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
1 개요
1990년 발매된 스콜피온즈의 싱글.
1400만 장이 팔린,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중 하나이다. 스콜피온즈의 보컬인 클라우스 마이네가 1989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난 뒤 삘 (?!) 을 받아 작곡했다고 한다. 스콜피온즈의 최대 히트곡이자 실질적인 상징 같은 곡이지만, 국내에서는 Holiday와 Still Loving You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편. 하지만 90년대에 팝을 들으면서 산 사람들이라면 초반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만 들어도 알 만큼 유명한 노래이다. 베를린 장벽의 철거를 통한 변화의 바람이 주된 내용이며, 냉전 종식과 독일 통일의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잔잔한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클라우스 마이네의 보컬이 어우러진 명곡으로 흔히 1990년대 록발라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기도 하다.
2 트리비아
- 유튜브 조회수가 2억이나 된다. 클래식 록 트랙치곤 상당히 높은 편.
- 1992년 스콜피온즈가 고르바초프 앞에서 이 곡을 연주한 적도 있다고 한다.
- 1995년 라이브 앨범인 'Live Bites'와 2000년 라이브 앨범인 'Moment Of Glory'[1]도 수록되었다. 스콜피온즈는 이 외에도 여러 수많은 유명한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