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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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三
1918년 08월 23일 ~ 2012년 07월 18일

대한민국의 전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종교불교이다.

1918년 강원도 강릉군에서 태어났다. 강릉공립보통학교 고등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강릉읍내에 삼원당이라는 서점을 내고 이곳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을 규합한 독서회를 구성해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다가 일제에 의해 1940년 구금돼 7개월 동안 고문을 당했고 함흥형무소로 이송된 뒤 1945년 2월까지 5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8.15 광복 이후 건국청년회, 우국동지회, 한국독립당, 민족통일 건국전선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이승만 정권 때 지방선거에서 강릉시의회 의원,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한편 윤봉길 의사 사업회 부회장, 김창숙 선생 사업회 부회장, 김구선생 살해규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강릉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명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명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민주당, 민정당, 민중당, 신민당에 속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최익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강릉시-명주군-삼척군 선거구로 공천을 받았으나 출마를 포기하여 대신 김명윤이 공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