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 하야시 유우와 작편곡가 오오타 마사토모로 구성된 2인조 록밴드 유닛. 소속 레이블은 란티스.
2 소개
SCREEN mode 의 의미는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의미. 기타리스트인 오오타 마사토모는 오래전부터 아티스트로 데뷔하고 싶어 여러 활동을 하였으나 모두 무산되고, 그 와중에 작곡한 곡들이 여러 게임회사 주제가, 캐릭터송으로 채용되며 작곡가로서의 활동을 시작. 이전 게임음악 주제가는 대체로 키보디스트들에 의한 작곡이 많아 뿅뿅 튀는 효과음이 난무하거나 신디 사운드 위주의 EDM이 많았는데, 이와 차별화되는 그의 "일렉기타 기반 펑크 록"들은 게임 발매 이후 하나의 이벤트 내지 콘서트가 열렸을 때 관객들과 함께 신이 날 수 있는 곡이다라고 인정을 받게 되면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첫 채용 곡은 다카포의 첫 작품의 주제가는 아니고, 캐릭터송. 여튼 작편곡가지만, 작사까지 다루는 크리에이터, 란티스의 여러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지금도 끊임없이 곡을 제공 중인 현역 프로듀서이다. 타무라 유카리의 곡의 대부분은 이 사람 작품으로 유명. 기타 연주는 자신도 세션활동을 할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며 실제로 기타 세션에게 기타를 맡긴다. SCREEN mode는 자신이 기타라는 타이틀도 있으니 라이브/앨범 모두 직접 연주하는 편인데, 평타 보다는 조금 못난 수준.
아무튼 이러한 오오타 마사토모가 한동안 프로듀서로 살다가 다시금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하고 싶어 보컬을 찾았고, 그 와중에 보컬로 활동하던 하야시 유우를 만나게 되어 둘이 의기투합하여 란티스를 통해 2013년 애니메이션 은여우의 엔딩 "月光STORY"로 데뷔. 이후 커플링까지 전곡 MV가 공개되고, 정규 앨범이 아닌 EP까지 발매하는 공격적인 음악행보로 상당히 빠른 앨범 주기를 보여주면서도 양질의 곡을 들려주는 록유닛이다. 아마추어들 사이에서는, 빠르고 신나는 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컬 음역대가 매우 높은 편도 아니며, 기타 솔로 역시 빠른 속주가 거의 없어 커버하기에도 무난한 편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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