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

American Muscle
Muscle Car 근육차
マッスルカー


머슬카 시대의 시작을 알린 1964년형 폰티악 템페스트 르망 GTO.


포니카의 시대를 연 1964년형 포드 머스탱.[1]

1 개요


1949년에 나온 올즈모빌 로켓 88. 머슬카의 조상으로 머슬카의 탄생에 큰 기여를 한 차이다. V8엔진에 135마력으로 당시 기준으로 고성능이었다. 실제로 나스카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1955년에 출시된 크라이슬러 C-300. V8에 300마력으로 당시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 중 가장 강력했던 차이다. 이 차를 계기로 미국 메이커들과 대중들은 더욱 강력한 엔진에 일반 승용차의 승차감을 가진차를 찾기 시작했다.

머슬카는 미국식 고성능 2도어 스포츠카를 말한다. 메리암 웹스터 사전에서는 "구매층이 넓고, 퍼포먼스형 드라이빙을 위해 강력한 엔진을 얹은 미제 2도어 스포츠 쿱 종류"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즉 싸고[2] 빠른 미국식 2도어 쿱을 설명하는 것이다. 쉐보레 콜벳닷지 바이퍼가 머슬카가 아니라 스포츠카로 분류되는 가장 큰 이유는 차가 지향하는 스타일과 가격이다.

천조국의 기상미국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차. 그래서 머슬카보다는 "American Muscle" 이라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2차대전 이후 흥했던 Hot Rod 문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천조국의 기상을 말해주는 차.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하던 유럽이나 일본차들과는 다르게 크고 편안한 섀시에 대배기량 V8을 얹는게 시초였다. 하지만 대배기량을 지양하는 시대적 배경으로 '80년대 이후로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결국 요즘 들어서는 머슬카 라인업은 거진 다 죽고 포니카들만 살아남았다[3]. 초창기에는 l4부터 V8까지 다양한 형태의 엔진을 얹었으나 지금은 V6와 V8으로 많이 정리되었다[4].

사실 머슬카는 경차처럼 배기량이나 사이즈에 따라 칼같이 딱 정의할 수 있는 차의 체급이라기보다는 미국에서 시작된 문화적 영향을 받은 마인드셋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머슬카라는 용어도 머스탱 출시 이후 비슷한 차량들이 1970년대에 포니카라는 컨셉으로 묶인 뒤에 그보다 큰 체급의 폰티악 GTO나 닷지 차저와 같이 큰 사이즈의 대배기량 차량을 정의하기 위해 나온 말이다. 즉 GTO 같은 머슬카가 나오면서 바로 정의된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서 생겨난 문화같은 것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연료비 문제, 배기량별 세금문제로 인해 배기량이 작은 6기통형만 수입되고 있었으며 덕분에 6기통 엔진을 얹은 머스탱카마로는 그냥 머슬카의 탈을 쓴 스포츠 쿱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머스탱과 카마로의 풀체인지 모델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V8 모델을 들여오게 된다. 머슬카 문화가 있는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V6는 절대 머슬카로 부르지 않으며, 그렇게 취급하지도 않는다.

2 근원

차의 최고 속도, 핸들링, 그리고 컴팩트함을 추구하던 유럽의 스포츠카들과는 달리, 미국은 원래부터 크고 아름다운 이동거리에다 주간고속도로[5]와 같은 달리기 좋은 간선 도로망까지 설치되면서 편안하고 빨리 달릴 수 있는 차들이 선호되었고 50~6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는 미드사이즈 섀시에 대배기량 V8을 올려놓고 달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 자연스럽게 상품화된 것이 머슬카이다. 위 사진의 폰티악 GTO를 그 시초로 보며 포드는 이 머슬카 문화를 입맛대로 바꿔 포니카 시장을 만들어냈다.

2.1 포니카와의 관계


포드 머스탱 마하 1

쉐보레 카마로 Z28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엠

머슬카와 포니카 두 단어는 GTO와 머스탱이라는 걸출한 머슬카들이 출시되고 좀 지난 1970년대에 만들어진 단어이다.

포드 머스탱과 관련이 많은게 머슬카 시장인데 풀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체급으로 나왔던 머스탱은 미국 사회가 딱 원하던 차였고 덕분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간단히 말해 포니카는 시장 데뷔 자체는 비슷한 것이다. '포니카가 머슬카의 후계자', '2세대 머슬카가 포니카' 같은 정보는 다 틀린 지식이다. 통제하기 힘든 큰 차체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주차시의 불편 문제 등이 겹쳤고 포드의 전략이 시장에 아주 잘 먹혔기 때문에[6] 결국 머슬카 시장은 포니카 시장과 경계가 흐려졌다. 너무 크면 불편하지만 승차했을때와 지속주행 중의 편안함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이 둘이 겹치는 포지션이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포드의 머스탱이 잠재력조차 충분했기 때문에 머스탱이 출시된 시점에서 이미 게임이 끝난 셈.

시장 데뷔는 포니카나 머슬카나 똑같다 (1964년). 머슬카가 젊은이들 사이에 있던 문화를 상품화 한 것이라면 포니카는 포드가 젊은이들 사이에 있던 문화를 정리해서 내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머슬카가 중형 섀시에 대배기량 엔진을 장착하는 것이었다면 포니카는 조금 더 작게 만든 서브 컴팩트 섀시에다가 고출력 엔진을 장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결국 큰 차이는 없는 셈이고 누누히 얘기했든 머스탱이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적절한 위치에 있었다.

머슬카를 주로 만들던 기업들도 결국 굴복하고 시장의 추세에 따라서 포니카를 만들기 시작했다. 좋은 예로는 포니카인 카마로, 그리고 카마로의 섀시를 빌린 폰티악 파이어버드, 차저의 염가판인 챌린저 등등...머스탱이 시장에 열풍을 가지고 온 이후 포니카라는 시장이 개척된 뒤 한동안 열풍이 불었으나 오일쇼크라는 중대한 시대의 변화를 맞이하여 GM의 폰티악의 폐지와 함께 GTO가 단종되면서 과거의 머슬카들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포니카 라인 업은 살아있기에 사실은 5세대 머스탱이 카마로와 챌린저를 예토전생해 줬다. 미묘하게 머슬카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말이 되긴 한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이거나 저거나. "비교적" 작아서 포니카라고 불리는 머스탱조차 실제 타보면 2+2 시트 쿠페인데도 불구하고 실내가 광활하게 넓다. 거기다가 시트도 푹신하고 뒤쪽 헤드룸도 넓찍해서 뒷자리에 타도 엄청나게 편하다. [7] 즉 충분한 4인승 차량이어서 중형차랑 비교해도 별 차이 없다. 반면 유럽식 2+2 시트 쿠페인 아우디 TT의 뒷좌석은 골프가방을 두는 곳이다.

순정상태에서는 핸들링이 둔하고 초반 쓰로틀 반응이 무른 편이나 저속토크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실제 가속은 무른 반응과 달리 확 튀어나가듯 시원하다. 핸들링은 책임 못지지만... TCS 끄고 밟지 말자. 심장마비로 지옥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편의성에 초점을 둔 머슬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스포츠 성향을 좀더 부각시키고자 하는 편이다. 그래도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여전히 타기 편한 큰 차가 주를 이루고 있다.

2.2 미드 사이즈 머슬카


폰티악 GTO Judge

쉐보레 쉐벨 SS 454

포드 토리노 코브라 젯 429

플리머스 로드러너 440

1968 닷지 차져 R/T

1970 플리머스 슈퍼버드 426 헤미
머슬카의 조상은 1949에 나온 올즈모빌 로켓 88과 허드슨 호넷이지만 고성능 세단의 개념이였고 본격적으로 머슬카의 개념을 도입한 회사는 크라이슬러으로 C-300 부터 시작해서 300시리즈를 쭉 2도어 버전에 고성능엔진을 장착한것이 시초다. 이후 GM의 드롤리언이 폰티악 템페스트 르망의 2도어 버전에 고성능엔진을 장착하고 수동변속기등을 사용하여 본격적으로 머슬카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 이후 크라이슬러와 GM등이 중형차의 플랫폼으로 머슬카를 제작했고 포드 또한 머스탱같은 포니카 외에 토리노같은 중형차체를 머슬카으로 제작하기도 했으며 머큐리 브랜드에서도 쿠커 같은 중형차 베이스 머슬카를 제작했다. 엔진은 주로 자연흡기 OHV 6.7-7.9리터 대배기량 V8에 서스펜션은 일반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이고 시트 또한 푹신 푹신 한대다 벤치 시트라서 트랙 보다는 드래그 레이스에 염두를 둔 세팅이다. 특히 자동변속기의 수요가 많은 탓에 수동변속기 모델은 높은가격으로 거래된나 정작 기어비가 높기에 그렇게 재밌지는 않다.

3 오늘날의 머슬카

사실 머슬카나 포니카나 둘 다 1980년대 이후로 명맥이 뚝 끊겼다. 이후에는 카마로와 머스탱만 산소 호흡기를 끼고 살아가는 형국이었는데 2002년의 카마로 단종으로 머스탱만 간신히 머슬카의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2004년에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출시된 폰티악의 GTO도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어서 머슬카의 원조인 미국에서조차 머슬카의 존망이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아니, 4세대 머스탱이 이전까지의 미국적인 색채를 버리고 유러피언 스타일을 도입하면서 이제 명맥은 끊겼다고 볼만한 상황이었다. 이제 껍데기만 남아 있고 속은 유러피언 스타일이었던 상황이다.

그러나 2005년에 머스탱이 모델체인지를 하면서 사이즈도 유러피언 스타일에서 탈피하고[8] 엔진도 300마력으로 출력을 향상시켰으며 다시 예전의 미국적인 색채가 강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5세대 머스탱의 대박을 치면서 닷지에서는 2008년에 챌린저를, GM에서는 2010년에 카마로를 내놓게 된다. 어떻게 보면 과거가 다시 되풀이 된 셈이다.

오늘날의 3대 머슬카(포니카) :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닷지 챌린저[9]

  • 포드 머스탱 : 선호도, 인지도, 판매량, 전통 등 전반적인 면에서 앞서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넘을 차가 나타나지 않을 50년 연속생산으로 빛나는 포니카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최종보스.[10] 모든 머슬카들을 짓누르고 정상에 올라 남들이 다 머슬카 모델을 단종 시킬 때조차 50년 전통을 지킨 건[11] 현재 머슬카 3대장 중, DOHC 도입과 후방 독립식 서스펜션 등으로 무장해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되었다. 하지만 전통을 중시하는 머슬카 팬들에게는[12] 같은 많이 까인다. 흔하다보니 여자들도 많이 몰아서 '여자들이나 타는 차'라는 이유로 마초적인 성향의 머슬가이들이 기피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 쉐보레 카마로 : 공정한 전문가들에겐 GM의 웰 메이드 머슬카라는 평가가 주로 이뤄지는 편. 머슬카 3대장 중에서도 가장 핸들링이 우수한 차로 뽑힌다. 전문비교 테스팅 할 때 절대 핸들링으로는 지는 일이 없다. 서스펜션만은 탑을 지키겠다는 GM의 유지가 보이는 차. 물론 차 자체의 밸런스도 괜찮다. 유러피언 스타일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머슬가이들에게는 욕도 많이 먹지만. 포드가 과거에 했던 미디어 전략을 트랜스포머로 한방에 이루어냈다. 차 자체의 밸런스는 좋은데, 머슬카라는 성향에서 조금 엇나가고, 후발주자 혹은 카피캣이라는 점 때문에 머슬가이들에게는 영 좋지 않은 취급을 받는다.

  • 닷지 챌린저 : 가장 머슬카스러운 머슬카라고 말할 수 있는 차. 약간 애매한 점이 있는 차지만[13] Hemi 엔진의 대배기량은 가장 머슬카에 근접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맨 처음에는 5세대 머스탱이 아주 잘나가자, GM과 함께 견제용으로 포니카나 머슬카가 필요했는데, 차저[14]를 세단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결국 대항마로 차저의 포니카 모델이던 챌린저가 선택되었다. 그래서 덩치도 풀사이즈 바디로 내놓았다. 풀 사이즈 세단과 같은 크기이다보니 머슬카 계열의 이단아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5인용이라서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머슬카나 4시터 스포츠카를 몰 때 옮겨야하는 사람이 4명 있을 때 기분이 참(...) 아는 사람만 안다. 한정 모델로 약빨고 4WD 트림을 내놓은 적도 있다. 최상위 트림으로 가면 항상 엔진 배기량이 3대장 중에서 가장 컸으나 카마로의 Z28 모델 업데이트 이후 추월당했다. 그러나 최근에 SRT헬켓을 내놓으며, 707마력에 90kg.m의 토크 (변속기 때문에 토크 제한) 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뽐내, 미국 양산차 최고출력을 갈아엎었다. 그것도 10만불 언저리의 차가 말이다. 핸들링은 위에 2대에 비해서 쳐지지만은. 그래도 크라이슬러가 모터스포츠나 고성능트림에 나름 짬밥이 있고, SRT트림은 스포츠카의 기준 이상을 지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풀사이즈 차체가 서스펜션 세팅을 깎아먹지만은, 그 큰 차체가 트랙에서 그립을 완벽하게 해내는걸 보면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경의를 느낀다. 데뷔 처음에는 챌린저보다는 차저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팬들이 어리둥절 했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으나,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이제는 정말 챌린저를 재해석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 폰티악 GTO도 머스탱과 함께 4세대를 2000년대 스타일에 맞게 바꿔 2004년에 출시했지만 겨우 2년만인 2006년에 망했다. 문제는 디자인과 제작사. GM에서 폰티악 브랜드 자체적인 모델을 출시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GM 산하 브랜드인 홀덴의 차량인 모나로를 폰티악 엠블렘을 붙이고 판매했다. 팬들이 원한 것은 폰티악의 결과물이었지 홀덴의 결과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망한 것이다. 게다가 디자인도 그냥 1990년대 혼다 시빅 쿠페처럼, 세단 바디에다가 문을 두 개 놓은 것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4 출시 모델들

4.1 머슬카

4.1.1 클래식 머슬카

  • 1968–1974 뷰익 그랜 스포츠 & GTX (Buick Gran Sport)
  • 1984-1987 뷰익 그랜드 네셔날 & GNX (Buick Grand National)
  • 1965–1973 쉐보레 셰벨 (Chevrolet Chevelle)
  • 1970–1980 쉐보레 몬테카를로 (Monte Carlo)
  • 1966–1974 닷지 차저 (Dodge Charger)
    • 닷지 차저 SE [15]
    • 닷지 차저 R/T[16]
    • 닷지 차저 500
    • 닷지 차저 데이토나 (Dodge Charger Daytona)
  • 1968-1974 닷지 코로넷 (Dodge Coronet)
  • 1968–1971 닷지 슈퍼 비 (Dodge Super Bee[17])
  • 1966–1969 포드 페어레인 (Ford Fairlane)
  • 1968–1974 포드 토리노 (Ford Torino)
  • 1966–1972 머큐리 사이클론 (Mercury Cyclone)
  • 1968–1971 올즈모빌 442 (Oldsmobile 442)
  • 1967–1971 플리머스 GTX (Plymouth GTX)
  • 1968–1974 플리머스 로드러너 (Plymouth Road Runner)
    • 플리머스 로드러너 데이토나 (Plymouth Road Runner Daytona)
  • 1964–1974 폰티악 GTO (Pontiac GTO)

4.2 포니카

4.2.1 클래식 포니카

  • 1964–1978 포드 머스탱 (Ford Mustang)
    • 포드 머스탱 GT350
    • 포드 머스탱 GT500
    • 포드 머스탱 BOSS 302
    • 포드 머스탱 마하 (Mach)
  • 1967–1981 쉐보레 카마로 (Chevy Camaro)
    • 쉐보레 카마로 Z28
  • 1964-1976 쉐보레 노바 (Chevy Nova)
  • 1969–1974 닷지 챌린저 (Dodge Challenger)
  • 1968-1976 닷지 다트 (Dodge Dart)
  • 1967–1981 폰티악 파이어버드 (Pontiac Firebird)
    •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 앰 (Trans Am)
  • 1968–1970 AMC 아멕스 (AMC AMX)
  • 1968–1974 AMC 자벨린 (AMC Javelin)
  • 1969–1970 머큐리 쿠가 (Mercury Cougar)
  • 1964–1974 플리머스 바라쿠다 (Plymouth Barracuda)

4.3 현대 포니카

4.4 아메리칸 스포츠카

4.5 아메리칸 럭셔리카[19]

  • 1955-1957, 2002-2005 포드 썬더버드[20]
  •  ????-현재 크라이슬러 300시리즈[21]
  • 2002-현재 캐딜락 CTS-V
  • 1960-1977 머큐리 코멧
  • 1987-1983 AMC 콩코드[22]

5 관련 미디어

주인공 맥스의 애차인 마개조된 호주산 포드 팔콘 XB인 블랙 인터셉터는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 머슬카중 하나다.
현대 헐리웃식의 차량 추격씬을 정립한 1968년작 영화. 등장하는 차저와 머스탱의 추격 장면은 지금 봐도 상당히 멋지고, 주제로서도 형사의 머슬카 Vs. 암살자의 머슬카라는 액션 시퀀스로 잘 표현해냈다. 보고 싶다면 여기로. 이 영화 덕분에 1970년대에 한국 영화배우가 미국에서 머스탱을 수입해와서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한다. 머스탱은 원래 인기가 많았지만, 불릿 때문에 GT350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2008년에는 포드가 40주년 기념으로 머스탱 불릿 에디션을 출시했었었다. 여기서도 차저와 머스탱은 박살난다.
7편까지 나온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대박 영화. 컨셉 자체가 머슬카 VS 일본 임포트이다보니 머슬카들이 쏟아져 나온다. 차저, 머스탱, 카마로, 커틀라스, 슈퍼 비, 바라쿠다 등등. 게다가 고물도 아니고 아주 쌔끈하게 튜닝하고 나오기에 왠만한 라이서 삘나는 일본차들보다 멋지다. 그래도 수프라로 페라리를 발라버리는, 체면 좀 차리게 해준다. 게다가 주인공인 도미닉 토레토의 미국의 차도, 과묵 근육남의 매력도 머슬카의 매력을 뽑아낸다. 이 시리즈에서는 전통으로 차저와 머스탱이 항상 박살난다.
머스탱 엘레노어의 데뷔작. 오리지날과 리메이크 판이 있는데 리메이크 판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쉘비를 모는데, 가히 예술이라할 정도의 커스텀이 가해져있다. 머스탱 키트카의 70%는 다 엘레노어나, 엘레노어의 베이스였던 '67 머스탱 패스트백. 머스탱의 디자인이 일품에다가, 니트로 스위치의 "Go-Bady-Go"는 상당히 유명하다. '75년 원작 영화의 '71년도의 마하-1 모델도 많은 아저씨들 속 소년기의 로망이었다. 여기서도 머스탱들은 박살난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원작 1971년작은 1970년식 닷지 챌린저가 등장하며 기한 내에 목적지에 차 배달을 해야하는 단순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리메이크판인 1997년작은 차저와 챌린저의 추격전. 경찰쪽이 1968년식 닷지 차저를 타고 주인공이 탄 1970년식 챌린저를 쫓는다. 닷지 머슬카 매니아들에겐 눈이 즐겁다. 여기서도 차저는 박살난다.
차저의 이미지를 끌어올린 일등 공신. 주황색의 남부연합기가 그려진 스턴트용 차저는 "제네럴 리"라는 차로 유명해졌다. 미국내에서 인지도가 아주 유명하다. 차저를 좋아하는 아저씨는 듀크스 오브 해저드에서, 차저를 좋아하는 청년은 분노의 질주에서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심하달 만큼 차저가 아주 많이 점프하고 굴러다닌다. 2005년엔 잭애스의 멤버 조니 녹스빌의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여기서도 차저는 반쯤 박살난다. 수리 당하지만.
머슬카가 주역인 영화는 아니지만, 듣보차이었던 카마로를 세계구급 월드 와이드 스타로 만들어준 크나큰 공헌을 했기에 서술한다. 솔직히 지나가는 여자에게도 카마로를 물어보면 모르지만 범블비를 물어보면 아! 그 차! 하면서 좋아라한다. 다른 머슬카들도 꽤나 나오는 편이다. 조연이든 악역이든. 트랜스포머의 머슬카하면 카마로. 여기서도 머스탱은 박살난다.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 앰을 검정색과 금색 도장을 가진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의 파이어버드를 본다면 십중팔구 이 영화에서 나오는 트랜스 앰을 따라한 것이다. 파이어버드의 이미지를 끌어올린 일등공신의 러브 코미디 영화. 본격 차저와 머스탱 스너프 필름들

6 관련 문서

  1.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머스탱은 1964년이 아닌 1963년부터 생산되었다. 이 차량들을 pre-production model 이라고 칭하는데, 매우 희귀한 차들이며 64년식 모델에 비해 비슷한 상태의 차라면 2~30,000만 달러는 기본으로 더 붙여줘야 되며 2016년 6월 17일 현재 시중에 나온 pre production 머스탱은 단 한대로 B+급정도 상태의 모델인데, 약 4,300만원정도에 판매한다.
  2. 중산층에서 한번쯤 사서 타 볼 만한 가격대를 뜻한다.
  3. 포니카 붐으로 인해 머슬카 시장이 잠식당한 것 또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4. 원래는 I6와 V8이었지만 I6는 I4에게 자리를 빼앗겼다가 V6와 V8이 뜨면서 l4 또한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포드에서 6세대 머스탱을 출시하면서 l4 모델을 다시 들고 나왔다.
  5. Interstate Highway System,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기에 각 주 사이를 잇기 위해 건설한 도로이다. 80% 이상이 직선로이고 길이가 매우 길다.
  6. 쉘비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미디어의 적절한 사용으로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7. 5세대부터 머스탱은 사이즈가 점점 커진다. 챌린저는 원래 차저 섀시 기반으로 풀사이즈로 나온 이단아이고 카마로는 포니카답게 작다는 느낌이 든다.
  8. 차체가 다시 커졌다.
  9. 가끔가다 카마로 팬보이들이 머스탱을 일러 포니카라고 하는데, 카마로와 챌린저는 머스탱의 후발주자로 역시 포니카다.
  10. 콜벳이 생산된 지 60년이 넘었다고들 하지만 공식적으로 1984년에 콜벳들은 결함으로 생산되지 않았다. 그래서 콜벳 오너들을 제외하고는 이 시기 콜벳의 명맥이 끊겼었다는 데에 동의한다.
  11. 2014~5년 기준으로 50주년이다.
  12. 전통 빼면 머슬카에는 남는 것이 없다. 흔한 스포츠카
  13. 섀시가 풀사이즈로 리어시트도 버켓이 아닌 벤치시트이다. 쉽게 말해서 세단형 내부. 근데 이쪽이 훨씬 정통 머슬카에 가깝지 않겠는가?
  14. 아무래도 명성이 있는 모델이다보니 주력 세단으로 만들면 더 잘 팔릴 것이라는 계산이 숨어있었다.
  15. 기본형이다. 차량 프론트 그릴에 작은 막대기가 있으면 SE 모델.
  16. 영어 위키에서도 나오고 차량설명서에도 나오지만 로드 앤 트랙이 아닌 로드/트랙이다.
  17. 코로넷의 차체를 이용해 만든 머슬카.
  18. 과거엔 머슬카였으나, 닷지의 주력 풀 사이즈 세단으로 바뀌었다. 포드 토러스, 토요타 아발론같은 주력 대형 세단의 개념. 팬보이 (혹은 오너) 들의 빠돌이 짓으로 머슬카의 분류를 어지럽히는 주범. 현대식 차저를 머슬카로 인정하게 되면, 수많은 차들이 머슬카계로 편입이 되버린다. 그것도 수 많은 것보다 90% 정도의 클래식 미국차들이 말이다. 현재의 차저는 일단 머슬카는 절대 아니다.
  19. 럭셔리카는 머슬카의 넓은 구매층, 즉 가격을 충족 못하기 때문에 머슬카로 들어가지 않는다.
  20. 좀 애매한게 럭셔리의 탈을 쓴 스포츠카라는 평이 지배적. 쉐보레 콜벳과 비슷비슷한 면들 때문이다.이 모델로 NASCAR을 정벅한적도 있다. 포드의 코르벳과 라이벌 관계도 좀 있었지만. 일단은 분류는 럭셔리카다.
  21. 300 타이틀을 달고 나온 모델들이 많다. 논 레터링 시리즈, 레터링 시리즈, 그냥 현대의 300시리즈 등등... 여러모로 중구난방한 계보덕분에, 일단 분류가 힘들지만. 자주 오해 받는건 300시리즈. 개편전의 문서에는 모던 머슬이라하면서 넣어됐지만. 300시리즈는 대대로 볼 것도 없이 럭셔리 카다. 특히 벤츠 E-클래스를 표방한 2005년 이후의 300C.
  22. AMC 호넷의 고급화 버전. 이후 AMC 이글 크로스오버의 탄생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