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드라마)/등장인물

1 주요 인물

2 도도그룹

이국철의 이모부. 명문대 출신 검사지만 이국철 부모의 비리를 덮어주는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비리를 덮어준 것이 들통나 검사 옷을 벗어야 했다. 즉, 이국철 부모에게 이용당하다 처절히 버려진 셈. 게다가 20여년 전 자신의 동생이 의료사고로 죽은 곳이 수도의료센터라 이국철 부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든 것에 대해 복수도 할 겸 수도의료센터 매각을 해서 돈을 챙겨야 한다는 욕심 하에... 이국철의 부모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인다. 비오는 날 몸소 우비를 입고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던 차를 밀어 낭떠러지로 떨어뜨려 그것도 모자라 불까지 질러 이국철 부모를 죽였다. 그리고 이국철을 MK2 바이러스를 이용해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이는 차정은이 이국철에게 MK2 백신을 주사하는 바람에 실패로 끝난다. 그 과정에서 변일재의 살해 사실을 알게 되는 데다 자신의 불륜사실까지 알게 된 아내가 황지수에 의해 계단에서 굴러 사망하자 이를 조작해 이국철에게 살인누명을 씌웠다. 그리고 교도소에 갇힌 이국철을 또 죽이려고 살인교사를 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그리고 때마침 옥채령의 도움으로 수도병원에서 탈출하던 이국철을 궁지로 몰아 이국철이 스스로 한강다리에서 한강으로 투신하도록 만든다.

현재 도도그룹의 법무실 실장으로 있으며 '도건우'를 입사시험에서 수석합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도광우에게 줄을 서지않고 도건우를 황태자로 올린 뒤 수렴첨정할 생각이었는데 도건우의 배신으로 그만 뒤통수를 맞고 멘붕하여 실성한다. ...하지만 이건 알고보니 페이크였고 자신의 수족인 오충동에 의해 강기탄을 이국철로 의심하게 되었고 그래서 강기탄의 앞에서 미친 척하고 쇼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20회 후반부분에서 오충동의 미행을 눈치챈 강기탄이 병원으로 아직도 미친척하고 있는 변일재에게 찾아와 "이모부"라 부르면서 하마터면 깜빡 속을 뻔했다고 변일재에게 말하는데서 20회가 끝났다.이후 강기탄의 정체가 이국철인걸안이상 자신도 반격을 하겠다고한다. 하지만 28화에서 다른 여자랑 볼륜을 했다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드러나 보인다.
첩자로 잠입한 옥채령의 고의적인 유혹에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와중에 황재만 의원에 의해 선거유세현장에서 피습당할 뻔한 사건이 벌어지고 아내인 황지수 의원이 대신 다쳤다. 황지수는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리며 쓰러지기는 했지만 치료 후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일재는 굳이 수술실에 갈 필요도 없는 황지수 의원에게 수술실에 들어가 잠시 수술을 받는 척 누워서 쉬다가 입원 좀 해달라고 요청한다. 피습사건을 이용해 국민들의 표를 모으려고 한 듯!! 그 장인에 그 사위다 이 피습사건이 변일재를 돕기 위해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려고 한 황재만의 지시로 벌어진 자작극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장인과 사위가 일심동체로 이루어낸 자작극 덕분에 현재 지지율이 많이 오른 상태이다. 지지율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서 고심한다. 황재만이 어떤 꼼수도 부리지 말고 가만히 선거유세나 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다.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옥채령으로부터 황재만이 과거 황지수를 당선시키기위해 무소속 후보들을 어떻게 포섭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듣게 된다. 그 수법을 응용해 2만원짜리 꽃다발과 1만원짜리 싸구려 화병을 6번 후보에게 선물로 보내고 결국 6번 후보에게서 ok 답변을 듣는 대에 성공한다. 덫이야. 덫
34회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이 되지만, 오수연과 강기탄의 연합작전으로 인해 선거비리 증거 음성이 고스란히 전국에 방송되며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어린이들이 있던 그 강연장에서 수갑이 채워지고 긴급체포당했다. ㅋㅋㅋ 나쁜 짓했다가 걸리면 수갑을 찬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좋은 귀감(?)이 되었다.
35회에서는 옥채령이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옥채령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지 못하게 하려는 황재만에 의해 옥채령은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자신의 무죄가 증명될 거라며 안심하고 기자들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군다. 36회에서는 결국 정신병원에서 구출된 옥채령이 마지막 증인으로 등장함과 동시에 36회가 끝났다.
37회에서 옥채령이 증인으로 채택되고 선거비리와 함께 오수연 살인시도 혐의 역시 포착당하고 만다. 결국 수하인 오충동과 나란히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된다. 법정에서 도건우에게 크리티컬 공격을 받은 것은 덤.
교도소에 가서도 반성은 커녕 하찮은 다른 죄수들과 겸상따위는 안한다면서 혼자 반찬통을 가지고 식사를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오충동은 자신들도 배고프다고 따지는 다른 죄수들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매수된 것으로 추측되는 죄수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변일재는 이 공격이 강기탄이 지시한 것이라 의심한다. 면회를 온 황재만과 황지수의 부탁에 따라 황귀자측에 주식 위임장을 써준다. 그런 와중에 도건우 역시 면회를 또 오고... 도건우에 의해 수면제가 든 차를 마시고 잠에 취해가는 와중에 강제로 서류에 지장을 찍게 된다. 그 뒤 바로 독방으로 고고씽당한다.
독방에 갇힌 상황이라 그동안 면회는 금지당한다... 하지만 강기탄이 "피자와 콜라"를 가지고 변일재에게 면회를 와 변일재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피자드세요 이모부!" 강기탄이 사온 피자를 먹은 후 독방에서 강기탄과 도건우에게 어떻게 보복할까 궁리한다. 식사를 가지고 온 오충동에게 황재만이 면회오도록 연락하라고 지시하고, 도건우와 강기탄이 피터지게 싸우게 하려고 이간질을 할 궁리를 한다. 강기탄과 도건우 둘 중 하나가 쓰러진 뒤에는 출소해서 보복하겠다는 계획인 듯

마지막회에서 교수형을 당해 결국 죽는다. 죽기 전 무서워서 오줌까지 지리기도 한다.(...)[2][3] 어쨋든 죽어서 정말 다행.

도도그룹의 회장으로 자신이 인정하는 사람만 식탁에 오르게한다. 변일재도 식사를 같이 못하다가 인정받게된다. 도건우가 자신이 오래전 본부인의 음모로 인해 누명쓰고 쫓겨난 첩과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회사 내에 아들이라고 공표했다. 현재 도건우를 본부장자리에 앉히고 회사를 살리라 지시한 상태이다. 강기탄에게서 변일재가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변일재의 디데이보다 하루 앞서 주식을 사들인다. 변일재의 옆에서 좀 더 캐내야 한다는 강기탄의 부탁에 따라 변일재와 함께 강기탄을 해고시켰다. 자신의 비서인 강가딘을 왜 해고시키냐고 따지는 딸은 보너스 그리고 이번에는 황재만을 치기로 결정하고, 황재만의 비리를 캐낼 수 있도록 문태광을 시켜 비서실 직원을 첩자로 잠입시키고 청문회와 도건우의 기자회견을 통해 황재만을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게 만든다.
현재는 회장직을 아내에게 넘겨주고뺏기고 집에서 칩거하며 재활운동에 힘쓰고 있다, 이사회에서 두 발로 멀쩡히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집사와 같이 열심히 재활운동 중....맛없는 집사의 음식밥에 돌이 있다. 먹다가 돌이 씹히는 자연의 맛을 살린 밥상에 시달리던(?) 중에 아내인 황귀자 여사가 끓인 맛있는 팥죽을 몰래 훔쳐먹다가 걸리는 등.... 안습한 상황이 연출된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의 재림
32회에서는 법률상담을 하러 왔던 오수연이 끓여준 팥죽을 맛나게 먹었다. 아내 것보다 맛있어!!
33회에서는 황귀자가 바꿔놨던 약영양제으로 인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의문을 품은 도건우가 의사에게 그동안 섭취하고 있던 약의 성분 분석 의뢰와 도충 회장의 검사를 부탁한다. 그리고 34회에서 약이 바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한다. 그리고 증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놨고, 결국 사건현장의 덜미를 잡는 데 성공한다. 영상까지 확인한 후에 화를 내지만 황귀자 앞에서는 시치미를 뗀다. 폭풍전야
밖에 자주 나가 산책 겸 운동을 한 덕에 몸이 회복되어 휠체어 없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게 되지만 주주총회 전까지 이를 감춘다.
37회에서는 치매인 듯 기억이 오락가락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지만 최근 바꾼 혈압약에 의해 부작용이 있어서 기억이 좀 오락가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4] 38회에서는 황귀자를 주주총회에서 버로우시키기 위해서 주치의에게 자신이 치매라고 황귀자에게 말하라고 지시한다. 주주총회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뒤에, 주주들이 보는 앞에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다리로 단상에 올라 연설을 했다. 그와중에 황귀자는 도충이 치매에 걸렸다고 모두에게 발표하지만 총회자리에 도착한 주치의는 치매가 아닌 약에 의한 부작용이 잠깐 있는 것 뿐이라며 부인한다. 그 결과 신임회장 선출투표에서 57퍼센트로 이기고 회장자리에 복귀한다. 복귀한 후 황귀자와 도광우의 카드를 모두 정지시켜버렸다. 마지막회에서는 개신교 신자가 되어 버렸다(...).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변일재를 후드려패는 모습으로 등장(그러나 극 중에서 등장하는 시간은 상당히 낮다.). 대통령을 꿈꾸고 있으며 도충과 협력사이지만 독립하려고 한다. 이국철 집안에 의해 아들을 잃은 적이 있기에 변일재처럼 이국철 집안에 대한 앙금이 있다.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20회에서는 강기탄과 도충회장의 연타공격에 결국 청문회장에서 비리가 들통나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해버린다. 그리고 미쳐버린척하고 있는 사위 변일재가 비리를 저지른 것이라고 검찰에게 거짓 진술을 해서 변일재에게 자신의 비리를 덮어씌운다.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망은 32회 방송될 때까지 계속 포기하지 않고 있다. 변일재의 서울시장 당선을 밑거름삼아 자신도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 변일재의 당선을 위해서는 극적인 상황이 필요하다는 결정 하에 용역반장이라는 깡패를 돈으로 매수해서 변일재를 유세현장에서 다치게 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변일재가 아닌 황지수가 머리를 다친다. 황지수는 병원에 실려가 수술 없이 응급처치 정도로 마무리하고 의식도 금방 회복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변일재가 의사를 매수해 황지수가 큰 수술을 받는 척 수를 쓴다. 이 자작극을 강기탄이 눈치채자 약점이 더는 잡혀서는 안된다고 판단. 32회에서 변일재에게 정당한 선거유세 외에는 어떤 꼼수도 절대 벌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의 경고에 변일재가 꼼수를 쓰게 만드려고 하던 옥채령의 표정이 굳는다. 하지만 변일재는 소 귀에 경 읽기. 결국 34회에서 방송을 통해 선거비리 증거음성을 듣게 되고 열받아서 뒷목을 잡는다. 변일재 이걸!!! 더군다나 그 방송을 보기 전날 밤에 변일재와 옥채령이 포옹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던 상황이었다. 변일재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상황이라 분을 참고 있었는데 선거비리까지 터졌으니... 35회에서 옥채령이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옥채령을 정신병원에 직접 감금당하게 만든다. 드라마에 가끔 한 번씩은 꼭 나오는 거다. 정신병원에 멀쩡한 사람을 돈받고 정신병자로 몰아서 감금하는 거. 정신병원은 범죄의 온상으로 잊을 만 하면 등장한다 그렇게 정신 멀쩡한 옥채령을 돈주고 감금하는 데 성공하고 안심한다. 하지만 36회에서는 옥채령이 구출되어 법정에 등장해 사위 변일재는 감방으로 갔다. 꼬리를 짜를까 말까 잠시 궁리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당분간 꼬리 짜를 생각은 없는 듯 하다.
변일재가 교도소에서 린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기탄을 의심해 강기탄에게 따지지만 강기탄은 부인한다. 강기탄에게 이쯤에서 복수를 그만두라고 협박을 하지만 강기탄에게는 씨알도 안 먹힌다. 그후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똘마니(...)에게 변일재는 이미 주홍글씨라면서 변일재가 교도소에서 풀려나면 자신의 딸과 이혼을 시킬 거라고 말한다. 이후 감옥에 있는 변일재에게 자신의 딸과 이혼하기를 종용하고, 그 결과 원내대표에 선출된다.

결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5] 강기탄의 요청으로 변일재에게 사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것이 드라마라도 삼권분립의 원칙이 있다. 변일재가 천하의 개쌍놈이래도 형량을 결정하는 것도 사법부다.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이 사법부의 권한에 간섭한다면 이는 (실제론) 헌법위반이다. 실제로 드라마상에서도 자신의 권한이 아니라는 말도 직접 했다. 하지만 변일재의 죄질이 워낙 무거웠으므로, 사형수가 된 순간부터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

도충의 본처. 황재만의 동생. 자신이 누명을 씌워서 내쫓은 남편의 첩의 아들인 도건우가 나타나자 멘붕을 일으키고 난리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도충은 눈 하나 꿈쩍안하고 회사 본부장 자리를 떡하니 도건우에게 준다. 현재 어떻게 하면 도건우를 그 어미처럼 내쫓아버릴 수 있을까 궁리하고 있다.
현재 도충을 대신해 도도그룹 (임시)회장 자리에 올라있다. 도충이 회장으로 복귀하지 못하도록 수를 쓰고 있지만 쉽지 않던 중...32회에서 도충과 집사가 운동을 나간 틈을 타 도충의 약통에 든 약을 바꿔치기 한다. 독약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영양제였다고 한다. 도충 회장은 혈압약을 챙겨먹어야 했지만 황귀자로 인해 그동안 혈압약을 먹지 못하고 영양제만 섭취한 것. 결국 33회에서 도건우 등과 외식하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의문을 품은 도건우가 의사에게 그동안 섭취하고 있던 약의 성분 분석 의뢰와 도충 회장의 검사를 부탁한다. 그리고 34회에서 약이 바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의심받고 있는 줄도 모르고 34회에서 황귀자는 또다시 약 바꿔치기를 시도한다. 그리고 그 현장이 그대로 동영상으로 녹화가 되었다. 다 들켰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폭풍전야
혈압약에 의한 부작용으로 기억이 오락가락하는 도충의 모습을 보며 치매인가 의심한다. 검사결과 약에 의한 부작용일 뿐이라고 나오지만, 주치의에게 전화를 해서 도충이 치매인지 아닌지 재확인하고 치매라는 소리를 듣는다. 도충이 치매라는 사실(실은 거짓인 줄 알았으나 리얼 팩트.)에 안심하고 주주총회에 나선다. 주주총회에 나타나 보란듯이 두 다리로 단상에 올라서는 도충을 보게 되고 충격을 먹는다. 허나 이에 지지 않겠다는 듯 도충이 치매라는 사실을 만인 앞에서 폭로하지만 치매가 아니라는 게 주치의에 의해 금방 밝혀지고 만다. 주주총회 투표에서도 회장자리에서 탈락하고 만뒤 충격 먹고 쓰러진다. 황귀자 뒤통수 맞는 날.
회장자리에 복귀한 도충이 있는 본가에 차마 못 들어가는 듯, 도광우와 같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도신영이 있는 도도호텔로 가서 지내려 한다. 헌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카드로 계산을 하려고 하지만 모두 정지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을 수십년간 무시해왔던 남편을 파멸로 몰고가기 위해 노력하다가, 카운터 공격을 받은 상황. 황귀자에게 남은 기회는 정신이 박약하여 자신에게 찾아오는 회장을 구슬리는 것과, 시한부로 인해 조금 있으면 분배될 유산 뿐. 아들과 함께 실각한 상태이다.

종반부에서는 말 못하는 도충의 수발을 들고, 아예 마지막에는 도충, 도광우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다시 구성하게 된다

도도그룹의 황태자. 독일 유학파 출신(화학박사). 하지만 성격으로 봐서 공부를 제대로 안한 걸로 보인다. T9 개발을 주도한 장본인.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자신의 아내가 수도의료센터에서 의료사고로 죽은 것에 대해 복수도 할 겸 병원을 인수하기위해 이국철의 부모를 살해하려 한다.
계속해서 등장하지만 등장할때마다 아버지에게 혼나고 있다(...)
여담으로 자기 버릇은 자기가 알아본다고(...)도건우의 성격을 아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를 쏙 빼닮았으니 못 알아볼 수가 자신이 개발한 T9으로 인해 콩밥을 맛있게 먹던 중. 한비서를 시켜 오수연에게 해코지를 하라고 지시했지만, 도건우에 의해 실패로 돌아간다. 도광우가 오수연에게 해코지를 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건우가 면회를 가서 "나 댁 동생이야, 오수연 건들지 마" 라고 경고를 한다. 꼴보기 싫은 녀석이 아버지 아들이라는 사실에 거품물고 날뛴다. 강기탄, 도신영과 더불어 본 드라마의 개그캐릭터.(인정) 이후에 변일재가 도건우가 아닌 도광우에게 백신계약을 하면서부터 인생이 달라지기시작한다. 변일재에게 복수할 궁리만 하는 중이다. 한편 오수연에게 어느 순간부터 반했는지 오수연을 따라다니며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오수연에게 욕만 듣고 있는 신세이다. (이것도 개그). 도광우는 오수연과 연결 고리가 전혀 없다. 뭔가 제대로된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등장시키지 않는 것은 한층 격을 더 떨어뜨리려는 작가의 수작인 듯.
32회에서 본가에 도충회장의 부탁을 받고 방문한 오수연에게 같이 와인을 마시자며 꼬시기 시도를 하지만 까인다. 그리고 34회에서는 오수연에게 주겠다며 잔뜩 쇼핑한 것을 변호사 사무실로 몽땅 오수연에게 택배라 쓰고 테러라고 읽는다로 보냈다. 하지만 모두 실패. 딱히 오수연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으나, 이복동생에게 맞아가면서까지 오수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오수연을 좋아하는 이유는 미지수이지만 추측하면 다음과 같다. 도건우가 좋아하는 여자를 뺏는다는 정복감. 자신이 고용한 고용인을 마음대로 하려는 지배욕, 자기가 싫으면 언제든 버릴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희열. 그러한 사실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도도그룹 신임회장 선출 주주총회에서 도충이 회장으로 복귀된 뒤에 어머니 황귀자 여사와 사이좋게 카드가 몽땅 정지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지만, 앞으로 극중에서 큰 비중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세계에서는 이 정도 인생도 부자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

마지막회에서 강기탄에게 얻어맞고,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가 2년후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그 이후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한 부모님 때문에 말 그대로 데꿀멍.

본 드라마에서 강기탄, 도광우와 더불어 개그캐릭터. 도충의 딸이자 도광우, 도건우의 동생.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총괄실장(초반부). 그룹 광고에 직접출연할 정도의 미녀. 도건우가 조례 회의? 를 본 도신영은 훼방을 놓고 직원이 업무를 방해하려고 움직이지마라고 겁주지만 유성애는 콧방귀를 끼며 움직이니 전 직원이 도신영을 따를 시킨다. 강기탄과의 첫 만남. 제멋대로인 부잣집 따님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강기탄에게 매력을 느낀다. 또 강기탄의 이름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강가딘이라는 별칭을 붙인다.
20회에서 강기탄강가딘이 복직하자 기뻐한다.
32회에서는 1주일간 데이트하자며 끈질기게 강기탄을 귀찮게 하다가 소주를 마시고 주사를 부렸다. 술집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눈 뜨라며 시비 걸고,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웃다가... 강기탄의 귀를 깨물고 결국은 강기탄에게 온갖 한탄을 하면서 진상의 끝을 보여줬다. 그 뒤 창피하다며 강기탄을 피해 도망다닌다. 34회에서 맞선을 보다가 맞선남에게 스페인어로 조롱당하고 분노한다. 나 스페인에서 5년 살았거든!! 맞선남에게 "너 이 바닥에 소문나서 결혼하기 힘들어. 나나 되니까 너 만나주는 거지"하고 계속 조롱당하다가 강기탄에게 구출된다. 강기탄과 달콤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건 그냥 도신영의 상상이었고... 현실은... 안드로메다
37회에서 변일재를 찍어내는 데 성공한 강기탄+오수연+도건우가 와인을 마시고 있는 상황에 불청객으로 난입한다. 도신영의 주사에 시달렸던 강기탄은 어떻게든 도신영이 술을 못마시게 하려고 하지만...소용이 없었다. 오수연을 의식하는 듯 보란듯이 강기탄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오수연에게 "강기탄 내 꺼니까 꼬리치지말라"고 하여 강기탄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 후 강기탄이 도신영에게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하자고 제안한다. (더불어 술끊으라고 도신영에게 요구한다) 이에 도신영은 도도호텔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해달라 요구한다. 쿨하게 ok라고 하는 강기탄에게 각서에 싸인을 하라고 하는데...그 각서 내용은 "이행되지 않을 시 강기탄과 도신영은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강가딘은 내꺼
그뒤 강기탄과 함께 도광우를 불러내서 도건우와 주식양도 경매를 붙인다. 도도호텔 주식을 갖기 위해서 도도제약 주식을 경매에 붙였다.
황재만의 딸. 변일재의 불륜상대이자 이국철의 이모를 죽인 범인. 우발적인 살인이였으나 과거 이국철 집안에 의해 수도의료센터의 의사였던 자신의 오빠가 도광우의 아내 의료사고에 대한 누명을 받고 자살한 경험이 있기에 원한을 갚을 겸 변일재와 이를 감춘다. 그리고 애꿎은 이국철에게 누명을 씌우고 시치미를 뗐다...
아버지인 황재만의 힘을 빌려 국회의원이 된다. 하지만 20회에서 아버지가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하고, 남편 변일재는 미쳐버리는 수모를 겪는다. 그렇지만 남편 변일재가 둘만 있을 때 황지수에게 나 안 미쳤어! 하고 고백했다.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사실을 남편과 함께 알게 된다. 그리고 이국철에게 복수하겠다는 남편을 돕는다. 복직해달라는 황귀자 여사의 옆에서 강기탄에게 복직해달라고 청한다. 이는 다 복수를 위해서
서울시장 후보에 오른 변일재를 따라 선거유세 현장을 다니던 중 아버지에게 지시를 받은 용역반장의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31회에서 보면 수술 없이 치료만 받았고 의식도 금방 회복했다. 하지만 변일재의 요구에 따라 남편을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 푹 쉬는 등 자작극에 동참한다. 변일재가 교도소에 들어간 뒤에 황귀자 여사와 만나 변일재의 도도제약 주식 위임장을 받아오는 대신 도도호텔을 요구한다. 하지만 강기탄의 계획으로 인해 도도호텔을 받는 것은 물건너가자 대신 도도홈쇼핑과 용인의 골프장을 요구해 받아낸다.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의 복수심과 과실로 변일재 전 아내를 죽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자신의 모든 지위를 내려놓는다. 스토리상으로는 감옥에 갔을 것으로 보인다.

도도그룹 입사시험의 훈육관. 교육생들을 평가하고 교육한다. 변일재를 고깝게 생각하고있다.
현재는 도충 회장집의 집사의 부탁을 받아 도충회장의 숨겨진 아들(도건우)를 찾기 시작하면서 한편으로 회장집 집사에게 자신도 도충 회장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댈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 상태이다. 현재 강기탄을 도와 황재만 의원을 사퇴하게 만들었다. 다음 후계자에게 줄을 대려고 하는 인물이라... 만약 후에 도건우가 후계자로 결정이 되면 도건우의 심복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만약 그리 된다면 강기탄과의 우호관계가 적대관계로 변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개그 캐릭터 성격이 있음. 도충 회장의 지원으로, 사이코 큰아들 도광우의 인간개조 프로젝트를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도충 회장은 치매상태가 도져버리고, 회사를 장악한 도광우에 의해 좌천되고 만다. 퇴직금으로 차린 치킨집이 쫄딱 망해서 알바를 하는데, 거기에서도 빚쟁이에게 쫓기는 데다가 이혼까지 당한다. 회사에 청춘을 바치고, 줄을 잘못 서서 모든 것을 빼앗긴 문태광. 이제부터 도광우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만 산다고 결심. 그러나 주변에 측근이 없어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니... 이후에 자신뿐만 아니라 도충 회장의 측근들은 전부 해고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어려운 상황의 문태광을 강기탄이 영입하여 문태광의 빚을 전부 탕감해주었고, 문태광은 충성을 다짐하였다. (자신이 키운 신입사원에게 ~님 소리 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인생도 그런가 싶어진다.)

마지막회에서 강기탄 덕분에 도도그룹의 새 회장이 된다

미래전략사업부(미전사) 본부장으로, 도충의 측근. 도건우에게 본부장 자리를 넘기며 도도제약 사장으로 영전한다. 그러나, 최근 등장하지 않는다.
  • 모경신(김세아)[6]
미전사 비서실 팀장으로, 문태광의 오른팔이다. 하지만 20회에서 강기탄이 비서실 팀장으로 발령받은 뒤 증발. 불륜 고소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자동 하차인 듯 하다.
아마도 문태광과 비슷하게, 백도 없고 돈도 없지만 노력으로 성장한 것처럼 보인다. 변일재의 신입사원 과제에 대해 문태광을 도와 어깃장을 놓는 것으로 보아, 문태광과 비슷한 캐릭터로 보인다.
극중에 계속 출연했다더라도 큰 비중은 없었을 것이지만, 문태광과 다른 줄을 타서(도건우 혹은 도신영 등) 줄타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도광우의 비서. 도광우가 감방에 간 후로는 도신영을 돕고 있다. 도광우의 지시로 사람을 시켜 오수연에게 몹쓸 짓을 하려고 하지만.... 그만 도건우에게 딱 들켜버리고 만다. 도광우가 석방된 현재에도 계속 도광우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황귀자 여사의 지시도 따로 받아 수행하는지... 도충의 약통 안에 든 내용물을 바꿨다. 원래는 도광우 측 심복이나 도건우에게 매수당해 도건우 측에 정보를 흘린다.
한비서는 사실 그냥 회사의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 정도로 보인다. 딱히 어떤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광우, 건우, 도신영, 도충, 황귀자 여사 등 다양한 인물을 돕는다. 신기한 것은 그렇게 의심많고 외부에 유출되기를 꺼리는 등장인물들이 유독 이 인물에 대해서는 큰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비서를 통해 음모가 유출되어도 한비서는 자리를 유지한다.
극을 이끌어가기보다는 '비서'라는 것. 그냥 그 정도로 보면될 것으로 보인다. 비서1, 2, 3 등을 하나로 합친 인물.
  • 공복신 집사(송경철)
초반에는 가발을 썼으나, 언제부터인가 반짝이는 대머리아저씨로 등장. 도충의 심복으로, 회장의 자녀들이 존댓말을 하는 인물. 회장 일가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 자녀들이 함부로 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하는 업무는 수발을 드는 정도로, 회사 내에서 업무적으로 일처리를 하지는 않는다. 회장이 몰락하면 더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회에서 도충 가족과 함께 잘 사는 것으로 보여진다

3 화평단

  • 옥채령(이엘) 초중반의 비중이 매우 크지만,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 후에는 극중 비중이 줄어든다.
초반부에는 옥비서로 이국철 옆에서 활약을 한다. 하지만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알고보니 MK2바이러스의 백신을 얻기위해 위장취업(..)을 한 것이였으며 후에는 거지로 몰락한 이국철을 우연히 만나게되어 도와주게된다.
7살 연하의 기탄을 사랑한다. 조직을 배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살해될 위험에 처했었지만 강기탄에 의해 조직에는 죽은 것으로 처리되고, 강기탄의 지시를 받은 문태광이 그녀를 빼돌린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강기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며 변일재 측에 첩자로 들어간다. 그리고 정보를 빼내기 위해 변일재를 유혹하고... 32회에서는 예전 황재만이 황지수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했던 수법을 변일재에게 알려줘 더욱 신뢰를 받는 데에 성공한다. 이 수법을 통해 선거비리로 변일재를 엮으려 한다. 변일재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황재만과의 사이도 갈라놔야 한다고 파악을 한 듯, 선거비리와는 별개로 변일재를 유혹한다. 34회에서는 변일재와 포옹을 하고, 황재만도 그 모습을 목격한다.
35회에서 첩자라는 사실을 변일재와 황재만에게 들키고 만다. 황재만의 손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게 된다. 드라마에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정신병원의 범죄 현장. 얼마나 돈을 받고 멀쩡한 사람들을 강제입원시켜왔으면 드라마에 이렇게 등장하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오지 않나. 쯧
하지만 36회에서 경찰들과 같이 정신병원에 쳐들어간 강기탄 등이 도와주는데... 헬기까지 동원하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었다.
판결 결과 변일재와 오충동에게는 실형이 선고되고, 옥채령에게는 선거비리를 도운 혐의로 집행유예가 떨어진다. 강기탄은 조기량에게 허락을 받고 옥채령에게 자유라면서 돈을 준 후 외국에 나가 다 잊고 새롭게 살라고 한다. 옥채령은 강기탄 곁에 계속 있고 싶다고 부탁하지만 강기탄은 거절했다. 결국 외국으로 떠난 듯하지만, 숨어 사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이미 정체가 탄로난 만큼 스파이 캐릭터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적은 상황.

마지막회에서 강기탄에게 화평단 보스 자리를 물려 받는다

초반에도 등장하지 않고(목소리만) 후반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개그 캐릭터는 아님.
화평단의 보스. 정체가 베일에 쌓여 작가의 전작의 누구처럼 후반부에나 정체가 들어날 거처럼 했으나 2016년 6월 13일 방송분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백신설계도 때문에 강기탄을 잡아 고문하지만 결과적으로 강기탄이 도망가버려 실패하며 이후 협상할때 백신설계도를 빼돌린것이 변일재인 것을 알게된다. 그후 자신을 구한 강기탄을 차기 두목으로 만들려고 하고, 아들로 삼았다.
조직에서 요인암살, 정보수집을 담당하고 있다.
강기탄을 아들이자 후계자로 삼는다는 소식에, 그동안 조직에 충성을 바쳐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강기탄이 갖고 있는 설계도를 뺏어, 옥채령과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계획을 세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조기량과 강기탄이 만난 곳에서 몰래 저격을 시도하지만, (26화)총성을 듣고 몸을 날려 머리로 탄두를 받아낸강기탄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계획실패를 황급히 주장하는 옥채령에게 "이럴줄 알고 차량에 폭탄설치해뒀다"라며 스위치를 들고 일장연설(... 꼭 이런 장면이 등장. 항상 결정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훈화말씀, 주례사처럼 연설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당하고 만다.)을 하고, 결국 차량을 폭파시키지 말라며 저격총을 들이미는 옥채령을 무시하고 차량을 폭파시키지만 옥채령이 쏜총에 맞고 사살처리(..)같은 총을 머리에 맞은 주인공은 살아있다는 건 넘어가자 게다가 이 놈은 가까이에서 맞았잖아.
옥채령은 저격소총을 땅에 고정시키지 않고 그냥 파지한 상태에서 저격을 수행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저격실력의 소유자.

4 그 외 인물

차정은의 아버지. MK2변종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 오진철/차동수(정순원, 아역: 정수환)
오수연(차정은)의 남동생이다. 24화에서 변일재에게 살해당한다.
  • 이준식(남명렬)
이국철의 아버지. 변일재의 동생이 의료사고로 죽자, 이를 덮으려 했고 변일재에게 비리를 뒤집어 씌워 변일재에게 원한을 사 죽게 된 인물. 거기다 죽기 몇 달 전 도광우의 아내가 의료사고로 죽고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황재만의 아들에게 덮어씌운다. 자기 동생의 복수를 할 겸 수도병원 매각해서 한 몫 챙기려는 변일재에 의해서 아내와 함께 교통사고로 위장되어 죽었다.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차가 걸쳐진 상태였긴 하지만 이땐 분명히 부부 모두가 살아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우비를 입은 변일재가 일부러 차를 밀어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만들었다. 고로 이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게 아니라 엄연히 살해당했다고 봐야 맞다
  • 정미옥(남기애)
이국철의 어머니.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직후 남편과 함께 변일재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오수연이 알바하는 사무소의 변호사. 국선변호사이다. 정보를 케다가 오수연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그널에서의 역할과 겹치는 면이 있다(...) 작중능력과 실력으로만 따지면 성가시다고 변일재가 인정한 몇 안되는 사람.
  • 이수탁(김동희)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강기탄 라인. 유성애를 좋아한다고 한다. 허나 유성애는 하차했다. K회장이 되어서 돌아온 강기탄의 심복이 된다.
  • 홍난정(이문정)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오수연과 특히 친하다. 도도그룹 퇴사 후 현재 오수연과 민병호가 동업하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 김해일(신주환)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도건우 라인. 도건우가 본사 사장이 된 이후에는 그의 비서로 근무 중이다.
  • 박소희(진예솔)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와 입사 동기. 오수연을 무시하고 시기한다. 여러번 어그로를 끌다가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새 드라마 찍느라 하차한거 같다...
죽은 박 전 의원의 아내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다 도도그룹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위험 발암 물질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은폐하려는 도도그룹에 맞서 싸운다.
19화에서 변일재 수행비서인 충동이 감금된 곳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공중전화로 변일재에게 전화를 걸어 강기탄을 조심하라고 알렸다는 사실이 20회에서 밝혀졌다. 그 후 비행기표만 예약해서 출국한 척 속이고 강기탄을 미행한다. 그 후 도건우와 밀담을 나눈 뒤 강기탄 집 문을 따고 잠입한다. 서울시장 후보인 변일재에게 선거비리를 저지르라 부추기는 옥채령을 경계한다. 그리고 황재만이 했던 경고대로 비리를 저지르면 안된다고 옥채령의 계획에 반기를 든다. 하지만 변일재의 한마디에 깨갱하고 명령에 따른다. 변일재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치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 결과 변일재와 함께 사이좋게 교도소로 고고씽했다. 꼴 좋다
  • 염형구(김영웅)
국정원 팀장이자, 유성애의 직속상관. 변절자로, 출세하기 위해 황재만에 연줄을 대어 그 라인에 편승하였다. 이후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강기탄인줄 모르고 불렀다가 공사장에 도착해서 깨어난 뒤에야 알아낸다. 강기탄을 보고 급히 차에서 내린 뒤, 뛰어가다가 유성애를 만났는데 유성애가 너 때문에 나머지 요원들이 희생을 당했다며 권총으로 죽이려다가 그냥 패버려서 기절. 이때 그냥 유성애가 죽였어야 했는데 계속 황재만을 따라다닌 중... 어째서인지 배신의 향기가 나는 인물이다.
도광우의 비자금 관리책. 조폭 출신.
방산업체 대표. 황재만 의원과 군수비리로 연계되어 있다.
도도호텔 사장인 도신영의 비서 중 한 명. 하지만 몇 회 조금 나오더니 이젠 안 나온다.

5 특별출연

변일재에게 사주받아 이국철을 죽이려고한다. 하지만 고의로 누출시킨 바이러스에 자신도 걸려버려서 사망.
교도소안에서 이국철에게 당하면서 모든것을 증언하려고하였지만 혈청을 받기전에 사망하였다.
이국철의 이모. 자신의 형부와 언니가 하는 짓에 대해 못마땅해 했으며 작중 초반부터 사리사욕을 위해 병원을 도도그룹에 팔자고 제안하는 것부터 속물 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하긴, 황지수의 오빠를 의료사고 누명을 씌워 해고시켜 죽게 만들었으니 말 다했지. 국철 부모가 사망하자 국철의 후견인을 자처하면서 도도그룹과의 계약을 강행하는 등 야심에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국철은 이모 만옥을 부모님의 살인범으로 의심하지만... 작중 밝혀진 결과 부모님을 살해한 것은 그녀가 아닌 이모부 변일재였다. 변일재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부르르 떨기도 하지만, 변일재로부터 너도 재산을 노리고 국철이 시력을 되찾지 못하게 하지 않았냐는 말에 아무런 반론도 제기하지 못한다. 이후 남편의 불륜 현장에서 내연녀 황지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사망. 정도가 덜했을 뿐 어차피 이 캐릭터도 천하의 개쌍년.
입사시험 메인이벤트로 나오는 인물. 위조약을 팔고 있어서 이 위조약을 얻는게 미션이였다. 중국어 외에도 한국어, 영어에 능통하다고 하며 오수연에게 빠져서(...) 오수연과 데이트를 즐긴다. 마작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나와 강기탄과 마작대결도 펼친다.
화평단에 고용되어 MK2 백신을 개발한 박사. 하지만 돈을 위해 모든 결과물을 없애고 도망쳤다가 이후 오충동에게 살해당했다.
최면치료사. 강기탄이 화평단에 의해 중국으로 피신되어 있을 당시, 두통으로 괴로워하는 강기탄을 최면으로 치료했다. 후에 33회에서는 한국으로 들어와서 치료법을 찾을 때까지는 강기탄이 오수연과의 추억, 감정 등을 떠올리지 못하도록 최면치료를 다시 했다.
광진해운 사장. 광진해운 회장의 아들. 스페인어에 능하면서 도신영을 얕보다가 강기탄이 이를 봐서 광진해운 사업 관련을 다 취소하라며 제대로 참패를 당했다.
민국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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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사람이야말로 이 드라마진 최종 보스일 것으로 보여진다.
  2. 참고로 정보석이 맡았던 역대 악역 캐릭터들 중 가장 비참하면서도 비굴한 최후였다. 같은 배우가 맡았던 자이언트조필연은 끝까지 발악하다 최후엔 자살을 택했고, 그외 악역 캐릭터들은 죄값을 치르고 출소한 반면 변일재는 아예 사형을 당해 버렸고, 사형당하기 전까지도 정신 못 차리고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등 굉장히 찌질하게 최후를 맞았다.
  3. 그리고 오줌 지리는 장면은 정보석 본인PD에게 직접 요청한 거라고 한다. 변일재 같은 악인사형에 처하게 된다면 겁을 더 먹을것 같아서 현실적인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출처.
  4. 사실 치매지만 도건우에 의해서 숨겨지고 있다.
  5. 졸지에 이덕화 씨는 진짜 살아있는 대통령과 가상의 대통령을 모두 연기한 배우가 되었다.
  6. 배우의 불륜 고소 문제로 갑자기 극중에서 증발하였다.
  7. 정치인 김무성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