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과, 전송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1 변속기
자세한건 변속기 항목을 참고
2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픈소스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현재 버전은 2.92으로, GPL 등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맨 처음 나온 트랜스미션 0.1은 OS X용이었으나 그후 GTK, QT 등을 사용한 버전들이 개발되었으며, 또한 OS X 뿐만 아니라 리눅스, BSD, 윈도우[1]도 지원하는 거대한 크로스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처음 OS X용으로 개발된 덕택인지, 리눅스 등에서 사용가능한 소스 코드 공개와 함께 자동 빌드 관리 프로그램인 젠킨스로 빌드한 OS X 버전을 받을 수 있다.
Vuze 와도 같은 크로스플랫폼이라 맥/리눅스 등 비 윈도우 계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자바 같은 언어의 힘을 빌린 크로스플랫폼이 아닌, 각 OS 에 네이티브 버전을 따로[2]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낸 크로스플랫폼이다.(...) 이 토렌트 클라이언트의 장점은 리소스를 매우 적게 먹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NAS 제조사들에서 많이 채용하고 있다. 다만, 가볍게(16개 이하) 돌리는 게 목적이라, 수십 개 이상의 토렌트를 돌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간단하게 웹에서 트랜스미션에 접근할 수 있기에, 여타 NAS에서 트랜스미션을 지원하며, 이로 인하여 원격으로 토렌트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토렌트 파일이 많을 경우 토렌트 파일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덤으로, OS X에서 시작한 탓인지 리눅스와 달리 OS X에서 번역하려면 트랜스미션에서의 심미성과 더불어 번역자의 번역물, 즉 번역자의 퀄리티까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2년여 만에 업데이트된 OS X용 트랜스미션 내부서버해킹으로 랜섬웨어에 감염된 2.90버전이 배포되었다. 그 후 랜섬웨어가 제거된 2.91버전으로 업데이트되고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는지 체크하고 감염되었으면 랜섬웨어 관련 파일들을 지우는 기능이 들어간 2.92버전이 배포되었다.
최근 Windows에서 발생했던 랜섬웨어와 다르게 이번 OS X에서의 랜섬웨어는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서 감염되는 전통적인 방식이였지만, OS X 또한 랜섬웨어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사건이였다. 그리고 애플에서 이번 사건의 취약점을 패치한 XProtect 업데이트를 배포하였다.- ↑ 예전에는 비공식으로 QT 버전을 윈도우 용으로 포팅한 버전이 돌아다니곤 했으나 2016년 3월 말부터 윈도 버전을 공식 배포하기 시작했다. 물론 초창기에는 아직 베타테스트 성격이 강해 홈페이지에 대대적으로 광고한다기 보단 https://download.transmissionbt.com/files/ 사이트에 인스톨 파일만 공개했다.
- ↑ 특히 리눅스의 경우에는 gtk 버전 qt 버전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