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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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살기
    • 카멜 클러치
    • 레그 래리어트
    • 구룡성낙지(라고 쓰고 가우론센드롭[1]이라 읽는다.)
    • 외전유미각
    • 심돌추유각
    • 백전백승각
    • 열화태양각
    • 쿵푸살법
    • 로메로스페셜
    • 그 외 초인 102기예의 달인.
  • 이명
    • 투장
    • 쿵푸파이터
    • 중화4000년의 전도사
    • 불타는 대평원
    • 잔학초인의 총사
    • 동양의 악마

투장 라면맨 애니메이션 오프닝

풀버전

테마곡 쿵푸 파이터

근육맨의 등장초인. 인기가 상당히 높은 초인이다. 그래서 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 투장 라면맨도 따로 나왔다. 이 만화도 근육맨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누렸다.(잡지 사정으로 미완으로 종료됐다만...)

성우는 故 카니에 에이지[3]/설영범(초대 근육맨)[4], 모리 카츠지(투장 라면맨), 오노 켄이치/최준영(근육맨 2세).

몽골맨이라는 또 다른 모습도 존재하며 이쪽도 매우 인기가 높다.

외모는 길죽한 원통형 머리, 메기 수염, 실눈, 코와 귀가 없음, 변발 등 간단한 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심플하면서도 중국의 모든 상징을 집대성한 얼굴이다. 어린 아이들이 대충 그려도 훌륭하게 완성될 정도로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이 외모는 작가 유데타마고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일본인들에게도 대단히 친숙하다.

어쨌든 상당히 멋진 개념인 캐릭터. 일본에서는 "중국은 까도 라면맨은 까지 않는다"라는 암묵적인 룰까지 있다.

이름대로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경기 해설중에 컵라면을 먹기도 하고 애니판에서는 브로켄주니어와의 대결 전에 포장마차 위에서 라면을 먹으며 등장했다. 근육맨 2세에서는 딴딴면도 좋아하는 것으로 나왔다.

1회 초인올림픽에서 첫 등장했다. 당시에는 상대를 찢어죽이고 피를 보는 것을 즐기는 잔학초인으로 브로켄맨을 카멜 클러치로 두동강내서 죽여버리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후 브로켄맨의 상체를 치켜들고 미친듯이 히히덕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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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브로켄맨의 잔학 파이트에 끔살당할 듣보잡 초인처럼 보였으나,[5]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브로켄맨을 잔학 파이트로 끔살시키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6]

애니에선 아무래도 두동강 내는건 잔혹하다는 이유인지 브로켄맨의 허리를 한바퀴 돌려서 접어버린 후[7] 반죽해서 면발로 만들어버린 후 라면(!)으로 만들어버린다.# 묘사를 보면 코믹하게 연출한 장면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쪽이 더 잔혹한게 라면맨이 라면으로 만든 브로켄맨을 그대로 맛있먹어버린다.[8]

그를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여하간) 용서한 브로켄 주니어는 얼마나 대인배인지...

이후 근육 스구루와 싸우게 되나 당시에는 스구루가 아직 바보 초인이었기 때문에 경기 양상은 뽀록이 난무하는 황당한 개그매치로 변질되어 라면맨은 황당하게 패배했다. 하지만 그는 그 경기에서 이미 근육맨의 무의식 중의 진가를 알아채고 근육맨을 인정한다. 그리고 3, 4위전에서는 피눈물을 흘리며 스구루에게 진지하게 싸울 것을 호소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스구루가 진지해지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잔학한 면과 인간적인 면이 공존하는 이 이벤트가 독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후 라면맨은 정의초인으로 전향하여 선역 레귤러로서 활약한다. 또한 악역 초인이 근육맨과의 싸움으로 개심해 레귤러가 되는 전가의 패턴의 시조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9].

브로켄맨 살해 이후 그의 아들인 브로켄jr와는 앙숙같은 관계였으며 이를 사죄하기 위해, 콘크리트 링 데스매치에서 브로켄 주니어에게 죽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복수에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브로켄 주니어를 안타까워한 라면맨은 결국 제대로 싸움에 임해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승리한 뒤, 아버지의 일을 잊으면 더 강해질 것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후엔 브로켄도 라면맨을 인정하고 라면맨도 브로켄을 뒤에서 몰래 지지해주는 사제관계 같은 관계로 발전한다. 물론 라면맨이 특별히 브로켄에게 뭘 가르쳐 준 건 없다.

이후 괜찮은 행보를 걷다가 워즈맨과 철망 관 데스매치를 하다가 베어크로에 관자놀이를 관통당해 뇌가 손상되어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식물인간이 된 라면맨은 치료를 하기 위해 각지를 전전하다 닥터 봄베로부터 자신을 회복시켜 줄 영명목 마스크를 받고 몽골맨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으면 다시 식물인간이 된다는 비극의 가면레슬러가 되어버리고 만다.

워즈맨과의 싸움이 매우 충격적이었는지 이후로 철망과 워즈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리고 만다. 철망 트라우마는 꿈의 태그편에서 어떻게든 극복했지만 워즈맨에 대한 트라우마는 그대로. 근육맨2세에서까지 워즈맨만 만나면 관자놀이에 당시의 관통상이 떠오르며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워즈맨이 변장을 하고 있어도 워즈맨임을 직감적으로 간파해서 두려워하는 등 거의 워즈맨 레이더에 준할 정도. 이후 워즈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라면맨도 워즈맨의 정의초인으로서의 혼과 실력은 깊이 인정하고 있으나 역시 이것이 문제인지 이후로도 워즈맨과는 그다지 친하단 면은 느껴지지 않는다.

꿈의 초인태그에서는 당초 함께 태그로 싸웠던 적이 있던 근육맨에게 태그 요청을 받았으나 동시에 버팔로맨에게도 요청을 받아 고심하던 중 버팔로맨을 태그팀으로 선택해 2000만파워즈를 결성한다. 이후 이 두사람은 상당한 활약을 보이며 머신건즈와 함께 구 정의초인군 양대 최강 태그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후로도 버팔로맨과는 상당히 친한 사이가 된다.

금 마스크와 은 마스크가 대결을 할때 심판을 봐주던 심판의 신[10]의 실루엣도 이 라면맨이었다. 그전에 워낙 심판이나 해설역을 자주해서 그런 듯.

왕위쟁탈전에서는 드디어 몽골맨의 마스크를 헤드기어 패드 형으로 바꾸어 상처를 가리는 식으로 복귀. 라면맨의 얼굴로 스구루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였다. 이때는 투장 라면맨에서 사용하던 초인무술 '초인102기예'의 기술들을 구사하며 매우 화려한 파이트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수많은 강적을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참고로 왕위쟁탈전에서의 복귀전의 패턴은 첫등장인 초인올림픽 때처럼 상대의 공격에 받아 머리에서 피가 나는데도 좋아하고 마지막에 카멜 클러치로 상대를 두동강내버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왕위쟁탈전에서 처음에는 바이크맨을 습격하여 기절시켜놓고 본인이 바이크맨으로 변장하여 등장했다. 그런데 바이크맨의 행동패턴까지 따라하지는 못하여 정의초인 스러운 행동을 하게 되고 근육맨 제브라에게 가짜임이 들통나 모터맨에 의해 투구가 박살나면서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모터맨을 카멜 클러치로 박살내고, 이후 등장한 진짜 바이크맨과의 혈투 끝에 구룡성낙지로 승리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수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기량이 매우 뛰어난 테크니션이다. 중국무술과 레슬링을 혼합한 경기 스타일이 특징. 그의 기술은 1000만 파워에 준한다고 할 정도이다. 특히 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카멜 클러치는 실존 프로레슬링 기술인데, 상대를 완전히 두동강 내버리는 연출이 매우 강렬한 트레이드 마크적인 기술이다. 다만 몽골맨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는 걸 막기 위해 사용을 자제하였다.

여담으로 라면맨의 주장에 의하면 레그 래리어트와 카멜 클러치는 중국에서 4000년 전부터 쓰이던 중국무술이다.(...) 이는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근육맨2세에서는 근육별에 왔다가 체력이 다해서 쓰러진 것을 근육 만타로가 구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그의 공부, 격투기 레슨 스승이 된다. 만타로의 가능성을 최초로 인정한 초인이기도. 이후 정의초인군이 위험하단 것을 알고 헤라클레스 팩토리를 만들 것을 발의, 이후 교관으로서 모든 신세대 정의초인의 스승격인 존재가 된다.

특히나 나이가 먹어서 체력이 떨어졌음에도 힘을 온존하고도 상대에게 최고의 데미지를 주는 그의 기술적 파이트 기량은 여전해서 외의 늙은 동료 초인들이 신세대 초인들에게 마구 나가떨어지는 와중에도 라면맨만 혼자 이겨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헤라클래스 팩토리에서 라면맨이 시험 상대로 걸리면 졸업을 포기해야 할지도... 실제로 버팔로맨이 라면맨의 태크닉이라면 아직 현역에서도 통한다고 언급한다.

2세에서는 정의초인계에서도 특히 높은 해안과 지혜를 가진 상식인으로서 묘사되며 정의초인군의 중심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자장맨이란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라면보다는 짜장면이 더 중국이란 이미지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바꾼듯. 그리고 일본 라멘이나 짜장면이나 둘 다 현지화된 중국 음식이란 공통점이 있다[11].

궁극의 초인태그편에서는 83년 당시의 2000만파워즈(몽골맨)으로 등장했다. 초기에는 미래에서 온 초인들을 불신하며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잔학초인으로서의 자신의 야성을 다시 깨우는 등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 실력을 겨루며 그들이 미래에서 온 초인임이 확실함을 간파하고 그들의 실력을 깨우기 위해 자신의 최고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카오스 아베닐이 간격의 구세주임을 확신하고 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였다.

여기서는 "몽골맨 마스크를 쓰고있으면 제 힘을 낼 수 없다. 어차피 벗어도 당장 죽지는 않아"라며 마스크를 벗고 라면맨으로 돌아와 카멜 클러치와 초인102기예를 비롯해 자신의 100%를 선보였다.

근데 결국 마스크 벗고 오래 버티기가 힘들었는지 패배한다. 우정의 트라이앵글을 통해 육체는 소멸하지만 자신의 변발을 카오스에게 전수했다. 그리고 그후로 카오스는 라면맨의 파워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간초인들은 라면맨의 사망으로 인해 헤라클레스 팩토리 졸업생들이 라면맨에게 수업을 받은 것이 없던 사실이 되어 미래에서 온 정의초인들이 약해질거라 생각했지만 역사가 수정되어 라면맨이 죽기전에 썼던 비전서를 만타로가 동굴탐사중 발견한것이 되어 정의초인들의 실력은 여전했다. 카오스가 죽은뒤에는 유령상태로 나타나 다시 자신의 변발을 회수하였으며 부활한 케빈마스크에게 변발을 넘겨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완전무비의 구근의 힘으로 카오스 아베닐과 함께 부활한다.

신 근육맨에선 왕위 쟁탈전에서의 혈투로 나오지 않고있다가 완벽초인 무량대수 1군과의 싸움이 일단락 된후 2군이 몰려온 시점에서 로빈마스크,브로켄 주니어,워즈맨과 함께 나와서 마벨러스 와 싸우고 있다. 싸움도중 브로켄 주니어에게 조언을 해줄정도로 여유를 보이며 브로켄맨을 죽였던 콤보까지 선보이며 압도적인 파이트를 펼치지만 브로켄 주니어에게 패한 크래시맨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을 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그틈을 노린 마벨러스는 사느냐 죽느냐 뿐인 가혹한 선택을 강요하는 초인 권법 전승자인 라면맨에게는 완벽초인의 삶의 방식을 잘 이해할수 있을거라며 라면맨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라면맨과 같은 기예로 서로를 공격하는데 마벨러스의 정체는 라면맨과 같은 초인권법의 전승자였으며 라면맨을 다운시키는데 성공한다. 그후 역공에 나선 라면맨이 카멜클러치로 마벨러스를 두동강낼 기회를 얻으나 어째서인지 평범한 슬리퍼 홀드로 기술을 변경.

마벨러스가 라면맨이 본심으론 자신들의 사상에 동의하면서 정의 초인임을 내세우기위해 상대에게 손속을 둔다며 비난하자 라면맨은 묵묵히 수도나 로우킥등의 기술로 마벨러스를 타격하고 그걸 보던 브로켄 주니어는 라면맨에게 정말로 완벽초인의 말에 망설임이 생긴거냐고 일갈하지만 라면맨은 담담히 자신에게 망설임 따윈 존재하지 않았으며, 완벽초인들을 완전히 이기기 위해선 이 방법 뿐이라고 고한다. 마벨러스의 맹공에 라면맨의 복장이 찢어지며 초인 태그 토너먼트때의 복장으로 교체되는 장면이 포인트.

생사를 가르는 구도의 삶을 택한 자신에 비해 안락한 정의 초인의 방식을 택했다며 비웃는 마벨러스에게 정의의 길이 안락하다고 생각하냐며 분노한 라면맨은 재차 마벨러스를 공격하지만 여전히 결정타를 낼수있는 찬스에서 수수한 기술로 바꾸어 건다. 그와중에 우연히 워즈맨에게 당했던 옛 머리상처가 드러나나 마벨러스 또한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라면맨을 쓰러트릴 것이라며 라면맨의 상처를 집중 공격하는 짓은 하지 않았고 서로의 방식을 인정한 둘은 다시 격렬한 공방을 펼친다. 마벨러스의 필살기를 구룡성낙지로 반격한 라면맨은 마벨러스를 완전히 실신시켜 승리를 따낸다.

상층부의 경기장에서 로빈마스크와 싸우던 네메시스가 마벨러스에게 졌으니 완벽초인답게 자결하라고 독촉하지만 실신한 마벨러스는 듣지못한다.

라면맨은 완벽초인들의 삶의 방식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하지만 자신이 초인격투가로서 관철하고자 하는것은 초인을 살리는 권이며 그것을 보여주기위해 일부러 결정타를 날리지 않고 잔 기술로 공략해 긴시간 싸운 마벨러스의 전신의 기력을 완전히 빼았아 자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라면맨의 위엄에 뒤늦게 깨어난 마벨러스마저 경탄하지만, 손가락하나 까딱할수 없던 상황에서 자신 또한 완벽초인으로서의 긍지가 있다며 결국 어깨의 용을 이용해 자결한다.

이후 떨어지는 로빈을 구하려 했지만 실패. 그리고 워즈맨이 밀리자 너의 강함은 나의 왼쪽머리의 상처가 증명하고 있다.고 응원해준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더 닌자를 응원한 후 용서받지 못할 세계수에서 완육 네메시스랑 싸우게 된다. 근육족과 관련된 일을 건드려 근육 네메시스를 동요시키려 했지만 그때 네메시스가 말한 비사때문에 스구루가 동요하자 어둠이 없는 역사란 없다라고 일갈하면서도 그것을 반성하고 바로잡고 있는 스구루에 대해 칭찬한다. 그리고 네메시스에게 자신이 완벽초인이 될뻔했지만 스구루때문에 정의 초인으로서 돌아온 비사에 대해 말한다.

본래 로빈마스크처럼 적수를 찾을 수 없었던 라면맨은 초인올림픽에서 우승 후에 완벽초인이 되려했으나 근육 스구루에게 어이없게 진 이후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스구루를 관찰하던 중 정의초인으로서 각성했다고 말하며 스구루를 붓돋아준다. 이후 위기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몽골맨으로 각성까지 하면서 분투하며 필살기인 구룡성낙하까지 사용하지만 네메시스가 먼저 간 동료들을 볼 낯이 없다며 우정 파워를 발휘해 버텨낸다.

하지만 그 냉혈하던 네메시스가 우정파워까지 발휘한 걸 보고는 자신과 로빈의 싸움은 헛되지 않았다며 만족한다.

이에 분노한 네메시스의 머슬 스파크에 사망... 한 줄 알았으나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이후 스구루에게 네메시스의 머슬스파크가 스구루 것과는 다르다 말하고 실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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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근육맨 레이디에서 다른 초인들과 같이 성별이 여자로 바뀌었는데 지혜로운 성격은 어따 팔아먹고 깝치기 좋아하는 꼬맹이가 됐다.(...)여기서는 라면냥, 라면낭자라고 불린다.

라면맨과 심판

라면맨은 다른 초인에 비해 링에 심판으로 오를 때가 많다. 아메리카 원정편을 시작으로 근육맨과 악마장군과의 경기에서도 레프리를 보며 어느쪽에도 편파적이지 않은 진짜 공정한 판정만을 내며 레프리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공정함은 심판의 신 저스티스에 준한다고 할 정도.(...심지어 심판의 신 저스티스의 실루엣은 라면맨과 비슷하다.)[12]

근육맨 2세에서도 특별 참관인으로 초인올림픽 결승을 지켜보았다.

  1. 사실 구룡성(九龍城, 간체자로는 九龙城)을 가우롱셍(일본어 표기로는 ガウロンセン이라 중국어를 모른다면 가우론센이라고 읽을 수도 있다.)이라 읽는 언어는 광동어로, 표준중국어 내지 우어(吴语)를 쓰는 허난 성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2. 나중엔 궁극의 초인태그의 브로켄, 제로니모 태그가 이 이름을 쓴다.
  3. 특이하게도 1회 초인올림픽 편에서는 다소 스테레오 타입의 중국인 목소리 였다가 2회 초인올림픽 편 이후부터 진지한 목소리로 바뀌었다.
  4. 1985년, 카니에 에이지씨의 사망으로 인해 120편부터 125편까지 사토 마사하루가 대행하다가 130화 이후 긴가 반죠가 마지막까지 맡는다.
  5. 초반에는 브로켄맨의 비겁한 술수에 계속 당하는 모습만 보였다.
  6. 단 한번의 역습으로 전세역전을 이루어냈다.
  7. 브로켄맨은 아마 이때 사망한 것 같다.
  8. 참고로, 바로 위 링크의 원본 영상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발견되었다. 이 링크를 참고하라.
  9. 본디 라면맨은 1회용 악역 캐릭터였다.
  10. 그 정체는 완벽초인시조 6식 저스티스맨.
  11. 일본 라멘도 원본이라 할수 있는 중국의 라미엔과는 꽤 차이가 난다
  12.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저스티스도 원래는 퍼펙트 오리진이라고 불리는 완벽초인 저스티스맨이였고 그 실루엣은 본모습이 아닌 투구를 쓴데다 심판의 신이라고 불린 것도 잔혹한 의미의 심판이였다고 하는지라 여러모로 라면맨과 비교할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저스티스맨은 하등초인을 기본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았으나 수억년 전 골드맨과의 감정에 대한 문답과 그가 떠나자 하등초인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있었고 아수라맨과의 대결에서 생긴 자신이 생각한 감정의 힘에 큰 파문이 일어나고 테리맨이 하등초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자 다 이긴 싸움을 스스로 기권함으로서 단순히 잔혹한 심판의 신이 아니였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