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걸레

1 걸레의 한 종류

긴 막대기에 걸레를 고정시켜서 쓰는 걸레.

1.1 마포걸레

흔히 대걸레로 불리는 대걸레. 마대걸레라고도 부른다. 당연하지만 서울특별시 마포구와는 관계 없다.[1]

'마포'라고 불리는 걸레는 여러 가닥의 굵은 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열심히 쓰다 보면 점점 탈모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되면 교체해주어야 하는데 교체되기 전에 마포자루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걸레를 메다는 막대는 마포자루라고 부르는데 막대 부분은 나무나 금속, 걸레를 매다는 부분은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다. 걸레를 매다는 부분이 망가지거나 해서 남은 막대는 체벌용 로 애용되어왔었다.

초,중,고등학교 등의 대걸레를 많이 쓰는 곳은 화장실마다 걸레세정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보통 각진 금속제의 것을 많이 사용하나 학교에서는 도자기로 된 것을 주로 볼 수 있다. 대걸레의 실들이 배수구를 막아서 물이 잘 빠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손으로 빼내야 한다.

빠는 방법은 별 거 없다. 죽을 힘을 다해 위아래로 앞뒤로 흔들어주는 것 뿐. 딸근 강화에 좋다. 108배 하는 마음으로 108번 흔들어주자 대걸레를 사용해서 청소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걸레를 빤 다음 청소하고 원래 두던 곳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다시 쓸 때까지 세균이 번식해서 냄새가 가관이 되므로 차라리 청소하고 나서 빨고 청소하기 전에는 물만 묻히는 게 낫다.

건조도 중요한데 물기를 제대로 짜지 않으면 당연히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학교 같이 대걸레를 많이 쓰는 곳에서는 대걸레 탈수기가 있는데 '대걸레 짤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조에 따라서 대걸레를 넣고 손으로 잡아당기거나 발로 밟으면 짜지는 것. 그런 거 없을 때는 그냥 발로 밟아야 한다.

학교 체육관에서는 마포걸레를 밀대에 고정시키고 파라핀계의 기름을 발라서[2] 앞으로 쭈우욱 끝에서 끝까지 밀어 청소한다

헝가리의 견종 코몬도르, 풀리는 대걸레와 흡사한 털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대걸레라 부르지 않고 스나프라고 부른다.

1.2 밀대걸레

막대 끝에 넓은 판 모양의 물체가 달려있어서 거기에 걸레를 달아 쓰는 대걸레. 체육관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름마포걸레, 와이퍼 등이 해당된다.

1.2.1 와이퍼

일반적인 걸레를 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로 가정용으로 쓰이는데 전용 걸레도 존재한다. 넓게 펼친 걸레 위에 와이퍼를 올려두고 양쪽의 덮개를 올린 다음 걸레를 덮게와 와이퍼 사이에 끼우고 덮개를 덮어서 사용한다. 걸레를 고정하는 힘을 높이기 위해 와이퍼 밑부분에 벨크로를 달기도 한다.

2 욕설

걸레와 비슷하게, 이 남자 저 남자와 검열삭제하는 여자를 지칭한다.

  1. 영어 단어 Mop에서 유래했다.
  2. 먼지를 흡착하는 효과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