목차
1 공급 사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1]
공급사슬 관리란 공급사슬 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리를 뜻한다. 관리 요소에는 부품 공급업자, 자재 공급업자, 제조업자, 도매상, 소매상, 고객 등이 모두 포함된다. 특정 상품뿐만이 아니라 정보나 현금의 흐름 역시 시스템에 포함된다.
마케팅, 개발, 구매, 제조, 물류, 판매, 서비스 7가지의 활동을 모두 포함한다. [2]
예를 들어 협력업체와 모기업이 협력하는 제조업이 있다고 하자. 부품 발주와 입고(入庫) 과정에 SCM이 도입될 경우 협력업체들은 SCM을 통해 자신이 공급 한 부품의 사용현황이나 소요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모기업의 갑작스러운 공급주문을 예상해 상당량 의 재고를 쌓아둘 필요가 없어짐. 즉 소요일정을 예측해 부품을 적기에 필요한 양만큼만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들어서 Supply Chain이라는 명칭 자체가 선형성이라는 제약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학계에서 생겨남에 따라 Supply Chain -> Supply Network 로 개념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APICS에서 주관하는 CPIM이 있다. 그러나 주로 생산계획 및 재고관리를 다루고 있어 폭넓은 공급망에 대한 자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한 자격이다.
이외에도 APICS의 CSCP, ISM의 CPSM이 이 분야에서 유명한 자격이다.
2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국방장관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각료급 회담이다. 1968년의 북한의 1.21 청와대 침투 미수사건을 계기로 같은해 4월 하와이에서 열린 제1차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기원으로 하며, 현재의 명칭은 1971년의 제4차 회담때부터 사용되고 있다.
매년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 재확인, 발전 방안에 대한 내용들이 논의 및 채택되며, 그 외에 한미 양국이 중요하게 여기는 군사동맹 관련 현안들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도 한다. 핵우산 제공,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등이 대표적.
개최 장소는 짝수 해는 미국 워싱턴에서, 홀수 해는 한국 서울에서 양국이 번갈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