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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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シド

부탁이다… 마리크 님을…… 막아줘…!
마리크를 따르고 있는 구울즈의 멤버.
'묘지기 덱'을 교묘하게 다루는 강적이지!
얼굴의 문신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아…!

1 개요

진짜 함정흑형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유희왕 DM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KONTA / 장호비(SBS), 안장혁(대원방송).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플레잉담력행운경험
수치34423

2 작중 행적

원래는 고아였으나, 마리크 이슈타르의 어머니가 갓난아기인 그를 불쌍히 여겨서 데려가서 키운다. 자라면서 마리크의 아버지에게서 하인이라고 멸시당했지만 마리크의 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시고 지냈는데, 마리크의 어머니가 이시즈를 낳은 후에 마리크를 낳고 사망한다. 그 후 마리크의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마리크를 지켜주면서 보살피게 된다.

이후 마리크가 일족의 의식에 의해 끔찍한 고통을 받게 되고[1], 그 고통과 증오에 의해 어둠의 마리크가 탄생하고 직후에 바로 어둠의 마리크가 나오려고 하나 마리크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얼굴에 스스로 문신을 새기자 마리크를 위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어둠의 마리크는 봉인된다.[2][3] 이후 마리크가 몰래 밖으로 나간 것 들켜 마리크의 아버지에게 얻어터지면서[4] 의식을 잃고 이후에 어둠의 마리크가 깨어나 마리크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태가 벌어지지만, 마리크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공감하기 위해 얼굴에 문신을 새긴 리시드가 다시 의식을 되찾자 어둠의 마리크가 다시 봉인되고 만다. 아무래도 이때 어둠의 마리크를 알게된듯하다.

이후 진실을 숨긴채 이시즈 이슈타르를 피해 천년 로드신의 카드를 가지고 나간 마리크를 따라가 구울즈를 결성, 마리크의 충실한 오른팔이 된다.[5] 그리고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 분의 퍼즐 카드까지 모아와서 본선에 진출, 마리크의 명령에 의해 가짜 천년 로드를 들고 자신을 마리크인것처럼 행세하면서 8강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와 맞붙는다.

사용하는 덱은 죄다 아누비스의 심판, 매직 재머같은 함정카드로 도배되어 있으며, 몬스터 카드는 함정 몬스터아포피스의 화신, 성수 셀케트밖에 없는 덱[6]이라서 컨트롤이 쉽지 않건만, 리시드는 뛰어난 실력으로 그 덱을 아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죠노우치를 농락했다.

결국 여차저차해서 성수 셀케트를 소환해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비롯한 죠노우치의 몬스터를 전부 씹어먹어버리고, 죠노우치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왔건만[7], 리시드가 진짜 마리크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진짜 마리크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다이렉트 어택을 취소하고 성수 셀케트를 제물로 삼아서 왕가의 신전에 봉인해 놓았던 복제 라의 익신룡을 소환한다.

허나 레플리카를 사용한 것에 빡돌아버린 진짜 라의 익신룡이 신의 번개로 리시드와 죠노우치를 사이좋게 응징해 버리고, 결국 신의 번개에 직격탄을 맞고 일어나지 못해 그대로 리타이어하여 시합불능으로 패배하면서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 결과, 봉인해두었던 어둠의 마리크가 각성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반면 죠노우치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신의 번개에 맞고서도 다시 일어나서 패배한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경기를 이겨버리는 행운을 얻기도…….[8]

후에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어둠의 마리크에게 칼침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마리크의 잔재사념과 이시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 배틀시티 결승전에서 정신을 차리고, 경기장으로 나와 마리크를 설득해 마리크가 어둠의 마리크의 주박을 떨쳐내는데 공헌하게 된다.

대머리에 덩치도 크고 문신까지 더해져서 인상도 험악하지만, 실은 마음씨 좋은 선한 사람.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프라이드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죠노우치도 인정하는 상대였다. 죠노우치는 리시드와 듀얼하면서 그가 자신을 조종한 비겁한 마리크일 리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9] 왕의 기억 편에서 유우기 일행이 이집트로 갔을때 한층 밝아진 마리크와 함께 그들을 마중했으며, 죠노우치랑도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그를 모티브로 5D's에서 디마크가 나와버렸다는 것.

이집트인이므로 흑인이 아니지만 까무잡잡한 피부랑 함정의 귀재라는 점 덕분에 별명은 함정흑형.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도 등장하는데, 몬스터 / 마법 카드가 각각 6장 이하로 투입된 함정 위주의 덱을 사용한다. 특히 4레벨 덱에는 몬스터 카드가 한 장도 안 들어가 있다!

유희왕 ARC-V때 나왔더라면 버제스토마를 사용했을 것이라 카더라

3 사용 카드

개별 항목이 없는 카드는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짝퉁 라를 포함해서 총 14장.

  1. 리시드가 자신이 대신 받겠다고 나섰지만, 마리크의 아버지는 리시드가 혈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사실 마리크가 의식이 두려워서 대신 해 주면 안되냐고 리시드에게 부탁한 것이었고, 그걸 아버지가 눈치챈 것이었다.
  2. 마리크:난 누굴 미워하면 되는 거지? …… 리시드, 그 얼굴은? / 리시드:저는 마리크님의 고통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나눌 수는 있습니다. 부디 제가 마리크님의 일족에게 충성을 맹세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 이때문에 어둠의 마리크는 리시드를 굉장히 싫어한다.
  4. 애니에서는 채찍에 맞았지만, 원작에선 불에 달군 칼로 고문당했다.
  5. 물론 리시드가 마리크를 따라간 진짜 이유는 어둠의 마리크를 봉인시키기 위해서였다.
  6. 참고로 위의 듀얼 터미널 설명에서는 묘지기덱을 쓴다고 나와있지만 본편에서는 묘지기 같은건 쓰지 않았다. 실제 묘지기 덱은 유희왕 GX 세븐 스타즈편이 시작하기 전, 다크니스가 가지고 있던 어둠의 아이템의 반쪽을 쥬다이에게 준 묘지기의 장이 사용했다.자세한 내용은 묘지기(유희왕)참고.
  7. 거의 다 이긴게 아니다. 셀케트로 다이렉트 어택만 했으면 리시드가 이긴거였다.
  8. 하지만 죠노우치는 4강에서 마리크의 라의 익신룡에게 똑같이 돌려받는다. 이기기 직전에 라의 익신룡의 정신공격에 실신해서 패배.
  9. 마리크가 리시드에게 퍼즐카드를 받을 때, 마리크가 한 말이 "네가 퍼즐카드를 얻었다는 건 정당한 듀얼로서 얻었다는 거겠지."이다. 그리고 리시드 본인도 죠노우치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인정하면서 죠노우치와 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죠노우치에게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게 마리크 연기를 하고 있었다는걸 들통나게 한 원인이기도. 당시 마리크의 성격이라면 십중팔구 비하발언이 나왔을테니까.
  10. 상술했듯이, 짝퉁 카드.
  11. 87화에서 갖고 있는 것을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