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kle tw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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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twinkle twinkle (2007)a Little SPARKLE (2009) →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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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정규 2집
싱글 1집
디지털싱글
twinkle twinkle
a Little SPARKLE
self
SUMMER
2007.12.06
2009.10.14
2011.03.17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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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크리스마스 싱글
디지털싱글
소품집(1집)
grow to glow
Dear Deer
내가 너의 작곡가 「Sexy Tokki」
「너와 함께 난 겨울 (Getting through the winter with you)」
2012.07.10
2013.11.29
2013.12.05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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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싱글
EP(소품집) 2집
정규 4집
Let Me Dance
「너를 보는 난 여름 (Love Letters)」
L+
2014.07.09
2015.07.17
2016.03.25
Twinkle Twinkle
정규(LP) 1집, 11개 트랙, 38:56
트랙곡명러닝타임작사작곡편곡
01수요일04:01조예진김선영조예진, 김선영
02In My Tin Case영화 「내사랑」 O.S.T.03:17조예진김선영, 조예진김선영, 조예진
0312월타이틀곡04:32조예진조예진김선영, 조예진
04미래도시04:02조예진조예진김선영, 조예진
05꿈, 여름03:17조예진조예진김선영, 조예진
06꿈에선 놀아줘타이틀곡03:15조예진조예진김선영, 조예진
07비오는 날03:45조예진김선영김선영, 조예진
08북치는 토끼03:19조예진김선영조예진, 김선영
09토끼와 자라02:38조예진김선영, 조예진김선영, 조예진
10디스코03:59조예진김선영, 조예진김선영, 조예진
11봄봄봄02:51김선영김선영김선영
2007년 12월 0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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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08 루싸이트 토끼 트레일러 포스터.
이때는 루싸이트 토끼, 요조, 한희정 등 홍대 인디씬 여자아티스트가 인기를 많이 얻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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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블로거 "락알로"가 그린 GMF 2008 라인업 아티스트 中 루싸이트 토끼 그림.
2007년 음반 발표 후 2008년 말까지 여러 공연에서 활동하던 시기, 루싸이트 토끼가 제일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던 시기였다.

지금은 많이 달라져있지만, 여전히 루싸이트 토끼를 대표하는 음반
대표곡 : In my tin case, 12월, 꿈에선 놀아줘, 북치는 토끼, 봄봄봄

- 이 겨울 가장 따스하고 부드러운 스웨터가 되어줄 앨범

- 풋풋함과 성숙함을 믹스한 제2의 재주소년, 그녀들의 첫눈 같은 음악

파스텔뮤직 감성 컴필레이션 앨범 '12 Songs about you'에 '봄봄봄'이 수록 되어 알려지지 시작한 '루싸이트 토끼'는 보컬 조예진과 기타 김선영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이다.

보컬 조예진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3집 'Baby Love'에서 ‘Erotic Actress’에서 피쳐링 참여하였으며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사랑'의 커플 영상('류승룡 & 임정은'의 테마)과 홈페이지 음악으로 'In My Tin Case'가 삽입되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있다.

그녀들의 앨범 twinkle twinkle과 타이틀곡 '12월'은 2007년 시린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스웨터처럼 함께할 것이다.

‘twinkle twinkle’은 소녀의 풋풋한 감성이 살아 있는 초기부터의 작업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그간의 공연 및 피쳐링 등으로 다져진 뮤지션으로서의 성숙함을 더한 음반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음반에는 루싸이트 토끼의 다양한 일면들이 트랙마다 숨겨져 있다.

‘수요일’ , ‘In my tin case’ 등에서는 마냥 소녀같기만 하다가도, ‘북치는 토끼’를 채우고 있는 성숙한 감정은 마음을 울리고 목 근처에서 울컥하는 슬픔을 느끼게 한다. 순수하기 그지없던 ‘봄봄봄’ 에서와는 달리 귀엽게 비꼬는 듯한 가사가 특징인 ‘토끼와 자라’ 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 ‘12월’ 은 12월에 겪은 헤어짐의 기억으로 언제나 12월만을 그리워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곡이다. 은은한 사운드에 실린 애절한 가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들을 부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켜쥐는가 하면, ‘In my tin case’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멜로디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타겟으로 개봉하는 영화 ‘내사랑’에서 임정은, 류승룡 커플의 테마 곡으로 쓰였다.

발랄하고 사뿐한 곡부터 다채로운 시도로 가득한 일렉트로니컬한 곡까지, 이들의 가능성이 닿지 못할 곳은 없을 것만 같다.


감미로움과 달콤함이 녹아있는 앨범으로, 여전히 루싸이트 토끼하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기억하는 앨범이다. 이때 당시 홍대 여신으로 불렸던 요조, 한희정, 타루, , 라이너스의 담요의 연진 등이 인디씬에서 주목받던 시기였으며,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을 위시한 인디씬의 잔잔하고 소소한 감동을 주는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1집에서 'In my tin case'는 최강희가 주연으로 분한 영화 '내사랑'에 OST로 쓰이며 사랑받았고, 그 외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에 이미 수록된 바 있는 '봄봄봄'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GMF에 나오는 등 근근히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예상외로 2집이 나오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