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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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자룡 4면필드곡 마중을 나가볼까요……(お出迎えさせて頂きます……)
번자룡 테마곡 THE STRENGTH
번자룡 4면보스 공통테마곡 이공간의 결투(異空間の決鬪)

번자룡의 플레이어 캐릭터 및 4면 보스.

이전작들의 주인공이었던 VIVIT의 양산형. 선대와의 차이점이라면 선인장 에너지 대신 Redstorm을 사용하고 있는 것 정도. 번자룡에서 그녀를 제외한 모든 Redstorm사용 기계가 폭주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컴퍼니에선 그녀를 폭주의 원인으로 지정, 에릿히에게 파괴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그녀는 상황 판단 코드 npsdrz57[1]을 발동하여 파기되지 않고 화성으로 가게 된다.

구판에서는 선대와 마찬가지로 활달하고 착실한 메이드 로봇이었지만 신판에서는 어딘가 논리회로가 엇나간 녀석이 되었다.

그녀가 Redstorm 폭주에 휘말리지 않은 이유는 그녀에게 '마음'이 있어서이다. 기계이지만 기계를 넘어선 덕분에 기계 동력원에 휩쓸리지 않았다고.

구판에서의 성능은 보통의 스피드, 고속 확산 저속 유도의 vivit-A 타입과 빠른 스피드, 고속 집중 저속 약한 유도의 vivit-W타입이 있다. vivit-A는 화력은 그저 그렇지만 6초나 되는 폭탄의 무적시간으로 클리어링에 쓰이는 기체였다. vivit-W타입은 관통 레이저에 이동반응형 폭탄이지만 왠지 잘 안쓰였다. A타입의 무적시간 때문에...
4면 보스로 나올 시에는 사쿠라자키 히라노보다 속도가 더 빠른 패턴을 보였지만 히라노의기체가 화력이 높은 탓에 클리어가 훨씬 쉬웠다. 마지막 s.e가 피하기 정말 힘들지만 오토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격은 선대 VIVIT같이 밝고 쾌활하다. 에릿히에게 충성하는것도 같다.

신판에서는 폭탄의 무적시간이 사라졌기 때문에 화력이 구린 vivit-A타입은 망했다(...)폭탄은 희옹옥의 차지샷처럼 변했는데 이동반응형이다. 데미지가 나쁘지 않지만 A타입은 스피드가 문제라묻혔다. 반면 vivit-W타입은 관통이 소형적에게만 통하게 되었지만 폭탄이 전방으로 화염방사를 쏘는걸로 바뀌었다. 폭탄을 쓰면 강제 저속이긴 하지만 이동반응형인 A타입보다 안정성이 우수해서 이쪽이 더 선호받는다.
보스로서의 모습은 초살패턴이 늘어났다. 특히 2패턴에서 레이저가 잔기 하나를 앗아가니 조심. 모든 패턴이 난이도가 늘어났다.

성격은 나사빠진 일하기 싫어하는 메이드로 변모(...). 속으로 에릿히의 욕을 한다든지, 일을 대충하고 끝내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으나 아마 명령자가 타의에 의한 공격행동시 명령 불복권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