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호 실종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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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4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일어난 해상 충돌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인해 대광호 선장을 포함한 선원 7명이 행방불명되어서 실종처리 되었고 시신 없는 장례식이 치뤄졌다.

현재는 해경 수색작업이 끝난 상태이며 여전히 7명의 선원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1 개요

지난 3월 4일 낮 12시40분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남방 22km 해상에서 신안 선적 어선 9.77t급 대광호가 전복돼 있는 것을 지나가던 상선이 발견해서 수사가 시작되었으나 타고 있던 선원들은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어서 실종 사고로 보도되었다.

사고 발생시각은 새벽 1시 27분 쯤으로 추정되었으며 당시 대광호는 두동아리 난채 선미는 진도에서, 선수는 10㎞ 떨어진 완도해역에서 발견이 되었다.

2 경과

수사결과 대광호는 한국선적 LPG 운반선인 오션US호와 충돌했다는것이 불과 하루만에 밝혀졌다. 이등항해사 50살의 이모씨가 긴급체포되었지만 해당 항해사는 대광호와의 충돌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경이 제시한 사고 정황증거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 충돌혐의로 조사를 받았을 때는 '대광호와 부딪힌 것을 느꼈다. 하지만 겁이나서 그대로 도망쳤다'라고 진술했다. 애초에 사고가 났던 이유가 전방부주의였다고 한다. 심지어 사고가 난 그 시각에는 항해사가 커피를 마시려고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그 커피마시러 간 2~3분동안 사고가 났다고..

오션US호는 3일 중국 룽꾸항에서 출항, 독거도 인근 해상을 지나 광양항으로 향하던 중 대광호에 충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초반에 조사 받았을 때, 사고 낸 것을 숨기려고 오션US호의 항해자가 항해기록을 지우기까지 했었다는 증언이 있다.. 어짜피 나중에 복구되어 증거자료로 사용되었지만 (...)

가해선박은 '본인들이 2차충돌이었다'라는 증언까지 하고 있어서 결과가 어찌될지는 아직 알 수없는 일이다.

한편, 해경은 사고 지점으로 추정된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 18척과 헬기 4대, 122구조대 등을 총동원해 14일까지 수색을 했지만 7명의 선원은 찾지 못했다. 결국 그 7명은 4일 사고 이후 11일째인 14일까지 발견되지 않아 결국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3 기타

해당 사고로 인해 외삼촌을 잃은 사람의 글이다.

SBS그것이 알고싶다의 2013년 4월 20일 방영분에서 해당 사건을 짧게 다뤘다. 다만, 사건을 깊게 파고 들어가지 않고 그냥 과학 수사 관련해서 잠깐 5분정도 짧게 등장한 정도.[1]
  1. 그런데 이 인터뷰를 할때 유가족들은 답답하고 억울한것들을 방송에서 어느정도 풀어주는것을 전제로 인터뷰를 수락했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과학수사 발전이라는 주제의 내용으로만 쓰였다는 점에선 유가족들의 입장에선 상당한 뒤통수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