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그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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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했던 대형트럭. 정확히는 1992년에 아시아자동차가 일본 히노사와의 기술제휴로 '히노 프로피아'라는 차명으로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하여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인 OEM 방식을 통해서 일본에 수출을 먼저 시작하고 1993년 동남아 수출을 개시, 1995년 1월 27일에 국내 시장에 맞게 개수하여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1]

2 상세

AM트럭의 후속모델로 등장했으며 당시 슬로건은 '대형트럭의 21세기'[2]였다. 1997년 국산 덤프트럭 중 최초로 U자형 적재함을 탑재했으며 V8 EF750 엔진의 430마력 23톤의 덤프트럭 모델을 출시해[3] 한때는 국내 덤프트럭 시장을 장악하기도 했다. 당시는 기름값이 싸던 시절이라 특히 대형트럭의 경우 연비보다는 출력을 우선시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경쟁사인 현대 91A나 대우 차세대트럭보다 월등한 힘은 그야말로 강력한 무기였다. 경쟁차량보다 힘이 무지하게 좋지만 기름을 많이 먹고 370마력 이하의 엔진의 경우 호환성이 꽝[4]이라 현재는 파워텍엔진으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다. 1999년 아시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에 흡수된 뒤에도 기아자동차 엠블럼을 달고 생산하다가 2000년 8월에 배기가스 규제에 의해 단종되었다.[5] 아랫급에 중형 차종으로 원판의 아랫급에 중형 차종을 바탕으로 만든 2세대 라이노가 나왔을때 진작에 앞면을 페이스리프트해서 헤드램프 디자인을 변경해 2세대 라이노와 통일성을 이루고[6], 엔진도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와 방계회사가 된 이후 슈퍼트럭엔진과 동일한 엔진으로 바뀌었으면 2세대 라이노와 함께 2003년까지 생산되었을 수도 있었겠다. 아시아자동차시절에는 그랜버드와 함께 아시아자동차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었다.[7] 기아자동차 시절에도 그런대로 많이 팔렸다.[8] 영업용 버스와 달리 차량 상태가 괜찮다면 오랫동안 굴려도 문제없는게 트럭이라 현재도 드문드문 볼수있다. 덤으로 비중이 적지만 그랜토의 원판인 히노 프로피아도 역수입 형태로 극소수 있다. 주로 하수도 준설용도로 사용하는 고압하수도세정차량이 대다수라고 한다.
추가바람.

3 둘러보기

기아자동차의 차량
구분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버스트럭군용차
1960년대K-360, T-600, T-1500, T-2000
1970년대124, 브리사, 132, 604B버스, AB버스, AM버스타이탄, 복서, KB트럭K-111, K-511, K-711
1980년대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봉고(승합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봉고(트럭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
그랜버드그랜토K-131
2000년대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옵티마, 로체, 앙투라지 (VQ SEDONA),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파맥스K-911
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K-151, 중형전술차
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원래 1992년에 내수판매도 개시하려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일본이나 동남아 등지로 수출만을 먼저 개시했다. 당시 구 기아시절에 시판한 차종들 상당수가 대부분 어른의 사정으로 수출부터 먼저 진행했다.
  2. 이 슬로건은 원판인 히노자동차의 슈퍼돌핀 프로피아도 비슷하게 사용했었다.
  3. 당시 경쟁모델이던 현대 91A가 최대출력 410마력이었다.
  4. 기아자동차가 부도나면서 현대자동차로 인수된 이후에 현대자동차에서 H07C/D계열 엔진을 제외한 히노 계열 엔진을 모두 단종시켜서 부품 수급이 어렵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중고매매업자들이 매입을 거절하는 차종중 1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업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최고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히노 계열 엔진의 부품 수급이 아직도 원활한지라 해외시장에서는 아직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고... 다만 국내에서도 광주/전남지역에서만은 타이탄, 트레이드, 라이노와 함께 아직도 부품수급이 원활하다고 한다. 기아자동차 협력사를 통한 부품제작이 특주로 이루어져 해당지역에서만 원활한 부품수급이 가능하다 카더라. 광주/전남지역에서만큼은 동 년식 대비 그나마 높게 쳐주는 차량들이 구 기아시절에 생산했던 중형/대형트럭들인지라...
  5. 하지만 일본이랑 동남아, 러시아 수출은 현지 판매 호조로 2004년 12월까지 연장되었으며 원판인 히노 프로피아 역시 동남아 또는 일본 내 판매 호조로 2003년까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조립생산, 일본 본국으로의 수출을 진행하였으며, 다만 히노 프로피아의 동남아 수출물량은 2004년까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조립생산을 진행, 러시아 수출물량과 함께 2004년 12월에 단종되었다. 사족으로, 일본의 배출가스 규제는 한국보다 기준이 엄격하다. 결국 그랜토도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을 맞출수 있게 개량이 충분히 가능했다는 뜻인데, 모기업이 생산하던 현대 슈퍼트럭과의 시장간섭 문제로 내수판매만은 일찌감치 중단되었던것이 정설이다. 그래도 해외시장에서는 판매호조로 2004년 12월까지 생산을 했으니 이부분은 히노자동차와의 로열티 및 OEM 방식을 통한 라이센스 생산 계약기간이 상당기간 남아있어서 수출물량만큼은 2004년까지 생산이 가능했던것이 정설이다.
  6. 이 참에 바로 아랫급 중형차종인 라이노처럼 조수석 안전창을 달았으면 좋았다. 차명도 통칭 뉴 그랜토였을 수 있겠다.
  7. 대부분 일본, 동남아, 러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었으며, 내수 판매는 경쟁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다.
  8. 역시 일본, 동남아, 러시아 수출물량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