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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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형 맵. RED는 방어, BLU는 공격을 하며, A~E까지 5개의 점령 지점이 있고 BLU는 제한시간 안에 E를 점령하면 승리. RED는 제한 시간동안 지켜내면 승리를 한다. 순차적으로 점령을 해 나가는 다른 맵들에 비해 Steel은 A부터 E까지 순서대로 점령하는 방식 이외에도, 처음부터 E 포인트가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E만 점령해도 승리다. 팀원들과 호흡이 잘 맞는다면 전부 다 스카웃을 고르고 우회로를 타서 E를 폭풍점령하는 작전도 있다. A에서 기다리던 레드팀은 망했어요

그러나 A~D를 점령할 때마다 제한 시간과 E로 가는 루트가 늘어나고 방어는 힘들어지기 때문에 보통 A -> E로 가면서 모두 점령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지점의 점령 시간은 엄청나게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점령하기가 쉽지 않고, 대부분의 한국 서버는 리스폰 시간을 줄여두었기 때문에 RED팀이 바로 바로 충원돼서 점령이 거의 불가능하다.

좁은 맵에 점령 지점이 5개나 되다 보니 길이 여기저기 얽혀있고 점령 지점이 점령될 때마다 진행 가능한 경로가 많아지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이 맵을 하게 되면 길을 헤메기 십상. 특히 B로 가는 우회로가 A를 점령 후 A의 왼쪽 문이 열리면서 개통되는데 이걸 모르는 유저가 태반이라 보통 B에서 지옥을 맛본다. 비슷하게 C와 D를 잇는 통로의 존재도 몰라 정면돌파만 시도하다 암에 걸려 맵 체인지를 호소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 이게 한국 서버의 수준입니다 여러분

맵의 전투 양상 중에서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A지점에서 유독 스나이퍼들이 많이 설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