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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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66
김상호(金湘虎 / Sang-Ho Kim)
생년월일1989년 5월 10일
출신지서울특별시
학력청구초-홍은중-장충고-고려대
포지션1루수, 3루수[1]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2년 2차지명 7라운드(전체 58번)
소속팀롯데 자이언츠(2012~ )
응원가입장시 : GD X TAEYANG - GOOD BOY
타격시 : Bananarama - Venus[2] [3]

1 소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2 경력

홍은중-장충고를 거쳐 고려대에서 중심 타자로 활약한 뒤, 2012년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의 하위 순위로 지명되었다.

고려대 재학 시절부터 타격에는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장타력이 뛰어난 타자는 아니었는데 프로에 와서 장타력을 갖춘 케이스라고....물론 2군 한정이고 아직 1군에서는 크게 보여준 것이 없지만.

2.1 2013년

입단 2년차인 2013년에 신고선수로 전환되었지만, KBO 퓨처스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 6월 정식 선수로 다시 승격됨과 거의 동시에 1군에 콜업되었다. 주로 우타 대타로 나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시즌 첫 선발 지명타자로 나선 6월 13일 넥센전에서는 5타수 2안타 2루타 2개의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7월 이후부터 대타로 나오든 선발로 나오든 아웃 자판기가 되었다. 후반기 롯데의 암적인 존재

2.2 군 복무

시즌 이후 진명호, 고원준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대 신청을 했고 세명 전부 합격하면서 2014시즌부터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2.3 2016년

박종윤때문에 고통받았던 롯데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사직에 떠오른 새로운 난세영웅
차세대 롯데 주전 1루수[4]종윤아 머우야 잘가라 ???- 박종윤 김대우 와도 자리없어...더 나아가 돌아올 수 없어...

2군에서 타격 주요부분 1위를 쓸어먹으며 2군 본즈를 시전하다가 4월30일 콜업되었다. 콜업되자마자 NC전에서 담장 때리는 2루타로 1타점을 만들었지만 그것이 그 경기 유일한 타점일줄이야...

롯데 팬들은 박종윤을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할 것을 학수고대 기대하고 있지만 소식이 없다.

황재균이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지고 손용석과 같이 라인업에 들어가지만 기존의 라인업 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확실하다. 그럼에도 조원우 감독은 기회를 주려는 것인지 5번타자 자리에 넣던가. 하위 보다는 구석구석에 넣어주는 편이다.

5월 7일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그것도 니퍼트 상대로 초반 타석에는 그냥 허무하게 포풍삼진을 먹던가 하더니만. 후반 타석에 되서는 이전의 공들을 연구하려고 한 것인지 자세가 바뀌고 공을 끝까지 지켜보는 등 스스로의 타격메카니즘을 유지하며 끝까지 승부보는 것이 해설자에게 감탄을 받아냈다.

5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박종윤이 26게임만에 달성한 5타점을 6게임 만에 달성하며 슬슬 1군 주전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5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과 1타점 안타로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8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박종윤 와도 자리 없어 더 나아가 돌아 올 수 없어

5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5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하였다. 자신의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경기에 이틀 연속 4타점을 기록하며 점점 주전자리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5월 31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침체되있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각보다 괜찮은 역할을 했다.

6월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이재학을 상대로 3점 홈런(시즌 4호)을 기록하였으나 이후에는 삼진으로 물러나 팀의 3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지금까지 살펴보면 김상호가 눈이 썩어들어가는박종윤에 대비해서 잘하는 것은 사실이나, 장타를 확실히 때려내는 선수는 아니다. 대학 시절에도 장타를 때려내는 선수는 아니었기에 장타를 곧 잘 때려내지 못하는 건 당연지사... 김상호가 점진적으로 장타 부족을 해결해내지 못한다면 롯데의 1루는 외인이 아닌 이상 대안이 따로 없게 될 것이다.

다만 , 롯데 1루 는 리그 최하위요 답이 안나오는 라인업이기에 , 롯데 팬들에게 박종윤 선발출장 저지라는 사명을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선수다. 아무리 김상호의 장타력이 안좋다고 해도[5][6], 박종윤이나 김대우 보단 타격 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저 둘이 심각하게 못하는것도 한 몫하지만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역대 기록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장타율출루율
2012롯데 자이언츠812.1672000010.167.333
20132544.2059300350.273.280
2014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
2015
2016114366.290106200756393.402.358
통산3시즌147422.277117230759453.382.349

4 기타

  • 같은 팀의 이름이 비슷한 김성호가 산체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 김상호에게는 산채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 1군 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인사생 인터뷰에 의하면 마지막에 배트끝을 살짝 드는 듯 한 타격을 하는데 이후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이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 있다고 한다.
  • 5월 8일 두산전에서 최준석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자신을 선택하자 웃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멘탈은 좋은 듯.
  •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레전드 급 선수가 있다. 김상호(1965) 참조.
  • 장충고 시절 일화로, 경기에서 진 뒤에 너무 분해서 야구장비를 필드에 내던지면서 울던 도중 누군가가 "그러지 말라"며 뒤통수를 치길래 "내버려 두세요" 라고 말하고 계속 울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은 당시 고려대 감독이었던 양승호 감독이였다. 그때 김상호의 근성을 높게 산 양승호 감독 덕분에 고려대에 입학해서 주장까지 맡은 뒤 롯데에 지명받을 수 있었다. 꼴갤러들은 이 일화를 듣고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갓옥니뮤ㅠㅠㅠㅠ 라면서 찬양했다.
  1. 2016 퓨처스리그에서 3루수로도 간간히 출전했었다. 그리고 2016년 7월 13일 경기에서 1군에서 처음으로 3루수로 수비를 소화했다.
  2. 김~상호! 롯데의 김~상호! 안타 쌔리라~ 안타 쌔리라~ 김~상호! (김!상!호!) X2
  3. 5월 14일 삼성전에서 선배 조성환의 응원가를 물려받아서 계속 쓰는.....가 싶었지만 5월 21일 두산전에서 새로 만든 응원가를 공개했다. 반응은 나쁘진 않지만 다만 멜로디 자체의 박자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평.
  4. 아쉽게도 5타석 차이로 신인왕 조건을 만족시키진 못한다
  5. 이러한 평가는 지나치게 박하다고 볼 수 있다. 7월 29일 현재 김상호의 장타율은 4할 3푼으로서, 박종윤보다 무려 1할 가까이 높다. 비록 거포유형의 선수는 아니라지만 장타율이 4할대 중반이면 신인치고 준수한 수준이다. 단순히 홈런 수가 적다고 장타력이 낮다고 볼 수도 없다.
  6. 근데 현 시점에서의 KBO 리그에 뛰는 1루수를 보면 홈런치는 타자들이 즐비하다. 당장에 KIA 타이거즈팬들에게 아쉬움의 소리를 듣는 브렛 필도 16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으며 5할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인급 임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기는 하나 여타 다른 팀 1루수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생산력을 지니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김상호(야구선수)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