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바이러스가 세계를 공격한다. 여러분의 집과 직장과 친구들과 가족이 사라진다. LA역시 처참하게 파멸된다.(시즌1) 시설들이 가동을 멈추고 혼돈이 지배하는 세상. 이 것이 콜로니의 배경이다.
1 프로그램 소개
디스커버리 채널의 프로그램. 시즌 2까지 방영했고, 시즌 3 제작을 위해 자원자를 모집중이다.
주된 내용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설정 아래 사회 각기 각층의 사람을 모아 통제된 환경에서 10주간 어떻게 생존해 나가는 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 시즌 1
이들의 시작지점은 다름아닌 폐공장지대. 여기에 있는 물건만으로 발전기, 스토브, 샤워장, 오존 수질정화장치, 전기자동차 등 별의별 것들을 다 만들어내며 가끔 술파티도 하는 등 할 거 다 하면서 사는 것 같지만 날이 거듭될수록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혹 실험의 일환으로 제작진이 침입자나 구걸꾼(...)들을 투입하는데, 이들이 한 번 훑고 지나가면 십중팔구 싸움이 벌어진다. 자기들끼리(...)[1]. 굳이 외부인 없이도 알아서 싸움을 시작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제한된 프로그램 설정상 투입되는 외부인들은 콜로니스트들에 육체적인 피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규정되어있다. 콜로니스트들은 모르지만...
그렇지만 조작으로 보이는 부분이 다분히 눈에 띈다. 만들어놓은 무기로 차량 폭파도 하는데 근처에 아무도 없다...
3 시즌 2
루이지애나 찰메트(카트리나가 직격한 도시로 인구는 2011년 기준 약 1.7만명) 무대를 옮겼다. 바이러스 문제로 콜로니를 구성하는 것이 배경으로 외부인과 접촉하게 되면 격리 조치 시킨다. 시즌 1보다 식료품은 구하기 쉬운 상황이지만 콜로니스트들의 능력이 부족하다.[2]
제작진들도 예상한것인지 후반엔 따로 행동하고있던 생존전문가를 투입해서 전력과 경비를 보강한다. 후반엔 오히려 외부인 본진으로 레이드를 가서 식량과 연료를 털어오기까지 한다.
시즌1보다 외부인들이 더 공격적이고 숫자도 많으며 제한된 육체적인 피해(후추 스프레이)도 가한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결말부는 외국의 커뮤니티에서도 말이 많은 편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