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

Remedy Games
형태개인 회사
업종비디오 게임 산업
설립일1995년
위치핀란드 에스포
대표CEO마커스 마키
CFO미카 레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샘 레이크
직원 수132명
홈페이지

1 개요

핀란드에 위치한 게임 제작사로 1995년 액션 게임 및 3D 게임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데스 랠리라는 레이싱 게임을 출시하였다. 데스 랠리는 당시 셰어웨어계의 큰 손이었던 3D 렐름즈에서 유통했는데, 이게 인연이 되어 다음 몇 년간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2 맥스 페인 시리즈

이러한 협력 관계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맥스 페인 시리즈로, 2001년에 발매된 첫 작품은 각종 게임상을 수상하며 500만장 이상이 팔리는 대박을 치게된다. 2년 후인 2003년, 맥스 페인 2를 출시하였고 이 작품 역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레메디는 A급 게임 제작사로써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레메디는 맥스 페인 1편의 놀라운 상업적 성과를 눈여겨 보았던 유통사 테이크 투와의 협상 끝에 약 4500만 달러에 맥스 페인 IP를 넘겼는데, 이것이 2002년의 일로 맥스 페인 2가 채 출시되기도 전의 일이었다. 테이크 투와의 기대와는 달리 맥스 페인 2는 전작의 1/3 정도의 판매고에 그쳤고 그 여파 때문인지 맥스 페인 3는 오랫동안 제작되지 않고 있었다.

3 앨런 웨이크

그 후로 레메디는 신작 제작에 몰두하였고 2010년 드디어 앨런 웨이크라는 XBOX360 독점 게임을 내놓는다. 6년 반에 이르는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1]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출시 2주만에 북미 판매량이 15만장 가량 판매 대체로 실패는 아니지만 중박 수준)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으며 특히 스토리를 풀어나가는것에서 엄청나게 호평이였다. 이러한 반영인지 후속작을 내기를 원하고 있다.

참고로 발매 직전 레메디측에서 앨런 웨이크가 성공하지 못하면 헬싱키에서 핫도그 장사를 할 꺼라고 해 레메디를 깔 때면 꼭 나오는 드립이 핫도그 장사. 어느 정도는 성공을 거뒀으니 핫도그 장사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4 기술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맥스 페인 시리즈에 쓰인 Max-FX 엔진을 라이센스 판매하기도 했다. 앨런 웨이크 역시 개발초기 엑스박스 360 독점이 결정되기 이전 시기에는 뛰어난 물리엔진과 멀티코어 활용으로 인텔의 신형 다중코어 CPU 테크데모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2] 개발인원이 50명밖에 안된다는것을보면 소수정예 같은느낌. 또한 이 회사로부터 갈라져나온 회사가 퓨쳐마크로, 흔히 '좌절마크' 등으로 불리는 벤치마크 툴 3DMark를 개발했다.

5 여담

극초기 로고는 루카스아츠와 유사했었다는 흑역사가 있었다(데스 랠리 초기 DOS판에서 확인가능). 결국 고소 위협을 받고 변경 크리.
Old_Remedy_logo.png
LucasArts_GoldGuy_logo_purple.jpg

6 개발 작품

  1.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레메디가 인원이 50명 안팎인 소규모 제작사이고, 앨런 웨이크의 컨셉이 개발 도중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맥스 페인 1편도 제작 중 한 번 갈아엎고 5년 만에 완성한 것을 보면 어찌보면 전통.
  2. 그리고 결국 PC도 나와버렸다.
  3. 락스타 게임즈에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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