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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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가 왕국

1.1 황금 기사단

시가 왕국의 용사 나나시와 황금빛 갑옷을 입은 7명의 기사들로 이루어진 기사단. 그 정체는 누구도 모르며 펜드래곤 7용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이후 항목 참고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이름 없는 용사. 머리카락이 보라색인 점을 미루어 전생자로 추정되지만 그 외의 성별이나 레벨등은 전부 숨겨져잇으며 레벨은 99 정도로 추측되고 중성적인 목소리와 장발로 보아 여성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세류시와 무노시에서의 가면의 용사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몇몇 다른점들이 있고 정황상 잘 알려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아직 추측의 영역.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오유고크 공작령 공도의 하늘에 노랑 상급 마족이 대괴어 토부케제라를 7체 소환하였을 때로 공작령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상태일때 난입하여 대괴어 전부를 한순간에 처리한 후 상급 마족 역시 아이 다루듯 순살하였으며, 천공의 검 클라우 솔라스를 '춤추게' 하는 기적을 보인다. 후일 왕도에 나타난 분홍 상급 마족이 이끄는 마귀의 대군 앞에 다시 나타나 황금 기사단을 진두지휘하여 왕도를 구해냈다. 그 정체는....

용사 나나시의 부하인 황금 기사단의 일원. 건방진 말투의 소유자이며 서양적인 용모를 지닌 미남이다, 레벨은 50 정도이며 사격계, 공간 마법 등의 레어 마법, 엘프어, 룡어라는 희귀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50정도로 용사 파티치고는 낮은편인 이유는 정보계열 담당이기 떄문이라고 한다. 이후 항목 참고.
  • 정체불명의 창술사[1]
  • 정체불명의 검사[2]
  • 정체불명의 닌자[3]
  • 정체불명의 기사[4]
  • 정체불명의 공간 마법사[5]
  • 정체불명의 마법사[6]
  • 정체불명의 사수[7]

1.2 펜드래곤 저

1.2.1 펜드래곤 가신단
시가 왕국 상급 귀족이자 일단은무노 백작 가신단의 일원이기도 한 펜드래곤 7용사펜드래곤 자작의 가신단이자 미스릴 탐색자인 팀 펜드래곤. 멤버 전원이 펜드래곤 자작의 그의 소유이기도 하다.[9] 왕국에서 가장 강한 전력이라 평가 받으며, 전원이 레벨 62이라는 경이적인 스테이터스를 지니고 있다.[10]리자, 타마, 포치는 비오(秘奧)의 기술이라 불리는 마인[11]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중 리자는 마인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12]반수 이상이 로리인 건 기분 탓이다 괜찮아 거유도 한명은 있다. 몬다이나이 이후 항목 참고.

1.3 왕도

1.3.1 왕성
현 시가 왕국 국왕. 왕국 회의 같은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13]경우나 조상님과의 면담가 아닌 평상시는 카게무샤에게 대역을 맡긴다.
용사 나나시가 왕조 이후 처음으로 천공의 검을 춤추게 할 수 있는 자이자 용사로 대우되었을 때에도 단순히 호칭이나 이름으로 불렀지만 왕과의 밀회(?)에서 얼굴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나나시가 얼굴을 공개하자 왕조 야마토의 환생이라 착각하고는 대우를 달리하기 시작했다.[14] 물론 나나시는 자신과 왕조는 무관하다고 착각을 끊어냈기에 일단은 납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 '나나시 공'->나나시 님으로 점차 존대를 하더니, 나나시가 왕가 금서고에 자료를 찾아 허가를 받으러오자 "무슨 서먹한 말씀을... 이 성은 나나시 님의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라고 하질 않나...[15]
같이 내려간 최하층의 금서고에선 ' 이미 아시겠지만 최하층의 금서고는 당대의 왕만이 출입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실상 심증을 인증했다. 최근 나타난 용사가 그런걸 어떻게 압니까(...)
게다가 이제는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닌 게, 2대 나나시인 미토의 정체가 정체라...[16]
결국 2대 나나시가 커밍아웃하였으나, 초대 나나시에게 존대를 하며 '왕조님이 경의를 바치시는 분께 존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결국 현상 유지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초대 나나시에게 시가 왕국을 떠나 마왕에게서 나라를 지킬 만한 힘이 없는 소국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일단 왕이라면 자신의 나라를 지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초대 나나시의 질문에
약한 이웃나라의 고난을 구하여, 대륙의 평화에 진력하라
건국 이래의 국시라며 이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이미 예언상 시가 왕국 내에서 출현 예정이었던 오유고크 공도의 마왕과 미궁도시 세리비라의 마왕은 이미 토벌 완료되었고, 나중에 갑자기 예언된 왕도의 경우도 있긴 하지만 시가 8검과 시가 33지팡이, 그리고 다른 영지의 신하이나 펜드래건 자작과 7용사 또한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오오 국왕 오오 근데 그 펜드래곤 자작 혼자면 무쌍을 찍을 수 있다는게 함정
테니온교 무녀장의 독백을 보면 하라구로인 듯 하다. 그 예로 예전 오유고크의 마왕 출현 당시 애물단지인 제3왕자를 오유고크 공도로 보낸 것도, 마왕 출현의 예언이 있으니 용사 출현 역시 필연적이며, 정의감 넘치기로 유명한 용사니 문제가 많은 제3왕자를 처리해 줄 것이라는 기대에서 벌인 일로 왕자가 다치거나 죽어도 사가 제국에서 일어났던 일이니 이 또한 사가 제국에 빚을 만들어 둘 수 있는 기회로 충분하다 생각했던 것. 용사에게 직접 빚을 만들 수는 없다 해도 애물단지를 처리할 수 있으니 그건 그거대로 된 것이고, 만일 죽지 않는다 해도 마왕을 막는 방벽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속셈이 있었다. 근데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으나 문제가 넘쳐나던 왕자에게 벌을 줘 피해자인 귀족을 진정시킬 수 있고 한층 더 사가 제국의 용사 따위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용사가 자신의 왕국에 오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충분할 정도로 이득을 얻은 셈.
또한 시스티나를 단순히 관광 특사의 수행원으로 삼으려 했으나, 귀족들의 불만에 '왕이 된 자의 포효'를 사용하고, 화를 내며 '단순한 수행원으로 보낼 생각이었지만 너희들의 태도를 보고 기분이 바뀌었다'라는 식으로 그자리에서 사토의 약혼자로 정해버렸다. 하지만 왕의 성격상 기분에 따라 이런 일을 갑작스럽게 정했다기 보다는 일련의 상황을 예측하여 처음부터 약혼자라 공표하는것보다 이쪽이 수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의혹이 있다. 신흥 자작에 불과한 펜드래곤 자작을 약혼자로 정한 이유는 근 1년간의 무지막지한 공적을 비롯하여 왕국최강의 무력을 소지하였고 동시에 권력욕이 없는 매우 희소한 인재이기에 혈연으로 묶어두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관광성 부대신에 추천하였으니 비공정을 들고 도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더더욱
사토와의 첫대면은 왕국회의 이전의 오유고크 공작과의 아침식사회에서 깜짝 등장(이라고 본인은 인식하고 있다). 성검 클라우 솔라스(의 레플리카)를 보여주며 사용하지 않겠나라며 은근슬쩍 암묵적으로 시가 8검의 권유도 동시에 진행한다. 당연하게도사토가 거절하였지만 이미 오유고크 공작이나 니나 자작, 무노 남작으로 부터도 예상 답안을 들어두었기에 불만스러워 하면서도 넘어갔다. 이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대한 사토의 '세계는 넓으니까'라는 대답을 듣고 공작과 함께 젊음이 눈부시다는 듯이 바라본 후 '시가 8검의 후보로부터는 제외하겠다'라고 말한다. 대신에 일련의 내용으로 추측하건데 관광성 부대신으로 추천한 듯하다. '이번 왕국회의를 기대하라'라는 말로 확인 사살. 이하의 내용은 오유고크 공작, 니나 자작, 무노 남작으로부터 적임[17]이라 추천받은 것도 있다.
  • 솔트릭 시가
시가 왕국 제 1왕자이자 왕태자로 나이는 32살이다.
비스탈 공작의 손자이지만 자신의 동생을 구해주어서 그런지 사토에게 어느정도 호감츤데레을 보인다.
  • 시스티나 시가
시가 왕국 제 6왕녀. 18세.
차기 국왕인 제 1왕자의 친동생이며 비스탈 공작의 손녀다.
언제나 금서고에 틀어박혀 있는것으로 유명하지만 이후 금서고에 있던 이유가 '마물을 원래 생물로 다시 되돌리는 방법을 찾으려는 것임이 밝혀졌다.
미아와 아리사와 친구이며 사토를 좋아하는데 이후 관광 특사에 취임한 사토와 동행하게 되며, 동시에 사토의 약혼자가 된다.
이후 계약 스킬로 비밀을 지킬것을 약속한 대신 사토의 비밀을 알게되었다.
  • 드리스 시가
시가왕국 제 12왕녀. 10세
차기 국왕인 제 1왕자의 친동생으로 비스탈 공작의 손녀다
1.3.2 관광성
시가왕국의 신 부서로서 역할은 타국의 문화를 조사하는 것. 현 재상이 대신을 겸하고 있다.
사토는 이 역할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타국에 이동하여 뒤로는 밀정의 역할을 한다고 예상했으나 관광성의 역할은 정말로 대란의 시대[18]를 맞이하여 수많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가 훼손되고 실전할 위기에 처했기에 시가 왕국이 솔선하여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만든 부서였다. 오히려 밀정을 하는 게 들켜 비공정을 빼앗기면 대적자라고(...) 그렇기에 효율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집할 수 있는 인재[19]임과 동시에 귀중한 비공정을 외적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무력을 가진 사토 펜드래곤 자작을 부대신으로 선정했다. 그래도 사토가 거절할 것 같자 최후의 수단인 각국의 명산품과 미식의 정보를 모은 책에 더해 각국의 유력자에게 쓰게 한 소개장을 준다고 하여 소설 최초로 완벽하게 사토를 교섭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원래 재상이 미지의 음식을 맛보고 싶으나 세계 정세가 혼란스럽기에 왕도에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대신 사토를 보내어 시가왕국에서 재현하여 먹어보고 싶은 숨겨진 의도가 엿보였지만 왕의 목적은 에치고야 특주인 비공정을 이용하여 왕국의 위기때마다 전력을 온전히 보존해두었던 관광성이 빠르게 구하라는것. 신탁 스킬을 습득한 세이라를 환속시키면서까지 수행원으로 보낸 것도 그것을 위한 것...이지만 재상은 사토와의 대화를 볼 때 그런 건 아웃 오브 안중이고 레시피 보존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나라를 구할 만한 무력이 필요한 자리이기에 왕의 추천에 더불어 재상이 친히 뭔가 다른 목적도 있던 거 같지만 사토를 부대신으로 결정하여 다시 왕이 임명하는 방식내가 추천할테니 그놈으로 골라라을 거쳐서 왕과 공작이 원하는대로사토가 부대신이 되었다.
  • 대신 : 재상(전 듀크스 공작)

듀크스 공작가는 현 시가 왕국에서 단 4가문[20]뿐인, 왕조 시대부터 왕가를 섬겨온 가장 유서 깊은 가문 중 하나이며 단 하나밖에 없는 왕조의 초상화도 가보로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나나시의 가면 밑 얼굴을 보고 왕처럼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안길려고 하기도 하는등 반응은 독특하지만 왕가에 대한 충성심은 높은 인물로 보이는데, 이런 성격에 더해 재상이란 직책에 안 어울리게 근육으로 꽉 짜인 몸매를, 더 안 어울리게 부채를 지니고 다니는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인물. 이후 사토를 점심 식사에 초대해 '벚꽃은 좋아하는가'라는 주제를 안드로메다로 넘겨버리는 듯한 발언을 시작으로, 진기하다면 진기한데 외형에 문제가 있는(거대한 에벌레 모양) 음식을 대접하더니 사토가 남김없이 먹자 '합격'이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왕국 회의 이후 관광성이란 부서를 신설하여 해당 부의 대신을 겸임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대신의 인선에 난항을 겪는 중이라 수많은 문벌귀족들이 입후보했지만 모두 거절해버렸다.사토는 전날의 '합격'발언이 불안하지만 그만한 수의 귀족이면 하나쯤은 재상의 눈에 맞는 사람이 있겠지라고 하고있다 그래, 바로 너 신기하게 사토의 추리가 틀리진 않았다.

그리고 사토는 부대신이 되었다.

...이라고 알려져 있다

1.3.3 시가 8검
  • 제프·쥬레바그
시가 8검, 전 제1석. 「불굴」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레벨이 무려 54나 되는 약 70살의 노기사로 레벨만 높은게 아니라 마인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 강화계 스킬도 있는 말그대로 기사같은 인격과 실력을 가진 인물. 리자와 결투하였으나 패배하고 그녀를 시가 8검에 키랏☆ 한 느낌으로[21] 권유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22]
  • 샤로릭·시가
시가 8검, 전 제2석. 레벨 40대 후반이다.
시가 왕국의 제3왕자인 데다가 시가 8검의 2석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마음대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중이었지만 이 정도의 전력이 흔하지 않은지라 사고를 치더라도 유야무야 넘어가는[23] 등 사실상 애물단지였다. 그러나 이후 대괴어의 몸에 기생하던 레벨 드레인 스킬을 가진 소형 마물에 의해 레벨과 기량이 하락. 현재는 왕위 계승권이 박탈되어 외가의 고향에서 요양중이라 쓰고 유폐라 읽는 처벌을 받고 있다.
  • 헤임
시가 8검, 제2석이자 전 3석. 「잡초」라는 이명을 가졌다.(...)[24] 대검을 쓰는 성기사지만 패션감각이 독특해서 견갑에 실용성이라곤 전혀 없는 기다란 뿔장식을 붙이는등 이명이나 패션센스나 뭔가 안타까운 사람이다. 그러나 실력만은 진짜라서 레벨이 50대인 포치와 타마를 상대로 레벨과 스킬의 차이를 경험과 기술로 메꿀 정도의 달인[25]
  • 트렐
시가 8검, 전 4석이었다. 「용기사」라는 이명을 가졌다. 비룡기사(와이번·라이더)에 레벨 41이상. 60세를 넘겼다.
막간: 트렐경의 결단에서 콘 소년에게 마검의 사용법을 알려줬다.
  •  ???
시가 8검, 전 5석. 소총사에 40대 후반. 40대다.
왕도에 중급 마족이 나타났을 때에 순직.
  • 바웨
시가 8검, 제3석으로 오른 것으로 추정[26]. 「풍인」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레벨 40대 중반. 도검사.
  • 레이 라스
시가 8검, 제4석으로 오른 것으로 추정. 레벨 40대 후반. 60세를 넘겼다. 성순 프리트웬을 사용한다. 성구는 「방지」.
  • 류오나
시가 8검, 제5석으로 오른 것으로 추정. 「풀베기」라는 이명을 가졌다. 레벨 40대 중반에 나이는 20대 후반이다. 대낫을 어깨에 짊어지는 야생적인 여성. 복근이 있다. 헤임 처럼 상황 판단이 빠르다.
1.3.4 에치고야 상회
용사 나나시의 부하이자 에치고야 상회의 회장이다. 상회에서 대외적으로 행동할 때는 에치고야라는 가상의 인물상으로 위장하고 있다. 제작, 탐색, 운송 등 에치고야 상회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품이 쿠로의 자작이었으나 아오이 하루카나 자하드박사등을 고용하면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게 하거나 자신이 없어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금씩 자가 개발 + 공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 에르테리나
과거 미적(미궁 도적)에게 잡혀 노예가 되어 마인약을 만들던 귀족으로, 쿠로에게 구출된 후 에치고야 상회에서 지배인으로 일하게 되었다.
쿠로에게 반한 상태로 황금색에 붉은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쿠로에게 선물 받거나, 가짜 펜드래곤 자작이 약혼의 증거로 목걸이를 건네주려 할 때 쿠로가 손목을 붙잡은 뒤 발로 차버리는 등 다양하게 오해가 깊어질 일을 당했으나, 목걸이는 에르테리나만이 아닌 간부진들 모두에게 고생했다는 의미와 안전을 위한 보험장치로 주는 것 뿐이었고 가짜 펜드래곤 자작은 애초에 가짜였을 뿐더러 건네주려 한 목걸이는 착용자를 조종하는 저주의 아이템이었기에 그런것. 어찌되었건 쿠로를 향한 마음은 계속 커지는 중[27] 결정적으로 간부들의 안전을 위한 특훈으로 파워 레벨링을 실시했을 때 나타난 레벨업 취기로 몸이 불편할 때 공주님 안기를 희망한 걸 보면 확정적.
정작 쿠로는 샤를룬이 이름을 언급하기 전까지 지배인이라고만 불러서 이름을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였다(...)
  • 티파리자
일단은 과묵한 성격을 가진 노예로 명명스킬이 있는 것을 보고 쿠로가 구입하였었으나, 이후 서류 작업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현재 에치고야 상회에서 쿠로의 비서 역을 하며 간부 중 하나가 되어 보고서 작성을 포함한 각종 두뇌 노동면에서 활약하고 있다.[28]
반응이 적어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사실 다른 간부진들이 다 그렇듯 쿠로에게 반해있다. 쿨데레 쿠로로부터 틸실버에 수석(水石)이 달린 목걸이를 선물받으면서 쿠로가 정면에서 직접 목에 걸어주는 등 오해가 깊어질 일을 당했으나 목걸이는 에르테리나에게 준 것과 별다른 의미가 없다(...) 그리고 직접 걸어준 건 '옷깃 때문에 거는 게 힘들어 보였을 뿐' 과묵한 성격 때문에 속내를 알기 어렵지만 목걸이를 직접 걸어 주었을 때 살짝 붉어진다던가 목소리가 반 옥타브 높아진다던지, 이 사람도 특훈 후 레벨업 취기에 취해있을 때 공주님 안기를 희망한 데다 쿠로가 침대까지 안아서 옮겨주고 그냥 떠나자 '겁쟁이'라고 말한 걸 보면 확정적.
아리사의 언급을 인용하면 '서양식 초절미소녀'라고 한다.
  • 네루
레벨 2에 생활마법 소유자. 붉은 머리에 갈색 눈동자. B~C컵 사이
에치고야 상회의 직원이며 쿠로에게 술리마법, 물마법, 흙마법 입문서를 받아 공부중이다.
  • 포리나
미궁도시 세라비라의 미궁에서 쿠로가 구출한 운반인의 리더. 구출 당시 레벨 7로 운반, 재배, 채취 소유자. 구출 후 미궁도시 장인 주택에서 일하다 왕도의 공방장으로 승진.
  • 아오이 하루카
르모크 왕국의 전이소동에 휘말린 피해자이며 오토코노코. 메네아 왕녀가 자금 지원으로 준 반지를 저당잡아 빌린 돈으로 라이터를 개발하여 에치고야 상회에 접촉해왔다. 라이터 자체는 마석을 이용한 점화봉 때문에 제작비용이 너무 높아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었지만, 신의 분노를 살 수 있는 발명을 막기 위해서 쿠로가 고용했다. 어떤 인연인지 자하드박사의 조수였기에 자하드 박사를 초빙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다.뭔가 미연시의 플래그 세우기 같다. 정작 그 주인공의 취향엔 하나도 안맞지만 현재 에치고야 상사에서 자하드 박사와 함께 연구진으로 삼고있다.
  • 자하드 박사
왕립 학원과 왕립 연구소 양쪽에 동시에 소속되어있었으나 귀족 출신의 연구자의 함정에 당해 양쪽 전부 자리를 빼앗겨버려 구석에서 마법 도구 수리를 하며 생계를 잇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만들었던 마법 팽이의 구조나 저술한 마법 이론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쿠로가 스카우트하게 되었다. 스카우트의 조건이 대단한데 '흥, 돈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나를 고용하고 싶다면, 신형 비공정의 공력 기관이라도 들고 와라! 그 예술적인 이중 반전 원반의 훌륭함을 가까이 볼 수 있다면, 마왕에 영혼을 팔아도 괜찮을 정도다!'라고 하는 걸 봐서 기계라기보단 회전 덕후로 추정되며 본인이 말한 그 공력 기관을 만든 것이 쿠로인지라 그 자리에서 바로 꺼내 스카우트되었다. 현재는 공력기관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 샤를룬
거유인 여성 괴도. 다시말해 도둑이다. 왕도에서 기승을 부리던 도둑들중 하나인데, 왕도에서 보석을 훔치던 도둑들에게 트릴이란 동생이 납치당한 상태라 인질범에게 협박당해 도둑질을 하였으나 쿠로가 제공한 정보로 동생 구출에 성공하여 이후 에치고야 상회의 조력자가 된다.[29]
혼자서 행동하기를 즐기며 실력도 꽤 있는 모양이다. 지배인이 쿠로를 모욕한(?) 전적이 있으면서도 '유력한 협력자'라 할 정도. 예전 카리나와 라카의 대화에서 언급된 의적 샤를룬과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이다.
타인의 아이템 박스에서 물건을 꺼내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정작 사토가 원한다던 거유누님은 다 여기몰려있다.

1.3.5 왕립 학원
  • 학원장엘프 덕후
  • 헤빈 선생
  • 근육 교사
  • 소우야
1.3.6 고아원
이세계 토종 용사. 용사의 칭호를 지닌 백발의 소년으로 왕도의 고아원에서 살며 왕립 학원에도 재적 중이며 고아원의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착한 아이였지만 사토가 녹색 마족의 자취를 쫓던 도중 용사의 칭호를 가진 신을 발견하게 되어 녹색 마족을 꾀어내려는 미끼로 이용하려 했으나......마왕이 되었다. 게다가 사토의 스킬들을 빼면 현재까지 나온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가진 「마술사(위저드)」[30]를 가진 채로 2대 나나시, 펜드래건 가신단과 맞서 싸우며 초록 상급 마족의 참전과 마법 무효화 공간을 펼치고 자신은 마법을 사용하는 등 말도 안 되는 사기콤보로 마법전 특화 용사인 2대 나나시를 위기에 몰아넣고, 검은 상급 마족을 20체나 소환하는 등 절체절명의 상황을 만들었으나 초대 나나시에 의해 봉박빙관(아이스 코핀)에 가둬져 이계(어나더 월드)로 끌려들어가 리타이어. 유니크 스킬이 빼내져 영혼의 그릇이 망가지는 바람에 소멸할 뻔 했지만 우연히(?) 사토가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수복해 죽진 않은 상황. 자세한 건 초대 나나시 항목 참조.
미궁 도시 세리비라에 있는 반 헬싱의 성에서 치료받은뒤 회복을 위해 하루정도 안정을 취해야했다. 그후엔 마침 그곳에 놀러 왔던 요로이와 흡혈공주 세메리에게 재교육이란 이름의 지옥 훈련을 받고 있다.
1.3.7 무라사키
  • 루달만
사망

1.4 토라자유야의 미궁

  • 불사의 왕 젠

첫 언급은 2권의 연극때 언급되었다. 사실 사토가 거리에서 봤던 그 이야기는 약간 수정하긴 했지만 대부분 사실인 내용이었다.[31] 사실 젠은 전생자로써 평민의 아들로 평범하게 자라왔지만 망할 귀족따위에게 연인을 빼앗길뻔하자 결국 그들을 죽이고 연인도 연극대로 그 과정 중에 사망 자신 또한 죽는 게 당연했지만 젠이 여신에게 빌었던 소원은 절대 죽지 않는다였기에 오히려 한번 죽은게 언데드로써 리치로 재탄생 할 계기가 되어서 훨씬 강해졌다. 작중에서의 레벨은 41로 미아를 주축으로 호문쿨루스를 양산하고 있었지만 미아가 랫맨의 도움을 받아 근처의 마을로 어찌어찌 도망갔지만 결국 마을에서 발각되어 그림자 몬스터들에게 잡힐뻔 했지만 이때 사토의 간섭으로 그림자 몬스터가 퇴치된 덕에 잠시 동안은 조용히 있었다.[32] 이후엔 잠시 사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미아쪽으로 몬스터 몇마리를 풀어서 그 몬스터들이 타마나 포치를 상대로 시간을 끌동안 그림자로 미아를 납치하려 했지만 사토가 난입해서 사토까지 같이 미궁의 최상층으로 보내졌다. 사실 작중의 행적만 보면 악역같지만 젠의 목표는 단지 용사를 불러서 이 끝없는 불사의 축복이라는 이름의 저주에서 벗어나는것 뿐 즉 이제 죽고싶은 것 그것뿐이었다.[33] 그래서 사토를 용사로 만들기 위해서 덤으로 시작부터 최상층에 오는건 게임의 룰에 어긋나므로 미궁의 지배자 권한으로 강제로 사토를 1층으로 튕궈서 그를 성장시키게 만들 생각 이었..... 지만 사토는 그냥 만나는 대로 쳐부수면서 때때로 로린이드라이어드들을 만나면 키스라는 이름의 마력공급을 하며잡았다 이놈 층을 몇십층씩 팍 올라가며 단지 30분 정도만에 미궁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파하는데 성공[34] 이후 쉽게 올라오고 마지막 물량마저 어찌어찌 처리한 사토와 마주하며 힘을 과다하게 쓴 탓에 괴로워하던 아리사에 대해 충고해주며[35] 결국 사토의 마지막 일격으로 사망 근데 미궁의 주인인 토라자유야가 폭발은 로망이라는 훌륭한사상의 소유자인 덕에 미궁의 현 주인이던 젠이 죽어버린 것을 계기로 미궁인 나무 자체가 소금가루로 변해버리게 되버려서 미아를 제외한[36] 호문쿨루스 8인이나 사토가 죽음의 위기에 마주하게 될뻔 하였다.

  • 호문쿨루스 7번
항목 참고
  • 호문쿨루스 1~6, 8번
웹연재본과는 달리 서적판에서는 안 죽었다. 사토 일행과는 나중에 합류하기로 하고, 젠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일행에서 빠졌는데 5권까지도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나나와 마찬가지로 사토를 주인으로 섬기기로 했지만 아직 이름은 없고[37] 나중에 합류 후에 사토가 이름을 붙여주기로 약속한 상태. 내심 이름을 받은 나나를 부러워하고들 있다. 현재는 젠의 생전의 연인의 묘지에 젠과 그녀를 추모하러 떠난 상태 종족은 당연히 호문쿨루스지만 젠이 들고다니던 종족을 인간으로 속일 수 있는 아이템덕에 어떻게든(이름도 포함되는진 불명) 마을을 지나는덴 문제없다는듯 하다.

1.5 무노 백작령

  • 레온 무노
무노 백작령의 영주. 한때 남작이었으나 영지 발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백작으로 승작되었다.[38] 귀족들 사이에서 용사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의 딸인 카리나도 그 영향을 받았다. 본의 아니게 사토를 명예사작으로 임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영지가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다.메데타시 메데타시
과거 오유고크 공작의 분가인 도나노 준남작 시절 용사의 이야기를 좋아하는[39] 인축무해인 남자로 유명했는데 어딘가 둔하여 무노 후작령[40]에서 귀족들이 객사해나갈 때 가족과 함께 놀러갔는데 죽지 않았다. [41] 그런 이유로 왕에게 무노의 가문명을 이어받아 무노시의 영주가 되는 파격적인 출세를 하기는 했으나 이미 메리트는 전부 빠져나가고 도시핵 또한 작동이 되지 않는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짜 용사 하우토[42]와 하급 마족이 집정관 후보였던 니나 자작을 유폐하고 집정관 행세를 하며 세뇌를 거는 등 16년 동안 엄청나게 고생하였다. 하급 마족의 암약으로 인한 무노시의 위기를 사토 덕에 무사히 넘기고 그것과 더불어 도시핵 또한 작동하기 시작하여 무노시는 안정을 찾.....나 했는데 사토의 활약으로 부흥을 넘어 왕국내 영지 중 가장 급성장하고 있다.전속전진!!!
  • 니나 롯틀
집정관. 왠지 로리와 어울릴 법한 이름과는 다르게 성인 여성이다. 첫등장당시엔 마족집정관때문에 2년간이나 감옥에 갇혔지만 이후 세뇌가 풀리자 구출되었다. 무노 백작이 워낙 소시민이라 운영은 거의 도맡아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평범한 집정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후 밝혀진 별명은 무려 철혈의 니나. 그 이명에 걸맞게 사토가 별생각없이 벌인 일때문에과도할 정도로 발전 중인 무노 백작령을 제대로 운영하고 있다.[43] 왕도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고도의 수완가라고. 모 철혈재상을 모티브로 만든 듯 하다.
  • 조틀

원래 무노영지에 소속된 기사였으나 올곧은 성격덕에 마족 집정관에 의해서 평민으로 격하되며 동시에 귀족지위도 압수당했다. 이후 다시 귀족이 되었으며 측근에서 활약중이다. 사토에게 마검을 선물 받았는데 자기가 본 마검중에서도 탑클래스에 드는 좋은 마검이라고한다.[44]. 레벨도 이세계인치고 상당히 높은축인 25레벨

  • 하우토

원래는 순박한 시골청년일 뿐이었으나 그를 이용해먹을 생각으로 마족집정관이 그보고 용사라고 부추겨서[45] 꼬드겨 훈련을 받게 했으며 이과정에 소루나와 마음이 맞아[46] 연인이 되기도 했고 이후 마족 집정관의 꼼수가 밝혀진 이후엔 포기하지 않고 소루나에게 어울리는 연인이 되기위해 병사단계부터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는듯
사토에게 조틀과 마찬가지로 마검을 선물 받았다. 소루나에게 장가를 가기위해 공적을 올려 명예사작이 되려 폐갱도시를 공략하려 했으나 펜드래곤 자작 덕분에 생각지도 못하게 공훈이 추가로 올라 버렸다. 작가의 말로는 '최종적으로는 에치고야 상회 협력으로 모든 도시나 거리를 부흥시켜, 남작정도까지 단계적으로 작위를 올려 가는 일이지요. 아마.'라고 한다.메데타시 메데타시

  • 소루나 무노
24세
무노 백작의 장녀. 거유. 흑발 벽안
  • 카리나 무노
파일:TAqivPN.png
19세. 폭유를 넘어선 마유. 컵 크기는 불명[47]. 금발 벽안.
무노 백작의 차녀이자 인텔리전스 아이템 '라카'의 현 주인.
아버지인 무노 백작과 같이 용사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활기찬 여성.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며, 폭유에 비해 호전적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잘 밝히지 못한다. 그렇기에 고집이 세며, 외골수이다. 사토 펜드래곤과 잘 이어지길 바라는 집정관 니나가 걱정할 정도로 그 성격이 강하다. 무노 백작령이 구한 사람이 사토 펜드래곤이 아닌가 의심하여, 만나면 언제나 결투 신청을 하곤 했다. 거기다가 사토가 무노 백작령을 떠나자, 곧이어 그를 찾아 떠나기까지 한다. 사토는 그녀의 성숙한 몸은 좋아하지만, 이러한 그녀의 성격 때문에 멀리하게 된다고 독백하기도 한다. 사토가 그녀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힌 이후(관광성 편에서), 사토의 하렘의 공식 일원(?)으로서 레벨 상승에 노력한다.
막간: 티파리자에 의하면 '고고의 미녀'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 라카
카리나가 차고있는 지성 있는 마법 도구(인텔리전스 아이템)
은색 티아라와 팔찌가 본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느다란 철사 모양인 마법도구. 대화 시 파랗게 빛이 난다.
다양한 능력[48]을 가진 아티팩트로 초보자도 기사와 대등하게 싸우거나[49] 지붕에서 지붕으로 뛸 수 있는 신체 능력을 주며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도 있다. 번역 기능도 있고. 사용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능력도 있다. 만능템
역대 주인들 중에는 용사가 있었고 그 용사는 마공이 0인 대신 물공 특화여서 성검 하나로 무쌍이 가능한 사기캐였다.
또 다른 주인은 시가 야마토의 신하였고, 왕조 야마토 시절 이름은 '마스틸'이다[50]
최근 콜드 슬립에서 깨어난 시가 야마토를 본 리카가 왜 600년전 인간이 지금 있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대놓고 말하는 눈치 따윈 안드로메다로 내던져버리는 일을 저질렀다.
  • 오리온 무노
카리나의 동생시스콘.
독자들이 보기엔 무능해 보일지는 몰라도 사토를 경계하는 등의 언동은 무노 백작의 사람이 너무 좋은 점을 걱정한 것이며 15세의 소년&귀족 자제로서는 매우 보통 사고방식&능력이라고 한다. 거기에, 지금까지는 「저주받은 영지」출신이라는 것으로, 많은 귀족들로부터 기피 되고 있었는 데다 현대와 같이 매스 미디어가 발달하고 있지 않았기에, 정보 전달 속도도 늦다. 평범한 수준이라는 것.
거기에 자신이 무노가를 물려받으면 사토는 자신의 부하가 되므로 얕보여지지 않게 허세를 부리던 것이라고 한다.[51]
  • 뮤즈
오리온의 약혼녀

1.6 오유고크 공작령

  • 오유고크 공작
  • 세라 오류고크
파일:SO3s6ew.jpg
테니온 신전 소속 신탁의 무녀. 나이에 맞지않게 상당한 거유이며 플래티넘 골드 머리카락에 연두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긴 머리를 땋아올렸고 풀면 자연스러운 웨이비 헤어.

오유고크 공작의 손녀였지만 천재였던 언니와 비교당하는 것이 싫었기에 자신만의 재능인 신탁의 무녀라는 선택지를 알게되자마자 출가하여 테니온 신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에는 시스콤언니와도 잘 지내게 되었다. 어지간한 귀족과는 다르게 고아원과 빈곤한 사람들을 자주 돕는 마음씨 착한 무녀다.
자유의 날개에 납치되어 마왕 부활의 제물로 쓰이고 그 몸에 빙의한 황금의 저왕이 그녀의 등을 가르면서 튀어나와 사망했지만[52] 재빠르게 시체를 챙긴뒤 출혈과 손상을 복구하고 인벤토리에 보관한 이후[53] 무녀장에게 데려가 마침 무녀장이 가진 부활 아티팩트의 조건아 맞아서[54] 아티팩트의 힘으로 부활했다.

웹 14장부터는 부대신으로 취임한 사토의 수행원으로 사토를 따라가 여차할경우 '신탁'으로 왕국의 위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지명되었다. 그것을 위해 환속하여 세라에서 세라 오유고크로 돌아오게 되었다. 관광에 동행한다.
  • 무녀장 유・테니온(ユ・テニオン)(과거, 성녀 릴리)
테니온 신전의 무녀장으로 성녀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소생을 가능하게 하는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어 조건[55]만 채우면 소생도 시켜줄수 있다.
과거 세벨케이아와 블루메 쥬레바그와 함께 용사의 동료로서 마왕과 싸운 전적이 있을 정도로 강했었다.
미인이지만, 성역이 주는 생명력 보중 효과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노화하였고 결국 세월을 못 이기고 14장에서 노환으로 임종 직전에 다다르나, 사토가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 끝에 즉석에서 새로 개발해낸 마법 「생명소항(제너레이트 라이프)」에 의해 회춘하여 되살아났다. 그런데 효과가 너무 강했는지 6살 정도의 로리가 되어버렸다.(...)역시 로리 사냥꾼 사토 단 사토의 마법에 의한것이라는 사실을 밝힐 생각이 없기에 현재 테니온교내에서는 테니온 신의 기적이라고 알려진 상황바꿔말하면 신의 기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일이란 얘기 세라만 하더라도 세번이나 재확인 할정도로 믿지 못했으며[56] 회춘했다는 것으로 하려 했으나 회춘의 기적을 요구하러 각지에서 쇄도할 것을 우려해 공식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하고 견습 무녀로 활동하기로 한다.
  • 로이드 후작
  • 호엔 백작

1.7 세류 백작령

  • 세류 백작
  • 벨튼 자작
  • 제나 마리엔텔
마리엔텔 사작가 출신. 가슴이 작다. 밝은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처음 사토가 이세계에 와서 도착한 마을은 세류 백작령인데, 만화에서는 제나가 사토를 백작령까지 인도하였고 이후 이세계 및 마을에 대하여 여러가지를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웹연재에서는 마족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사토가 그녀를 도왔으며 상황이 정리되자 데이트를 한다. 사실상 초반부 히로인 역. 사토도 그렇게 싫어하지 않은 거 같아 둘이서 좋은 무드가 되어 진 히로인이 될 거라 예상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사토의 호의는 딱 호의 수준이었고, 독자의 기대를 배신하고 그녀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더니 다른 여성들의 출연률이 높아진다. 게다가 하이엘프인 아제의 등장으로 확실히 진 히로인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끝까지 사토와 관계를 잇는다. 그래서 현재(웹연재 14장)까지는 자진해서 사토의 경호 역할(세류 백작은 그들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사토에게 보낸 건데... 그전에 사토의 힘을 생각하면...)로 출연하고 있는데... 그녀의 고군분투가 기대된다.

1.8 프타 마을

  • 콘 소년

1.9 미궁 도시 세리비라

1.9.1 탐색자 길드
  • 길드장
염마법사이며 장술을 일정 경지까지 단련한 마법 전사인 노파. 대주가에 폭주가에 전투광이다. 사건과 소동을 좋아하며 폭주하는 일이 잦은데 가끔 정도가 심해 길드를 날려먹은 적도 있다. 이러고도 파직되지 않은 게 신기하다 파직되지 않는 이유는 강력한 탐색자를 물리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래보여도 후작이다.아아, 시가 왕국의 미래에 폭염이 가득해 예전 왕성에서 시스티나 왕녀에게 염마법에 대한 강의를 해준 전적이 있다. 도하루와 아는 사이인지 인간임에도 미스릴 검에 새긴 진인과 그 의미를 알고 있다.[57]
  • 세벨케이아
1.9.2 세리비라 17가
  • 아시넨 후작
  • 아시넨 레이텔
  • 듀케리 준남작
  • 듀케리 영부인
1.9.3 담쟁이덩굴의 저택
  • 레리릴엘프 덕후2

담쟁이 덩굴의 저택의 관리자로써 엘프 덕후(..)이다. 아이아리제 볼에난한태 한번 부탁들은것만으로 사토를 몇십년정도 도와주겠다 할정도... 담쟁이 덩굴 저택을 엘프가 아닌 인족인 사토가 관리한다는 것에 마음이 안들었으나 사토가 자기가 수십년간 노력해서 썻던걸 한번에 자기가 하는것보다 훨씬 잘하는걸보고 ""멘붕"" 그후 사토가 인족이아니라 신이니까 그런걸꺼라며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사토를 섬기고있다..

1.9.4 펜드라
1.9.5 사자의 포효
  • 제릴
1.9.6 미궁 하층의 유쾌한 동료들(...)
1.9.6.1 상야성[58]
뱀파이어 중에서도 진조로 전생한 전생자. 전생엔 관서인이었다고 한다. 유니크 스킬을 지닌 전생자의 특징인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60] 미역머리다. 프랑스인 같은 외모에 뱀파이어답게 창백한 피부를 지녔다. 레벨은 61이며 미궁 하층에 있는 상야성의 주인이다.
빈사의 상태인 제나와 겔카를 구해준 것으로 등장...해야 하지만 뱀파이어인지라 제나와 겔카가 탈주를 시도했다. 이를 막으려 했으나[61] 갑자기 결계를 부수고 난입하여 유니크 스킬까지 씹어버리고 제나와 겔카를 들고 그대로 튀어버린 쿠로 덕분에 실패했다.진조: .......응?
이세계인 소환에 부정적이어서[62] 수백년 전 용사 소환을 모방하여 이세계인 소환을 한 성 헤랄온 교국을 소멸시킨 전적이 있다. 이세계에서 소환된 사람을 미아라고, 이세계인 소환을 납치라고도 하고...
워낙 긴 세월을 살았는지라 심심해서 도공의 기술을 습득하였으므로 일본도를 만들 수 있다.
뱀파이어로 전생하고 성욕이 점점 사라져 현재 유일한 욕구는 하루에 3번정도 피(중에서도 가능하면 렛세우의 피)를 한 방울 떨어뜨린 와인을 한 잔 마시는 것. 흡혈공주는 순수한 의미로 안거나 키스하는 정도의 관계라 한다. 그리고 원래 세계의 음식에 대한 열망도 있는데 사토가 왔을 때 피자와 햄버거를 보고 기뻐했고, 토마토를 얻을 수 있다는 데에 아주 즐거워했다. 심지어 토마토 이야기를 듣자마자 프타 마을로 호위도 없이 갈 정도. 박 고지(干瓢, かんぴょう)를 먹고 싶어서 박을 찾을 정도로, 지구의 음식을 그리워하며 이러한 욕구는 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궁의 거주자 모두의 욕구인 듯, 음식을 만드는 데에 대해 회의하곤 한다.진짜 할 짓 없는 사람들 모임
진조 뱀파이어에 레벨 61라는 경이적인 스펙[63]을 지녔음에도 원래 세계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기에 토마토를 찾아서 직접 프타 마을까지 왕림하거나 별로 잘하는 것도 아닌 장기를 하면서 장군을 당할 때마다 한 수 물려달라고 하는 소시민적 면이 강한 인물.
유니크 스킬은 「일심불란(컨센트레이션)」으로 그외에도 종족 고유 스킬인 「속박의 시선(홀드 게이즈)」가 있다
  • 류나
상급 흡혈귀인 뱀파이어 로드이며 레벨 49인 300살의 유녀. 하얀 공주라고 불린다. 무뚝뚝하고 붙임성이 부족하다. 자신의 피로 만든 낫과 종족 고유 능력을 이용해 싸우는 스타일이며 안개화가 가능하다.
  • 금발 거유 흡혈공주
상급 흡혈귀인 뱀파이어 로드이며 레벨 41인 100세의 미녀. 금발에 엷은 청안이다.
약간 전투광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붙임성이 좋다. 세메리의 라이벌이다. 세메리가 금발 돼지라 부르지만 뚱뚱한 건 아니다. 살집이 있는 정도. 자신의 피로 만든 2개의 단검과 종족 고유 능력을 이용해 싸우는 스타일이며 안개화가 가능하다.
  • 세메리
상급 흡혈귀인 뱀파이어 로드이며 170세의 미녀. 거유다.
언제나 텐션이 높고 표정이 다양하며 숨기질 못한다. 과격한 스타일이지만 부끄러움은 있다.
그리고 바보다. 놀리기 쉬우며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 덤으로 네이밍 센스도 미묘하다. 상야성 밖에서 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반에게 싸움을 걸러 온다.[64] 애초에 '그런짓을 하면 반님에게 미움받는다'라는 말을 보면 좋아하는건 빤히 보인다. 반의 말로는 그런 시기라고.
자신의 피로 만든 대검과 종족 고유 능력을 이용해 싸우는 스타일이며 안개화가 가능하다.
  • Mrs. 페드라르카
상야성의 시녀장.
나이를 먹어도 흡혈 공주가 되라는 권유를 언제나 거절하고 있다. 보물고의 목록 관리등을 맡는 만큼 반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다.
1.9.6.2 전쟁놀이 대구획[65]
  • 무쿠로
본명은 테츠오. 3000세 전후. 레벨 72. 시체의 왕.
그를 마왕이라 착각하고 토벌하러 온 용사를 도리어 토벌한 적이 있고, 과거에는 하나의 대제국을 세우기 까지 하지만, 전파탑과 철도망을 만들어 신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나라에 재앙이 바겐세일마냥 쏟아지는 와중에도 몇년이나 버텼지만 신전에서 재앙의 원인이 테츠오다. 라는 신탁이 내려 결국 멸망했다. 이후엔 본인도 신의 사도에게 노려지지만 핵무기를 산더미처럼 만들어 신을 협박, 미궁에 거주할 권리를 얻는다. 전생에 밀덕이었는지 자신이 있는 미궁에 근대 무기 박물관을 만들기도 했으며, 병기를 만들고 전시하는 취미를 가지고있다.
유니크 스킬 : 금속창조, 몽환공장
  • 요로이
본명은 타케루. 레벨 53. 강철의 망령.
이름 그대로 갑옷을 입고 있는데, 그 안은 텅 비어 있다. 성희롱을 좋아하는 영감 같은 성격과 행동을 가지고 있다.
플루 제국의 기사였다.
강화 외장, 대포, 록 골렘 따위의 병기 제작이 가능하다.
현재(웹 13장 기준)는 신 소년의 재교육에 힘쓰고 있다. 전생 때에는 그런 쪽의 일을 했다고 하면서, 기쁘게 그 역할을 맡았다.
유니크 스킬 : 혼백 빙의

이 둘은 전쟁놀이 대구획에서 서로가 만든 병기들로 전쟁 놀이를 즐긴다.

1.9.6.3 모형정원

모형정원은 유이카가 만든 미궁 속의 격리된 또다른 공간으로, 지하인데도 풀이 자라고 햇빛이 있다.

  • 유이카
소귀인족(고블린)[66]. 레벨 50.
한자로 유일신이라 쓴다고 중2병인 3호가 말했다..
희고 투명한 피부로 바닥까지 닿는 비단처럼 요염한 스트레이트 보라색 머리. 끝이 약간 뾰족한 귀와 관자놀이 근처의 이마에 두개의 짧고 작은 뿔이 있다.
아리사와 미아에 필적한 정도로 미형(美形). 첫 등장시 12개라는, 최초로 2자리 수의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유니크 스킬로 쿠로의 스테이터스를 간파하여 용사의 칭호를 보고 착란을 일으켜 공격하는 것으로 등장. 이후 사토에게 도움을 받거나 주는 조력자가 된다.
다중 인격이라 다양한 캐릭터를 혼자 소화해내는데. 어느 일화[67]에선, 초대인 3호가 1호와 사토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씩씩하게 수영복을 입은 뒤 인격을 바로 1호와 교체하자, 1호가 수영복 입은 자신을 사토에게 보여 부끄러워한다. 여러모로 재밌는 인물이다.
유니크 스킬:
「상정창조(크리에이트・마이・가든)」[68]: 아공간 창조.
「무한연쇄(인피니트・체인)」: 상대를 완전히 구속한다
「마력순환(마나・루프)」 : 사용한 마력의 일부를 재사용
「마력소환(마나・스프링)」
「자동방어(가디언)」: 자동방어
「호완무쌍」: 근력 초 강화
「신파조신(디바인・사이트)」: 상대의 정보를 읽을수 있다.
그외 6개(총 13가지)[69]
  • 유이카 1호
유이카의 다중인격 중 하나. 가장 새로운 인격. 주인격. 레벨 50. 보라색 눈동자.
유이카 1호는 세메리와 사랑의 상담을 하기도 한다.
반을 오빠라 부른다. 단무지를 담그거나, 요리가 특기.
마이크로 블랙홀 같은 마법을 사용한다.
스킬구성은 가정적이다.
사토를 좋아하는 듯하다.
  • 유이카 2호
쿠로의 공격에 옷이 찢어져 가슴이 노출됐을 때 나타난 인격. 레벨 55. 라일락 눈동자.
격투 주체의 스킬 구성.
  • 유이카 3호
유이카의 다중 인격 중 하나. 가장 오래된 인격. 레벨 52. 주홍색과 푸른색의 오드아이.
자칭 포일니스・라・벨・피유, 칠흑의 미희 다크・라・프린세스.
중증 중2병 환자. 3단 웃음에 능숙하다.[70]
수많은 마왕과 용사를 매장시켜온 최강의 마법 전사. 당시엔 레벨 99였다. 과거 시가 야마토와 만났으며 그를 현대까지 봉인[71]시켜준 게 이 녀석이다. 야마토에게 '귀족의 여왕 포일니스'라 불리는 걸 보면 본명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취존이던가.
반에게 '어둠의 귀공자'라 불리고, 유이카 1호에겐 '초대님'이라 불린다. 여담으로 사토와 첫 만남이 웃기다
스킬 구성은 마법 전사.
사토를 좋아하는 듯한 1호를 응원 중이다.

2 사가 제국

2.1 용사 하야토와 동료들

  • 하야토 마사키
로리콘, 18살의 소년이며 정의감이 넘쳐 전속전진!!하는나는 성격이다. 사가 제국에서 용사 소환되어 현재 69의 레벨, 역대 용사들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강함이라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마왕토벌이 목표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마왕들을 보면[72] 갈 길은 먼 듯하다[73]. 그래도 작중 등장한 황금의 저왕과 구두의 마왕은 마왕 중에서도 특출난 녀석들이었고 노랑 상급 마족만 해도 어지간한 마왕보다 강하다고 하는데다 유니크 스킬도 무려 3개나 가지고 있기에 괜찮을지도? 근데 문제는 이번 마왕의 계절이 666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대마왕의 계절이라는 것. 그리고 칠칠지 못한 점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자주 갈굼당한다. 현재 유인수장국 자우지나 제국에서 마왕을 추적중이다.
그를 상징하는 대사는 YES! LOLI-TA! NO! TOUCH!.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로리 취향이지만 자기 나름대로 신념이 있는 듯하다. 육체적 욕구의 로리콘이 아니라, 그에게 있어서는 유녀는 신앙심 혹은 숭배심의 대상인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이상형인 아리사를 좋아하고 아리사의 주인인 사토를 경계하기도 했다.[74] 이런 그를 아리사는 질려하는데, 그래도 그는 아리사를 좋아한다.[75] 하지만 이런 취향에도 불구하고 그의 동료들은 어떻게 된 것인지 죄다 미소녀가 아니라 미녀뿐으로, 미녀 취향에 미소녀를 데리고 다니는 사토와는 정반대이다.사토는 이젠 에치고야 상회에서 거유누님속성도 모았으므로 정반대가 아니라 하위호환이다. 무기로는 역대 시가 제국 용사가 대대로 사용하는 성검 아론다이트와 성개 투너스를 보유 중이며, 보유 스킬은 아래와 같다.
유니크 스킬
「 최강의 창(꿰뚫을 수 없는 것은 없다)」: 방어 무효화
「무적의 방패(꿰뚫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공격 무효화
「무한재생(끝없는 치유)」 : 회복력 강화. 쿨타임 한달.
스킬
「섬광연열참(샤이닝 블레이드)」외쳐주자, 샤이닝 블레이드!!
무한수납(인벤토리)
etc...
이후 마왕을 2체 토벌하여 진정한 용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메리에스트 사가
사가 제국의 제 21황녀. 당당한 금발의 거유 미녀.
  • 링그란데 오유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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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5. 마법 검사. E컵.
오유고크 공작가의 손녀. 차기 공작의 사녀로 세이라의 언니다. 세이라를 아끼는 성격으로 사토와 세이라의 관계를 의심해 주의를 주기도 했다.
10세에 왕립 아카데미에 입학해, 월반으로 바람과 불꽃의 마법을 고급까지 마치고 2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15세까지 3년동안 미궁도시에서 마술을 갈고 닦아 계층주를 토벌하였고, 유실된 폭렬마법과 파괴마법을 부활시키는 업적을 달성한 천재 마술사이다. 이후로는 용사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을 추적하고 있다.
  • 로레이야
24세. 승려. 거유 미녀.
  • 위이야리이
궁병. 장귀족.
  • 루스스
호이족
신경(身軽)의 경전사. 포니테일.
  • 피피
낭이족
쌍검 전사. 쇼트 헤어.
  • 시즈
척후. 보쿠 소녀
  • 노노
23세. 서기관. E컵.

3 르모크 왕국

  • 메네아 왕녀
  • 유이 아카사키
남일본연방이라는 이세계의 일본에서 왔다. 르보크 왕국으로 소환된 여섯번째 일본인.
  • 유리코
메네아의 이모. 르모크 왕의 여동생. 보라색 머리의 미녀. 전생자.
'세계를 연결하는 힘'으로 이세계에서 일본인을 소환했다.
고유스킬:
세계를 연결하는 힘
영원한 젊음
미모

4 노로크 왕국

5 보르에난 숲

  • 아이아리제 보르에난
진 히로인
보르에난 씨족의 유일하게 깨어있는 하이엘프로서, 쉽게 말해 보르에난 숲의 높으신 분이다. 20대 정도의 액면가에 옅은 금발, 벽안의 미인이고 가슴도 C컵 정도.
칭호는「무구한 아가씨」이며 직종은「세계수:땅의 관리자」, 애칭은 '아제'이다.
칭호대로 천연끼가 있는데 예전에 보르에난 숲에 찾아온 용사 다이사쿠나 아리사에게 들은 지식[76]을 순진하게 믿어버리는 바람에 환상마법을 이용하여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사토 앞에 나타나 어색한 말투로 입맞춤을 선사한다고 했다가당연히사토에게는 환각이 통하지 않아 이마에 키스를 당한다. 키스를 당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그 후 사토에게 플래그가 꽂힌 모습을 보이며[77]
이미 억 단위로 살아왔기에 사토가 모르는 여러 스킬과 지식들을 알려준다.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아신의 영역에 다다를 수도 있는데 이때는 세계의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쉽게 당황하고 놀라기 때문에 사토를 포함한 주위 인물에게 놀림당하곤 하지만 지금껏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 가장 사토의 취향에 가까운 사람인데다[78] 정체를 숨길 필요도 없어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한 덕분인지 사랑하고 있다.[79] 다른 인물들도 이를 공인하는 분위기[80]를 보면 빼도 박도 못할 진 히로인.
사토가 약혼자가 생겼다는 말에 기뻐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근데 근데, 한 사람뿐이야? 한 사람이면 -가 아니지, 인족의 귀족은 많이 신부를 받는 거죠? 사토라면 100명 정도 신부를 받아 1000명 정도 아이를 만들겠네! 그러면 1만년 정도는 사토의 자손이 여기에 놀러와주게 되는 거야! 그렇지만, 신부나 아이의 상대만이 아니고, 10일에 1회 정도는...

라고 말해 사토가 큰 충격을 먹었다.

고백 아닌 고백을 거절한 데는 세이라가 말했듯 종족의 벽이 문제였다. 사랑에 룰 따윈 없다 ? 그건 안 돼 애초에 제일 처음은 룰을 지킬 생각도 없잖아
거기에 하이 엘프는 같은 하이엘프끼리 결혼해야 하는 걸 넘어 신들이 반려자를 구하지 못했을 때의 상대라는 심히 충공깽한 사실이 있었다.IF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던 건가. 세계가 위험하다[81] 아직 신들이 자폭하거나 여신은 로리라서 자신의 아이에게 신격을 나눠줄 만큼 힘이 없기에 한참 뒤에서나 있을 것이라 한다. 애초에 사실 자신과 동격이 아닌 하위의 존재와 결혼할 경우 다음 세대는 {1(자신)+0.5(하위 존재)}/2=0.75로 자신에 비해 격이 떨어져 신조차 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거라 한다.다행이다. 세계는 안전해.
앞에서 저렇게 말한 것도 사실 사토의 상대가 1명이면 사랑이 그 사람에게만 쏠려 자신에게는 관심이 적어질 테니 한 100명 정도 있으면 '사랑도 분산돼서 자신 한 명 정도 끼어도 문제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사토의 자식이 많으면 그 중 사토를 닮은 아이도 있을 테고 그 자식들도 오랜 세월 동안 놀러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비상식적인 사토의 재능이라면 그 자손들 또한 재능을 물려받을 테니 세계가 풍족해질 것이고 그리고 그게 창조신 님의 바람이라고 한다.신들에게도 비슷하게 지시했다고 하는데 정작 신이란 작자들은 전쟁놀이하다가 지금 와선 그냥 놀고 있다 신들은 성질이 더러운데 만든 창조신은 정상이네
그리고 아신 모드에서 사토가 신이 되는 법을 묻자 방법은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고 싶다면 우선 아이를 100명 만드는 것으로 종족의 의무를 달성하라 지시하며종족의 의무달성할 수 없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애초에 100명이나 만드는게 평범한 인간으론 무리잖아. 그것을 달성하면 신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한다.【그랜드 퀘스트】: 신의 자리에 오르는 길 그리고...
『그리고 훌륭하게, 신의 자리에 도달하여, 나를 맞으러 온다면 좋다. 그때는 사토의 소망대로, 너의 아내로서 자식을 만드마.』

라고 말하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아이아리제 공략에 성공했다!

  • 용사 다이사쿠
400년 전에 불려온 사가 제국의 용사. 일본의 평행세계중 하나인 '니혼'[82]출신이다 . 말년에 인간에게 싫증이 나 보르에난 숲에 은거하며 현대 니혼의 문화를 엘프 사회에 전파했다고 한다. 그가 전했던 문화란, 무녀라든가 햄버그(함박 스테이크) 등인데, 뭔가 어딘가로 치우치는 듯하다.
  • 미사날리아 보르에난
항목 참고
  • 토라자유야
엘프의 현자. 레리릴과 담쟁이덩굴 저택, 토라자유-야 미궁의 전 주인이자 전 관리인이다. 생전에 그는 엘프들이 오랜 수명에도 불구하고, 그 수명에 비례한 힘을 얻지 못하며 살고자 하는 욕구가 별로 없는 것에[83] 회의감을 느꼈고, 그것이 훈련의 부족이라 생각하여, 미궁 등을 만들고 젊은이들을 육성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다른 엘프들에게 비난을 살 뿐이었다. 거기에다가 미궁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애석하게도 제자들을 잃고 엘프의 마을에서 추방되고야 만다. 다만 아이들이 적은 엘프의 차세대를 그의 부주의로 거의 전멸시켰기에 본인도 부당하다고는 느끼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현재 그가 남긴 작품들은 사토가 이어받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6 동쪽 산맥

  • 흑룡 헤이론
레벨 68의 성룡으로 사토가 볼에난 숲으로 가기 위해 가면의 용사 나나시 버전으로 비행로를 정비하며 이동하던 도중, 봉우리 너머로 도망치던 와이번을 한 입에 꿀꺽하며 등장. 직후 사토와 몇 마디 대화하다 뜬금없이 싸우자고 한다.기승전전(戰) 그렇게 사토와 반나절이나 혼자서사투를 벌이다 사토의 방심을 틈타 용족의 필살기인 용의 어금니로 공격을 시도하려 했으나, 순간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사토의 힘 조절을 못한 주먹에 이빨이 통째로 부러져 기절한다. 이후 정신이 들자 여전히 기절한 척을 하며 상황을 엿보다가, 이를 간파한 사토가 꺼낸 '용살'이라고 불리는 술의 향미로 인하여 결국 에라 모르겠다 술친구가 된다. 지금껏 개체명은 없었으나 사토가 이름을 붙여 헤이론[84]이 되었고, 헤이론은 사토에게 쿠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85]

여담으로 1권에서 언급된 세류시에서 설치다가 돌아갔다는 용이 바로 이 헤이론으로 이 당시 헤이론에게서 떨어진 비늘은 용린분으로 만들어졌다. 사토가 미궁에서 반으로 잘린 폐허에서 챙긴 용린분이 바로 이것

최근 연재분에서 사토가 리자와 레벨 65의 하급룡과의 결투에서 리자가 이겼을 때 소란일 벌어질 것 같기에 수습하기 위해 '친구'를 부른다고 했는데 헤이론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경사스럽게도 정말 간만에 진짜로 등장. 등장하자마자 레벨이 3정도만 높으면서 보류라는 하급용은 완전이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상급 무녀인 용인이 하급룡의 언어를 흉내낸 듯한 소리를 냈지만 정작 본인은 얘가 대체 뭐라는 거야라고 옆의 쿠로한테 물어보았다.(...)

7 용의 골짜기

항목 참고.

8 후지산 산맥

별명 텐쨩. 여성, 아니 '암컷'이다.(...) 인간형으로 변할 수 있고, 변할경우 은발 미녀라고 한다.
  • 고룡
사토가 귀찮아서 칭호를 '용족의 천적'으로 바꾼 탓에 눈 마주치면 죽는다는 듯한 느낌으로 사토를 피해다녔다. 지금도 사토가 무서워 왕도에 올 생각도 못하고 있다.
  • 성룡
사토가 귀찮아서 칭호를 '용족의 천적'으로 바꾼 탓에 눈 마주치면 죽는다는 듯한 느낌으로 사토를 피해다녔다. 지금도 사토가 무서워 왕도에 올 생각도 못하고 있다.
  • 하급룡
사토가 귀찮아서 칭호를 '용족의 천적'으로 바꾼 탓에 바로 낙하해 죽은 척했다.

9 요워크 왕국

  • 블루메 쥬레바그
88세의 미인, 쿠로는 가능한 그녀를 60년 전에 보고 싶었다고 한다.
시가 8검 제프 쥬레바그의 모친[86]에 66년 전 선대 용사의 종자로서, 마왕과 싸운 전적이 있으며 현재 은퇴한 무녀장과 미궁 도시의 세벨케이아(세아) 양과 동료였다.
쿠로가 미궁에서 미궁의 주인인 대귀왕(오우거의 왕)과 싸우기 위해 가던 중 발견한 일행의 리더로서, 이들은 미궁과 미궁의 주인을 조사하기 위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이 때, 몬스터에 의해 그들에게 위기가 생겼고, 쿠로가 도우면서 대면하게 된다. 그녀는 선대 용사 파티에 있었고, 마왕과 싸웠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성격은 노년의 아들을 둔 어머니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남자 같으며, 그 전투력과 육체적인 면은 현역의 남성의 것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다. 쿠로가 무영창으로 마법을 시전하고, 쉽게 미궁을 헤쳐나가는 것을 보고, 전생자일 것이라 짐작하여, 더이상 묻지 않을 정도로 쿨하다.
  • 시체의 왕과 그 종자들
미궁의 주원핵(저주와 원한을 모으는 핵)에 의해 희생된 아리사와 루루의 부모님(왕과 왕비)과 형제들(왕자), 그리고 그들의 부하들이 이름대로 언데드로 되살아난 것

10 파리온 신국

  • 자-자리스 교황(법황)
  • 시즈카
24세의 거유 미녀.
파리온 신국에 현현한다고 예언되었던 마왕...인데 「병 : 우울」이라던가 칭호는 「마왕」, 「헌신자」, 「재액의 성녀」 같이 전혀 마왕 답지 않은 칭호에다가, 일반 스킬은 하나도 없으며, 기프트도 「자기 확인(셀프·스테이터스)」 「 기능 은폐(하이드·스킬)」 2개뿐. 게다가 레벨도 마왕의 초기 레벨인 50이다.뉴비인가 유니크 스킬은 「양도(트랜스퍼)」, 「권속화(파밀리아)」같은 전투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것밖에 없어서 사토가 이르길 '현재까지 만난 마왕 중 최약체'라고 한다.
검은 현자가 죽은 이후 기어스 따위는 맨손으로 해제하는초대 나나시에게 밝혀진 바로는, 검은 현자에게 「방에서 나오지 마라」, 「허가 없이 힘을 사용하지 마라」, 「침입자의 보고」, 「가능하면 침입자를 포박, 무리라면 죽여라」의 4가지의 기어스를 당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에디터 사용중이신초대 나나시가 「침입자를 죽이지 않아도 된다」라는 기어스로 덮어 씌워 해방시켜준 뒤, 「허가 없이 권속화를 실시하지 않는다」, 「마왕으로서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본적인 도덕을 지킨다」라는 내용의 「계약(컨트랙트)」으로 안전 장치를 걸어 이후의 행보에도 큰 무리가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파리온 신국에서 암약 중이던 '자유의 빛'의 수장 내지 간부로 보이는 검은 현자에게 「강제(기어스)」로 속박 당하여 「권속화(파밀리아)」로 고 레벨 혹은 유니크 스킬 같이 희귀한 스킬을 가진 상대를 권속으로 만든 후 「양도(트랜스퍼)」로 레벨, 스킬을 모조리 뽑아내어 다른 자유의 빛 구성원에게 넘기는 일을 억지로 하고 있었는데 아마 그 과정에서 마왕의 칭호를 얻은 듯하다.[87]
이후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의 복수를 부탁하였고 복수가 끝난 후엔 얼마 동안은 인적 없는 곳에서 홀로 지내고 싶다고 하는 요망을 들어준 나나시가 모 아공간의 낙농업 구획의 가옥에서 살게 해주고 취미로 농사라도 지으라고 도우미 골렘 몇 체를 소환해주었다.
참고로 이 시점에선 이미 누구누구에게 이미 플래그가 서있었다.(...) 불평할 부분이 없는 미인이라고 하며 아제씨의 지위가 위험하다!!살짝 천연 속성인지 의식하지 않고 가슴을 모으는 등 클리셰도 충분하다.
원래 종족은 「장이족」이었다. 드디어 나왔다 엘프와는 다르다! 엘프와는!

10.1 자유의 빛

  • 소리제로(ソリジェーロ)
자유의 빛, 본거지가 파리온 신국인데, 그 신국의 중추를 장악하고 있던 조직의 정황으로 따져보아 자유의 빛 수장이거나 못해도 최고위 간부로 추정된다.
작중 최초로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린 엄청난 인물이다.적어도 다음화 15문단까지는 사실이었다.
시즈카를 빠르게 제압한 초대 나나시의 뒤에서 새까만 로브를 입고 보라색 안광을 흩뿌리며 영창을 진행하는 채로 등장. 영창을 시작한 시점에서 유니크 스킬이 아닐 거라 추측한 나나시는 축지로 거리를 좁힌 후 명치를 차 제압하려 한다. 소리제로는 영창을 하면서도 회피하는 데 성공한......줄 알았으나 나나시는 '축지를 하며 차려는 자세' 그대로 옆으로 슬라이드하여 직격시킨다. 나나시의 스킬 활용에 제압당한 것처럼 보였으나, 발에 채여 벽으로 날아가 관절이 보통 꺾이지 않는 방향으로 꺾인 상태에서도 「강제(기어스)」의 영창을 마치고, 끝내는 나나시에게 「나를 따르라」라는 기어스를 거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것은 최악의 실수가 되었다.
나나시는 이에 대항하여 「정신 방벽(스피릿•가드)」을 발동시켰으나 레지스트 하지 못했다. 거의 최초로 주인공에게 일격을 먹인 터라 독자들의 충격이 엄청났다. 직후 밝혀진 정보는 이하와 같다.
칭호는 「검은 현자」, 「지배자」, 「만색(万色)의 마술사」, 「마왕의 주인」,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자」 「영주」의 6개. 스킬은 「강제」, 「고통 내성」, 「영창 중단 내성」을 비롯한 100을 넘는 스킬을 가진 레벨 99의 마법전사에 유니크 스킬은 「반사(카운터)」와 「일구입혼(소울•샷)」을 가진 흔치 않은 강자.
일구입혼[88]이라는 이름을 보아 아리사의 「전력전개(오버·부스트)」와 같은, 출력 상승 계열의 유니크 스킬로 추정되었으나 「부도불굴(네버·기브업)」쪽이었다.
나나시에게 「나를 따르라」라는 기어스를 거는 데 성공하였고, 다소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다시 한번 기어스를 걸었지만... 나나시는 그 시점에서 '이미 해제한 상태였다.'한번 사기캐는 영원한 사기캐 차라리 모든 행동을 금한다는 명확한 기어스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따르라는 구언이 애매해서 행동에 자유도를 부여하게 된 게 결정적인 실수였다.[89]
결국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나나시가 반대로 기어스를 걸기에 이른다. 우선 「반사(카운터)」스킬로 「손가락을 1회 올려라」라는 더미용 첫번째 기어스를 반사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게 재발동이 필요한 액티브형 스킬이라 상황이 불리하다고 판단, 도시핵을 조작하는 도구인 왕홀 세프타로 전이하려 했다. 하지만 「전이를 금한다」라는 두번째 기어스에는 얄짤없이 걸리게 되어버렸다.이 무슨 후발선제 무슨 프라가라흐 제재로 「쇠약 : 명령위반」에 걸려 고통스러움에도 그걸 견디고 발버둥치며 다음 수를 사용하려 한다. 이때 「모든 스킬의 사용을 금한다」라는 기어스가 추가로 날라왔건만 못 들었는지 마법 스킬을 발동하려 하여 또다시 제재크리(...)마법사에게 마법 금지라니 역시 나나시, 확실히 외도!
후드가 벗기어 드러낸 모습은 백발에 금털 원인족손오공?. 얼굴 절반에 화상 자국이 있고 남은 절반엔 보라색의 반점이 생긴 모습이었다. 유니크 스킬에 적성이 없는 자가 억지로 스킬을 사용하려 한 말로라고 하며 '신의 힘을 갈망한 우리의 괴로움을 네놈 따위는 모를 거'라는 둥 입을 털지만 결론은 유니크 스킬이 부러워서 소지자들을 잡아다 강탈했다는 얘기.
유니크 스킬은 스킬 취급을 못받는 건지, 기어스에도 불구하고 유니크 스킬을 사용하자 「유니크 스킬의 사용을 금한다」라는 기어스까지 먹었다. 몇 번 더 발악하다 최후엔 두루마리를 사용하려 했으나 역시나 날아오는 「마력의 사용을 금한다」라는 기어스. 슬슬 학습했는지 차마 쓰진 못하고 욕과 함께 두루마리를 땅에 내던진다.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추가로 날아오는 「모든 행동을 금한다」는 덤이다. 포괄적이거나 애매한 명령엔 저항하기 쉬운지 입에서 암기를 발사하며 입구로 도망쳤으나 「유니크 스킬의 사용을 금한다」라는 기어스 직전 발동한 유니크 스킬이 「반사(카운터)」였는지, 유니크 스킬을 다시 사용하려 했으나 이미 한계였다. 결국 원하는 대로마왕화를 해버렸다. 영혼의 붕괴가 이미 말기라 단순해지고 공격적이게 되어 후퇴 따위는 생각하니 않는 상태가 되어 결국 제압당한 뒤 나나시에게 유니크 스킬을 뽑히고 재가 되었다.[90]

그리고 마왕의 초기 레벨이나 신의 조각의 적성 같은, 작품의 설정이나 여러 떡밥을 뿌리며 갔는데 레벨 99에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자라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 주인공 씨는 인간이 아닌가보다.

상급 마족의 '귀인왕이 기뻐할 것'이라는 발언과 유니크 스킬을 뽑아내서 신 소년에게 건내주는 게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대귀왕을 알고 있거나 소환한 자일 가능성이 있다.
  • 사천왕
사천왕이라고는 했는데 이름 하나 언급되지 않고 초대 나나시의 축지+급소 가격으로 순살(...)네놈들 따위에겐 섬구는 아깝지 딱 하나 알려진 정보로는 주변 송사리들의 발언으로 나온 "질풍신뢰의..."가 전부. 참고로 그 질풍신뢰 어쩌고는 무려 나나시의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바로 다음 공격에 리타이어 했지만 만렙 사기캐의 공격을 한 번이라도 피한 걸 볼 때 사천왕이란 명칭은 허세가 아닌 듯하다.기준이 이상하다 그러게 상급마족이나 마왕도 피하지 못한 사토의 공격을 무려 한번을 피했는데 겨우 사천왕이라니[91]
  • 바제프
고문광인 마초......그외엔 별다른 언급 없이 정신마법 「고통(페인)」곶통에 맞자마자 한 큐에 실신한다. 자기 자신은 고통에 익숙하지 않은가보다 하고 사토가 추측했지만 경험상 주인공씨의 추측은 믿을 게 못된다.[92]

11 자우지나 제국

11.1 데지마 섬

  • 왕제
자우지나 제국 황제의 동생. 데지마 섬의 지배자. 신의 금기를 범한 자우지나 제국이 곧 멸망할 것이라 생각하여 독립을 선언하며 반역한다. 반역이 실패해서 자기 목이 떨어져도 제국의 문화와 피가 남으면 된다고 한다. 쿠로가 용사 나나시라는 것도 알아차리는 등, 제법 유능하고 개념 있는 인물.
  • 던전 코어
데지마 섬에 있는 몽환미궁의 던전 코어. 본래 족제비 마왕이 던전 마스터였으나 사토가 족제비 마왕을 죽여서 던전 마스터가 되었다. 본래 던전 마스터는 미궁에서 나갈 수 없지만 사토는 유닛 배치로 가볍게 전이하여 탈출해 버렸다. 이에 패닉에 빠져서 사고 회로가 루프하다가 프리즈. 간신히 정신을 차렸을 때, 사토가 설치해둔 함정 덕분에 리트디르트가 이끄는 부대가 던전 마스터 룸까지 진출하지 못한 것을 깨닫고 마스터 찾아 삼만리를 위해 탐색용 호문클루스 코어 투를 생성하여 미궁 바깥으로 보낸다. 이제는 던전 코어에게마저 플래그 세우는 주인공
  • 코어 투(2)
몽환미궁의 던전 코어가 던전 마스터인 사토를 찾기 위해 만든 호문클루스.

11.2 황궁

  • 타로
자우지나 제국의 황제. 매우 거대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주로 옆으로. 워낙 흑막스럽게 묘사되던 종족중에서도 '인간불신', '책략가', '마왕을 지배' 등등 가장 흑막스러운 묘사들이 많았으나 실상은 그저 좋은 왕이었다.반전 아닌 반전 전세계의 상인들을 이용해 유니크 스킬 소유자들을 긁어모으고 이를 이용해 제국을 일생동안 변방의 소국에서 일대 대국으로 성장시켰다. 거기에 고문, 인체실험 등의 행위를 비합리적인 행위라며 멀리한다. 현재 '진실의 방'의 석판에 새겨진 '고대왕의 일화'를 바탕으로 신에게 도전하려고 하고 있다. 데지마 섬의 반란을 예측한데다 반란 후에도 가장 무능한 장군을 보낸것도 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했을 때를 대비해 가장 신앙이 깊은 신도만을 모아 피해가 없도록 한, 데지마 섬 자체가 일종의 보험책이었다. 거기에 유태인 처럼 전세계에 퍼져있는 유인족 상인들이 있는 한 문화와 기술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유니크 스킬 「행운초래(럭키・스타)」, 「불운격퇴(리플렉트・언럭키)」로 인해 인간불신이면서도 생판 남인 사람과 독대를 허가할 정도로 자신의 운을 강하게 믿고 있다. 인간 불신이지만 최측근인 참모 토우야만큼은 신뢰하고 있다.
시가 왕국의 사자인 쿠로에게 '진실의 방'에 있는 석판을 읽게 해주는 대가로 5가지의 조건을 제시한다.
  1. 인간의 머리 정도 크기를 가진 성수석(聖樹石), 즉 「현자의 돌」을 제공할 것.
2. 거대 로켓을 중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정도의 암정주를 제공할 것.
3. 신들과의 전쟁이 시작될 경우, 용사 나나시와 그 일행은 중립을 유지할 것.[93]
4. 신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어, 그것이 원인으로 제국이 박해받게 될 경우 손이 닿는 범위에서 보호해줄 것.
5. 「진실의 방」에서 무엇을 보더라도 파괴를 하지 않을 것.
  • 토우야
황제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측근이자 참모다. 제국 내에서 적대하는 인물들이 매우 많지만 황제를 위해 몸을 던진 이후 맘에는 안들어도 반란의 의혹은 거의 사라진 상태. 사실 노인의 형상을 한 가면을 쓰고 있는데 이 가면에 혐오감을 발생시키는 술식이 걸려있던 것이다. 쿠로를 보자마자 그가 나나시라는 것까지 밝혀냈다. 그리고 전생자로 추정되는 이름을 가졌지만 보르에난의 현자 토라자유야 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레벨은 아직 50대로 연구에만 몰두하고 그닥 수련은 하지 않은듯 하다. 살짝 거드름 피우며 의기양양하게 쿠로의 정체를 밝힌 것을 보아 약간은 잘난 척을 좋아하는 모양. 참고로 타로가 내건 5가지 조건중 '현자의 돌'과 '암정주'는 토우야가 원했던 것이었다.
과거 토라자유야 시절 미궁을 만들기 위해 유니크 스킬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마왕화의 징조가 나타나던 중[94] 타로에게 구해져 제국에서 발견된 창미종(던전・시드)(創迷種)을 양도 받는 대가로 제국에 협력 중이었던 것. 이후 제국의 참모로서 활동하던 중에 전신환(리본・시드)를 파리온 신국에 양도했던 것은 저 서방 국가쪽에 신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 위해 한일이어서 시가 왕국에 피해가 간 것은 완전히 예상 외였다고 한다. 이런 합리적인 사고 방식이 황제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요소인듯하다.
왕제가 말한 '누구나 알고있기에 고로, 누구도 그것에 도달할 수 없다'라고 발언한 황제의 말의 의미를 '신이 알수 있는 범위는 저궤도까지이기에 지구 밖 달의 뒤편에라서도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면, 신들은 손을 댈수 없다'라 말하지만 일순간 타로의 표정이 움직여 거짓말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부를 말한것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 리트디르트
11.2.1 진실의 방
  • 트롤의 마왕
레벨 109에 마법계에 특화한 마왕. 「마왕」의 칭호 외에도 「성상」, 「진실의 기록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구두의 마왕이 탈취했던 「삼라만상(라이브러리)」의 원 주인. 「삼라만상(라이브러리)」외에도 「용맥접속」과 「무한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는 「진실의 방」에 있는 시험관 내에서 자고 있다. 용맥에서 얻은 지식을 석판에 기록할 수 있는 듯 하며 황제는 그것을 근거로 진실을 알아낸 상태. 적어도 근 700년의 기록은 정확하다는 것이 확정되고 있다고 한다.....는 아마 토우야에게 확인 받은 듯 하다.

11.3 연구소

  • 켄지 오렐리안

11.4 그외

  • 크넬리아

12 마계

  • 상급마족 데몬로드
1권의 최종보스로 키는 3~4m로 추정. 염소 뿔에 4개의 팔에 악마날개를 가졌다. 사람들에게 전투력이 마왕과 동급, 그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급 마족을 시켜서 미궁을 소환시키도록 시켰으며, 던전의 입구에 하급 마족이 소환 마법으로 소환되어 나타난다. 가면과 가발을 쓴 사토가 상대를 했으며, 강력한 물리내성을 지녀서 팔을 절단해서 사토가 의외로 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잘려나간 신체는 새로운 권속이 되어서 주위를 날뛰게 된다. 강한 재생능력을 지녀서 팔이 한두개 날아간 것쯤은 별문제 삼지 않는다. 사토가 마법을 쓰자 커다란 타격을 입었지만 바로 재생한다. 사토가 가진 신검에 의해 "...뭐냐... ...그 검은... 본관... 패...배..."라는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사토는 "용사" 칭호를 얻는다. 말끝마다 "본관 XX"이라는 말을 한다. 예. 본관 칭찬, 본관 놀람, 본관 조소 등.
  • 황금의 저왕
오크의 마왕. 역대 마왕 중에서도 한손에 꼽힐 정도로 톱클래스인 마왕이다. 마왕 보정으로 물리 99%, 마법 90%컷이 되는 신체에 더해 일격필살 특화형으로 즉사 마법, 석화 마법, 파괴 마법 같은 종류의 마법이나, 유니크 스킬 세개가 전부 만부부당. 일기당천. 변환자재 같은 자기강화이며 스탯도 물리공격에 특화되었고 마법도 사토가 쓰는 중급 마법[95]을 상급마법으로 어떻게든 피해를 줄일수 있을 정도로 마법실력도 뛰어나다.기준이 이상하지만 넘어가자
과거 시가 야마토와 친우였으나 마왕화가 진행된 끝에 결국 이성을 잃어버려 폭주했다. 시가 야마토는 원래부터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었던 것도 있는 데다 친구였기에 죽이는 것을 망설이다 결국 소국 몇 개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결국 울면서 주위에 미칠 피해를 감수하고 천룡의 브레스로 소멸시켜버렸다. 이후 다시 시작된 대마왕의 계절에, 오유고크 공도 지하 광장에서 신탁의 무녀인 세이라의 몸을 매개로 부하인 빨강&파랑 상급 마족과 부활...했는데 첫 상대가 사토(...) 처음엔 자신만만하게 덤비다가 사토의 실력과 두자릿수의 성구, 성/마인 동시사용등의 묘기에 놀라다가 계속 살아나면서 정신이 무너지고 결국 청액을 더해서 사용한 화염로[96]에 전신이 소멸해 토벌되었다.
  • 빨강 상급 마족
마족레인져 레드
황금의 저왕의 부하. 어미는 오쟈루[97]
  • 파랑 상급 마족
마족레인져 블루
황금의 저왕의 부하. 어미는 나리[98]
  • 노랑 상급 마족
마족레인져 옐로
황금의 저왕의 부하. 다른 상급 마족 중에서도 최강에 속한다. 일반적인 마왕보다도 강할 정도이며 레벨 80대의 강자. 공격 흡수의 구체를 띄우며 공격하는 스타일이다. 레벨이 거의 100에 육박하는 대괴어 토부케제라를 7체, 공도에 소환한다. 어미는 자주 나오는 DEATH '데스'.굳이 주석을 달 필요는 없어보인다. 안 달아도 알 테니까 용사파티, 샤로릭 시가(당시 시가 8검 2석) 일행, 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무쌍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쥴베르누의 주포에도 대항책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지만 지나가던 이름없는 용사에게 한큐에 토부케제라도 공격 흡수의 구체도 순삭되어버리고 드레인에 빈사 상태가 되어버려 용사에게 베여져 '컨티뉴를 요구하는 것이데스'라며 죽었다. 노랑 상급마족이 이렇게까지 강한건 공격 흡수 구체의 영향이 크며 그게 없으면 그렇게 까지 강하진 않다고 한다.그리고 그걸 못쓰게 하자 내가 공격흡수 구체를 못쓴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 구두(狗頭)의 고왕
개머리의 재앙신, 원초의 마왕 등의 별명을 가진 20000년 전 전생자가 타락한 마왕
아신의 경지에 도달해있으며 역대 마왕 중에서도 최강, 격이 다른 존재다. 5천년 전 수많은 신전을 불태우며 지상을 유린했으며, 현시점에서 아리사의 계층주 소환을 이용하여 현현하였다. 이후 신전을 불태운다는 발언을 경계한 사토에 의해 사막으로 전이되어 그와 전투하게 된다. 신들을(특히 용신)을 빼면 세계 최강이라고 칭해도 괜찮을 정도이며 작중 등장인물을 보면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신뿐이다. 근데 하필 상대하게 된 게 사토(...) 위에는 언제나 위가 있을 수 있으며 쳐발릴 놈은 결국 쳐발린다는 현시창의 좋은 예.
유니크 스킬은 7개[99]로 「확률변동(트릭스터)」, 「군단소환(레기온)」, 「삼라만상(라이브러리)」, 「멸심광란(버서커)버서커 소울」, 「절대마법방어(안티・매직)」, 「절대물리방어(안티・피지컬)」, 「신식마랑(펜릴)」을 지녔다.
영혼의 붕괴가 거의 말기였던 데다 신의 조각도 전부 뽑혀 부활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안습
과거에는 신들이 자신의 신앙을 모으기 위해 부유성을 만들고 재앙을 날리던 짓을 보다 못해 타락하여 부유성들을 모조리 부수고 다녀 현시점에서 남은 것은 루모크왕국의 검은 부유성외엔 없게 되었다.
  • 초록 상급 마족
마족레인져 그린
황금의 저왕의 부하. 은신 특화 상급 마족. 전투 능력 전반이 다른 상급마족에 비해 떨어지는지 전투를 하질 않는다. 대신 은신, 정보 수집, 변장 등 척후가 할 법한 일들을 잘한다. 상급 마족의 스탯으로굉장한 건지 낭비인 건지 사토가 최초로 정면에서 봤을 때 정체를 간파 못한 데다 마킹도 해놨지만 놓친 녀석이다. 어미에 '자마스'[100]를 붙여서 쓴다. 아마 여성인 듯.
  • 분홍 상급 마족사쿠라 모치
마족레인져 핑크
황금의 저왕의 부하. 방어 특화의 상급 마족. 공격력은 다른 상급 마족보다는 떨어지지만[101] 방어 능력 하나는 높다. 게다가 방어 능력 외에도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줄 알며[102] 마법 반사나 초재생처럼 보이는 기술 등 거의 방어 특화가 아니라 생존 특화라고 봐도 될 정도. 사실 초재생은 아니고 주위에 만든 아공간에 모아둔 수백 마리의 분신이 교체되어 나오는 것뿐이다. 몸이 분홍색에 유선형의 실루엣, 슬라임 사쿠라 모치 처럼 생겨 사토는 절대 분홍 상급 마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쿠라 모치라 부른다. 어미는 '포요'. 사토曰 어미가 다 떨어진 거냐, 상급 마족!
  • 검정 상급 마족이몸 군
마족레인져 다크
세류시에서 등장하여 4장까지 꾸준히 보스 역을 맡은 '이몸 군'[103]이다. 그래도 작중에선 유일하게 인간에게 빙의하고 무려 미궁도 만들어낸 녀석이다. 그리고 용사 칭호 셔틀[104]
상급 마족 특유의 어미는 '이몸, OO'(가령 '이몸, 실소', '이몸, 당혹', '이몸, 분노' 같이 말을 하고 어미에다 자기 감정을 나타낸다)
근데 마왕이 되어버린 신 소년이 몇 마리씩 소환해버리는 바람에 초반에 비해 미묘한 취급이다... 그래도 위의 다섯 마족은 황금의 저왕의 부하로서, 강함은 상급 마족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특히 노랑 상급 마족은 어지간한 마왕보다도 강하다.
  • 대귀왕(오우거의 왕)
요워크 왕국에 출현될 것이라는 예언대로 요워크 왕국 미궁의 미궁주로 출현하여 처박혀 있기만 했다(...) 그러다 자신이 소환한 마족을 들켜 토벌대가 보내지고, 결국 쿠로가 변장시키고 성검을 들린 조사용 골렘을 보냈더니 성검을 보고 겁을 먹어 특별한 비중이나 묘사도 없이 자폭(...)한다.근데 자폭 안 하고 뻐기다간 진짜가 와서 털렸을 테니 결과적으론 더 좋을지도?
유니크 스킬은 건곤일척. 아마 아리사의 「전력전개(오버·부스트)」와 동일 내지 비슷한 스킬로 추측된다. 참고로 2화 뒤에 비슷한 효과로 보이는 유니크 스킬이 하나 더 출현(...). 사실 이 녀석도 유니크 스킬이 하나 더 있는데, 요술을 부린다는 오우거답게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성 또한 가지게 되는 사기급 유니크 스킬인 「마술사」가 있었지만 뽑혀서 신 소년에게 양도됐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이것만으로도 안습하기 그지 없는데 이전에 등장한 마왕들이 황금의 저왕에 구두의 마왕이라는 등장하자마자 처음 만난 녀석에게 죽긴 했지만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수준의 사기급 마왕이었으며 완전히 마왕이 되지 못했음에도 왕조 야마토를 압도하는 신 마왕등 이 녀석도 바로 당하기는 하지만마왕의 포스란 걸 보여줬다.적어도 싸우지도 않고 자폭하진 않았다 다만 비교될 뿐... 참고로 이 녀석이 신 소년의 아버지였는데 그 증거로 칭호에 '못난 아버지'가 있었다. 사토도 얻지 못하는 초희귀 칭호라 카더라
  • 「대괴어(토부케제라)」
레벨 97의 고래형 괴어다. 하늘을 날 수 있다. 일반적인 괴어와는 아예 다른 종이며 고래의 형상을 하고는 있으나 크기는 300m로 격을 달리하는 수준의 대마물이라 할 수 있다. 마왕의 이동요새라 하며 이딴 게 오유고크 왕도 마왕 출현 당시 7체나 동시 소환되서 VERY HARD모드의 세계란 게 뭔지 보여주었...지만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초대 나나시에게 중급마법으로 모조리 한번에 말☆살당하며 독자들에게 방금 전까지의 VERY HARD의 세계는 어디 갔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명색이 전설의 마물인데 안습.
사실 나나시는 대괴어 등장 이전부터 있었으나 숨어서 비전투원 대피 및 전투 유도를 하면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자 용사 일행의 전투를 관전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도중 소환진이 열리자 '뭐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처리해도 괜찮겠지' 정도의 감각으로 처리하려 했으나 예상외로 좋은 식재료(?)가 나오자 기뻐하며 처리했다.레벨 97을 식재료로 보는 위엄 애초에 소환진을 파괴하지 않은 이유도 '더 나올지도 모르니까'였다. 이후엔 동료들과 고래파티를 열었으나 워낙 크기가 크기라 각종 행사에서 요리로 사용하고, 흑룡과 나눠먹고, 미궁하층의 전생자들과 나눠먹고, 계속 먹었지만 아직 한마리도 소진하지 못했다.(...) 통째로 기부하고 싶어도 정체가 정체라 그럴수도 없고. 참고로 리자의 말로는 뭔가 힘이 솟아나는 듯한 맛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출현하여 나나시와 눈이 마주치자 몸이 부들부들떨렸는데 그건 생물로서의 본능에 의한, 압도적인 존재를 향한 공포 때문이었으나 워낙 긴 세월 동안 압도적 강자로 지내는 바람에 그 감정이 공포란 걸 눈치채지 못했다는 뒷설정이 있다.
드롭품으로 괴은재라는 체내의 광물을 내놓으며 상위 도구의 재료로 사용된다. 666년 만에 출현한 빈도로보나 97의 레벨로 보나 얻기까지의 난이도 자체가 헬게이트지만 일단 잡으면 질량이 질량이라 소재 하나는 부족할 일은 없다. 그야말로 일확천금.
이름의 유래는 하늘을 나는 고래(소라 토부 쿠지라)로 글루리언시와 후지산 산맥처럼 모 용사왕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3 그외

  • 존 스미스(웹연재 13장 막간, 레벨 13)
스킬
매몰
잠복
회피
일실 지식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아무 능력 없이 매몰 스킬 하나로 꿋꿋이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때문인지 독자들에게 자중 씨, 포커페이스 씨와 함께 인기가 있는 편이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웹연재 13장 막간 : 존 스미스에서 등장. 막간 : 제나 대(袋)의 여로 이후 젯트 백작령에서 제나 대와 헤어진 후, 의수를 구하기 위해 왕도까지 갔는데 의수와 의족으로 유명한 인물의 저택에서 소개장도 없는 평민이라고 문전박대당했다. 아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막간 : 전이자의 수난에서 구했던 갈색 피부의 장이족이 사가 제국의 잠입 공작원이라 그녀에게 시가국어를 배우는 등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스파이인 데다 귀족도 아닌 거 같아 더이상 소개가 불가능. 두 번째는 프타의 거리에 있는 여인숙의 아저씨로 마요네즈의 레시피를 팔아 여행 자금으로 쓰고 있지만 그래도 여인숙 주인장이니 소개는 불가능. 여인숙에서 출발할 때 동행한 여자는 취하게 된 후 노예로 팔아 넘겨질 뻔했으니 논외. 그외 회서수장국에서 만난 '붉은 머리'[105]는 멀리 떨어져 있고 이 나라에서 아인종은 차별 받는 상황이니 주도적인 소개 역시 불가능하고, 미토나 리리오의 상사인 분대장(제나)이 남았는데 미토귀족이 아니라고 말한 데다 인간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마지막 선택지인 제나가 귀족에 호인처럼 보였기에 결국 더부살이 하고 있던 창작 요리집[106]에서 나와 미궁도시로 떠났다.[107]쓸데없이 현대인 천재론에서 말하는 인맥의 중요성을 잘 살렸다
떠나는 길에 서쪽에서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사건이 있거나, 에치고야 상회의 소문을 듣고 그런 인물이 착실할 리가 없는 데다[108] 전이자나 전생자 같으니 언젠가 대립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독백하는 등 소소한 일이 있었지만, 미궁도시에 가까워질 때 즈음엔 비공정은 날아가고 있었다.진짜 인맥을 놓친다
미궁도시에 도착한 직후 리리오와 만나게 되었지만 제나의 마리엔텔가는 귀족이긴 해도 최하급인 사작이고, 이오나도 남작가의 방계라 소개장을 써줄 만한 입장은 아니었다. 이때 처음으로 사토에 대해서 듣자마자 전이자이며 세류시를 구한 은가면의 용사라고 확신했다. 사토에게 소개장을 써준다 들었으나 주위에서 트러블이 일어날 거 같아 사양했다.
이후 탐색자가 되었는데 매몰 스킬 덕분인지 푸른 망토의 토인족[109]에게 권유받을 정도로 잘하는 듯하다. 미궁 내 레시피의 보물 찾기가 사토[110]가 한 일이라고도 짐작해 탐색하던 중 몬스터가 미친듯이 솟아올라 당황해 도망쳤지만... 다행히 함정에 빠져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에 허리의 로프를 잡긴 했어도 그걸 통로 위에 던지진 못해 굴러 떨어졌다.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한 지 며칠이 지났는데 떨어진 곳이 최근 100년동안 탈출한 게 팀 펜드래곤밖에 없는 곳이었다. 점차 갈증이 심해지고 눈도 침침해지는 와중 갑자기 목소리가 들리는데...
「거기 죽어가는 도중인 너, 잠깐 괜찮아?」

「내가 알고 싶은 지식을 알려준다면, 소망을 1개 실현시켜 줄게?」

「박 고지(干瓢, かんぴょう)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줘」
그외엔 콜라라던가(...). 이때 자신이 알리가 없는 지식까지 답해버리지만, 기분 탓이라고 넘겨 짚는다. 하지만 이는 그의 새로운 스킬 '일실지식'에 의한 것. 핵병기라던가 청산가리, 사리를 만드는 법을 물어보면 어쩌나 했는데. 어찌됐건 쿠로의 질문에 대답하여 에치고야 상사에 빈객으로 환영받게 되었으나... 손이 재생한 사실이 기쁜 나머지 어딘지도 모른 채 감사편지와 레시피들을 메모로 남긴 뒤 매몰 스킬을 사용해 떠났다(...)
전이자이긴 해도 최초로 민간인이면서 사토의 정체를 정보만으로 약간이나마 눈치챈 인물. 심지어 사토가 나라에서 소환된 것이 아니란 것이나 별내림을 일으킨 인물이라는 것도 눈치챘다. 그러나 아직 전모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한 듯.
  • UNKNOWN
파리온(?)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 레벨, 이름을 포함해 상세불명. 작중 언제부터인지 줄기차게 주인공을 쫓아다니며 호감을 보내고 있다. 최초로 등장(?)한 시점은 오유고크 공도의 공작성에서 액자내에서 사토에게 손을 흔들면서 등장. 이후에 구두의 마왕과의 전투 사이에 난입해 사토에게 의문을 주며 자신과 동등해질정도로 강해지라고 말하며 떠난다. 이후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UNKNOWN에게서 성마검 펜드래곤이 재발송됬는데 그 UNKNOWN과 봉납의 대상이 파리온이었으므로 동일인물일것으로 추정된다.
  1. 리사 키슈레시가르자
  2. 포치 케슈레시가르자
  3. 타마 키슈레시가르자
  4. 나나 나가사키 주로 방패역을 맡기 때문.
  5. 아리사 타치바나
  6. 미사나리아 보르에난
  7. 루루 와타리 정확히는 마법총을 쓰는 총사이다.
  8. 팬드래건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후일 10장에서 육성소의 아이들에게 펜드래곤을 상징하는 펜을 든 드래곤(...)이 데포르메된 마크를 나눠 준다고 되어 있었다. 말장난인 듯. 그리고 아서 펜드래곤과 펜드래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Pendragon이다. 다시말해 이쪽이 정상적인 표기다.
  9. 원래는 보호대상이던 미아를 빼면 사토 펜드래곤의 노예나 귀속된 호문쿨루스(나나)였지만 미스릴 탐색자가 된 이후 특권으로 서작 받아 노예에서 해방되어 정확히는 소유는 아니다.
  10. 이걸본 하야토는 마인약이라도 사용했냐고 경악하기도 했다. 뭔가 데자뷰가
  11. 마인(魔人)이 아니라 마법 칼날이란 뜻에서의 마인(魔刃)이다. 세계관 항목 참조
  12. 마인만해도 비오의 기술이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극소수만 쓸수 있는 마인포는 거의 전설의 기술???: 응?
  13. 왕국 회의자체가 국가의 운영이라는 최중요 사항이 논의될 뿐더러 아예 승작 스킬 같은 경우엔 도시핵에 등록된 본인이 아니면 발동조차 할 수 없다..
  14. 천공의 검 클라우 솔라스의 능력을 완전히 개방한 형태, 일명 '춤추게' 할수 있던 사람은 왕조 야마토 이후 한명도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왕조 야마토의 초상화와 나나시(사토)의 얼굴이 똑같았기 때문이다.
  15. 사실 왕조 야마토는 처음에는 꽝 취급 당했음에도 후에는 전설의 용사중에서도 나름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본인의 실력 자체가 향상되었으며 미완성이나마 성검을 주조하는데 성공한 유일한 인간이었다. 거기에 전설의 천룡까지도 아군으로 만들었으니 취급이 다른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착각이지만
  16. 바로 수백 년 전에 시가 왕국을 만든 왕조 야마토 본인이기 때문이다. 즉 나나시=야마토가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단지 앞에 초대가 오느냐 2대가 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뿐(...)
  17. 관광을 좋아함, 권력욕이 없음(비공정의 유출 방지), 강함
  18. 대마왕의 계절과 동의어, 대마왕의 계절은 파리온의 신국에서 칭하는 말
  19. 음식문화가 각지의 문화이니 만큼 해괴한 요리가 있을수도 있으므로 만찬때 에벌레 모양의 음식조차 다 먹어치운 사토라면 편견없이 모을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
  20. 오유고크, 비스탈, 듀크스, 미츠쿠니
  21. 실제로 이렇게 나왔다☆ 빼고
  22. 시가 8검의 다른 공석은 권력투쟁으로 인해 사라졌지만 1석만큼은 시가왕국을 위한 검으로서 존재할수 있도록 임명권을 얻었다고 말한다.
  23. 강간죄로 잡힌 적이 있으나 기존의 약혼을 파기하는 데서 그치는 등
  24. 잡초처럼 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사람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 같지만 하필 잡초
  25. 레벨 10정도의 차이라면 장비와 전략으로 차이를 메울수 있다지만 장비는 양쪽다 대련용 장비였으니 불가능하다. 다시말해 압도적인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다는 것
  26. 공석이 생겼으니 그만큼 오를 것으로 보인다
  27. 가짜가 쿠로를 방해꾼이라고 말할 때 '쿠로님을 모욕하다니...'라며 중얼거린다던지, 쿠로가 가짜의 손목을 잡으며 막을 때 기쁜 듯한 기색을 보인다던지, 가짜인 것이 들통난 괴도가 내 몸을 원하냐며 어필하자 시끄럽다며 '승마용 채찍'으로 가차없이 뺨을 때려 '기절'시킨다던지얼씨구
  28. 사실 노예가 되기전에는 문관이었다.
  29. 에르테리나가 역으로 샤를룬에게 의뢰해 장물을 다시 훔쳐 에치고야 상회를 통해 반납하여 왕도 인맥을 만들고 있다.
  30. 엄청 평범해보이는 이름과 다르게 지금까지 등장한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최상위급 능력이다.사토의 유니크스킬들도 간단힌 이름에 사기급 성능인걸 보면 스킬명을 짓는 존재는 분명 심플 이즈 베스트가 좌우명일 것이다. 우선 모든 마법의 정보를 열람이 가능하며 영창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마법계 스킬의 통합 버전인 종합마법, 내성계 스킬 마법 '내성:종합'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이걸 이용하여 상대의 마법은 전부 무효화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패시브 계열이기에 영혼에 부담이 극히 적다는 이점 또한 있다. 즉 마법전 한정으론 무적
  31. 원래는 연극의 연인은 단지 평민이며 젠의 연인이었으며 젠의 연인도 죽고 부활한 젠이 귀족을 죽인 뒤에 기사들에게 죽었다는 이야기지만 세계관이 중세인지라 당연히 귀족들은 그런 내용을 봐줄리가 없어서 결말은 젠은 귀족을 죽이기 전에 쓸데없이 강한 기사들에게 퇴치당하고 귀족은 쓸데없을정도로 미화되서 개심한 이후에 잘먹고 잘사는 내용으로 바꼈다고한다. 사토도 내용을 억지로 바뀐티가 난다고 한다.
  32. 정황상 작중에 나온 검은 올빼미가 젠의 사역마였던 걸로 추정된다. 만화책에서는 아예 사역마로 확인사살.
  33. 호문쿨루스들이 보통 인간보다 지능이 높다고는 해도 아무 것도 없이 지식을 얻을순 없을텐데 포메이션을 짠다던지 무기 다루는 법이나 말하는 법을 확실히 익힌걸 보면 부하들한테는 착한 주인이었던것 같고 미아한테도 사실상 약간의 부상을 입히지도 않았으며 영양상태도 잘 유지시켜준듯 하다. 애초에 젠이 타락하게된 계기부터가 평민을 귀족이 핍박한게 문제여서 그렇지 본질자체는 선한 사람이다. 예전 무노 후작의 동생의 영지를 초토화시킬때도 덤비는 녀석이나 귀족이 아닌 일반인은 일절 건들지 않았다.
  34. 이때 드라이어드들이 각각 빨아간 마나는 300이었는데 이게 레벨1당 마나는 10씩 오르는데 마력회복을 빼면 최소 60레벨은 넘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근데 이세계 기준으로는 50만 되어도 넘사벽정도(...)뭔 미궁의 지름길하나 쓰기도 이따구로 힘든지 아마 젠이 조작하게 된 이후 훈련용이었던 장소를 사선을 넘게하기 위한 장소로 갈아치운듯 하다.
  35. 실제로 유니크스킬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남의 유니크스킬을 자기 한도를 넘을때까지 빼았으면 타락해서 마왕이 되어 버린다.
  36. 미아는 특별취급이기에 미궁의 대부분의 기능을 잠궈버린 와중에도 미아의 보안에 대해서는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있었다.
  37. 자신들의 창조주였던 젠이 죽은 이후에 사토가 구한 것 때문인지 사토의 노예로 칭호가 바뀌어져 있었다. 이후에 자신들 중 한명이라도 사토를 따라갈려고 제안했지만 정작 사토의 반응은 그저 그래서 열정적인 가위바위보 끝에 7번이 이기고 나나라는 이름을 받은채로 동료가 되었다. 그 외에는 아직 갈길도 있는 녀석들인데다가 가뜩이나 안좋은 작명센스마저(...) 고갈되서 나중으로 미루었다.어차피 고갈이라고 해봤자 숫자놀음인데(...)
  38. 영주가 기본적으로 백작과 동일한 것은 영지핵의 힘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인것도 있다.
  39. 자신이 쓴 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40. 16년 전까지는 그랬다.
  41. 아마 아내가 평민이라 귀족의 피가 엷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긴 했다.
  42. 나쁜 사람은 아니고 단지 마족집정관에게 속은 순수한 시골청년
  43. 원래는 마족이 개판을 쳐놓은지라 인재가 부족해야했으나 사토의 활약으로 사방에서 인재가 유입되어 부족할 일은 없었다. 대신 백작위 추천이라던가하는 엉뚱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덕분에 사토에게 제발 적당히좀 활약했으면 좋겠다.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44. 금화 100장 정도
  45. 사가제국의 용사인 하야토와 이름이 비슷해서 그를 고른듯하며 준 검도 사라진 성검 쥴라혼과 이름이 비슷한 마검 쥬랄혼
  46. 하우토는 귀족이 아니지만 무노 백작이 워낙 소탈한 사람이라 권력투쟁에 관심이 없고 그런만큼 사랑만 있으면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아들인 오리온은 당연히 반대중이지만.
  47. 등장시점부터 현재까지도 작중 최강의 거유로 사토도 마유같은게 실재할줄은 몰랐다고. 덤으로 노브라인만큼 싸울때마다 격하게 흔들린다는데 사토의 독백으로는 인대가 안끊어지는게 신기할정도라고 한다(...)보고싶다.
  48. 착용자의 힘을 강화시키거나 높은 수준의 보호막을 펼치거나 악의나 마족을 간파하는 능력 등
  49. 사토의 발언에 의하면 기술은 둘째치고 레벨만 보면 10~15이상의 스텟을 메울정도의 사기템 단 수치값이 고정인지 아니면 착용자마다 변동되는지는 불명
  50. 카리나 이전 마지막 주인이 자기가 아는 이야기 속의 유명한 인텔리전스 아이템의 이름인 '라카'라고 불러서 이름이 바뀜
  51. 당시 현지의 독자 중에서는 '미국 대통령도 수억엔의 미사일 정도는 가볍게 만든다라는 느낌의 신진기예의 실업가가, 사람 좋은 아버지의 부하로 있다면, 나라도 경계한다고 생각하지만.'이라는 말도 있었다.
  52. 세라에게 빙의된 황금의 저왕보고 세라에게서 나오라고하자 자신의 부하 두명을 이기면 나온다고 해서 진짜 이겼더니 등가죽을 찢고 물리적으로 튀어나왔다.
  53. 시체라 아이템으로 취급되었기 때문 여담으로 세라라는 개체만을 취급하는 거라 인벤토리에 보관될 때나 이후 꺼낼때는 당연히 알몸이었다(...)
  54. 죽은지 30분전일 것과 마나를 충분히 모을 것. 전자는 사토의 인벤토리는 시간이 고정되어서 1분도 안지난 깨끗한(?) 시체였고 후자는 아직 10년분의 마나를 더 모아야 했을 뿐더러 마나를 부여하는 것도 아주 세밀한 컨트롤에 성녀나 성자칭호를 가진 이만 가능했기에 불가능할 뻔 했으나 사토가 깡을 가장한 치트키으로 밀어붙이면서 겨우 나머지 10년분을 채워서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외엔 테니온의 아티팩트이니만큼 테니온교 소속이어야 하지만 테니온교의 성녀이니만큼 이 조건은 기본적으로 맞춰진 상황이라 별 의미 없었다.
  55. 상술한대로 1. 테니온교의 소속일 것 2. 죽은 이후 30분이 안지난 상태일 것 3. 한번 사용한 이후 20년치의 마나를 채우는 것... 이긴 한데 마지막 3번째는 '무녀장이 하루하루 채워서 걸리는게 20년이라 그렇고' 충분한 마력만 있다면 혼자서 몇분만에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마력을 채울수 있는것은 성자or 성녀의 칭호를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56. 사토가 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신의 기적이라고 알고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비밀을 알고 있으니 알려주었을 듯 하지만
  57. 엘프마을의 달인들은 대부분 들고 다녔기에 사토의 인식으로는 그냥 인장이라는 정도였었다.
  58. 常夜城 : 영원한 밤의 성
  59. 흡혈귀의 이름이 헬싱이고, 이름이 반(ヴァン)이 아닌 반(バン)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 맵으로 이름을 확인했을 때 사토는 내심 태클을 걸었다.
  60. 전생자중 유니크스킬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머리색이 보라색인건 아니지만 반대로 머리색이 보라색이면 무조건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다.
  61. 일단 미궁에 살고 있는게 알려지면 토벌대가 올 가능성도 있으니
  62. 정확히는 정당한 수순을 거쳐서 오는 용사소환이라면 몰라도 레벨 50같은 안정적으로 살만한 수치를 주는 것도 아니고 동의도 뭣도 없이 소환하는 아류 소환을 싫어한다.
  63. 진조는 동화책에서나 등장할법한 전설의 뱀파이어이며, 레벨도 현 사가제국의 용사인 하야토보다 8낮은 61이다.
  64. 패자가 승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이지만 반에게는 딱히 원하는 게 없기에 반 쪽에서 보자면 어린애를 상대로 놀아주는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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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고블린이라 하지만, 게임과 소설, 그리고 여러 지역에서 녹색이고 못생겼으며 탐욕스런 요정으로 유명한 고블린이 아니라, 아이 같은 모습과 가정적인 행동으로 유럽 지방의 수호신이라고도 하는 홉고블린에 가깝다.
  67. 웹 14장 1화 관광 거점
  68. 상정이란 箱庭. 즉 모형정원을 얘기한다.
  69. 현재 유니크 스킬 최다 보유자
  70. 예를 들어 후후후. 아하하, 하하하하하! 같은 식으로 웃으면서 목소리톤을 높이는 식으로 웃는 소리에 변화를 주는 방식 주로 머리굴리는 놈이 자신이 세운 작전에 상대방이 걸릴때 자주 볼 수 있다.
  71. '운명의 사람키스로 눈을 뜨게 해 줄 때까지 잔다.'고 했다고
  72. 황금의 저왕이라던가 구두의 고왕이라던가
  73. 게다가 노랑 상급 마족 또한 이기지 못하고 도망친 전적이 있다. 노랑 상급 마족이 레벨 80에 어지간한 마왕보다 강한 녀석이라고는 하나 황금의 저왕은 이놈보다도 강하다.
  74. 아리사를 놓고 사토와 결투하고, 나나시나 전이자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핸디캡을 뒀던 사토에게 패배한다. 물론, 사토가 단순히 이세계의 귀족이라 생각한 그도 용사라는 체면 때문에, 스킬을 안 쓴다는 핸디캡을 뒀지만.
  75. 그러나 하야토가 좋아하는 건 내숭을 떠는 얌전한 아리사지 폭주하는 본래의 아리사가 아니다. 아마 전생에서도 어린 여자아이였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지만 진실은 노처녀 아줌마(...)
  76. 하이엘프는 은발 유녀에 어미는 '게다'를 붙인다-는 클리셰(?)
  77. 해파리 속으로 뛰어든 사토를 걱정하거나 다른 씨족의 하이엘프가 키스 해준다는 말에 당황한다던가
  78. 이 세계에선 15세부터 성인이지만 사토 기준에선 로리니까 논외고 그외엔 카리나가 외형상 취향에 가까운데 폭주하는 성격이 점수를 날려버린다.
  79. 사토가 청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독백을 할 정도
  80. 아리사가 루루와 함께 두번째를 노린다는 묘사. 그렇지만 세이라 같은 유력한 인물들이 계속 등장하므로 비중이 안습...
  81. 농담이 아닌 게 헛된 생각 못하게 경고하고 올까하고 누군가 진심으로 생각했다.
  82. ニホン
  83. 목숨의 위기가 오더라도 담담히 받아들인다던가
  84. 헤이(검은)론(용)
  85. 나나시 버전에선 말그대로 이름이 공란이기때문에 과거에 어쩌다 기르게 된 아이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다만 이름조차 문득 기억났을 뿐이고 그외엔 종족 성별 외모 같은 것은 기억나지 않는다 한다.
  86. 70살이나 먹은 할아버지의 모친이니, 증조할머니..!! 라고 하면, 할머니 아니라면서 화낸다.할머니는 아니지만 증조할머니는 맞잖아
  87. 스스로 마왕이 되고 싶어한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영혼의 붕괴의 증상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근거다. 덤비는 용사들과 마왕들을 덤비는대로 족치다가 진정한 용사와 마왕 칭호를 얻은(...) 유이카 3호와 비슷한 케이스로 추정된다.
  88. 하나에 집중하여 전력을 다한다는 의미
  89. 나의 허락이 없는 모든 행동을 금한다라고 걸고 이후에 세세하게 걸면 되었을 것이다. 하긴 일각을 달리는 상황이었는데 저렇게 말하고 있을 시간은 없었을 것이...지만 걸은 다음 한번 더 예방으로 걸면 될걸 안해서 폭☆망
  90. 영혼이 부서진 자의 말로로 보인다
  91. 당연하지만 마왕이나 상급마족을 상대할 때처럼 성구를 전력으로 투척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
  92. 만렙 스텟으로 강화되었으니 당연히 미친듯이 아플것이다
  93. 유니크 스킬을 가진 자들은 신들에게 거역할 수 없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94. 나의 목숨은 여기서 끝이겠지 하는 수기의 말은 이것을 의미한것.
  95. 참고로 사토가 메뉴에서 쓰는 마법은 중급마법이 상급마법수준의 위력을 발휘한다. 거기에 황금의 저왕은 폭렬마법이라는 데미지가 높은 마법을 썼지만 사토가 일절 피해도 없는것에 비해서 몸의 상당부분이 타들어갔다. 물론 바로 회복하긴 했지만...
  96. 금속을 가공하는 그 화염로를 마법으로 만드는 중급마법이지만 사토가 사용할떈 상급마법 수준까지 위력이 상승한다.
  97. 일본어로 オジャル라고 쓰는데 일본의 고어중 하나 정발본에서는 ~로소이다.
  98. ナリ. 정발본에서는 ~로다.
  99. 일부 스킬은 다른 마왕으로부터 빼앗았다고 한다
  100. ざあます옛 여성들이 고상한 척하는 말투. ありんす와 비슷하다
  101. 다른 상급 마족에 비해서지 일반 병사 정도에겐 전부 재앙이다.
  102. 맨 처음 외엔 주구장창 맞기만 해서 쓸 기회가 없었다.
  103. 말투가 이몸, OO이어서 사토가 이몸 군이라고 부른다.
  104. 사토가 성검은 있는데 '용사' 칭호가 없어서 치명타를 못 입힌다고 '신 죽이기' 칭호를 끼고 신검을 든 덕에 오버킬이 났다. 죽일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마왕을 죽이는 용사의 칭호가 마족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 '신을 죽여서 얻은' 칭호가 더 상위니까. 거기에 사용한 검도 작중 최강의 무기인 신검이니... 참고로 죽은 이후 사토가 얻은 네 개의 칭호중 마지막이 '용사'였다.
  105. 사토에게 미아를 맡겼던 그 아저씨
  106. 여기도 사토가 왕도에 체류할때 아이들과 메네아 왕녀, 아오이, 소우야와 함께 먹었던 그집
  107. 창작 요리집에서 데릴사위가 되라는 말도 들었지만 요리를 못하는 데다 리리오의 얼굴이 떠올라 거절했다.
  108. 원래 에치고야는 시대극에서 악덕상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다
  109. 우사사인지는 불명이라지만 분명 웹 14장에서 우사사가 존이 어쩌구할 게 분명하다.
  110. 사토에 대한 소문을 들은 모양인지 사토 씨로 호칭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