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사/논란

1 개요

행사에서 공개 후 하루만에 분리되었다
왜인지 '헛데이트'라고 들린다

윤명진 : 나이트 신직업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추가했습니다. 재미가 없는 컨텐츠를 낼 수는 없잖아요.[1][2]

2 공개 직후

갑자기 튀어나왔다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창 사용 컨셉이라는 점에서 배틀메이지와 겹치는데다가 남법사 쪽 창 사용 직업이 하나도 안 나온 상황이라 유저들에게는 대놓고 "이렇게 남법사 쓸 만한 컨셉 뜯어다가 이상한 신캐릭 만들어서 기존 캐릭 물 먹이는거 보면 대단하다 싶을 정도다"라는 악평과 욕을 듣고 있다.[3] 창배메부터 살리라는 절규는 덤 나이트 출시 때의 악평이 얼마나 거셌는지를 생각하면 마창사는 나이트, 아니 그 이상으로 까이고 매장당할 수도 있는 불운한 캐릭터가 될 듯 하다. 이미 나이트 출시 때에도 크게 욕을 들은 전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유저들의 예상과 요구를 벗어나는 신캐를 내놓으니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싸늘할 수밖에 없었다. 윤명진 디렉터조차 순간적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지었을 정도. 심지어는 공개 직후 객석의 누군가가 우우 하는 야유 소리를 내기까지 했다! 적막한 가운데 야유소리가 나와서 너무 잘 들렸다! 그만큼 장내 반응이 싸늘했다는 소리. 그래도 이 정도는 양반. 어딘가에선 모 금발의 여성 캐릭터가 나와서 ㅗ도 했다 카더라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 상당수의 모션이 기존 APC로 등장했던 창을 사용하는 무투가들의 모션[4]과 거의 동일하며, 마창,[5] 전이 관련 실험체[6] 등의 배경설정도 여귀검사와 유사하다. 다만 이 경우는 시로코, 즉 비명굴과의 연관된 스토리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이명이 "시로코의 아이들") 기존 여귀검사의 스토리가 세계관과 잘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은 것을 참고한 듯 하다.

마창사가 기존에 있던 NPC인 하츠와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츠도 창을 사용하며, 하츠의 과거중 수용소의 죄수를 풀어줬다는 것이 계획적이었다는 의견과 제국 상층부에 대한 반감과 강함에 대한 묘사를 보면 하츠도 마창사일 가능성이 높다.[7] 물론 이걸 생각하고 계획된 캐릭터라고 해도 출시 타이밍을 보면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 [8][9]

이번 마창사 논란에서 더 나아가서, 넥슨 상층부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마영전델리아, 엘소드로제 할 것 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규 캐릭터들은 모두 기존 캐릭터들의 전직이나 개성을 완전히 무시함은 물론 일부는 대놓고 컨셉 중복까지 매달고 등장했다는 것에서 공통점이 있다. 메이플스토리2 또한 베타 때부터 신 직업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것과 다르게 첫 영웅직업인 룬 블레이더를 낸다고 한다.[10] 메이플스토리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라는 영웅 중심의 패치에 신직업, 그것도 레지스탕스 전사 캐릭터인 블래스터를 뜬금없이 내보낸다는 발언으로 아예 넥슨에서 이번 겨울방학에 신캐릭을 다들 내라는 방침이 내려온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있다.[11] 한 번의 홍역을 치른 이후 유저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던 던파에서마저 또 신 캐릭터가 출시되자 이 의견은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

게다가 마창사를 공개하기 전 성캐"공개하기 좀 민망한 내용"이라고 못까지 박았으며, 이후 바로 윤명진 디렉터와 좌담회가 이어지고 남법사나 나이트의 신규 전직을 바랐을 거라고 언급했던 걸 보면 사실은 이미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는 이미 눈치 채고 있고 분위기가 싸늘해질 것 역시 파악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12] 덤으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남법사 신직업의 공개일을 성캐가 물어보기까지 한다.[13]

그 외에도 마창사의 전직 컨셉이 귀검사 직업군과 너무 비슷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듀얼리스트의 마창의 힘에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창술로 적을 섬멸한다는 컨셉은 웨펀마스터의 귀신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무기를 단련한다라는 컨셉, 뱅가드의 마창의 강력한 파괴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컨셉은 소울브링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 사슬을 풀어 귀신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컨셉, 또는 강력한 힘을 위해 극히 위험한 혈기를 다루는 버서커의 컨셉과 유사하다. 디렉터 인터뷰에도 듀얼리스트는 웨펀마스터, 뱅가드는 버서커와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라고 대놓고 말한다.#[14] 다만 어떤 직업을 갖다 놓든 기본을 극한으로 수련 vs 가지고 있는 능력(혹은 변칙적인 기술)을 적극활용이라는 것은 거의 만능 컨셉이다.[15] 즉, 그만큼 안전하게 가겠다는 것.

그외에도 링크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창사의 전직은 2개로 기획하고 있다는 말로 보아 마창사의 전직은 4개가 아닌 2개로 끝낼 가능성도 있다.[16] 거기에 엄연히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링크의 기사 제목은 마창사가 메인이 아닌 던파 내 무관심으로는 1~2위를 다투는 남마법사의 추가전직이 내년 여름에 나온다는 제목이 메인이다.

같은 시간에 업데이트가 발표된 중국에서는 삼국지 관련 던전과 아바타가 나온다는 정보가 있는걸로 미루어보아 중국시장을 노리고 만든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17]공개된 마창사의 전직캐릭터 실루엣은 듀얼리스트와 뱅가드가 조운, 관우와 비슷하다. 뱅가드 쪽은 실루엣만 봐도 언월도를 들고 있다는 것이 보일 정도. 그러나 중국인들의 반응 역시 국내와 다를 것 없이 싸늘하다. 엄밀히는 국내보다 긍정적인 의견이 좀 더 많긴 하지만 결국 거기서 거기.

그래도 반대 의견은 나이트보단 덜한듯. 일단 나이트 때와는 다르게 마창사는 어쩔 수 없이 출시한 느낌이 강하다는 점, 나이트 때는 2차 각성이라는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을 미루고 등장했으나 마창사는 모든 직업의 2차 각성이 완료된 상태에서 나와 기존 유저들에게는 큰 피해가 없다는 점, 무기 제한 하나 걸어놓고 무기를 공유하는 등의 무성의가 돋보였던 나이트와 달리 전용 무기를 디자인하는 등 성의가 보였던 점이 있다. 또한 나이트 때에는 사전유출 사안, PV영상 등 모든 것이 대놓고 오타쿠 코드를 노리고 자아 어때 좋아해라! 라는 느낌이 강해서 더욱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마창사는 무난한 미청년 캐릭터라 외적인 거부감 역시 덜하다.[18] 그리고 던파는 "창"이라는 검 못지않은 인기를 지닌 병기를 "마법사"라는 직업이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순수하게 창술을 사용하는 직업이 나오기를 기대하기 어려웠는데,[19][20] 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직업이 추가됨으로써 창덕후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유저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전에 충분한 떡밥조차 뿌리지 않은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들의 빈 자리를 채울 순서임에도 튀어나왔다는 것은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이미 선례가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겪어본 일이고 앞서 말한 여러 정황상 2년 전에 비해 비판은 적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이를 앞으로는 이런 상황에 유저들이 익숙해질 것이니 괜찮을 것이라고 받아들여선 안 될 것이다. 원래 던전앤파이터는 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가 시작이었고 프리스트와 도적은 나중에 추가된 직업이다. 원래는 이성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가 아트북에서 원화를 공개한 후, 도적을 내기 직전부터 기존 직업의 이성 직업군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도적 이후로는 쭉 이성 직업만을 내 왔다. 그런데 그런 이성 직업이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막연히 새로운 일만 벌이고 있으니 이성직업을 기대하던 유저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다.[21] 심지어 여성 프리스트는 여귀검사 출시 당시 일러스트까지 공개해서 기대하게 해 놓았으니 실망감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22] [23]

던파 공식 홈페이지의 집중토론에서 이번 던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업데이트 설문조사를 했었는데 마창사의 반응은 온라인 게임에서 신캐가 주는 이슈를 감안해 보면 불호도 있지만 무관심에 가깝다. 심지어는 이미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던 업데이트였던 나이트 2각보다도 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이트 역시 엘븐나이트는 무지막지한 경험치 캡슐 이벤트, 카오스때는 에픽초돌 때문에 키운 사람은 많았지만 엘븐나이트 특유의 난이도와 낮은 타격감, 카오스는 소환계열 특유의 재미없음, 그리고 공통적으로 대놓고 노리고 만든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 등 때문에 대다수의 인원이 이벤트 달성 레벨까지만 키우고 접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윤명진 디렉터의 변명대로 유저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만큼 재미있거나 하다못해 성능이 어마어마하지라도 않다면[24] 마창사의 미래는 2각 전의 남격과 남법, 나이트 같은 비주류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25][26][27]

마창사는 던파의 신캐릭터 추가 주기가 1년정도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늦게 출시된 신규 캐릭터다. 나이트의 선례도 있었고 해서 전캐릭 2차 각성을 위해서 신규 캐릭터 개발 자체를 늦췄을 수도 있다. 그로 인해 '신캐 나올 타이밍이긴 했지' 하고 무관심하게 넘어갈 유저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기대를 했던 유저라면 더욱 더 아픈 통수를 맞게 된 것. 남법사나 나이트의 남은 전직이나 여프리를 기대한 유저에겐 그저 무투대회 몹들 우려먹은 만들다만 캐릭터가 유저를 무시하고 먼저 나왔다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사실 이런 점 외에도 문제점이 될 지도 모르는 사안이 꽤 있다. 만약 두 직업밖에 추가되지 않는게 확정이라면 다른 직업과의 형평성이 어긋나며[28], 마창사용 새로운 무기가 추가된다면 남의 무기에 얹혀서 사용하고있는 나이트와도 형평성이 어긋날 뿐만 아니라 무기 풀을 늘린다고 욕을 먹을 가능성도 있다. 차라리 나이트의 방패처럼 창의 외형을 바꿀 수 있게 하고 무기는 마법사의 무기를 쓰는 게 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29][30]

3 퍼스트 서버 공개 후

2015년 12월 29일 마창사가 퍼섭에 공개 되었다. 퍼섭클라를 미리 뜯어본 것에 의해 하나씩 마창사의 도트들과 스킬 아이콘, 이펙트들이 공개되었고, 도트의 완성도에 찬사를 보내던 유저들은 퍼섭 뚜껑을 열어보고, 그리고 던파매거진에 나온 마창사의 에픽 무기들의 옵션들을 보고 대폭발했다.

거기에 마창사의 스증댐 버프가 다른 직업들과 비교해 수치가 월등히 높다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더더욱 안 좋아졌다. 다만 공개 첫 날 버프, 패시브 증댐 수치들은 표기 오류로 0이 하나 더 붙은 수치였다는 게 알려졌다. 사실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 수치라서 다들 버그인 걸 예상했지만 그냥 무턱대고 까고 본 사람들도 많다.[31] 거기에 만족스럽지 못 한 2각을 받은 나이트들(거의 엘븐), 남은 2직업 출시 순서를 새치기 당한 남법과 나이트 유저들, 같은 창을 들고 있는 배틀메이지 유저들 다수가 마창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윤명진 디렉터가 그렇게 강조했던 재미 면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업데이트 첫날 루던게에선 운용 난이도만 어렵고 재미가 없고 완성도가 낮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본섭 적용후에도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후 패치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이 땐 오히려 나이트, 특히 퀄리티가 미묘하다는 평을 받는 엘븐나이트의 2각 패치보다 더 정성을 기울였다는 이유로 배로 까이는 이유가 되고 말았다. 애시당초 재미라는 것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인데 결국 던페 당시 윤명진이 언급한 재미는 마창사 관련으로 신나게 까이는 드립이 되었다.

특히나 현재 2차 각성 A/S기간 중인 나이트 유저들은(여기서 나이트 유저들이라면 대부분 엘븐나이트 유저들이라 보면 된다.[32]) 문제가 많은 2각과 더불어 마창사의 문제를 퍼섭 하루만에 고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분노를 폭발시키는 중.

다만 퍼섭 출시 후 며칠 만에 급격히 관심이 식기 시작하면서[33] 결국 신규 캐릭도 찬밥 신세 라며 천대 받는 중이다.

1월 7일 테마곡과 2전직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그나마 이쪽의 평가는 괜찮은 편.[34]

4 정식 공개 후 ~ 2차 각성 이전

유저의 기대[35]와 어긋나는 출시로 불 같은 반발을 이끌어낸 신캐릭터
결론은 레전초돌이다![36]

1월 14일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페스티벌에서 시로코의 아이들이라는 명칭으로 내세웠던 것과 달리 스토리에서는 앞서 문제시 되었던 사도와의 연관성실험 피해자에 중점을 두지 않으려 했는지 시로코와 연관된 설정이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 전직/각성 또한 세계관과 전혀 상관 없는 설정만 있다.

지금은 이벤트로 레전더리 초돌을 주는 이벤트로 인해 키우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워낙 등장 시기도 좋지 않고, 인기를 끌만한 요소도 별로 없어서 묻힐 가능성이 높은 편. 거기에 육성 이벤트도 레전초돌을 제외하면 전부 교환불가라는 창렬 이벤트라 다른 캐릭터에게 줄거라고는 레전초돌 밖에 없어서 75까지만 키우는 일이 많았다. 뭣도 모르고 강제로 86까지 키워야 했던 피해자들도 많았다.

디렉터가 재미있어서 출시했다는 캐릭터를 그냥 방치하기는 뭣했는지 출시된 이후 과도한 마나 소모나 지나치게 좁은 판정, 밋밋한 시각 효과나 각종 버그를 수정해주었지만, 딜러가 딜이 나오지 않는다는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애초에 스토리 자체도 손을 안댔지만

그 와중에 퍼섭에서 크로니클 패치가 되었는데 유저들이 마창사 상향 패치에 넣어주길 바랐던 미라지 스탠스 쿨타임 감소와 임팩트 스매쉬 추가 등이 세트 옵션으로 나오면서 욕을 거하게 먹었다. 대체 크로니클을 왜 이따구로 만든거야

마창사 유저들이 아닌 다른 유저들은 애초에 마창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고, 아예 관심을 끊은 상황에 윤명진 디렉터가 2015 던파 페스티벌에서 말한 재미 관련 발언을 계속 언급하며 "네오플 공인 꿀잼 캐릭터" 라며 신나게 비웃었다.

몇몇 헤비 유저들은 마창사 때문에 에픽 드랍 테이블, 구원의 이기 드랍 테이블, 에픽 조각 드랍 테이블이 늘어서 자기가 원하는 템을 얻기 더 힘들어졌다고 깐다.[37]

5 2차 각성 패치 이후

최초로 A/S 패치 없이 성공한 2차 각성
2차 각성 패치 이전에는 네이트람 패치에 묻힐 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정작 패치 후엔 오히려 네이트람을 묻어버렸다. [38]

3월 8일에 퍼스트 서버에 2각 소식이 나왔다. 문제는 시기. 안톤 레이드 입장 버그 악용 사건이라는 엄청난 병크가 터진 지 하루만에 나왔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저거 묻으려고 일부러 지금 푸는 거라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부터 3월 17일에 메인 슬로건을 걸어놓을 업데이트가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마창사 2차 각성은 애초부터 이 시기에 나올 예정이었다고 봐야 한다. 캐릭터의 전체적인 컨셉을 넘어 스킬 아이콘, 스킬 도트 등등을 하루만에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 당장 약믿 당시에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나왔던 남마법사도 사건부터 예고까지 몇 달은 걸렸다. 오히려 저 사건 때문에 퍼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마창사 2각이 매우 빠른 속도로 묻히고 있다.

3월 16일 오후 6시 경, 마창사의 2차 각성 일러스트도 공개 되었는데 워로드의 일러스트가 던파 최고의 어그로꾼 하츠와 닮은 것 같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39] 거기다가 네오플이 아주 타이밍 좋게도 네이트람의 파수꾼의 수익을 낮추는 패치를 같이 끼워넣는 바람에 관련 커뮤니티는 네이트람 노가다 관련으로 주로 활활 타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그 동안 캐릭터 2각을 할 때는 거의 매번 논란이 될 만한 것들을 끼워넣었고, 그 때마다 유저들은 2각하는 캐릭터 편이었지만 이번 마창사 2각에는 그것 마저도 없다는게 현실. 네이트람에 묻혀버린 마창사 2각

그러나 정작 2차 각성 업데이트 이후 평가는 상당히 반전되었다. 듀얼리스트는 미라지 캔슬을 활용한 캔슬 플레이[40]를, 뱅가드는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게 되었고, 공통의 문제였던 딜부족 문제가 해결되면서 드디어 캐릭터가 완성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기존의 마창사가 재미 면에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였다면 2차 각성 이후의 마창사는 전반적으로 재미 면에서도 성능 면에서도 나아졌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서 마창사는 나이트와는 다르게 비교적 빠르게 반감을 떨쳐내었다.[41] 그런데 최근의 추세를 보면 현재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컨텐츠에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 마창사의 수는 똑같이 2직업밖에 없는 나이트는 커녕 마창사 이후에 나온 남법사 보다도 인원이 적어 안착은 커녕 마창사를 키우지 않는 유저들은 듀얼리스트와 뱅가드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는 캐릭터로 정착했다고 여겨진다. 이는 네오플의 방치플레이도 한 몫하고 있다.[42] 물론 시간이 지나서 네오플의 푸시와 유저들의 호감도를 얻게 되면 마창사도 팬을 더욱 거느릴 수 있을테니 기다려 볼 일이다. 언급한 대로 남은 전직과 스토리의 떡밥이 있으니 말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4월 14일 상급 아바타와 5월 12일 레어 아바타가 추가 되었으며 2016년 6월 2일 전용 튜토리얼 던전 추가와 함께 각성 NPC가 일섬의 레노로 교체 되었다.

6 중국과 일본의 반응 + 글로벌

중국 서버에서는 6월 16일에 패치 되었고 6월 30일에 2차 각성이 패치 되었으며, 일본 서버에서는 6월 8일에 티저 사이트가 공개 되었고 7월 20일에 2차 각성까지 동시에 패치 되었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8월 9일에 티저 사이트가 공개 되었고 8월 23일에 패치 되었으며 9월 6일에 2차 각성이 패치 되었다.

출시 전 중국과 일본의 반응은 마창사 출시 초창기에 마창사의 추가 소식을 들은 유저들 역시 남법사와 나이트[43] 의 남은 직업 추가가 아니라 실망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한국만큼 반발이 심한 편은 아니였다.

그러나 현재 일본 측 유저들의 반응은 초창기 때 와는 달리 호평이 자자한 편. #

일본 측의 경우 초반에 미도리카와 히카루오노 다이스케라는 이야기로 의견이 갈렸다. 그리고 7월 10일 오후 9시 경 니코동에서 음성 샘플이 떴으며 7월 15일 아라드 전기 GM 생방송에서 성우가 오노 다이스케라고 밝혀져 논란이 종결 되었다.[44]

중국은 현재 나름대로 팬층을 꽤 확보한듯 하다. 당장 픽시브에서 'アラド戦記'[45], 'DNF' 라고 검색하면 최근 업로드 된 마창사 팬아트는 거의 다 한국인 아니면 중국인이 업로드 한 것이고 중국인의 비율이 좀 더 높다.[46]

중국 측 반응과 일본 측의 출시 후 반응은 추후 서술 바람.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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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법과 나이트를 포함한 여러 신직업을 만들고 있었으나 사내 테스트 결과 마창사가 제일 재미있었고, 남법사의 신직업은 아직 유저들이 재미있다고 느낄 정도로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가 없는 컨텐츠를 억지로 내는 게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2. 허나 막 공개된 마창사는 너무나도 완성도가 떨어졌기에, 마창사보다 재미없다는 남법사, 나이트 신직업은 아예 기본적인 부분도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추측이 많다.
  3. 다만 무기는 기존 마법사 직업군의 창과는 공유되지 않는다.
  4. 일부는 옛 비명굴의 보스 케인과 유사하다.
  5. 데몬슬레이어의 마검 프놈.
  6. 다만 여귀검과는 달리 이 쪽은 시로코가 뿌린 전이에너지를 뒤집어 쓰게 된 아이들이 제국에 의해 잡혀간 것. 대전이 이전 설정에서는 시로코의 전이 에너지를 맞은 이들은 그림시커의 지부장이 되었다. 따지자면 비명굴 사태 이후 빌마르크 사건이 생긴 것이므로 여귀검의 프로토타입 격이 된다.
  7. 단, 2016년 6월 2일 패치로 각성 NPC가 레노로 바뀌었다.
  8. 일부에서는 진심으로 남캐라서 반기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성비 문제를 고려하면 이번에는 남캐가 출시되는 타이밍이 맞다. 남성만 존재하는 직업군은 프리스트 하나 뿐인데, 여성만 존재하는 직업군은 도적과 나이트 둘이나 있기 때문.
  9. 성비를 맞춰야 한다고 해도 아직 나오지도 않은 직업들이 차고 넘치는데 하다 못 해 남도적도 아닌 어디서 굴러 들어온 뜬금없는 신캐에게 순서를 빼앗겨야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다.
  10. 예고 전에 패치오류, 버그로 인해 신직업, 신던전 떡밥이 나왔었다.
  11. 루머를 제외하면 사실 늘 있던 방학시즌 신규직업/신규캐릭터 업데이트인데 시기가 겹치고 상층부에 대한 유저의 반감도 겹쳐 나오는 아쉬움이 표출된 셈이다. 신규캐릭터 발매를 강요하는 상부의 지시가 있다면 그걸 무시할 수 있는 넥슨 서비스 게임은 거의 없다. 개발자들의 뒷이야기도 자주 오고가던 넥슨 게임들의 커뮤니티에서도 신규캐릭터 강요 이야기는 유저사이에서만 음모론식으로만 나오는걸 봐도...그래도 던파 커뮤니티에서는 띵극기가 불태워졌지만
  12. 때문에 나이트 때랑은 달리 오히려 윤 디렉터가 덜 까이는 모습까지 나타나기도 하고 있다.
  13. 이때 디렉터가 마창사의 공개일이라고 답했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남법사를 잘못 말했던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2016년 여름 전에 남법사 신 전직을 추가하겠다고 한 것.
  14. 다만 버서커가 혈기를 다루는 것은 자의가 아니라 카잔 증후군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이기에 컨셉만 따지자면 소울브링어 쪽에 좀 더 가깝다. 일단 플레이어의 버서커도 소울브링어처럼 자의로 카잔 증후군에 걸리긴 하지만 이쪽은 그냥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 걸렸더니 혈기를 다루는 능력이 덤으로 온 것에 가깝다. 물론, 이건 설정상의 특징이 아니라 게임 상에서의 성능을 뜻할 수도 있다.
  15. 사실 이건 다른 직업군에도 차용되고 있는 대비 컨셉이다. 여격가의 스커(극한의 신체 능력)vs스파(수단 방법 안가림), 여법사의 엘마(원소의 극의)vs배메(체술과의 융합), 도적의 로그(전사)vs쉐댄(암살자), 프리스트의 크루(신성)vs어벤저(위장자).
  16. 다만 이 이야기는 남법사 출시 때 처럼 일단 2가지만 추가하고 나머지는 아직 구체적인 기획이 없다는 말일 가능성이 더 높다.
  17. 실제로 중국에선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아바타가 공개 되기도 했다. 물론 마창사 디자인도 있다.
  18. 사실 그나마 거너 정도를 제외하면 던파 내에 평범한 느낌의 미청년 캐릭터가 없다. 귀검사는 좀 더 어두운 느낌. 남격투가는 열혈계열의 느낌이 강하다. 세부전직에 들어가면 열혈이 남은 직업은 패황밖에 없지만.
  19. 실제로 배틀메이지는 설정상으로나 성능상으로나 창술보다는 체이서가 더 비중있게 다뤄지는 캐릭터이며, 마법사 무기중 가장 물공이 높은 무기인 창을 유일하게 사용하는 캐릭터임에도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뿐만 아니라 봉도 같이 사용하기 때문인지 창 특유의 액션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찌르기가 대부분이라 이쑤시개가 무기냐며 아쉬움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20. 남자 마법사의 창 사용 직업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남법사 자체가 기본기와 평타조차 모두 마공일정도로 어비스로 무한한 마력을 얻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캐릭터인만큼 화려하고 전문적인 창술을 선보이는 물공캐일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다. 아니면 하이브리드라던가.. 오히려 최근 나온 일부 직업들처럼 무기는 옵션만 적용되는 장식일 가능성도 있다. ..
  21. 직업군 하나당 4캐릭터가 나오는데, 거의 동시에 4명이 같이 나온 사례는 기존의 이성캐릭과 직업이 같던 여거너와 남격투가 뿐이었다. 그 이후로는 2직업이 먼저 나오고 남은 2직업을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데, 계속 신캐가 두 직업씩 더 들고 나오니까 먼저 추가된 캐릭터의 신직업 + 새로 나오는 캐릭터가 계속 쌓여만 가고, 나올날만 기대하고 있는 여프리스트와 남도적은 속만 태우고 있는 것이다.
  22. 물론 여자 프리스트가 나왔어도 유저 모두가 만족하진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남자 마법사의 남은 직업이 있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던파 아트북이나 2013 던파 페스티벌에서 이미 언급이 되어있기 때문에 최소한 던파 유저들 대부분이 언젠간 나올 직업이라는 인식을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마창사에 비하면 올 것이 왔네라고 할 망정 이렇게까지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
  24. 기존 신캐는 상당히 강력하게 출시되어 왔지만 섀도우댄서 추가 당시에 앞으로 신캐 버프는 주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서 애매하다.
  25. 현재는 남격은 다른 초인기 직업에 밀릴 뿐이지 괜찮은 성능으로 유저 수가 많이 늘었으며, 남법은 아직 비주류인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인식이 점점 올라가고있다. 나이트도 나름 네오플의 유저 의견을 존중해주는 모습과 2차 각성 추가 등으로 반감이 줄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 아저씨 비주얼과 애매한 성능으로 시궁창이었다가 거듭되는 상향으로 비약적인 인식의 발전을 이룬 크루 제외 프리스트도 이 선례. 최근들어 비주류 캐릭터들의 인기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고로 남격, 남법을 핥자
  26. 비록 출시 당일부터 엄청나게 까였기는 해도 나이트 같이 노린 캐릭터도 부담없이 받아들인 사람도 있고, 프리스트같이 마초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도 일찍부터 있었다. 플레이스타일을 봐도 엘븐나이트나 인파이터의 독특한 손맛에 빠져든 유저도 있다. 사실 나이트의 경우는 지금 당장 해볼 직업폭이 작아서 다양한 유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유저수가 적은 가장 큰 이유이다. 마치 인식 부족의 대표격인 남법처럼. 그나마 2각 덕에 출시때 받지 못했던 관심을 이때 제대로 받게 되어 인식도 개선되었고, 특히 마신은 지속적인 2각 버프로 어렵지 않은 조작에 강력한 성능으로 레이드 마딜 탑 티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성능과 회수율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소위 비주류라는 캐릭터에도 세월이 흐르고 애정팬들이 생겨났으니, 마창사도 초기에는 다수의 유저에게 무관심 하더라도 독특한 매력이 있다면 좋아하는 유저가 생길 것이니 마창사를 기대하든 아니든 출시 때까지 기다려 볼 일이다.
  27. 본섭 업데이트 이후 2주가 지난 기준으로 예상대로 남법의 전철을 착실하게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출시전 분위기와 출시직후 상황이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인데. 이유는 다르지만 네오플에 대해 전반적인 여론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딱히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갖추지 못한 남캐라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출시되었고, 완성도와 성능도 애매한데, 차별화된 재미조차 없기 때문이다. 대중과 매니아 어느 하나도 잡아두기 힘든 상황이다.
  28. 남법사도 처음에 6직업까지 고려한다는 발언을 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점, 아마도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마창사 역시 나중에 정착하고 나면 2직업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지만. 그럼 도적, 남법 루트를 밟는건가?
  29. 마법사 직업군의 5무기중 물리공격형 캐릭터가 사용할 만한 무기는 2개인데, 정작 마법사 직업군 중에 물공캐가 그나마 하이브리드인 배메 하나뿐이다. 남마법사 신캐의 경우 빗자루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나오긴 해야할테니 아마도 봉/창은 한 직업만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30. 그러나 이것은 역시 문제를 낳는데, 무기 드랍 테이블의 증가도 골치 아프지만 기존 캐릭터와 무기를 공유하는 게 결코 좋은 결과만 낳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여귀검사 추가, 나이트 추가 때 마다 대검 앤 파이터라며 특정 무기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이견이 많았으며, 이성직업이 추가되는 것 만으로도 무기 가격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고갔던 것을 생각하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더 많다. 더군다나 남마법사, 나이트, 심지어 여귀검사조차 기존 무기에 적용받는 옵션이 아예 없는 경우가 몇 년이 지나도록 있었던 걸 생각하면 그냥 별도의 무기군으로 분류하는 게 마창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낫다. 그리고 사실 여프리나, 남법 혹은 나이트 신규직업이 추가되었더라도 어차피 보조장비 등의 드랍 테이블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31. 꾸준히 버프의 추댐화를 요구한 배틀메이지 유저들 중에서는 아직도 마창사를 곱게 보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다만 정작 듀얼리스트의 추댐 버프 / 뱅가드의 HP감소시 특수 옵션은 정작 듀얼리스트와 뱅가드에게는 특별히 더 유리할 게 없는 옵션이라 서로 간에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 추뎀버프가 던파에 없던것도 아니고 신의 차크라, 섀도우 박서라는 다른 예도 있는데 무조건 배메 개편안을 가져갔다고 보기에도 힘들다. 창술 모션이 우월한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32. 현재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파티플 할때는 헛치기 쉬운 체인 러쉬 문제, 여전히 어려운 체인 게이지, 안그래도 스킬창 부족한데 거기에 낀 4액티브, 패시브가 되었어야 했지만 짧은 액티브 버프로 나온 용기의 방패, 주요 스킬들의 엄청나게 긴 쿨타임, 그 쿨타임 문제를 더욱 고착화하는데다가 타 에픽조차 쓸 수 없게 만드는 무기제한 중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2차 A/S시 압도 같은 메인딜링기가 아닌 서브 딜링기의 강화로 더욱 빈축을 사는 상황이었다
  33. 2차 각성 정보도 없고, 크로니클이나 에픽, 레전더리 무기가 일절 추가되지 않아서 실질적인 최종 세팅 아웃풋을 가늠하기가 힘든 상태이기 때문. 원래부터 본섭과는 차이가 있는 퍼스트 서버지만, 그마저도 정말로 얻어낼 정보가 없는 상태였으나 3월 8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로 마창사의 2차 각성이 공개되었다.
  34. 사실 성우 버프도 한몫 했다.
  35. 여성 프리스트, 남마법사 신규 직업, 나이트 신규 직업 등
  36. 던파 이모저모 15화에서 나온 대사. 당시 마창사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한 마디라고 할 수 있다.
  37. 사실 이 불만은 신직업, 신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항상 나오는 불만이다. 크로니클 장비처럼 일정비율 드랍 테이블을 적용시키는게 아니기 때문. 즉 신캐가 아니라 네오플을 욕해야 하나 애초에 다수가 납득할 만한 신캐가 아닌 뜬금없는 신캐가 근본없이 비집고 들어오니 더더욱 욕먹고 있다.
  38. 물론 네이트람이 생각보다 크게 하향되지 않은 덕도 있다.
  39. 더군다나 프리스트 이후 처음으로 1차 각성에서의 장발 일러스트였던 캐릭터가 2차 각성에서의 단발 일러스트의 캐릭터로 공개되어 유저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기도 했다.
  40. 특히 2차각성 영상에서 그 예시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엘븐나이트 2각 홍보 영상 때처럼 체인러쉬도 제대로 못 쓰던 겜알못, 발컨 영상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이다.
  41. 물론 이렇게 빠르게 유저들의 직접적인 반감을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남거너를 포함한 수많은 직업들의 2각을 제치고 출시된 나이트와는 다르게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던 업데이트들이 마창사만큼이나 인기가 없었던 남법사의 신직업과 기약조차 없는 여프리, 떡밥조차 없는 나이트 신직업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애초에 반발을 할 유저 수가 적었던 점. 이미 나이트라는 안 좋은 선례로 인해 유저들의 기대치가 낮아졌던 점. 그리고 나이트와는 다르게 애초에 네오플 측에서도 주력으로 밀고 홍보를 하지 않는 점 등으로 단순히 유저들이 마창사가 마음에 들어서 반감이 사라졌다기 보다는 관심 자체가 없어졌다고 보는게 맞다.
  42. 시로코와 연관된 설정을 집어넣긴 했으나 당장은 제국의 전투 노예였던 과거를 제외하면 에픽 스토리와의 접점이 약하다. 같은 대전이 이후 신캐인 나이트는 적어도 위대한 의지라는 세계관을 아우르는 설정과 연관이 있고, 그에 관한 스토리가 에픽스토리에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칼로소란 인물을 찾으며 모험가에게 의심을 샀던 일리아, 미러아라드의 배경설정, 타임브레이크에서 길잃은 전사 발견 등) 칼로소의 비중은 여전히 희박하긴 하지만.
  43. 일본쪽은 여프리의 존재가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44. 여담으로 오노 다이스케아라드 전기 슬랩 업 파티단진 역을 맡은 적이 있었다.
  45. 아라드 전기. 던파의 일본판 이름이다.
  46. 중국에서 마창사를 엄청 띄워주고 있는것도 한 몫 한듯 하다. 마창사 출시 전후에 공개된 영상 몇가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남귀검, 여격가, 남거너, 여법사, 마창사 이 다섯을 주로 밀어주고 있다. 심지어 기존의 세계관과는 달리 대전이가 일어나지 않고 시간이 꽤 흐른 평행세계가 배경으로 한 애니를 제작 발표를 했는데. 방금 서술한 다섯명이 주역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