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기계제국에 주인공이 맞서는 평범한 내용이지만, 게임의 구성이 독특하다.
우선 주인공과 일부 동료를 제외하면 모든 아군은 노래의 혼이라는 설정이다[1]. 맵상의 특정 장소에서 제작할수 있는데, 사용자의 아이팟/아이폰내부의 음악파일을 가지고 만든다. 능력치나 직업등은 랜덤이지만, 가끔 제목에 특정 단어가 들어가는 노래에는 보너스가 붙기도 한다.
전투에서 얻는 핏치 펄이라는 아이템을 모아 튠 트루퍼를 강화시킬수 있다. 레벨업은 전투로는 절대 할수 없고, 튠 트루퍼의 원본 노래를 듣다보면 경험치(?)가 쌓이는데 이게 다 모이면 메뉴에서 레벨업을 시킬수 있다. 참고로 핏치 펄 강화와 달리 이 레벨업은 능력치 향상이 랜덤이다.
튠 트루퍼를 만든 노래를 듣다보면 다음 플레이때 플레이 포인트라는것을 얻을수 있다. 이게 충분히 모이면 전투 시작전에 튠 트루퍼에게 광역 버프를 걸수 있다.
음악이 테마이다보니 캐릭터들의 이름이나 디자인에서 음악에 대한 오마쥬를 볼수 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이름 지기는 데이빗 보위의 지기 스타더스트를 연상시킨다거나...- ↑ 정식 이름은 튠 트루퍼(Tune Tro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