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타운

KBS 2TV 수목 드라마
가시나무새로맨스 타운공주의 남자

1 개요

2011년 5월 11일부터 동년 7월 14일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성유리, 정겨운, 민효린, 박지영 등이 출연.
여담으로 기획 당시의 제목은 '식모들'이었다.

2 메이드물?

성유리가 식모(메이드)로 출연하고 상대역인 정겨운이 이야기를 끌어간다.
부유층들만이 사는 로맨스타운에 할머니와 어머니가 식모인 성유리가 식모로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청담동으로 대표되는 부자동네의 새로운 일면을 풍자할거라 예고되어 주목 받았지만 막장 드라마에 묘사되는 재벌집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점을 보여주며 관심속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시청률은 올랐다.

3 시청률은 올라가고, 주목도는 내려간다 투명라인?

방영 당시 SBS에서는 유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시티헌터가 방영 되었었는데,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는 특이한 태생과 팬층을 통해 주장된 원작훼손의 악명은 바다건너까지 알려저 기사거리 만들기 좋은 소스가 되었다.

이러한 부분이 시티헌터가 드라마 계열의 관심을 모두 독점하여 언론노출도는 줄어 들었으나, 시청률은 자체가 올라가는 기현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평론가들의 평가도 초반에는 발연기와 로맨스 타운이란 무대를 부각하려고 무리수를 두었으나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화 되고 로맨스 타운이란 무대에 구애받지 않게 되며 몰입감이 생겨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4 기타

로맨스타운은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사는 1번지라고 드라마는 소개한다. 실제로 한 채에 30억이라고 기사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