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에이스/등장인물

2014년 3월에 가이드북이 발매되었다. 세이도 고교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의 프로필이 수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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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2 서도쿄

2.1 세이도 고교(青道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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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의 소속 학교. 그리고 세이도 야구부 자체가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불린다. 작중 설정상 이나시로 실업고, 이치다이산 고교와 함께 서도쿄 지구의 3대 야구명문 중 하나. 2개의 그라운드와 실내연습장, 특기생용 기숙사 등 대단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다만 마지막으로 코시엔에 진출한 지 6년이 지났기에 학교 측의 압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야구부의 특별한 모델은 없고, 그라운드는 사이타마 사카에 고교, 유니폼은 에히메의 사이비 고교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특유의 구호[1]가 있는데 이 구호를 보고 동경해 입학하는 학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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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모델이 된 사이타마 사카에 고교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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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의 모델이 된 사이비 고교 유니폼

그리고 은근히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많다. 크리스가 2학년 때 어깨 부상을 당해 1년이 넘도록 재활하다가 은퇴해버렸고, 여름대회에서는 에이스인 탄바가 예선 시작 전 힛 바이 피치로 인한 얼굴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료스케가 준결승전에서의 다리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활약을 못했다. 가을대회에서는 사토루가 베이스 러닝 때 인대를 삐끗했고, 미유키가 홈에서 주자 블로킹 할 때 옆구리를 다치는 등 큰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항상 전력 누수가 생겨 이것 때문에 코시엔에 못가는 것 아니냐는 소리도 들리는 편.

에이준이 입학했던 1학년 여름대회 무렵에는 에이스였던 탄바가 슬럼프에 빠져있어 쓸만한 투수가 카와카미, 1학년인 후루야와 에이준이라 투수진이 문제였지만 가을대회에서는 1학년 두사람이 팀을 이끌정도로 성장해 봄 고시엔까지 갔지만 타선의 힘이 부족하여 준준결승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그래도 고시엔을 거치며 투수진도 큰 성장을 이뤄냈고, 도쿄 대회에서는 관객들에게 투수 왕국이라는 말까지. 듣게될 정도가 됐다. 에이준 세대가 입학하기 전까지만 해도 투수가 부족하다며 에이스에 목말라하던 1부 초반의 세이도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감회가 깊은 말이다.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중에 포수가 많아서 은근 포수왕국이 되어버렸다. 주전 미유키가 절대적인 주전을 맡고 있으면서 같은 학년에 오노, 에이준과 같은 학년에 카리바 와타루가 있는데 신입생으로 리틀대회 주전 포수 출신의 유이 카오루와 뭔가 포스가 있어보이는 오쿠무라 코슈까지 합류하게 되었다. 투수는 많은 자원이 등판해야 하고, 야수도 대타 등으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지지만 주전 포수는 한번 결정되면 왠만하면 바뀌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유키 졸업 후에 주전 포수 경쟁이 다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포수를 이렇게 많이 뽑다니, 혹시 미유키를 다시 부상입힐 생각이냐?' 라는 우려도 하고 있는 상황 하여간 오노는 이제 고등학교 야구가 끝났다. 그래도 오노는 백업포수로 봄 고시엔이라도 나갔지 카리바는 시작도 안했는데 끝나게 생겼다.

2.1.1 신(新) 1학년

에이준 세대의 후배가 될 새로운 인물들. 모두 시니어 리그의 구면들이며, 서로의 소문을 알고 있다. 장래를 촉망받는 선수들인 듯 하다.
세이도가 가을 대회에서 우승해서 봄 센바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인재들이 많이 모였고, 스카웃이 쉬웠다는 묘사가 있다. 2부 22화에선 주요 신입생 4명이 전부 타격이 좋은 걸로 나온다. 아무래도 미유키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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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대회 테이토전 때 첫 등장. 다이쿄 시니어 출신의 중학교 3학년으로 시종일관 무표정하고 차가운 외모의 소년이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 "넌 어느쪽 공을 받을거야?"라는 세토의 질문으로 포지션이 포수라는 점이 밝혀졌으며, 이미 오노나 일학년 포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포수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아마 미유키의 후계자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 허나 같은 학년의 유이 카오루가 등장함으로 인해 누가 미유키의 후계자가 될 지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후루야를 '아직 팀에서 완전히 신뢰 받지 못하는 투수'라고 평하고 그 외의 선수들도 냉정하게 평가했다. 하지만 에이준의 투구까지 보면서 세이도에 대한 인상이 깊었는지 경기가 끝나고 같이 관람을 온 세토에게 세이도에 가자고 말한다.(사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학교로 가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중학교 시니어 시절 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은 듯한 떡밥이 있다.[2]
여담으로 쌍꺼풀 속성을 가진 남캐가 별로 없는 이 만화에서 드물게도 쌍꺼풀 보유자.
2부 초반만 하더라도 눈에 약간 빛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빛이 사라져버렸다(...) 심지어 연재본에서는 괜찮았던 얼굴이 단행본 수정을 거치며 눈빛이 더 죽고 얼굴에 그늘이 지기도 한다. 이 만화에서 크리스, 입스상태의 에이쥰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동태눈 캐릭터로 중학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면 앞선 두명처럼 안광이 살아나지 않을까 예측되고 있다.
가을대회 결승에서도 잠깐 등장. 세토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세이도의 센바츠를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2부 첫 화에 잠시 비춰졌다. 2부 11화에 재등장하지만 대사가 없다(...) 2부 12화에서 미유키와 같은 방에 배정 된다. 그런데 방에 들어오자마자 가을대회 결승전 때의 미유키의 모습을 회상하며 그를 노려본다. 정작 미유키는 남은 생활도 재밌어질 것 같다며 웃었다(...) 자기소개때 죽은 눈으로 동경하는 선수는 딱히 없다고 말한다. 2부 14화에서는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지는지 관심을 갖는 유이와 달리 포수 리드에 더 중점을 두고 경기를 봤다.
지금까지의 쿨하고 날이 선 엘리트 이미지와 달리 식사에서 쩔쩔매고 있으며, 승부욕이 꽤 강한지 같은 학년 애들보다 앞서가는 유이와 마사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개그캐(...) 후루야 2호
2부 21화 오치아이의 메모에 의하면 우투우타에 센스와 어깨가 좋다고 한다. 배팅 연습 때 샤프한 스윙으로 강하게 공을 날려 보낸다. 헬멧을 쓰니 한쪽 눈이 가려진다
2부 23화에선 주전 자리를 못 얻어서 시종일관 침울한 모습으로 나온다. 기숙사에서 미유키가 꼼수써서 밥을 적당히 남기라고 조언하자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면 자신은 매일 남김없이 다 먹겠다고 허세선언 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여전히 식사에 고전하고 있다(...)
그리고 25화에서 에이준에게 하극상을 일으켰다. 에이준이 식욕이 떨어져 고생하고있는 1학년 룸메이트 아사다에게 특유의 근성-기합론을 설파하고 있을 때,"쓸데없는 말 때문에 기분이 더럽다. 식욕이 없어졌다. 그 녀석은 속도는 느려도 언제나 남기지 않고 먹고 있다. 우린 우리대로 싸우고 있다. 눈에 거슬리니까 꺼져주시겠습니까, 선배?" 그리고 어이가 없어서 넌 누구냐고 소리치는 에이준에게 "오쿠무라 코슈, 포지션 포수. 같은 불펜에 있었는데 기억 못하십니까? 벤치에도 못 들어오는 1학년에게는 흥미 없나요?" 미친놈이었다.다른 선배들이 있었으면 큰일 날 뻔
30화에서 홈런을 날린 마사시를 응원석에서 보고 경쟁심에 불타는 반응이었다. 31화에서는 식당에서 나오던 중 에이준과 마주친다. 32화에서 미유키가 방에서 부르니까 대놓고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33화 회상에서 미유키에게 포수로서의 행동을 지적받은 것이 나온다. 코슈는 '포수로서의 행동...반성...? 저 사람한테 듣는 게 제일 화가 나...'라고 매우 분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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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대회 때 코슈와 함께온 동급생으로, 서글서글하고 붙임성이 좋아 보인다.
연재초 미유키와 비슷한 패션으로 비니와 안경을 착용했으며, 말을 안하는 코슈의 이름과 포지션, 세이도로 진학하기로 결심한 것을 알게 해준 인물. 2부 12화에서 카네마루와 같은 방에 배정 되었다. 자기소개때 포지션은 2루수이며 다리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재중인 2부 13화에서 처음 컬러로 등장했는데, 이로서 의견이 분분했던 그의 브릿지(...)는 빨간색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부 21화 오치아이의 메모에 의하면 우투좌타에 주력 특A급 이라고. 타격도 좋은지 배팅 연습 때 정확히 센터로 공을 날렸다.
31화에서 에이준과 마주친 코슈를 보고 후다닥 달려가서 말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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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권 세이도의 홍백전에서 나오는 캐릭터. 유우키 테츠야의 동생이다.[3] 레이와 함께 홍백전의 심판을 하고 있는 형을 지켜보며 첫 등장. 연습시합 중 세이도의 타선이 자신의 형이 있을때보다 약한 것을 꼬집고 형을 능가하는 타자의 존재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레이는 그것은 마치 자신이라는 듯이 말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프로에 진출하지 않고 대학진학을 선택한 형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가을대회 결승전에 등장해서 세토, 오쿠무라, 아카마츠 앞에서 세이도로 진학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자기소개때 포지션은 어디든지 상관없다는 패기를 보여줬다. 형도 처음엔 그랬다 수비는 못한다는 플래그인가?
2부 21화 오치아이의 메모에 의하면 우투우타에 보디밸런스와 자세가 좋고 주력은 보통이라 한다. 아침은 기숙사에서 해결하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먹는 듯. 도시락통은 형한테서 물려받았다고 한다. 유이와 더불어 현재 신입생 중 체력이 가장 좋아보인다. 배팅 연습 때 토죠가 던진 공을 펜스 바깥까지 날려보내 구경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타격폼 모델은 세이부 라이온즈의 나카무라 타케야인듯. 결국 2부 23화에서 벤치 입성에 성공해 등번호 19번을 받았다. 첫 데뷔 경기에서 연거푸 헛스윙만 날리다가 30화에서 결국 투런 홈런을 쳤다!
  • 유이 카오루(由井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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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첫등장. 집에서 스코어북을 기입해가며 TV 세이도의 센바츠를 관전 중이다. 등판하는 에이준을 바라보며 전국제패를 노린다면 필요한 투수라고 평가한다. 상당히 높게 사고 있는 듯. 2부 11화에 재등장하였다. 초면인 듯한 코슈와 세토에게 살갑게 말건다. 코슈에게 다이쿄 시니어 출신은 대부분 세이도 말고 다른 곳으로 가지않냐며 넌 왜 여기 왔냐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 '리틀 시절에 세계대회에서 주장으로 일본 대표를 이끌고 그 마미야 시니어에선 2학년 때부터 부동의 주전 포수, 신동 유이 카오루. 우리 세대에서 널 모르는 녀석은 거의 없을거야' 라는 세토의 독백으로 유이의 포지션과 스펙이 밝혀졌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뒤에 그 자리에 있던 코슈와 세토, 마사시에게 "지금부터는 팀메이트, 같은 밥을 먹는 동료네" 라고 말한다.
2부 12화에서 후루야와 같은 방에 배정 된다. 후루야에게 같은 방이 되어서 영광이라 말하며 던지고 싶어지면 언제든 말 걸어 달라고 선언 한다. 2부 14화에선 에이준의 경기를 관람하며 '직구의 타이밍으로 기다려도 배트를 휘두르는 게 늦어. 대체 어떤 직구인거지' 라고 독백. 무슨 공을 던지는 지 매우 궁금하다는 반응이었다. 신입생 중 작은 체격인데도 의외로 밥을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4] 나루미야 메이를 역시 관중석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만나고 싶은 투수라고 평가. 2부 21화 오치아이의 메모에 의하면 우투좌타에 파워가 있으며 주력과 어깨가 좋다고 나와있다. 마사시에게 경쟁 의식이 있는 듯. 런닝 도중에도 다른 애들보다 둘이 먼저 앞서 나가며 그걸 본 코슈도 눈을 번뜩이며 달리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 시간에 영양제는 뭘 먹냐고 물어보고, 마사시가 한 그릇 더 달라고 하자 본인도 더 달라고 말한다. 코슈는 그걸 보고 또 승부욕이 발동하지만 옆에 앉은 세토가 무리하지 말라고(...) 걱정한다. 배팅 연습 때 작은 체격으로도 장타를 뽑아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타격폼 모델은 아무리봐도 세이부 라이온즈의 모리 토모야. 둘 다 포수에다 키도 작고 결국 2부 23화에서 벤치 입성에 성공하여 등번호 20번을 받았다! 미유키를 보며 벤치에 있으면 배울 점이 많다고 독백한다. 식사 후에 에이준한테 전에 불펜에서 공을 잡기 힘들어서 공 받는데 같이 가도 되냐고 말한다. 사와무라 선배라고 부른다 자신의 공을 받으려면 밥 세 그릇을 먹어야한다는 에이준의 말에 이미 다 먹었다고 자신있게 대답한다. 30화에서 홈런을 날린 마사시를 보며 자극 받았는지 "첫 히트는 내가 칠 예정이었는데..." 라고 말한다. 31화 마지막 부분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후루야에게 다가가 "오늘 던진 거 부족하진 않나요? 저 언제든지 어울려 드릴게요." 라고 말하지만... 32화에서 "어차피 던질 거면 미유키 선배한테 받아달라고 할래. 지금은 기분 좋게 던지고 싶으니까."라고 거절당했다.[5] 그 말을 듣고 자신이 저번에 후루야의 변화구를 못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충격 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후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후루야가 나간 뒤에 주먹을 꽉 쥔다. 33화에서 배팅 연습을 하던 중 과거 회상이 잠깐 나온다. '키가 작아 고교에서 묻힐지도 모른다' '어짜피 저 선수를 원하는 학교는 많을테니 우리는 스카우트 안했다' 라는 학교 관계자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고 '실력으로 입 다물게 하면 된다.' 라고 생각 했었다.[6] 허나 후루야에게 거절당한것을 계기로 본인의 실력 부족을 인정하며 '여기로 온 보람이 있다'고 자극받은 모습을 보인다.
  • 아사다 히로후미(浅田浩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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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투수를 지망하고 있다. 에이준과 쿠라모치와 같은 방. 그 방의 전통인 깜짝카메라에 당하고 저런 선배들과 함께 해야 한다니 앞으로 자신의 고교생활은 끝났다고 침울해하고 있다. 신장은 큰 편이지만 유한 이미지이다. 키크고 유한건 탄바 1학년때 모습인데? 가방을 오른쪽으로 메는 걸 보면 왼손잡이인듯. 밥을 먹을 때 제일 괴로워 한다(...) 기가 세고 무서운 쿠라모치와 열혈 마이페이스에 시끄러운 에이준과 같은 방을 쓰는게 힘들다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에이준과의 캐치볼 이후 어느정도 마음을 연거같다.
  • 모가미 타게시(最上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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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유격수를 지망하고 있다. 신입생 자기소개때 같은 방의 마에조노와 코미나토를 존경한다고 하는 등 나름 처세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주전 선배들과 친해져서 야구부 내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높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사다에 대해 덩치는 크지만 별볼일 없다고 생각한다.
  • 쿠키 요헤이
투수이다. 저번에 다리가 골절되어 신입생 소개 때 못나왔었던 그 학생. 32화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이 나왔다. 아마도 카네마루, 토조와 같은 시니어 출신이다.
  • 이토 타이가
포지션은 3루수. 신입생 소개때 잠깐 나옴.

2.1.2 1학년->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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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두꺼운 포수. 눈썰미가 좋아서 에이준의 투구폼에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았다. 미유키와 오노의 존재로 인해 가을대회에선 등번호를 받지 못했지만 틈틈이 에이준을 도와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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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겸 외야수. 24권 부터 등장했고 이 당시에는 2군 투수였다. 가을대회에선 1군의 후보투수로 등번호를 받았다. 연습시합에서 오노와 배터리를 짠 듯. 어째 이름이 제일교포 이름이다

2.1.3 2학년->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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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우익수
생일4월 23일
176cm
체중66kg
혈액형AB형
좋아하는 음식오뎅
잘하는 과목서예, 정치경제
세이도 최고의 툴 플레이어. 미유키, 쿠라모치와 같은 학년. 우투좌타에 포지션은 외야수. 여름 대회때부터 주전을 맡았으며 주로 우익수를 맡았다. 여름대회와 가을대회에서의 백 넘버는 9번. 선배들이 졸업한 후에는 중견수로 이동했으나, 토죠의 성장으로 다시 우익수를 맡고있다.
말이 없고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이지만 공수주 모두 견실한 실력의 보유자. 화려한 멋은 없지만 엄청 듬직한 선수이다. 야쿠시와의 경기에서 사나다가 쳐낸 공을 받아내자 모두가 경악할 정도. 이나시로의 하라다는 '어떤 의미로는 세이도에서 가장 밸런스가 잡힌 선수' 라 평했으며, 멤버들 평가에 꼭 하나씩 딴지를 거는 오치아이 코치도 '나라면 클린업에 둔다' 라며 고평가. 토죠는 외야수 포지션의 롤모델로 시라스를 삼았다. 작중 내 시라스에 대한 평가 중에 좋지 않은 평가가 나온 적이 없다. 카와카미와는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이다.
가을대회 테이토전 직후 나베문제로 미유키의 멱살잡고 화내는 조노를 말로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이는데 작가의 트위터에서는 조노의 팔을 잡고 말리는 멋있는 형님 포스였다.
존경하는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
실황 파워풀프로야구 모바일에서는 이벤트캐릭터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석세스모드 세이도고교편으로 플레이시 레귤러멤버로 사용 가능하다. 공수주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밸런스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조노나 미유키보다도 의지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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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세이도 고교
출신지오사카
포지션1루수
투타우투우타
등번호2군 → No.3
생일7월28일
180cm
체중75kg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잘하는 과목수학
2학년때 여름 대회에는 엔트리에 들지 못했었다. 파워는 있지만 타격시 힘이 많이 들어가고, 변화구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실전에서는 좀처럼 좋은 타구를 날리지 못한다. 3학년 선배들이 은퇴한 후 주전 1루수와 중심타선에 들어서지만, 앞의 저 단점들 때문에 고전하던 중 3학년과의 은퇴 시합 때 홈런을 치며 자신감을 찾는다. 그 후 가을 대회부터는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신임 감독으로 내정된 오치아이 코치에게는 "클린업은 고사하고 선발라인업에서도 빼버려야 할 타자"로 저평가받고 있다. 오사카 출신으로 간사이벤을 쓴다. 팀에서의 애칭은 "조노", "마에켄". 이사시키 준과는 달리 전형적인 풀 히터이고 특히 인코스에 강하다. 항상 포텐셜을 숨겨두고 있고 활약하지 못했으니 가을대회 1회전인 테이토와의 경기에서 날린 적시타에 탄력을 받아 이후로는 타격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테이토전에서 그런 활약을 보인 뒤로 감독이 클린 업의 자리를 하루이치로 바꾸고 상위타순의 마무리인 5번타자에 마에조노를 배치하게 되고, 이후로 쭉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마에조노가 치면 거의 점수를 싹쓸어 버리는 장면이 종종나온다. 결국 이렇게 성장한 마에조노는 가을대회 결승전에서 9회 초 3:4로 질 수 있는 상황에서 크게 한 방 날려서 2점을 벌어들이며 역전시키는 대활약을 펼친다.
현재 쿠라모치와 함께 부주장 역할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타석에서도 좀 진지한 얼굴로 칠 뿐이었는데 테이토 전에서 각성한 이후, 타석에 서면 공을 치려 하는 순간 마치 사천왕상같은 무지막지하게 진지한 얼굴로 변한다. (가을대회 결승전 야쿠시 전에서는 상대 외야수가 얼굴에 놀라서 타구판단을 실수하기까지 한다)
세이도 최고의 노력파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스윙 연습을 하는데, 주로 하루이치하고 같이 연습하곤 한다. 같은방을 쓰기도 하고. 애니에서는 후루야가 홍백전을 앞두고 누구도 제공을 못치게 하겠다고 건방떨때 가장 가까히 와서 시비거는 선수가 조노로 바뀌었다. 원작을 알고보는 사람들에겐 아마 위압감이 줄어드는 요소가 됐을지도?
이러한 노력파다보니 사토루에게 언제나 밀려서 다들 저 녀석이 있는 이상 에이스 자리를 노릴 수 없다고 함에도 꾸준히 노력하며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 에이준을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편이어서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하는 가을대회 편부터는 은근히 에이준을 인정하고 에이준에게 호의가 있는 대사가 종종 눈에 띄는 편이다.
여담으로, 말투에 은근히 칸사이벤이 섞여있다.
실황 파워풀프로야구 모바일에서는 이벤트캐릭터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석세스모드 세이도고교편으로 플레이시 레귤러멤버로 사용 가능하다. 높은 파워와 극히 낮은 컨택을 가졌지만, 의외로 타격면에서 꽤나 도움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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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86cm
체중73kg
혈액형A형
생일4월 7일
3루수. 가을 대회 백넘버 5번. 스킨헤드와 튀어나온 입술이 특색. 같은 학년의 미유키, 쿠라모치, 시라스, 카와카미 등과 함께 여름대회에서도 벤치멤버로 발탁되었고 신 팀에서는 당초 주전 3루수로 낙점되었으나 카네마루 신지가 급부상하면서 점차 입지가 위축되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중. "슉슉"이라는 이상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고 3루 땅볼을 잡으면 에이준과 함께 팔꿈치 퍼포먼스를 벌이는 등 익살스런 면도 있다.
가을대회 결승전 야쿠시전에서는 오랜만에 주전으로 재발탁되었다.
  • 오노 히로시(小野 弘) - 스즈키 유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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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12번( 가을대회)
투타우투우타
신장177cm
체중69kg
생일9월3일
혈액형A형
포수. 눈에 띄진 않지만 에이준이 2군일때 같이 배터리를 했다. 2군 시합에서도 사인에 따라 던지겠다더니 오히려 위력없는 직구밖에 못던지는 에이준에게 화를 냈으며 코쿠시칸과의 시합에서는 에이준의 급성장한 무빙볼을 감당하지 못하고 크리스와 교체했다. 그 후로 불펜에서 투수의 투구를 받는 모습이 간간히 나왔고 가을대회부터 후보 포수로 벤치에 들어갔다. 마에조노가 와타나베 문제로 미유키의 멱살을 잡으며 말다툼할 때엔 미유키에게 1학년 때부터 주전이었던 너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불안이나 망설임은 나베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기도 한다.
야쿠시와의 결승전에서 에이준의 전투력을 평가할 때 "나에게 쉽사리 잡힐 정도면 아직 멀었다"라며 엄청난 자학개그를 선보였다(…). 어짜피 농담에 가까운 발언이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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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좌익수
생일4월18일
172cm
체중58kg
혈액형O형
30권에서 처음 등장한 세이도 야구부원. 동기들이 부르는 애칭은 '나베.' 스카웃을 거치지 않고 일반입부로 들어왔기에 실력이 여러모로 떨어졌고, 2군 시합에서조차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은 처지의 두 동기 쿠도 야스시, 히가시오 슈지와 함께 퇴부를 고민하고 있었다. 팀의 우승을 바라보고 달리는 미유키와 전력을 다해 연습하는 부원들을 보며 "자신과 주위의 온도차가 느껴진다."며 고민이 깊어지지만, 결국 자신의 특기인 정보수집/분석능력으로 팀에 기여하기로 결심하고 팀에 잔류한다.
여름 대회에서 크리스의 역할을 그대로 계승, 상대팀의 정보분석과 대응책 마련 등을 전담하고 있다. 크리스에게 '크리스 노트'가 있다면 와타나베에겐 '와타나베 타임'이 있다 8강 오우야 전에서는 오우야 고교의 수비위치 변화에 따른 투구패턴을 간파, 동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추가점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쿠라모치와 미유키가 응원석의 와타나베를 바라보며 파이팅 포즈를 날리는 등 작중에서도 상당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토죠와 달리 애니에선 눈에 띄지 않지만 모여있는 선수들을 잘 보면 '혹시 이 녀석?'이라고 의심되는 캐릭터가 보인다(1군 합격자 발표때부터 의심되는 캐릭터가 보일 것이다. 최근 3쿨 오프닝에서 응원석에서 흑발의 바가지머리 소년이 와타나베라고 추정된다.그런데 여기 이름이 나온 비주전 선수들도 왠만하면 다 얼굴이 나왔으니 맞다고 봐도 무방할듯). 맡고 있는 포지션은 좌익수. 하지만 매니저로 전향한 이상 큰 의미가 있을지는….[7] 여담으로 꽤 미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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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7번
투타우투우타
출신도쿄
신장178cm
체중72kg
혈액형O型
생일12月10日
좋아하는 음식아보카도
잘하는 과목정보처리
중2때부터 4번타자였고 세이도에 온 이유부터가 "내가 코시엔에 데려가주겠다" 일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지만 괴물같은 세이도의 선수층에 그대로 밀려버렸다. 2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주전자리를 차지했으며 타순도 하위타선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는 팀의 주역이 되고 싶은 향상심을 가지고 있다. 은근히 성질을 잘 부리며 주목받는걸 싫어하지만 동시에 남들이 자신을 봐주었으면 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타점을 따냈지만 홈슬라이딩을 잘 한 다른 선수가 칭찬을 받는다던지,토죠 나이스 런! 칭찬받을 타이밍에 화장실을 간다던지 하는 개그캐릭터. 게임을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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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와시마 켄고(川島 謙吾)
해당 작품에 참여하는 성우의 이름과 비슷한 캐릭터라 잘못 표기되었다는 의혹도 있으나, 실제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투수와 우익수 포지션을 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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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78cm
체중72kg
혈액형B型
출신사이타마
1루수. 가을대회에서의 등번호는 14. 미야우치에게 전수받은 트레이닝으로 상당한 근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힘이 상당하다. 입단시에는 마에조노와 거의 비슷한 위치였지만 어느샌가 마에조노가 주전을 맡으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마에조노가 슬럼프에 빠진 춘계 고시엔에서는 주전 1루수로 출전했다.
  • 키지마 레이(木島 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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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65cm
체중58kg
혈액형AB
생일1월31일
2루수. 가을대회 등번호 16번. 우투좌타
30권에서 첫 등장. 몸집이 작지만그래도 코미나토 형제보다는 크다. 그런데 회상에서는 료스케보다 작았는데? 폭풍성장인가 같은 학년 중에서 누구보다 자존심이 세고 노력파에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다. 2루수 선배로서 료스케를 존경하기 때문에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모방했다가 감독에게 지적을 들은 적 있다. 료스케가 은퇴한 이후로는 하루이치에게 경쟁심을 보이며 지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와타나베와 함께 다니는 동기. 마찬가지로 퇴부를 고민했지만, 나베가 매니저로 전향함과 동시에 팀원들의 신체 케어를 담당하는 트레이너가 된다. 후루야 사토루의 발목 부상을 부원들 중에서 제일 먼저 알아챘다. 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후루야의 성격상 분명 무리해서 상태를 악화시켰을 것이라는 게 중론. 후루야가 부상치료로 쉬는 동안 무리하지 않도록 붙어 다니며 감시했다. 경기 도중 후루야의 부상이 재발했을 때도 용케 알아채고 감독에게 알린다.
와타나베, 쿠도와 함게 다니는 동기.

2.1.4 3학년->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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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포수
생일8월31일
176cm
체중80kg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닭가슴살, 계란 흰자 단백질이 풍부하군
잘하는 과목이과 종합
견인불발(堅忍不拔)의 포수. 크리스나 미유키가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이쪽도 후루야의 강속구를 쉽게 잡을 만큼 실력이 좋다. 크리스도 미유키가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고 할 정도. 다만 두뇌전은 평범했던 모양. 미야우치 본인은 탄바가 절대 에이스라고 단언하고 탄바와 같이 비밀 훈련을 하기도 하고 소심한 카와카미와도 어울리는 배터리를 구성했다. 듬직하지만 투수가 긴장할때마다 투수 고간을 만지는 습관때문에아이고 내새끼 고추는 잘 붙어있나 다들 이점은 싫어한다.(심지어 애니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입학 직후는 빈약한 체격이어서 크로스 플레이에서 주자에게 튕겨나갈 수 있다고 지적받은 후 근육 트레이닝에 단백질 쉐이크 복용 등 온갖 방법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었다. 덕택에 에이준이 부르는 별명은 근육 선배. 기합을 줄때 마치 증기기관차처럼 콧바람이 세게 나오는 버릇이 있다. 좋아하는 것은 장수풍뎅이. 여름 대회 백넘버는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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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유격수
생일7월27일
177cm
체중69kg
혈액형A형
비중이 진~짜 적지만 꽤 얼굴이 준수하기 때문에 눈에 띄었는지 약간이나마 인지도가 있다. 애니화로 외모가 버프된 것도 한몫한 듯, 작중엔 활약이 별로 없어서 쓸게 없다. 목소리가 좋아서 주루코치가 되거나 붙임성이 좋아서 야구부 말고도 친구가 많다는 설정이 있다.잘생겼자나 은퇴시합에서는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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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세이도 고교
출신지사이타마현
학년3학년
포지션좌익수
투타우투우타
생일6월8일
180cm
체중75kg
혈액형A형
신입생 시절에는 훈련을 따라가지 못해서 퇴부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동료들의 격려와 본인의 노력으로 끝까지 버텨냈고, 3학년이 되어서는 주전으로까지 발탁되었다. (이때 어찌나 감동했는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여름대회에서의 성적은 그저 그래서 후루야나 카도타 등에게 출전기회를 상당부분 빼앗겨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자기 대신 좌익수로 교체되는 후루야에게 자신의 낡은 좌익수 글러브를 빌려주며 격려하는 등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여름대회 결승전에서는 9회 수비에 후루야와 교체투입, 카를로스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카와카미가 불쇼를 저지르면서 역전패, 마지막의 활약마저도 빛이 바래고 말았다. 어찌보면 마지막까지 주전이 되지못한 3학년들과 더불어 야구부의 냉엄한 현실을 보여주는 캐릭터.
여름대회 종료 이후에는 다른 3학년들과 함께 후배들을 관중석에서 종종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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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10일
181cm
체중77kg
혈액형A형
백넘버13번
외야수. 수비와 어깨는 좋으나 상대적으로 약한 타격때문에 사카이에게 주전을 양보했다. 쿠스노키와 함께 세이도의 주루코치를 맡고있다. 이나시로와의 여름대회 결승전에서는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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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회 백넘버 16번. 실눈 속성.
  • 엔도 나오키
여름 대회 백넘버 17번. 안경 속성.
여름 대회 백넘버 18번.

2.1.5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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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23일
193cm
체중95kg
혈액형O형
세이도 야구부의 4번 강타자. 현역 프로선수. 칸사이벤 사용자. 에이준이 처음으로 세이도 야구부의 연습시합을 견학했을 때 카와카미를 사정없이 갈구는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했다. 아즈마의 폭언에 발끈한 에이준이 아즈마를 배나온 아저씨라고 야유하자 "내 매력 포인트를 놀리다니!"라고 분노, 에이준과 1대 1 대결을 벌이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삼진을 당하고 만다.
유능한 선수들이 많은 세이도에서도 단연 발군으로 불렸던 선수로 프로에까지 진출했다. 크리스도 "그야 아즈마 선배에 비한다면 당연히 다들 미숙해 보이겠지요."라고 말하거나 그 자존심 강한 이사시키가 아즈마에게 충성을 바치는 것 등에서 그 실력이 암시되었다. 그러나 중학생 에이준에게 삼진을 당하거나 전년 여름대회 4강전에서 나루미야에게 제압당하는 등 영 취급은 좋지 않은 편.
나름 개그성이 충만한 캐릭이라 졸업후 여름대회때 찾아와서 에이준에게 "거인병"이라고 불리자 금방 휘말리기도 하고, 에이준의 연습투구를 상대해주다가 듬뿍 나온 배에 데드볼을 맞기도 한다. 심지어 감독에게는 "살 빼라"고 돌직구 먹기까지.
하지만 결승전 전날 일부러 찾아와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카와카미를 갈군 것도 "사실 난 마음에 드는 녀석에게만 소리쳐. 카와카미는 좋은 투수니까 더 자신감을 가지고 던지라고 해!"라고 응원하는 등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류의 캐릭터.

2.1.6 주전선수 외 코칭스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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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월 30일
169cm(자칭)
체중49kg (자칭)
혈액형A형
세이도 야구부의 부부장이자 세이도 고교 이사장의 딸. 에이준의 아카기 중학교 최후의 시합을 보고 마지막 투구에서 감명을 받아 그의 집에 방문, 스카우트를 의뢰했다.

에이준과 미유키, 쿠라모치를 세이도에 스카웃한 장본인으로서 오오타 부장과 함께 카타오카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여름대회 결승을 앞두고 세이도의 전력을 이나시로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하는 등 나름 냉정한 판단력도 보유. 항상 침착한 모습이지만 결승전에서의 석패 이후에는 울기라도 한 듯 눈가가 온통 붉어진 모습이 묘사되었다.
과거를 다룬 외전에서 나오듯 미유키가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스카우트를 추진한 인연이 있다. 그 친분 때문인지 미유키가 부르는 호칭은 레이 짱. 근데 두 사람 약 10살 차이다?! 정발판에선 레이 쌤으로 묘하게 승격되었다. 다른 부원들과 마찬가지로 카타오카 감독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인데 사퇴 의사를 밝힌 카타오카 감독의 생각을 돌리기 위해 여러모로 애썼고 결국 사퇴를 막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쿠라모치 외전에서 밝혀졌듯이 그녀는 쿠라모치도 스카웃한 인물이다.
여담으로 1부 에필로그에서 카즈야에게 "주장으로서 좀 더 속내를 드러내는 게 어떠냐" 라고 말했다가, 역으로 카즈야 "레이 짱은 그런 사람 있어요?"라는 말을 듣는데, 그녀의 표정이...이후 카즈야도 지뢰를 밟았지정색하며 거듭 그녀에게 사과를 한다. 참고로 작중 최고의 거유에 스티일도 좋지만 ....아다치 작품 야구만화 빼면 야구만화의 여캐라는게 다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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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14일
166cm
체중85kg
혈액형A형
세이도 야구부의 부장. 야구부의 행정처리를 전담한다. 야구를 워낙 좋아하는 아저씨인지라 경기중 보여주는 리액션은 그야말로 화려. 대신 카타오카 감독과는 달리 냉정한 면은 모자라서 조금만 위기에 빠져도 혼비백산하는 면이 자주 연출된다. 부원들 중에서도 카와카미를 많이 신뢰하고 있으며 위기일 때마다 "카와카미를 부르죠!"라고 외치는 것이 입버릇. 그리고 카와카미를 부를 때의 표정이 갈수록 다양해진다. 그리고 에이준이 사고를 칠 때 보이는 반응도 다양하며 "이 바보야~!"라며 어쩌다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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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2월25일
184cm
체중77kg
혈액형0형
빅 보스, 보스, 두목님, 구라상 세이도 야구부의 감독. 세이도 야구부의 에이스 출신(OB)이다. 고교 시절에는 세이도를 코시엔 결승까지 이끌었는데 전국제패를 눈 앞에두고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대학 졸업 후 프로 진출이 가능했음에도 "모교에 은혜를 갚고 싶다."고 거절하고 세이도 야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만큼 세이도 야구부에 쏟는 애정은 상상 이상. 이는 스승이자 전임감독인 사카키 감독이 학창시절 꼴통 양아치나 다름없는데다가 실력도 그저 그랬던 자신에게 1학년 가을부터 에이스넘버를 주면서 인생을 바꾸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후 맹연습을 가하여, 현재 일류 대학팀의 총감독을 맡고있는 사카키 감독의 평에 의하면 '자신의 역대 제자들 중에서 가장 많이 달린 선수'.
외모로는 상당한 노안이지만(…) 다른 등장인물로부터 항상 "너무 젊다"라고 묘사되는 젊은 감독.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고 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로 와서 코치로 8년간 있었다고 한다. 이후 전대 감독이 은퇴하면서 감독으로 부임했으니, 감독 생활을 몇 년 했다고 감안해도 대략 30대 중반 정도의 나이로 추정할 수 있다. 사족이지만 목욕탕에서 그것을 정면으로 목격한 에이준의 반응을 볼 때 상당한 대물인듯.
첫 등장에서 야구부원들이 에이준 보고 아직도 쟁쟁한 현역 선수라고 말했다. 고교시절에도 현재와 큰 차이가 없는 노안이었다. 항상 엄격한 호랑이 감독이지만 선수들을 누구보다도 신뢰하고, 심지어 후보들마저도 팀의 일원으로써 이끌고 "팀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건방지고 까불까불한 에이준한테 쓴소리를 자주 하지만 뒤에서 투수로써의 덕목과 기술 가르쳐 주기도 했고 목욕탕에서의 에이준이 솔직한 발언에서도 회생할 기회를 주는 것 보면 인간미가 있다. 여름대회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탈락한 3학년들에게 "앞으로도 나의 자랑이 되어다오."라고 고개를 숙이는 장면은 다이아몬드 에이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그만큼 야구부원들의 신뢰도 전폭적이라 에이준이나 사토루도 "이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여름대회 결승전 패배 후 사임의사를 밝힌 것이 알려지자[8] 부원들은 "봄의 고시엔에 진출해서 감독님이 떠나지 못하게 하자!"고 단결했으며 이것이 팀이 되살아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사와무라 역시 텟신 감독과의 면담에서 '떠나게 두지 않겠다.'라고 선언. 그러나 한번 낸 사퇴서는 철회할 수 없다면서 이 사람도 고집을 부리는 중. 그나마 감독직 외에 학교 교원도 맡고 있기에 학교는 떠나지 않고 뒷면에서 서포트 해주겠다고 한다. 다만, 전임감독이자 텟신의 야구인생을 만들어준 은사인 사카키 감독이 대학야구에서 세이도와 같은 서도쿄지구의 고교야구팀을 맡으면서, '도망치지 마라'라고 하였기에 그 결정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오치아이 코치가 등장한 지 얼마 안 돼서 사와무라에게 체인지업을 가르쳐주고 하루이치와 쿠라모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대활약한 데 반해, 이 사람은 연재 초기의 포스는 사라지고 말 없이 장승처럼(…) 서서 야구경기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 일부 독자들에게서는 무능하다고 까이기도 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감동님 믿음의 야구를 하는 감동니뮤ㅠ 사실 초기에 사와무라의 투구폼을 교정한 것 빼면 기술적으로 뭘 가르치는 게 전혀 나오질 않고 순 정신론 뿐인 데다가, 막상 그 정신적인 면에서도 팀의 중심투수인 탄바나 카와카미가 전부 두부멘탈이었기에 작중 묘사로도 변명할 여지가 별로 없긴 하다. 다른 작품이었다면 "만화니까." 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 만화는 본 항목에서도 나왔듯이 상당히 현실적인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위화감이 상당하다.
반면 타격의 경우, 흉년이라는 혹평까지 받던 선수진을 전국에서도 통할 만한[9] 최강급 타선으로 만들어 내었기에, 투수 출신이면서도 투수보다는 오히려 타자 키우는 데 재능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 작중에서는 팀의 강타선 이미지가 감독의 능력보다는 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감독에게서 기술적 조언을 들은 토오루와 마에조노가 이어진 경기에서 한 건 한 걸 봐서는, 진짜 타자를 키우는 데 역량이 있는 듯 하다.[10] 실제로 투수들의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치는 장면보다는 투수들의 멘탈적인 케어, 마음가짐 등을 더 강조하는 편이다. 작중에서 투수들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피칭을 보이거나 하면 바로 강판시켜버리고 현재의 마음가짐에 대해 엄하게 질책한다.
작중에서 꾸준히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강한 팀을 만들어낸다"는 평이 나오는걸 보면 일단 절대 무능한 감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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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월3일
174cm
체중70kg
혈액형B형
명문고에서 부임해온 새 코치.[11] 등장 초기에는 의욕없는 인상이라던가 사토루 하나를 위해 팀을 희생시킨다는 발언, 주전 몇명을 제외한 선수는 버리는 말로 취급하는 등으로 악역스러운 인상을 주었으나, 옆에서 구경한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특성을 확실히 파악하고 간단한 어드바이스를 통해 선수를 부쩍 성장시키는 모습 등으로 카타오카 감독과는 방향이 다르지만 뛰어난 지도자라는 것을 증명했다.
카타오카 감독이 선수들의 멘탈 단련에 중점을 두고 선수 개개인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방향의 고교 교육자에 가까운 스타일이라면, 이 사람은 이론에 강하며 선수들의 기술 향상에 뛰어나고 이기는 야구를 할 수 있는 고교야구 지도자라는 인상. 특히 자기 야구밖에 할 줄 모르는, 융통성이 부족한 에이준과 사토루에게 며칠만에 변화구를 습득시켜서 대폭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점 때문에 사실 카타오카보다 유능한 거 아니냐는 여론도 상당한 편. 다만 에이준을 성장시킨 것도 사실이나 이 사람이 지도자였다면 애초에 에이준은 배팅볼 연습용 사이드암으로 전락해서 망가졌을 것이고,[12] 그가 그렇게 무시한 마에조노 켄타가 카타오카 감독의 지도하에 그 재능을 꽃피우고 가을의 결승전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미 꽃을 피우고있는 선수는 더욱 크게 꽃을 피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개화하기 전의 재능을 가진 선수를 알아보는 능력은 부족한 걸로 보인다. 끈기있게 매달려서 선수가 그 재능을 확실히 꽃피울 수 있게 도와주는 카타오카 감독과 한 번 개발되기 시작했으면 더욱 잘 개발시켜줄 수 있는 오치아이 감독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팀을 이끌어간다면 이상적이겠지만, 두 사람의 야구관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러하기는 어렵다는 식으로 작중에서 표현되고 있다.
그나마 카타오카 감독의 선수들 어르는 방법을 이 사람도 조금씩 배우는 중. 홍백전에서 자신의 효율적인 방침을 '감독 명령'이라며 강요하는 한편, "이런 식이라면 코시엔에서 계속 이길 수 없다."라며 선수들 마음에 불을 지른다. 속으로 '너희들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고 중얼거리긴 했지만...어쨌든 이 때문에 선수들은 목표를 코시엔에서 전국제패로 바꾸게 된다. 나중의 얘기긴 하지만 오치아이 코치 역시 선수들이 이렇게 믿고 따라주거나 졸업생들이 찾아오자 감독 할 맛 나겠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본인 독백 왈 졸업하면 자신을 보러 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알 만하다
상술했듯이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매우 일가견이 있으며 특히 투수들의 기술적인 향상에 주 공헌을 한 인물이다. 감독인 텟신이 투수들의 멘탈적인 측면에 무게를 두는 것처럼 이 사람은 투수의 기량, 기술적인 것에 무게를 둔다. 후루야 사토루를 에이스로 키우기 위해선 아무리 부족한 피칭을 보여도 9회까지 무조건 등판시켜야 한다, 설령 그 때문에 팀이 지더라도 에이스로서 경험을 쌓게 해야한다는게 이 사람의 생각이다. 이런 관점 때문인지 부족한 선수를 잘 키우고 다독여서 어떻게 한다기 보다는, 기량이 뛰어나거나 재능있는 선수들만 추려 '결과를 낼 수 있는' 야구를 하려 한다. 그가 생각하기를 '제아무리 고교야구여도 결과를 요구받는 것이 감독 입장'이라고. 그래서 자신이 감독이 된다면, 부원 수를 줄이고 일반 입부로는 부원을 받지 않겠다고 구상한다[13]. 실제로 에이준을 사토루의 릴리프 투수 정도로 생각해서 무리하게 사이드암으로 전환시키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텟신의 발언으로 미수에 그쳤지만. 하지만 이 사람의 진가는 투수의 기술적인 측면에 기여하고 발전시킨다는 것. 실제로 에이준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변화구인 체인지 업을 한번에 꿰뚫어 봤으며 카와카미는 싱커볼을 던질 수 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봉인하고 있었는데 카와카미의 투구과정을 보고 단번에 싱커볼을 익히게 하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아 기술적 지도자로선 훌륭한 지도자다.
카타오카 감독은 가을 선발 예선이 끝나면 결과가 어찌되었건 감독을 그만둘 것이라고 했으며, 반대로 오치아이 코치는 만약 선발 예선을 통과해서 봄 갑자원에 진출하게 된다면 "그것은 오로지 감독의 공로이니 이 팀에는 내가 필요 없다."라며 자신이 팀을 떠난다고 선언했다.[14] 그리고 세이코와의 투수전이 계속되고 연장 10회에 미유키의 끝내기 홈런을 보고 전율을 느끼는 연출이 있다.
게다가 세이코와의 준결승이 끝나고 다른 블록의 준결승전인 야쿠시와 이치다이산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중간중간 투수의 피칭에 대해서 텟신과 의논을 나누는데 거의 맞는 말을 하고 있다. 또한 이치다이산이 야쿠시를 이기기 위해선 라이치와의 승부를 피하면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치다이산의 투수인 코세이의 호승심을 지적하곤 텟신에게 "저 자존심 강한 투수를 납득시킬려면 사전에 납득시켜야 된다. 당신이라면 '에이스의 자존심'과 '팀의 승리',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장면에서 자신과 텟신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부각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가을대회가 종료 후 세이도의 정식코치로 선임되었다.(그의 대사로 보아 자녀로는 5살의 딸에, 가계 사정으로 주택융자금이 있는 것 같다.)
이렇듯 텟신과는 전혀 다른 성향의 지도자지만 텟신의 팀을 성장시키는 것이 곧 개인의 성장으로도 이어진다는 철학의 진가를 보게 되고는, 요즘 텟신을 보며 뭔가를 많이 느끼고 또 실천 하는듯하다. 갱생중

2.1.7 세이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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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으론 100명 가까운 부원을 서너명이서 보조하는게(게다가 프로필상 저 가냘픈 체구로) 만만치 않게 힘들어보이는데 여름방학도 매니저로서 전부 투자하는 것 같고 유이와 사치코를 보니 수학여행도 못 가는것 같다.
분량도 적은축. 러브라인은 고사하고 작가가 고교야구선수 시절때 진짜 야구만 해서 그런가보다 출연도 그렇고 대사가 손에 꼽힐정도로 적다. 그래도 항상 긍지를 가지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고 야구부의 동료라는 묘사가 얼핏봐선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조금이지만 꾸준히 나오는 편

애니에서는 대사가 아주 조금늘었지만 기존 분량은 원작처럼 병풍수준이다. 대신 엔딩마다 꼭 등장하고 성우들이 2,3쿨엔딩을 불렀다. (3쿨은 와카나와 같이) 2쿨에선 무려 주인공이 되기도
물론 애니의 이런 띄워주기는 호불호가 갈리긴한다.

와카나와 더불어 예쁘지만 캐릭터가 남캐들에 비해 밋밋한감이 있는지라 인기도 2차창작도 매우 적은 편.
인지도가 어정쩡한 만화이거나 비중이 적은 여캐도 피할 수 없건만 수위물이나 험한 취급이 전혀 없다.(이건 아마 다행일지도?) 주로 그로테스크한 성묘사를 그리는 남덕들도 남캐를 그린적은 있어도 여캐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남덕들에게 조차 무시 당하다니..

이 중 세 명의 성우는 아이마스 계열 아이돌 성우이기도 하다. 바로 야마구치 리카코하나모리 유미리, 타카하시 카린이 그러하다. [15]

이러한 이유들도 있고 작중행적만으론 쓸게 별로없는 관계로 한 명당 한 마디밖에 설명이 없던 항목이 나름 사심이 담긴채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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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4월 22일
158cm
체중45kg
세이도 야구부의 매니져 견습생. 에이준, 카네마루와 같은 반이다. 세이도 야구부를 동경해서 매니저로 입부했지만 덜렁대고 사고를 많이 쳐서 적성에 안 맞다고 걱정하던 중 에이준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며 에이준을 응원해 주는 등 초기엔 대화를 하긴 했지만 그 후엔 별다른 일 없이 흘러가고있다.
고향에서 도쿄로 응원와준 와카나를 신경쓰는 등 에이준에 대해 동경외의 감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별로 중요하게 다뤄지진 않을 듯 하다. 그 후 작중행적으로 봐도 에이준과의 관계에선 같은반인데 대화는 커녕 만화를 읽고 있는 에이준[16]과 공감대의 기회가 있음에도(본인은 전권소장) 말을 못걸고 있다던가 부활동에도 접점이 전혀 없다. 작중인물위치에서 어느정도 선이 그어졌단 떡밥인 듯. 애니 1쿨 엔딩에서는 에이준과 단둘이 나와서 히로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애니에서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단독샷의 작화 보정도 그렇고 머리풀은 모습이 상당히 예쁘다. 물론 작붕도 그에 비례하게 많지만. 원작에서는 연재 초기에 비해서 외모가 하향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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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5월 28일
163cm
체중46kg
세이도 야구부 매니저. 반묶음머리를한 청순한 이미지의 미인. 하루노에 비해 대사가 적지만 예쁜 얼굴과 큰 키가 인상적인지 인지도는 있는 편, 설정상 3학년 부원들과 정이 깊다. 사실 비중은 매우 적고 3학년들과의 접점조차 묘사가 안 됐지만 부원들과 3년을 함께해온 동료라는 인상이 여기저기 묻어난다. 여름대회에서 감독에게 선수용 유니폼을 받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글썽였고 17권 마지막엔 동기들을 매우 기쁜표정으로 바라보는모습이 함께 컷으로 실리기도.(그런데 결승전날 준과 테츠야가 매니저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했을 땐 매니저로 묶어 부를 뿐 따로 이름을 부르지 않고 대화도 안한다. 이게 3년을 함께한 친구한테 보일 거리감인지) 결국 이나시로전에서 패배하자 천마리 종이학을 이나시로 주장에게 건네는 모습도 안타까운 연출. 이제 은퇴하며 못보나 싶었더니 감독의 은퇴문제로 3학년 부원들이 모였을 때 합류했고 3학년들이 후배 선수들과 만날적엔 항상 후배매니저들과 만나는게 묘사됐다. 분량이 몇권단위로 줄어서 그렇지가을대회 결승을 앞두고는 후배 매니저들과 함께 주먹밥을 빚어주고 돌아가는데 돌아가면서 '마스코(토오루)주지마!'라고 처음으로 부원에게 말거는 모습이 나온다.(대답하는 미유키,오노,카와카미의 모습은 덤) 료스케의 외전에서는 1학년땐 그녀도 서툴렀는지 주먹밥을 크게 빚기도 했다.
애니에서는 약간 대사가 추가됐다.작화는 처음에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서서히 좋아지고있다. 특히 2쿨엔딩은 제일 좋은 작화로 꼽힐정도.그녀를 대표하는 짤이라봐도 무방하다.사실 얼굴이 크게 나온것도 저것 뿐이다.

14년5월에선 쿠라모치의 생일을 앞두고 타카코의 성우가 에이준의 안위를 걱정하는 타카코를 가장해서 쿠라모치 성우 트위터에 진정하라는 멘트를 하지만 그래도 에이준을 갈구겠다는 의지의 쿠라모치가된 쿠라모치 성우의 답변에 '그래.. 애도를 빌게..'식으로 답변하고 끝낸다..과연 누님

다만 본인의 생일인 당시에는 작가의 트위터에서 타카코에 대한 사적인 질문들은 다 씹혔다.(그리고 애니공식트위터에선 뜬금없이 타카코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에다 케이스케가 카와카미 다리사이를 만지는 사진을 붙였다..얼마후 사카이 생일에선 본인사진 제대로 붙여놓고는..)

역시 그녀도 작중인물에선 선이 그어진 위치인 모양이다.

7월에 공개된 가이드북 표지에서 3학년 동기들과 함께 실렸다. 정면으로 보기엔 테츠야의 바로 옆인듯 하나 준,쿠스노기와 가까히 붙어서 파이팅 비슷한 포즈를 하고있다.작가가 주지도 않는 커플링 떡밥을 멋대로 확정짓기가 애매하다 그리고 1센치밖에 안작은 료스케보다 훨씬 커보인다 료스케 안습..

생일3월 12일
153cm
체중43kg
세이도 야구부 매니저 크리스가 은퇴한 후 항상 벤치 기록원을 맡고 있다. 여자 캐릭터치고 외모가 수수하고 꽤 일그러진 작붕이 나온적 있다.(26권123쪽 참조).키도 제일 작다.그래도 빈말없이 귀엽다 소리는 듣는 편도 있고 대놓고 외모가지고 까이기도 외모와 맞물리게 하는 행동도 털털하고 호탕해 보인다.(특히 응원석에서 응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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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8월 13일
157cm
체중44kg
세이도 야구부 매니저,숏컷에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등 캐주얼한 외모를 지녔지만 분량이 적어서 캐릭터성을 알기 힘든 편. 14년 2월에 공식트위터의 그림낙서에선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코칩 주먹밥을 만드는 기괴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 널리 알려졌다 할수 없는 타카코의 인지도에 비해서도 이쪽은 아직까진 이름을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축. 제일 특징이 없어보여서 그런걸지도?
(아예 하루노 밖에 기억못하거나 넷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2.2 이나시로 실업(稲城実業)


현재 서도쿄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는 팀.[17]이자 작년의 여름대회 우승팀. 올해도 결국 서도쿄를 제패했고, 고시엔에서도 준우승이라는 전과를 올렸다[18]. 사실상의 최종보스지만 중간보스로 전락할 가능성이 생겼다.[19][20] 하지만 나루미야 메이가 있는 2학년 여름예선까지는 최종보스가 맞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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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와세다실업고 야구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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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5월11일
182cm
체중90kg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스테이크, 야키니쿠
잘하는 과목영어, 정치경제
취미/특기역사/대하드라마
존경하는 인물쿠니토모 감독
주전 포수. 주장에 4번타자까지 겸직하는 이나시로의 캡틴. 타선의 핵심이자 팀 전체의 정신적 지주이다. 나루미야와는 자주 투닥거리지만, 배터리 사이의 신뢰는 굉장히 두텁다. 제멋대로에 유아독존인 나루미야에게 휘둘리는 일상이지만 본인 말로는 이제 익숙해졌다고. 실제로 나루미야도 하라다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나루미야의 말로는 하라다가 "얼굴이 커서 무섭다."고 한다. 공격/수비 모두의 핵심이었던 하라다의 졸업은 이나시로에게 치명타를 입혔고 결국 팀의 가을대회 탈락으로 이어졌다.
졸업 이후, 드레프트를 통해 니혼햄에 입단 했다. 니혼햄에서 별명은 고리오(...)로 굳어진듯.[22]
  • 카미야 카를로스 토시키 (神谷 カルロス 俊樹) - K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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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5월1일
185cm
체중75kg
혈액형O형
취미/특기농구, 축구, HIPHOP
존경하는 인물미우라 카즈, 크리스티안 로나드
중견수. 브라질계열의 혼혈이다. 나루미야의 스카웃에 응해 이나시로에 입학한 시니어야구의 강자 중 하나. 빠른 발과 의외성 넘치는 타격, 엄청난 수비범위를 자랑하며 적진을 뒤흔드는 1번 타자. 세이도와의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담으로 잘 때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자는 것 같다. 얼핏보면 제멋대로지만 "정상적인 고교생활은 예전에 포기했어. 이렇게까지 노력했으면 결과가 필요해."라며 전력으로 시합에 임하는 성실한 선수. 안팎을 가리지 않고 벗고 다니는(...) 괴팍한 버릇이 있다. 다음 루로 진루할때마다 요상한 자세로 점프를 하는 버릇이 있다.
타석에 섰을때 흐르는 히팅 마치는 BAKUFU-SLUMP의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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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6일
173cm
체중61kg
혈액형B형
취미/특기TBS심야 라디오
존경하는 인물쿠로사와 아키라, 오기야하기, 바나나맨이건 뭐야
유격수. 카를로스와 마찬가지로 나루미야의 스카웃에 응해 이나시로에 입학했다. 세이도의 크리스의 시니어 1년 후배이기도 하다. 번트든 히트앤드런이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나시로의 2번타자. 눈썰미가 날카로워 경기의 흐름을 읽는 것에 능하다. 다만 어두운 성격 탓인지 항상 다크 오오라(...)를 뿜어낸다. 관중들이 나루미야의 등장에 환호하자 "하지만 여자친구는 없잖아...."라고 중얼거리는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에이준의 원수(?) 이나시로와의 여름대회 결승전에서 에이준은 시라카와의 머리를 데드볼로 맞추며 이후 투구공포증에 빠지고 긴 시간동안 격심한 부진에 시달린다.
타석에 섰을 때 흐르는 히팅 마치는 X JAPAN의 쿠레나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석세스 스페셜과 모바일에서도 다이아몬드 에이스 콜라보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하는 자기소개 이벤트에서 에러를 낸 동료에게 진지하게 똑바로 하라고 독설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전수 스킬은 번트와 끈기치기. 이벤트를 끝까지 보게 되면 예술적 밀어치기를 확정으로 배울 수 있다. 이때 테크니션인 시라카와에게 주인공이 살갑게 다가가니 자기 연습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옆에서 보는 정도는 상관 없다고 하면서 혼자 요령없이 연습하는 주인공에게 츤데레처럼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인다. 스페셜 태그에서는 기술 경험치를 많이 주기 때문에 교타자를 육성할때 제법 좋은 카드. 숙소에서 시라카와의 이벤트를 볼 때면 주인공이 밤에 잠이 안와서 TBS 라디오를 듣게 되는데, 이때 "야구부 맞아맞아" 라는 코너에서 여러가지 사연을 보낸 장본인이 바로 시라카와이다. 그 사연이라는건.. 캐치볼 하고 있을 때 꼭 너클볼 던지는 녀석들 있음. 감독이 진지하게 화내고 있는데 눈앞에 날아다니는 벌레때문에 집중이 안됨, 운동장 정비 다 끝냈는데 비 오면 시무룩.. 과 같은 내용으로 주인공에게 웃음을 주었던 내용들이며 식사중에 동료들이 그 사연들을 언급하며 왁자지껄 이야기를 나눌때도 시라카와는 자신이 그 사연을 보냈다는 사실을 숨기는 등, 동료들에겐 좋은 말 한번 하지 않는 독설가의 모습 이면에는 내심 개그센스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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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8월22일
180cm
체중85kg
혈액형B형
1루수. 시합중에도 우유를 벌컥벌컥 마셔대는 괴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장타력을 가진 유망주. 여름대회 결승전에서도 세이도의 탄바가 등판하자마자 홈런을 쳐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나루미야가 스카웃한 중학야구의 인재 중 하나. 고시엔 이후의 신생 이나시로 실업에서는 4번타자로 승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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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투지도 뛰어나고 파워도 갖춘 슬러거. 그러나 나루미야가 스카웃한 인재 중 유일하게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이나시로의 개그 캐릭터. 세이도와의 결승전에서는 9회말 대타로 출장해 에이준을 상대로 기습번트를 대고 무지막지한 기세로 1루에 슬라이딩해 들어갔지만.....파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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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월29일
177cm
체중66kg
혈액형A형
포수. 하라다의 은퇴 이후 주전포수로 부상하며 나루미야와 배터리를 짜게 되었다[23]. 성실하고 착한 전형적인 모범생 선수지만 포수로서의 실력이 아직 미숙한지라 나루미야의 변화구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나루미야의 마이페이스에도 이리저리 휘둘린다. 연습 중 나루미야의 공을 몸이 부서지더라도 받아내겠다는 각오에 찬 한마디를 나루미야는 "만화를 너무 본 거 아냐?"라며 흘려보내거나, 나루미야가 타다노의 실력을 하라다와 비교하는 등 안방마님으로서의 취급도 영 좋지 않다. 결국 가을대회 우구모리전의 승부처에서 타다노가 체인지업을 요구하자 나루미야는 타다노가 받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 사인을 무시하고 직구를 던지나 그것이 통타당하면서 이나시로는 탈락한다. 엄청난 충격에 빠진 타다노지만 세이도의 미유키 카즈야를 목표로 삼으며 연습에 정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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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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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되어 있지만, 자신의 위치인 클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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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엔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이후 하라다를 비롯, 팀 전원의 지지로 차기 캡틴이 된 인물. 인상은 꽤나 선한 느낌이다. 안경 속성. 팀에서 제일 책임감이 강하고 살림꾼이라는 느낌.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diamondnoace/images/2/2b/Akamatsu_shinji.png/
가을대회 결승전에서 등장했다. 이 만화 캐릭터 치고 이질감이 들 정도로 신세대 같은(...) 외모와 패션을 하고 있다.(잘생겼다! 쌍꺼풀 속성도 보유. 덕분에 주목 좀 받은 편). 포지션은 투수. 이나시로의 타다노 이츠키와 같은 시니어 출신이다. 성장기라 단기간 새 키가 엄청나게 큰 모양. 그때문에 유우키, 세토가 한눈에 알아채지 못했다.(오쿠무라는 단번에 알아봤다.)
그리고 이 캐릭터의 등장을 마지막으로 작가가 좋아하는 그룹 더백혼의 멤버 에이준, 마사시, 코슈, 신지가 다 모였다. 작가 본인이 오피셜 트위터에도 인증.좋은 덕질이다. + 작가가 트위터에서 세이도로 보내려고 했던 캐릭터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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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 학교의 OB며, 코시엔 출장경력이 많은 명장이다. 얼음장 같은 침착한 판단을 한다. 만화에서는 항상 삐딱하게 서서 조용히 목을 뚜둑거리며 보는 게 실로 위압감 넘친다.

2.3 아키카와 고교(明川学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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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 고교의 여름대회 16강 상대. 진학계 고등학교이며 매번 1회전에 탈락하던 약팀이으나 대만 유학생 요우 순신(양순첸)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4회전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이한점은 선발타자 9명중에 7명이 좌타자라는것. 폭풍 좌타자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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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0월19일
186cm
체중74kg
혈액형A형
좋아하는 음식그라탕
잘하는 과목현대 국어 대만인이 일본 현대국어가 특기라니
취미/특기노래방(80년대 뉴 뮤직) 거참 특이한 대만인일세
존경하는 인물마츠토 야유미, 마츠시타 코조
아키카와 고교의 에이스. 우투우타에 타순은 5번. 대만에서 온 유학생이며[24][25], 어학연수차 아키카와 고교에 입학했다. 자국에서 일본의 프로야구 시합을 보고서 자국 용병선수가 치열한 분석에 의해 공략되는 것을 보고 일본의 야구에 크게 감화하였다고 한다. 애초에 진학계 고등학교라서 1회전 탈락만 반복하던 아키카와 고교를 4회전까지 올려놓는 기적을 일으켰다. 구속은 130km정도이지만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을 반개 단위로 조정하는 엄청난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정밀기계". 세이도와의 4회전에서 선발투수 후루야 사토루의 제구 불안정과 약한 체력이라는 약점을 간파해서 조기강판을 유도하고 1회초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구원등판한 사와무라 에이준에게 타선이 침묵하고 세이도의 타자들이[26] 끈질기게 달라붙으면서 팀은 끝내 패배하고 만다.
미유키 카즈야가 크게 칭찬한 투수. 카즈야는 사토루와 에이준에게 "너희들이 요우같은 투수가 되려면 아직 멀었어."라고 갈궈댔고, 요우와 머리싸움을 벌이며 "하핫, 호흡이 척척 맞네. 우리 좋은 배터리가 될 수 있겠는걸."이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가을 선발에서는 야쿠시를 상대로 산발 5안타로 막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 5안타 중에 라이치의 홈런 2방이 끼어있어서(...) 2:0으로 패하고 말았다[27].
아키카와 고교의 감독. "그러니까"가 말버릇이며, 양에게는 "일본에서의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입장이다.
중견수. 1번 타자.
1루수.
유격수. 3번 타자.
  • 하시모토
2번 타자.
  • 시라토리 - 타케우치 에이지
우익수. 4번 타자.

2.4 이치다이산 고교(市大三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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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쿄 전통의 강호이자 작중 3대 명문 중 하나.약칭 이치다이. 이나시로가 최종보스라면 이치다이산은 라이벌격이었던 학교[28]. 강력한 타선에 커브가 주특기인 에이스 등 팀컬러가 세이도와 비슷하다. 하지만 여름대회 16강에서 다크호스 야쿠시 고교에게 무너지며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고 말았다. 모델은 도쿄의 야구명문이자 2011년도 여름 고시엔 우승팀인 니치다이산 고교.


모델이 된 니치다이산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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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6월15일
180cm
체중74kg
혈액형A형
이치다이산 고교의 에이스. 세이도의 탄바와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으며, 당시 에이스로 활약했다. 봄 고시엔(선발대회)에서 팀을 전국 8강까지 올려놓은 서도쿄 최강의 에이스 중 하나. 탄바와의 대결을 꿈꾸고 있었지만 야쿠시와의 경기에서 신예 토도로키 라이치에게 특대형 홈런을 맞으며 무너지고 만다. 잠시 좌익수로 물러났다가 난타전으로 흘러가는 후반부에 다시 등판해 좋은 투구를 선보였지만... 라이치의 직선타구에 어깨를 강타당하며 결국 부상으로 퇴장하고 팀도 패배하고 만다. 이후 탄바가 라이치와 격돌하자 '그 녀석과는 승부하지 마...'라고 걱정했다.

고교 졸업 후엔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테츠야와 같은 지역구라서 리그가 겹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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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0월8일
186cm
체중84kg
혈액형O형
이치다이산 고교의 주장 겸 4번타자. 정신적으로 자주 흔들리는 마나카를 떠받치는 이치다이산 고교의 중심. 상당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언급되었지만 팀이 야쿠시의 파란에 무너지면서 묻히고 말았다 (...)
고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역시 테츠야, 마나카와 같은 지역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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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2월24일
182cm
체중70kg
혈액형B형
마나카의 은퇴 후 1번을 물려받은 선수. 우투우타. 재능이 뛰어나지만 예선에서는 연습이 힘들고 뭔가 불타오르지를 않는다며 잠시 부를 이탈했었다. 하지만 여름에 마나카가 라이치에게 깨지는 것을 보고 왜 자신은 저 곳에 없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며 가을 대회에서 복귀,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야쿠시 고교의 토도로키 라이치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야쿠시와의 가을대회 4강전에서도 라이치에게 정면승부를 감행했다. 홈런-안타-내야안타를 연달아 얻어맞았지만 팀이 1점차로 리드하던 8회말 수비 2사 1,2루 위기에서 라이치와 재격돌, 이번에도 근성의 정면승부로 삼진을 잡아내고 말았다. 그러나 호승심이 지나쳤던 탓에 후속타자 사나다를 얕보고 그에게 3구 승부를 강행하다가 뜬금 역전타를 허용하며 팀은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천재였던 탓에 상대를 얕보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로 인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해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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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다 마모루 - 타지리 코우스케
아마히사와 친한 1루수. 좌투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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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중학교 당시 미유키와 탄바를 스카우트했었다.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데 이게 은근히 웃기다.찌니어스 미유키 뽀이

2.5 야쿠시 고교(薬師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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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카와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약팀이었지만 토도로키 라이조 감독의 부임과 함께 서도쿄 굴지의 강호로 변모한 다크호스. 라이치-미시마-아키바의 1학년 3인조 클린업과 에이스 사나다의 대활약으로 여름대회 8강까지 진출했다. 여름대회 이후의 연습시합에서도 무려 20연승을 달리며[29] 서도쿄를 공포에 몰아넣는 중. 가을 대회 준결승에서는 여름에 꺾었던 이치다이산 고교를 다시 꺾고 결승전에서 세이도 고교와 맞붙게 되었다. 이때까지 자그마치 34연승을 기록중 패배 플래그(?) 결국 결승에서 세이도에 패배했으나 2부의 묘사에 따르면 춘계 센바츠에 진출한 것으로 나온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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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2월26일
172cm
체중62kg
혈액형O형
좋아하는 음식바나나, 돈까스
자신 있는 과목보건체육ㅋㅋㅋ, 가정과
취미/특기스윙 연습
존경하는 인물없다.
야쿠시의 4번타자. 포지션은 3루수/투수. 우투좌타. 작가 트위터에 올라온 모델은 배리 본즈다. # 스윙은 야나기타 유우키를 닮았다고. #
야쿠시 고교의 감독 토도로키 라이조의 아들. 중학생때부터 납이 든 무거운 배트[31]를 매일같이 휘둘러와 조그마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작중 최고의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중학교까지 단체야구 경험이 없었지만 "투수를 상상하며" 수없이 배트를 휘둘러운 탓에 그 어떤 유형의 투수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을 갖게 되었다. 첫번째 등장에서는 무명으로 등장했지만 이치다이산의 마나카를 몰아넣고 부상까지 입히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뒤에도 세이도에 맞붙으며 사토루, 에이준 등을 사정없이 두들기는 무서운 실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주인공 에이준과 만날때마다 특유의 배트스피드와 힘으로 에이준을 위기로 몰아넣는 천적. 이제까지 작중에서 등장했던 모든 시합에서 홈런을 치는 괴물. 전형적인 천연 마이페이스로 "투수와의 승부를 즐기는" 유형의 4번타자. 여름대회에서 세이도와의 시합에서도 무시무시한 타력을 자랑했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이에 페이스가 무너져 패배했다.
에이준과 은근히 비슷한 캐릭터. 항상 바보라고 불리고, 같은 편에게 야유를 듣는다. 심지어 반내에서는 은근히 독서가 기질이 있는 걸로 보이는 점까지 비슷하다. 문제는 주인공인 에이준쪽이 열화 라이치라 불러야 될 수준(...).
에이준과 사토루와 같은 학년으로 같은 지구의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이다. 여름대회 종료 후에도 세이도와의 연습시합에서 세이도 투수진을 난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이도의 유우키 테츠야와 함께 작중 최강의 타자로 묘사되며 작중 등장한 모든 시합에서 홈런을 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 테라지마 유지의 단편작인 "다리 밑의 배트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만큼 작가가 애정을 담아 그리는 캐릭터.
가을대회에서는 투수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전문적으로 투구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구종은 직구뿐이고 제구도 볼배합도 없이 무작정 던지는 것에 불과. 그러나 엄청난 하반신단련 덕분에 구위만은 작중에서도 최고수준. 140km는 우습게 넘기며 "1구를 던질 때마다 점점 빨라진다"고 묘사된다. 투수로써의 라이치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구속 빠른 에이준'. 그 무지막지한 공 때문에 카와카미가 라이치의 공을 한 번 잘못 쳤다가 손이 마비되어버리는 바람에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내려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예상외의 활약까지 펼쳤다. 하지만 투수로서 활약한 것은 얼마 되지 않다보니 얼마 안 가 무지막지한 압력을 뿜어대는 세이도의 타자들의 압박감에 밀려서 곧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된다. 해당 만화의 대표적 야잘잘 이다.
야구를 할 때는 크하하하 하고 호쾌하고 웃어다니며 쾌활한 플레이를 하지만 정작 야구 외에서는 내성적이고 수줍은 모습을 보여준다. 포부를 말하라고 하면서 앞으로 내보내자 얼굴만 시뻘개져서는 보고있는 사람들이 뻘쭘해질 정도로 당황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를 못 한다. 이 때문에 반에서도 소심하고 수줍은 애라고 여겨지고 있어서, 구경온 클래스메이트들이 호쾌하게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쟤가 저런 애였나 하며 놀란다.
봄 센바츠에서도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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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7월7일
180cm
체중85kg
혈액형O형
야쿠시 고교의 1루수/투수. 야쿠시의 라이치-미시마-아키바 1학년 트리오의 일인. 어린 시절부터 라이치, 아키바와 함께 연습해 온 소꿉친구로 반드시 라이치를 넘어서겠다는 목표의식에 불타고 있다. 전형적인 파워 히터지만 미유키 카즈야의 평가대로 "1학년 수준을 넘어선 스윙"을 보유한 강타자이기도 하다. 3학년의 은퇴 후에는 사나다 앞에 나오는 선발투수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세이도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호투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목표는 사나다와 라이치를 제치고 4번 에이스가 되는 것. 투구할 때마다 "Boom" "Bow" 등 영어로 기합을 넣는 재밌는 말버릇을 보유하고 있다.
엄청나게 포지티브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서 시련조차도 뛰어넘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신이 내려주는 보상으로 여기며,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전국구 수준의 괴물 타자인 라이치와 라이조가 직접 최고의 횡재라고까지 평한 사나다가 팀에 있음에도 4번과 에이스를 동시에 노리는 야심가이기도 하다. 라이치를 넘어서 에이스를 차지하기 위해서까지 일부러 야쿠시 고교에 들어와서 라이조가 자신을 갈구는 것도 모두 자신에게 기대를 걸고 있어서라고 여길 정도다. 가을 대회에서 에이준과 맞붙게 되면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에이준의 실력을 인정하며 쓰러뜨려야 할 녀석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참고로 팀메이트들과 감독이 부르는 별명은 "밋시마." 본인은 엄청나게 싫어하는 별명이지만 다들(심지어 감독까지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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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4월25일
176cm
체중67kg
혈액형O형

야쿠시 고교의 1학년 트리오 중 한 명. 좌익수/투수/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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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6월18일
181cm
체중72kg
혈액형AB형
좋아하는 음식파스타
잘하는 과목이과
취미/특기위닝 일레븐, 요리(양식이 특기), 음악감상(동서양 불문하고 힙합이 많음)
존경하는 인물토도로키 부자
야쿠시 고교의 에이스 우완투수/1루수. 여름대회 8강전에서 야쿠시의 에이스로서 세이도의 강타선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호투를 선보였다. 무지막지한 날카로움의 커터가 주무기이나, 다리에 큰 부담을 주는 투구폼과 이로 인한 다리 부상으로 오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 약점. 따라서 야쿠시는 다른 투수가 선발등판하고 승부처에서 사나다가 구원하는 패턴을 취하고 있다. 작중에서 묘사된 모습으로는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승부를 즐기고 팀원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에이스의 모범. 그리고 변형패스트볼의 달인[33]이며, 또한 에이준처럼 무빙볼을 구사한다. 커터를 보고 세이도 고교의 주전들은 에이준보다 훨씬 다듬어진 무빙볼이라고 평가할 정도. 주인공 에이준도 여러모로 사나다를 의식하며 자신이 지향해야 할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치다이산 고교와의 가을대회 4강전에서는 3회부터 등판해 이치다이산의 강타선을 6회동안 무실점으로 완전봉쇄하고 역전 결승타까지 쳐냈다. 평범한 학교의 선수였지만 그 기량만큼은 현재 작중에서 묘사된 선수들 중에서도 단연 1급이라 토도로키 감독도 사나다를 "최고의 횡재"라고 평가했다.
애니에서는 원작에 비해 디버프받았다(..) 다른캐릭터들도 작화가 멀쩡하지 않긴 한데 이 캐릭터는 원작에서 나름 미유키와 비슷한 계열의 미남인지라 애니의 디버프가 유독 개그성으로 돋보인다. .
  • 히라하타 료(平畠 遼) - 미야케 타카히로
우익수. 차기 캡틴으로 정해졌다.
  • 마스다 아츠시(増田 篤史) - 이시야 하루키
2루수.
  • 요네하라 유우(米原 悠)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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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라이치를 프로에 진출시켜 생활고에서 탈출하겠다는 꿈(...)을 지닌 야쿠시 고교의 감독. 실업야구에서 20년이나 활약한 베테랑이었지만 야구밖에 몰라서 은퇴 뒤 생활고에 빠졌고 결국 야쿠시 고교 감독으로 취직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항상 아들과 투닥거리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돈독하게 신뢰하고 있다. 오히려 팔불출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항상 라이치를 아끼며, 라이치를 일컬어서 귀여운 아들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경기에서 이기면 고기를 사주겠다는 약속으로 자주 아들을 꼬드기며 라이치라면 자신과 달리 정말 크게 될 인물이라며 그를 최대한 키워주려고 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한량이지만 야구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약팀에 자신감과 실력을 동시에 불어넣어준 명감독.
  • 아이자와 모모
스카우트 부장. 일단은 신임교사며, 단편인 "다리밑의 배트맨"에 출연했다. 역할은 서비스신 셔틀담당. 울보에다 초면에 시체마냥 쓰러져있는 라이치를 무릎베게해주거나 수준낮게 치고패고 싸우는 토도로키 부자의 모습을 보고도 두근거리는(..) 등 천연인지 백치인지모를 애매한 속성의 캐릭터다

2.6 센센 고교(仙泉学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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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 이치다이산, 이나시로 등과 함께 서도쿄 전통의 강호지만 최근에는 평가가 처지는 듯. 부원들은 대부분 앞의 학교들에 스카우트되지 못해 대신 센센에 입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세이도의 여름대회 준결승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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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2월31일
195cm
체중87kg
혈액형B형
키가 195cm인 거인 투수로 별명은 "대거인".1학년 때부터 에이스 넘버를 달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받아 프로에서도 주목받는다고 한다. 위에서 내리꽂는 듯한 속구와 커브가 주무기. 원래 세이도에 가고 싶어했으나, 스카웃을 받지 못해 센센에 입학했다. 세이도와의 준결승때는 투지를 불태우며 빼어난 피칭을 했지만, 주특기인 커브를 고집하다 코미나토 하루이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팀은 결국 패배하고 만다. 패배 직후 세이도에게 얽매인 자신을 반성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왜 이 녀석이 세이도에 들어오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많다. 하다못해 일반 입부라도 했으면 되었을 것을 왜 하릴없이 기다리기만 했는지 의아하다. 이유로는 (1) 일반입시로 세이도에 들어오려니 성적이 안돼서 (2) 성적이 되더라도 일반입시로 세이도에 들어가려니 사립이라 학비가 비싸서 등을 추정해볼 수 있다. 이래저래 자신을 야구장학생으로 스카웃해주는 센센으로 가는 게 훨씬 나은 상황. 아니면 야구장학생으로 불려지지 못했는데 일반학부로 들어가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가을 대회에서는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팀을 갑자원에 보낸다' 라는 다짐을 선보이며 호투하고 타석에서도 맹활약했으나 초파워타선인 세이코에게 패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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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센 고교의 감독. 출신지는 관서. 얘기하다 말고 혼자 중얼중얼대는 것이 습관. 오랜 세월 고교야구 감독을 해온 베테랑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견실한 팀을 만드는 데에는 정평이 나 있다. 세이도, 이치다이산, 이나시로의 서도쿄 3강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세이도의 카타오카 감독과의 머리싸움에서는 나름 우위를 점했지만 결국 에이스 마키가 무너지며 패배하고 말았다.

2.7 사쿠라자와 고교(桜沢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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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의 진학계 고등학교이며, 야구는 단순한 취미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가오 아키라와 그 동료들, 그리고 키쿠자와 사나에 감독이 힘을 합치면서 서도쿄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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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7월9일
177cm
체중65kg
혈액형A형
사쿠라자와 고교의 에이스투수이며 우투우타. 고교생활 전부를 쏟아부어 완성한 너클볼이 주무기. 중학교 시절의 친구들과 함께 사쿠라자와 고교에 진학, 비록 진학계 학교라도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너클볼을 수련한다.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공이 너클볼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기에 항상 완벽하게 너클볼을 던진다는 마음가짐(작중에서는 '참선의 마인드'라고 한다)으로 투구에 임한다. 이나시로 실업과의 준결승전에서 3회까지 이나시로 실업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전히 틀어막았으나, 수비가 연달아 실책을 범하면서 참선의 마인드가 흔들리게 된다. 결국에는 실투로 이어졌고 하라다 마사토시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완벽하게 K.O. 하라다쓰리런 5회에 콜드게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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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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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중학교 때에는 세미레귤러였었다.
  • 키쿠자와 사나에 (菊川 早苗) - 오모로 마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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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자와 고교의 감독. 본래 사쿠라자와 고교의 교사로 야구부 감독은 떠맡기기식으로 맡은 것에 불과했지만, 나가오 아키라의 노력에 감동해 자신도 훌륭한 감독으로 거듭난다. 전문 체육선수가 없는 사쿠라자와 고교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에 맞춘 훈련방법을 개발해 팀을 준결승까지 이끄는 대파란을 일으킨다.

2.8 마이몬니시 고등학교(米門西高校)

여름 대회 1회전 상대. 서도쿄지구.

  • 치바 쥰이치 - 하타노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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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호의 방심을 노린 헛점을 찌르는 스타일의 야구를 추구한다. 세이도의 정찰에 일부러 페이크 정보를 흘린것으로 추정 그런데 어차피 반권분량으로 발려 버렸으니 별의미 없다. 쿠라모치와 료스케는 어찌저찌 아웃시켰지만 클린업트리오가 서고부터는 얄짤없었다.

2.9 세이코 학원(成孔学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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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세이코(聖光)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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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2월6일
193cm
체중95kg
혈액형B형
거구의 투수. 자기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은듯 하며 은근히 자뻑 기질이 좀 있는지 이건 자신이 나중에 대활약을 할 거라는 징조라며 덤덤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으며 그 때마다 주장인 마스에게 한소리 듣는다. 세이도와의 시합 전날엔 과하게 신경쓰다 눈썹을 거의 다 밀어버려 마스에게 한 소리 듣는다. 에이스인 코지마가 초반에 점수를 엄청 내주는 바람에 2회 말에 마운드로 올라온다. 초반에는 1점을 내주고 고전하는 듯 하다가 점점 기어를 올려가며 세이도를 9회까지 무실점으로 봉쇄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 과정에서 쉽다고 여기던 야구에 열의를 불태우게 되는 바람에, 그 지나친 열의로 미유키 카즈야에게 부상을 입혀버리고, 결국 연장전에서 여태껏 무난하게 승부를 피해왔던 미유키에게 승부를 걸었다가 굿바이 홈런을 당해버리고 만다.
자신이 텐션이 낮아져 있을 때 격려가 되었던 것이 "호빵맨"에 나왔던 어떤 노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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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4월7일
166cm
체중58kg
혈액형B형
주전 포수이자 주장이다. 전감독이 사정이 있었던 터라 나름 무게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고 있다.
안 그래도 투수인 오가와랑 덩치차이가 커보이는데 본인 얼굴이 동안이라서 선배라고 안 믿겨 진다. 어린 유우키 테츠야 같다. 하지만 작아보이는 외모와 정반대로 성격은 상당히 까칠해서 의욕이 없는 오가와를 무지막지하게 갈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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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4월23일
179cm
체중83kg
혈액형O형

팀의 4번. 결정적인 시점에서 사와무라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작렬, 승부의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였다.

  • 오가 카즈유키(男鹿和幸)
감독. 현재의 스타일은 쿠마키리의 스타일을 이어받은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했지만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前 감독. 효율적인 선수 육성방법으로 근육량 위주의 트레이닝을 실시해왔다.

3 동도쿄

3.1 테이토 고교(帝東高校)

여름대회 동도쿄지구 우승팀이며 전국 16강의 강호. 관동대회 패배 직후의 연습 경기에서 세이도 고교와 맞붙은 바 있으며 후루야 사토루의 연습경기 데뷔전 상대이기도 하다. 카즈야의 엄청난 뽑기 운 덕분에 가을 대회에서 세이도의 1차전 상대가 된다. 모델은 도쿄의 고교야구 명문 테이쿄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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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쿄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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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월20일
175cm
체중63kg
혈액형O형
취미미연시, 위닝 일레븐
존경하는 인물딱히 없다.
좋아하는 음식스낵과자
잘하는 과목수학
1학년때부터 1번을 달고 있는 테이토의 에이스. 여름 코시엔에서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전국 16강으로 이끌었다. 현실에서는 물론이고 픽션에서도 보기 어려운 좌완 사이드암으로, 9분할로 모자란 제구력과(...)[34] 미하시 렌 상위호환다채로운 변화구라는 사기 캐릭터 수준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동세대 중에서는 자신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이도와의 대결에서도 경기 내내 세이도 타선을 압도하지만, 결국 그 자부심에 발목을 잡혀 시합 종반 다소 얕보고 있던 마에조노에게 역전타를 허용하고 만다.어째 스탯에 비해 취급이 좋지 않다 토죠와는 시니어시절 에이스 대결을 했던 사이라고. 5:5 가르마 헤어스타일이 특징.
세이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오프시즌의 훈련에 매진해서 구위를 높이며 동시에 투구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35]타이요의 활약으로 테이토는 춘계 도쿄대회에서 세이코와 우구모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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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캡틴이자 4번타자. 우투좌타에 포지션은 포수.2 미유키 카즈야와 비슷한 타입의 포수다. 다만 엄청난 노안이라 도저히 같은 고 2로는 보이지 않는다(…).까놓고 말해서 감독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몹시 과장된 성격이어서 감독이 무카이를 제대로 받쳐달라고 하자 팔에다가 아령을 단 채 공을 잡는 자세로 있는다던가, 뭔가 대단한 걸 보면 '마치 번개를 맞는 것 같은~'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강견강타에 포구 실력도 뛰어난 테이토의 중심. 무카이의 공을 딱 한번 받아보고 충격에 빠져 무카이에게 기대를 걸게 된다. 세이도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고 무카이와 함께 내년 여름 코시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한다.
감독. 멤버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전국제패를 다수 경험해 본 명장.

3.2 우구모리 고교(鵜久森高校)

여름 대회에서는 동도쿄 16강에 올랐다. 얼핏 보면 에이스이자 4번인 우메미야의나오의 원맨팀처럼 보이지만 작중 등장한 모든 학교들 중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의외의 다크호스(사실 주전들 다수가 리틀리그때 같은 팀이었다). 몇점을 뒤지고 있어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플레이를 계속하는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가을대회에서는 고시엔 준우승팀 이나시로실업을 격파하는 최대의 파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사실 이때 이나시로는 새 멤버로 팀을 결성한지 얼마 안된 때였고, 메이와 이츠키 배터리의 부조화 그리고 팀을 이끌 정신적 지주의 부재등으로 결점이 있던 때이고 우메미야가 커브두 종류만으로 공격한것도 그렇고 연출상 이나시로를 이긴것에 설득력이 부족한 면도 있어서 연재당시 좋은 소리만 들은 건 아니었다.아무튼 우구모리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원간의 화목함이나 우메미야나 나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나시로를 이길 학교로서는 뭔가 어정쩡했다는 의견등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측도 있다.즉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학교. 강팀과 대결하는 약팀의 모습이기에 이 학교가 오히려 주인공학교같단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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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8월 19일
183cm
체중75kg
좋아하는 음식민치까스(다진 고기로 만든 돈까스)
잘하는 과목음악
취미/특기음악감상, 바이크 타기, 피아노 연주
존경하는 인물코모토 히로토, 마시마 마사토시
우구모리의 에이스이자 4번 타자. 팀의 구심점 같은 존재다. 리젠트 머리에 직설적인 성격의 열혈한.

가을대회 초반부터 서도쿄의 1인자 이나시로와 맞붙게 되나 고비 때마다 기백 있는 투구로 막강 이나시로를 1점으로 막아내고, 구원 등판한 나루미야를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세이도와 격돌하게 된다.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중학교 때 후배들을 함부로 굴리던 선배들에게 반발해 주먹다짐을 한 후로 야구에서 멀어졌지만, 리틀리그 시절 팀메이트였던 마츠바라 나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도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다시 야구를 시작한다. 고시엔에 진출해 매니저로서 팀을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 증명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를 위해 나오에게 "내 3년을 네게 주겠다"고 다짐한다. 순정남
이나시로전에서는 때 이츠키에게 교묘하게 심리전을 걸어 자신의 기회로 만들고 세이도와의 시합 전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토루를 나루미야와 은근히 비교하며 도망치지 말라고 도발하기도 하는데, 영락없는 양아치 외모에 형형한 눈빛까지 합쳐져서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인상이다. 하지만 시합 때 반칙플레이를 하진 않는다.
주무기는 흡사 슬라이더로 보이는 파워 커브. 일반적인 커브와 섞어 쓰며 타자를 혼란시킨다. 파워 커브는 일반 커브와는 다르게 투구법이 까다로운데, 손끝이 예민한 사람만 던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이드북에서 공개된 특기가 피아노 연주.
세이도와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지만, 홈런에 적시타를 연발하는 등 사토루를 난타하며 대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9회의 찬스에서 에이준의 인코스 공략에 병살타를 쳐 팀은 결국 패배한다. 아직 2학년이기 때문에 팀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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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11월 8일
우구모리의 매니저. 다리가 불편해 항상 휠체어를 탄 채로 덕아웃에서 시합을 지켜본다.

와타나베 히사시와 마찬가지로 이 만화에서 드문 유형의 깔끔한 머리와 단정한 교복차림, 부드러운 성격과 말투 등이 우메미야와는 극과 극이다. 팀원들도 약간 예의를 차리며 군 자를 붙여 나오 군이라고 부른다.
우메미야의 회상에 따르면 리틀 리그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 리더십까지 갖춘 주목받던 인재였지만 중2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 만다.
하지만 야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활을 하며 매니저로서 팀을 코시엔에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현재의 우구모리 고교 야구부는 이러한 나오의 꿈에 호응해 일치단결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니저로서 뛰어난 야구 지식과 분석력을 살려 팀원들에게 조언을 하고, 연습 메뉴를 짜며, 간단한 코칭도 한다. 이나시로와 세이도의 볼 배합을 간파하고 당장에 대비책을 세우는 등 웬만한 감독들을 능가하는 지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매니저라서 경기를 조용히 보면서 생각하는 모습이 대부분. 열세에 빠지면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등 여러 모로 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그라운드 위의 리더가 우메미야라면 이쪽은 팀의 정신적 지주다.
언제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웃음 띤 얼굴과 부드러운 어조로 팀원들을 혹독한 훈련으로 밀어붙이는 무서운 매니저이기도 하다. 일명 '사디스트 매니저'. 하지만 나오의 사정을 알고, 그의 조언대로 연습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아는 팀원들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우메미야 왈 "우리가 나오를 고시엔에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시엔에 진출해 우리를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를 증명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하반신 마비가 삶에 얼마나 절망적인지를 감안하면 (우메미야가 병원을 찾아갔을 때 의사에게 진단결과를 들은 직후인지 오열하는 모습도 나온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엄청난 불행까지 겹쳐 비뚤어질만도 한데 길게 방황하지 않고 집념으로 약체팀을 이끌어 온 대단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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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간에 별명이 '갓챤(ガッちゃん)'이다. 별명의 어원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공룡인형 가챠핀(ガチャピン),정말 얼굴이 캐릭터 같이 생겼고 몸집도 작아서 귀여워 보인다 나오의 조언으로 좌완타자를 겸하며 발이 빨라서 자주 출루한다.
왠지 개그프로의 전형적인 바보캐같이 생겼다
나오에게 늘어난 타격을 칭찬받았다(수비가 엉망에 얼굴이 무섭다고 디스 당하지만) 얼굴은 흡사 상어같이 생겼다
포수. 눈에 잘 안띄지만 나오에게 배팅폼이 좋아졌다고 칭찬들은 회상을 하며 얼굴이 제대로 나온다. 이쪽도 우구모리에선 미형인거 같다.

3.3 오우야 고교(王谷高校)

세이도와 가을대회 4회전으로 붙게된 학교. 남녀공학. 모티브는 동도쿄의 유키가야(雪谷)고교이다[37]여느 학교와 달리 이곳은 전용구장은 커녕 운동장에서 다른 운동부와 같이 사용하는 데다 연습시간이 한정되어있다. 진학교이기 때문에 학업도 어느정도 해야돼서 선수들은 야구에만 올인 할 수없는 상황이지만 이런 조건들에도 강호교에 굴하지 않는 책략과 의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작중시점 7년전 코시엔에 진출했다 한다. 시합 초반에는 특유의 상대의 습관 간파나 흔들기로 2점 리드 하지만 이미 다른 학교와의 싸움으로 정신이 성장하고 변화구를 익힌 에이준이 흔들림없이 호투해서 연속 무실점으로 막은데다 다른 타자들도 전에 비해 크게 성장해서 예상치못한 공격을 받아 결국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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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도쿄도립 유키가야 고교 야구부. 2003년 코시엔 출장, 2009년 여름 동도쿄 지역예선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적이 있다

생일10월18일
173cm
체중59kg
혈액형AB형
취미/특기피크민/포켓몬 게임
존경하는 인물미야모토 시게루
바가지 머리 투수 오우야 고교 야구부의 에이스다. 우구모리전 관람석에서 첫 등장한다. 세이도의 우승으로 끝난후 '기다려라 재수없는 명문'이라거나 야구만 하는 야구고릴라들에겐 절대 지지 않아라고 하는등 단순한 노력가가 아니라 강호교라고 굴하지 않는 자신감과 진취적인 체계가 갖춰져 있다. 남들도 알아차리지 못한 후루야의 부상을 알아차리는 등 통찰력과 안력이 좋다(바로 다음에 나베가 에이준이나 카와카미가 선발이면 깜짝놀랄거야 라고 했다..). 첫 회 수비에서 3명으로 막아내고(14구나 던지고 슈트볼을 벌써 던져 버리지만) 4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지만 아소의 안타로 1점뺏기더니 다음 6회에서는 나베가 스트레이트때의 습관을 간파해버린 덕분에 노아웃으로 3명이나 안타맞고 1실점을 한다. 결국 미유키를 포볼 만루책으로 보낸후 당겨치기만 특기라고 무시했던 조노(보스고릴라)에게 안타를 또맞아서 역전해버린다. 7회는 삼자 범퇴로 버티지만 하루이치에게 홈런을 맞아 버린다. 결국 8회 2실점, 9회 1실점을 해버리고 마지막까지 타선에서 점수를 따지못해 져버린다. 벤치로 돌아가면서 동료들에게도 결국 실력으로 진거니 잘했다고 하지마라라고 하고 이시합에 만족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단호하게 마음먹는다.
  • 카스가 타카히로(春日 貴浩) - 키지마 류이치

1루수. 우투우타.

  • 야마자토 요헤이(山里 洋平)

우익수. 우투우타.

  • 아라키 이치로 (荒木 伊知郎) - 하타노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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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고고야구부 감독, 젊어보이고 미남형이지만 마흔을 코앞에 뒀다는 언급으로 봐선 카타오카 감독보다 더 연상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학교의 OB로 코시엔 행을 이끈 전적이 있었던 것으로 와카바야시의 회상에 등장했다.

3.4 코쿠시칸 고교(黒士館高校)

애니에서는 '코쿠도칸黑土館'으로 나온다. '黒士館'을 소리내어 읽으면 실제 있는 고등학교가 되어버려서 그렇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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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30일
174cm
체중65kg
혈액형AB형
좋아하는 음식딸기 찹쌀떡 귀여워...
잘하는 과목미술
취미/특기양키만화 전반
존경하는 인물각트
타자. 세이도와의 연습시합때 크리스가 포수로 나와 에이준과 좋은 호흡을 보이자, 뭔가 악역스러운 표정으로 대타로 나와 크리스의 어깨부상을 공략하려 한다. 하지만 크리스의 좋은 리드와 에이준의 의표를 찌르는 공에 삼진을 당한다. 사실은 크리스와는 시니어때부터 안면이 있던 전국 클래스의 대선수로, '둘이서 배터리를 짠다면 최강'이라고 했지만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 그러나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부상당하며 선수생활이 사실상 끝난 상태였다.[38] 삼진당한 후에는 교체로 바로 물러나고, 이후 지역대회에서는 초반에 패퇴했다. (크리스가 보는 신문에 작게 패배가 표시되어 있었다)
감독.

3.5 야히로 공업고교(八廣工業高校)

선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작년 고시엔에서 이나시로를 3회전에 머무르게 한 고등학교. 학교의 이름을 검색한 결과 해당 이름은 도쿄 도에서 검색된다.

4 그 외

4.1 오사카 키류 고교(大阪桐生高校)

오사카의 강호로 작년 여름 갑자원 준우승고교. 세이도가 지옥의 합숙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초빙하였다. 이나시로가 서도쿄 대표로 등장한 여름 갑자원에서도 해당 지역구의 대표로 참여했지만 중간에 패퇴했다. 모델이 된 학교는 2014년 여름 고시엔 우승팀인 오사카 토인(大阪桐蔭) 고등학교.

  • 마츠모토 타카히로 (松本 隆広) - 타지리 히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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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얼굴은 흡사 부처를 닮았지만 부원들의 언급으로는 평소엔 미소보단 엄한 모습이 대부분인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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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 슬라이더가 무기인 투수, 에이스에 4번타자다. 험상궂은 표정이지만 시합때는 괴이한차마 인간이라하기 어려운 미소를 자주 보여준다. 시합후엔 버스좌석에 앉아 무표정으로 밖에 있는 세이도 1학년 트리오에게 '좋은경기였다. 1학년때 나를 보는거 같아서 좋은 자극이었다.' 라고 칭찬했다.

4.2 코마다이 후지마키 고교

1부 시점 여름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한 훗카이도 지역 고등학교. 나루미야 메이가 있는 이나시로 실업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2부에서는 세이도 고교와 선발 준준결승에서 조우. 모델은 홋카이도에 있는 코마다이토마코마이 고등학교[39]

  • 혼고 마사무네
코마다이의 에이스이자 최종보스 후보. 에이준,사토루와 같은 학년이며 여름 고시엔 대회 당시에는 에이스는 아니었지만 나루미야와 좋은 승부를 펼쳤다. 2부 시점까지 여름, 봄 고시엔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 150km가 넘는 구속을 가지고 있으며 주무기는 스플린터로 위력은 원바운드로 오는 공을 쿠라모치가 헛스윙할 정도다.
사토루와 같은 홋카이도 출신으로, 중학시절 만난 적은 없었지만 '자기보다 빠를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다. 나루미야가 관동 최강이라면 이쪽은 왕자 소리를 듣는 인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세이도 타선을 4회까지 볼넷1개의 노히트로 틀어막는 중. 두 고교의 대결은, 2부 개막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에이스에 마침내 본격적인 150km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두 팀이 고시엔 우승후보 급인 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도 이상한 건 아니다. 다만 두 명 다 이제 겨우 2학년인 건 좀 대단하다.
결국 세이도 타선을 상대로 완봉승[40]을 거뒀다. 아무리 3학년이 빠진 세이도라 하더라도 타선은 전국구 수준인데 이걸 그냥 무참히 박살낸 것. 다이아몬드 에이스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일이며, 사실상 전국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후루야 사토루와 강렬한 라이벌 기믹이 심어지긴 했는데, 다른 지역인 것도 그렇고 솔직히 이 정도면 최종보스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보너스 게임의 히든 보스 수준. 2부 시작이 참....
의외로 팀내에서 에이스로 인정받는 것과 별개로 감독이나 팀 동료들과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한 것 같다. 왠지 겉돈다는 느낌. 특히 감독은 일부러 혼고의 성질을 건드려서 그 분노를 선수의 성장에 쓰려는 것 같다는 묘사도 나온다.

4.3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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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준의 할아버지. 남앞에서도 손자의 뺨을 거침없이 때린다(…). 고향을 떠난다고 우울해하는 에이준을 정신차리게 하고 에이준이 떠나는 날 맘약해져서 돌아오면 (손의)힘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후 여름대회 결승전에서 재등장, 세이도 벤치를 보겠다고 적팀 응원석에 앉았다가 낭패보며 손자의 추태를 보고 얼굴붉히거나 고교 야구의 무서움을 보고 에이준에게 가지말라고 소리친다. 가을대회 결승에서 다시 보러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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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는 과거 뮤지션 지망 후 실패한 과거가 있다.그 후로는 가업을 이어 농사를 짓지만 미련을 못 버렸는지 리젠트 머리를 하고 썬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 후루야 에이지(降谷 英司)
사토루의 할아버지. 옛날 코시엔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도쿄에 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은 했지만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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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7월13일
혈액형A형
신장156cm
체중44kg
아카기 중학교 출신. 같이 야구를 했던 동급생 여자아이. 포지션 상으론 소년 만화 전통의 소꿉친구 츤데레 히로인이지만 작중 취급은 히로인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어 보인다.[41] 에이준이 전학가고는 만날 수 있기는커녕 문자 답장도 제대로 안 해주는데다 에이준이 선배들에게 와카나를 그냥 친구라고 망설임 없이 소개하는 것을 보면 정말 와카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진 않는 듯. (원래 주인공의 둔감고자속성은 흔한 거긴 하지만) 그나마 쿠라모치가 에이준에게 와카나 사진을 보여달라 하거나 에이준 대신 와카나의 문자에 답장을 보내는 등 그녀에게 관심을 보여서 쿠라모치와 플래그가 설까 싶었으나, 쿠라모치가 에이준 대신 보내는 문자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없을 뿐더러 와카나가 준결승때 경기를 보러 와줬을 때엔 처음으로 대면했음에도 '다음에 또 보러와줘'라고 폼잡고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제대로 접촉할 기회를 넘겨버렸고(사실 다른 학교경기를 보러 빨리 가야하는 것도 있어서 그러기도 했지만), 가을대회 테이토전 우승 직후 에이준이 문자하는 걸 보고 와카나지!! 하며 관심을 보이는 것도 대회가 진행될수록 그 묘사가 사라진다. 가을 결승전을 보러온 와카나가 '에이준 왜 답장을 안하는 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걸 봐선 쿠라모치도 바빠서 잠시 연락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헤어스타일이 앞머리에 변화가 좀 생겼다.
조금 사적으로 말하자면 이번에도 세이도가 못 이기면 와카나는 또 쿠라모치는 커녕 에이준과의 만남의 묘사도 없이 고향으로 돌아가버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세이도는 이겨야 한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와카나의 캐릭터 정보를 따로 공개함과 동시에 어린 시절의 에이준과 와카나가 사진찍는 모습을 낙서로 그려 올리기도 했다.좋은 로리
놀랍게도 에이준과 쭉 연락을 하고 있었던 모양. 경기에 이긴 날에는 긴 문자, 진 날에는 짧은 문자를 보내는 에이준을 보며 참 알기 쉽다고 생각하면서, 무려 얼굴이 새빨개진 채 핫팬츠 차림으로 침대에서 뒹굴거리며[42] 나도 에이준의 성장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나 12시간째 에이준에게선 답이 없다... 아직 문자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에이준의 답변은 "너 내 성장을 지켜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 무서운 소리 하지마, 배후령이 아니잖아-. 나한테 착 달라붙어 있으면, 움직이기 힘들어질 거라고. 와하하하하하하". 이런 둔감한 고자자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와무라가 잘 되길 바라는지 코시엔에서 에이준이 활약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처음에는 바보에게도 통하는 문장력을 달라고 빌었다 여담으로 처음 등장시엔 짧은 숏컷이었다가 점점 머리가 길어 현재는 단발 정도까지 머리가 길었다.
  • 아카기 중학교 출신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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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고 야구만한 친구는 더 좋은 고등학교가서 주전하고있는데 얘네는 고등학교 가서 별재미 못보고 있다..
에이준과 중학시절 야구를 한 동료들. 사실 원래 야구를 좋아하진 않지만 에이준의 극성으로 야구를 시작했다. 에이준이 떠난 후에도 고등학교서 계속 야구를 하는 것을 보면 에이준과 야구에 정이 꾀나 깊은 모양 (하지만 대회에선 계속 1회전 패배) 여름대회 준결승전 때 경기를 잠깐 보러 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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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의 아버지. 용병 타자 야구선수 출신이며 현 시점에서는 아들의 재활담당을 하며 예능계에 몸을 담고 있다. 아들에게 고교야구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길 권유했지만 크리스를 변하게 해준 에이준을 보고 마음을 고치고 2군시합에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하는 아들에게 힘내라고 한다. 애니에선 영어발음이 유창하고 만화에서 나오는 외국인캐 특유의 웃김이 잘 드러난다.크레이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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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야구왕국의 기자. 미유키의 기사를 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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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야구왕국의 후배 여류기자. 안경을 쓴 선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역이지만 여자캐릭터로서 조연인 레이나 여자 매니저들보다 분량이 훨씬 많은편. 야쿠시의 라이조감독이나 이나시로 훈련의 구경꾼들에게 덩치크다고 돌직구 먹는 등 여성으로서 키가 꽤 커보인다.
어머니는 실눈 속성으로 료스케와 판박이 얼굴에 헤어스타일 덕분에 어리고 애교있어보인다. 아버지도 야구에 관심이 많다. 도쿄에 상경하려고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힘들었다는 료스케의 발언만보면 보수적인 부모를 떠올리기 쉬운데 딱히 그러진 않아보인다.
카나가와 쪽의 고등학교에 진학한 체구가 큰쪽의 남학생.
현재는 일류대학 야구단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카타오카를 지도했던 적이 있다.
  • 줄무늬 초록 내복스웨터 남(??)
세이도 야구를 염탐 응원은 아니라 카더라.관람하는 남자인지라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 솔직히 성우도 모르겠다. 근데 응원관람이라고 하기에는 세이도의 연습하는 날이거나 연습경기, 친선경기에만 등장하고 정작 돈 주고 보는 지역예선경기에는 전혀 안보인다. 시간이 없다기에는 지역예선 사이사이에 있는 연습날에는 보인다.돈이 없는가 보다. 항상 줄무늬 초록 스웨터를 입는 걸로 보아 진짜 돈 없는 백수일지도
  1. 주장의 선창으로 시작하고 나머지 부원들이 받아치는 식."우리들이 누구냐!"/"왕자 세이도!"/"그 누구보다 땀을 많이 흘렸던 것은?"/"세이도!"/"그 누구보다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은?"/"세이도!"/"그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것은?"/"세이도!"/"싸울 준비는 되었나?"/"되었다!"/"우리 학교의 긍지를 가슴에, 우리의 목표는 전국제패뿐!"/"나가자! 우아아아아!!"...애니메이션화 된다는 소식이 처음 풀렸을 때에도 이 부분이 어떻게 재현될지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2. 세토가 감독을 언급하며 심정은 이해하지만 빨리 진로를 생각해야 된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다이쿄 시니어 출신은 보통 세이도에 안온다는 설명도 있다. / +마사시,세토, 신지 넷이 모였을 때, 마사시의 세이도 진학 발언에 표정이 찌푸려졌었고, 키가 커서 외모가 많이 변한 아카마츠 신지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아카마츠 신지의 출신을 '미나미사와 시니어'가 아닌 '리츠린 중학교'로 대답.
  3. 떡대가 있고 빡빡머리에 굉장한 노안이다. 그때문에 형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테츠야와 같이 서면 오히려 테츠야가 동생으로 보일 지경. 그래서 해당 성우의 캐스팅은 꽤나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해당 항목 참조.
  4. 세토는 그 모습을 보고, "또 저 녀석이 일등이냐. 도대체 어떤 위장인거야" 라고 경악한다(...)
  5. 좀 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넌 내 공을 제대로 받아내기에 실력이 부족하니까 안 돼"라고 말한 것이다.
  6. 세이도 말고도 추천받았지 않았냐고 세토에게 질문 받았을 때 묘하게 말을 흐렸던 장면의 복선을 회수했다.
  7. 사실 세이도에서 좌익수는 걸핏하면 투수들이 대기용으로 들어가는 포지션이라 이 포지션에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그의 취급을 어느정도는 말해주고 있기는 하다. 실제 야구에서도 1루수와 좌익수는 수비 난이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클린업타선의 강타자들이 타격에만 집중하고 수비부담은 줄이도록 많이 들어가는 포지션이다.
  8. 사실 세이도가 지역예선 결승 이나시로 고교상대로 4인 계투작전을 했던 것 처럼 하계 고시엔 결승때 코마다이 고교도 4인 계투 전략을 써서 나루미야의 이나시로 고교를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안짤린거지 코마다이 고교가 평상시대로(에이스가 끝까지 완투) 투수 운용을 했었으면 짤렸을 가능성이 높다.
  9. 타선만 보자면 전국 레벨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실제로 코시엔 준우승까지 한 이나시로 실업에게서 그만큼 점수를 뽑아낸 팀은 세이도고교 하나 뿐이었다.
  10. 게다가 마에조노가 그 때 들었던 조언을 결승전에서 마음속으로 끝없이 되뇌인 결과, 2점을 뽑아내며 역전승리하기도 했다.
  11. 본래대로라면 텟신처럼 OB들이 맡는 게 일상이었으나 아쉽게 기회를 놓치게 되자 다른 곳에서 끌어왔다.
  12. 뭣보다 이건 딱히 에이준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별 기대도 하지 않고 나중에라도 이런 걸 던질 수 있으면 좀 쓸모있을 지도 모른다며 적당히 몇 마디 해준 것 뿐이다. 실제로 에이준이 바로 변화구를 쭉쭉 던지자, 본인도 엄청 놀란다. 그리고 카타오카 감독도 에이준에게 변화구를 가르칠 생각은 있었으나,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오프시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즉, 이 부분은 오히려 조언 몇 마디로 무시무시하게 성장한 에이준이 카타오카 감독과 오치아이 코치의 상정을 뛰어넘은 거다.
  13. 아이러니하게도 오치아이 코치가 그렇게 물고 빨고 아끼는 후루야 사토루는 스포츠 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입부했다. 만약 오치아이가 감독이었다면 사토루는 세이도 야구부에 들어오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어지간한 보물이 아닌 한, 일반 가입 부원은 안 받아도 되겠지..." 라고 한 점으로 미루어보아서 후루야 사토루는 이사람이 감독이었어도 야구부에 들어왔을 것이다.
  14. 이후 타카시마 레이에게는 "저 감독은 비겁하다. 이런 식으로 다 이겨놓고 그만두면 뒤에 이어받는 사람은 뭐가 되겠나?"라고 말한 적도 있다.
  15. 리카코는 밀리마스, 하나모리와 타카하시는 데레마스에 캐스팅되었다.
  16.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작품이 다른 작품으로 바뀜.
  17. 와세다실업고등학교(早稲田実業学校)를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역시 서도쿄에 위치한 고등학교이며 이나시로실업(稲城実業)이란 교명도 와세다실업고에서 한 글자를 따왔으며 유니폼 디자인도 동일. 실제로 여름 고시엔 27회, 봄 고시엔 18회 출장의 야구 명문고등학교이자 졸업생 전원에게 와세다대학 입학이 보장된 진학교이기도 하다. 네임드급 졸업생으로는 야구로는 왕정치,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 야구 외로는 음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 롯데그룹의 신격호 등이 있다.
  18. 해당 팀을 꺾은 학교는 남홋카이도 지역구의 코마다이후지마키 고교이다. 이 학교는 훗카이도 소재 코마자와 대학 부속 도마코마이 고등학교(駒澤大学附属苫小牧高等学校)를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약칭은 코마다이도마코마이(駒大苫小牧)로 다나카 마사히로가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다. 참고로 다나카 마사히로가 1,2,3학년 전부 하계 고시엔 결승전에 갔다. 그 중 2번은 우승 1번은 사이토 유키와의 혈전끝에 아쉬운 준우승
  19. 2부의 전개방향으로 보아 에이준 세대의 3학년편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 에이준세대의 이나시로 선수중 제대로 조명된 캐릭터는 타다노 이츠키 한명뿐이며, 그나마 새로운 1학년인 아카마츠 신지가 있긴 하지만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
  20. 하지만 2부 15화에서 꽤 여러 선수의 이름과 얼굴이 나왔다. 새로이 조명될 가능성이 있는 신입생들.
  21. 사진에서 가운데 있는 것이 나루미야 메이의 모델이 된 사이토 유키
  22. 고릴라 + 男
  23. 나루미야를 '메이 상' 이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24. 대만에서 6개월동안 고등학교생활을 했기때문에 고교야구연맹 참가규칙에 따라 내년의 여름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작중에서도 이점때문에 이 경기에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운다는 묘사가 나왔다.
  25. 실제로 2부 15화 연재본 분량 춘계대회 3회전에서 요우 순신은 출전 없이 볼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아키카와는 미나미다이에 9대 2 콜드패한다.
  26. 특히 테이블세터진이 힘을 써줬다. 이 경기에서 나온 스퀴즈플레이장면은 4회전의 백미
  27. 애니메이션에서는 1:0. 8회말의 홈런 한 방이 결승타가 되었다.
  28. 작중 시점 2년전 세이도의 코시엔 길을 막은 적이 있다.
  29. 이는 세이도와의 연습시합 시점에서의 기록. 그 이후로도 연승행진중
  30. 이는 춘계 센바츠에서 도쿄 지구에 배정된 할당량이 1장이 아닌 1.5장이기 때문. 도쿄를 제외한 간토지역 팀들끼리 벌이는 간토대회의 4강 진출팀들과 도쿄대회의 우승팀을 합친 5팀, 도쿄대회의 준우승팀과 간토대회의 5위팀 중 1팀을 합쳐 총 6팀이 간토지역의 일반출전 자릿수이다. 작중 세이도가 진구대회에서 패퇴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진구대회 우승지역에 부여되는 추가출장 1장에는 해당되지 않게 되었으니 야쿠시가 출장 가능한 경우의 수는 앞에서 언급한 0.5장 또는 21세기 추천출장 뿐인데 상식적으로 후자일리는 없으므로 마지막 남은 도쿄-간토지역의 6번째 팀 자격으로 출장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런데 이건 돌려 말하면 세이도가 결승에서 졌어도 춘계 센바츠 자체는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31. 돈이 되는 나무라고 새겨져 있다(...)
  32. 동시간 아사히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리큐어 시리즈와 겹치기 출연이 되었다.
  33. 투심 패스트볼과 싱커도 구사하는데 주무기인 커터 못지않은 위력을 선보인다.
  34. 엄청난 제구력과 함께 스트라이크존의 깊이를 보는 입체적인 투구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5. 타이요의 단점이, 지나친 자신감때문에 타자를 농락하고 삼진아웃으로 잡으려고 하다보니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이었다. 세이도와의 패배로 그러한 단점을 자각한 것으로 보인다.
  36. 해당 성우는 다른 대표적인 야구 만화인 메이저시게노 고로 역을 맡고 있기도 하다.
  37. 원작과 주소지가 같고 유니폼이 비슷하다
  38. 크리스는 어깨, 나오유키는 무릎. 심지어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39. 다나카 마사히로의 모교이고 다나카의 고등학교 1, 2, 3학년 전부 하계 고시엔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중 2번은 우승 1번은 와세다 실업고의 사이토 유키와의 혈투끝에 아쉬운 준우승
  40. 2:0으로 세이도가 패배
  41. 애초에 이 만화에 동인녀들의 BL 망상을 제외한다면 러브라인은 현재까진 전무한 상황이다.(...)
  42. 이 만화를 보는 독자들은 알겠지만 다이에이는 등장인물들이 오로지 야구만 하는 만화다. 이런 묘사는 거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