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

(바사고 카살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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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소드 아트 온라인》의 등장인물.

1 개요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의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1]

SAO에서 최흉최악의 살인 길드로 불리는 래핑 코핀의 리더. 아이디인 PoH는 수소폴로늄[2]'푸우'라고 읽고, 'Prince of Hell'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1부에선 언급만 될 뿐[3] 등장하지 않으며, 첫 등장은 8권의 단편인 "권내사건" .

'SAO의 세계는 무엇이든지 가능한 세계다.' 라는 점을 교묘히 이용 - 이 데스게임 안에선 살인도 가능한 만큼 엄연히 게임의 일부인 살인을 하는 것 역시 플레이어의 권리라는 이론을 내세우며 SAO 내에서 악행을 저지르는데,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속칭 '오렌지'로 불리는 녀석들을 모아 세뇌시키고 PK(=살인)를 꺼리지 않는 악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이들을 한데 규합하여 만든 것이 바로 살인 길드 래핑 코핀.

영어와 한국어와 일본어, 스페인어 등등 자그마치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엘리트로, 목소리 좋고 외모가 발군이란 묘사가 있다. 이런 외적인 요소와 더불어 강력한 카리스마로 많은 추종자를 거느린 살인 조직의 보스로 군림한다.

타인의 기분을 읽는 것에 능한 분위기 선동의 대가. 우리는 게임 내에 구현되어 있는 기능을 즐길 뿐이며, 실제로 사람을 죽이는건 너브 기어를 만들고 조작해 뇌를 태우는 카야바 아키히코니까 우리에겐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라는 이론을 내세워 멤버들이 아무런 죄책감없이 다른 플레이어들을 살해할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점은 사실 윤리적 측면을 제외하면 맞는 말이긴 했다. 실제로 SAO 사건 뒤 살인죄는 모두 카야바 아키히코의 책임이 되고 피해자 유족들에의 배상도 모두 국가에서 지불하였다.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레드 플레이어들이 받은 형은 고작 1년의 치료와 보호관찰처분에 지나지 않았다. 2년동안 가사 상태로 빠진 육신의 재활에도 수개월이 걸리니 실제 처벌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물론 이 말을 듣고 옳다고 동의한 것 자체가 레드 플레이어들의 정신상태가 얼마나 막장인지를 보여준다. 아무리 실질적인 죽음의 원인이 너브 기어라고 하더라도 이미 카야바가 여기서 PK하면 진짜로 죽는 거다.라고 이미 말을 했다. 이미 살인에 대해 경고를 한 것이다. PK가 살인이 되도록 만든 카야바가 가장 죄질이 크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고의로 살인을 저질러 놓고 무죄라고 떠드는 건 정신나간 주장이다. 직접적인 사인이 어쨌든, 사망한 플레이어들이 죽은 원인은 결국 레드 플레이어의 PK인 이상 PK가 살인이 아니게 되는 건 명백히 아니다.

즉 카야바 아키히코는 플레이어를 데스월드에 밀어 넣어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지만 래핑 코핀은 이 상황을 살인의 도구, 수단으로 사용했다. 작중에 묘사된 살인 중에서 키리토의 크라딜 살인이나 래핑 코핀 공략 같은 상황은 정당 방위라고 볼 여지는 충분히 있지만 이쪽은 없다.

사실 SAO 사태 대책반은 이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을 해야 했다. 보호관찰처분은 데스 건 사건 발발을 막는 것에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 데스 건이 전 래핑 코핀 멤버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완벽하게 무의미했다. 살인이란 행위에 무감각해진 인물을 방치해서 몇 명이나 죽게 만든 것이다.

말버릇은 잇츠 쇼 타임(It's show time). 이 말버릇은 이후 다른 래핑 코핀 멤버들에게 계승된다.

2 강함

몬스터 드랍템이면서 마스터 클래스 장인들의 제작품보다 성능이 뛰어난 최상위 무기, 속칭 마검이라 불리는 무구[4] 중 단검 '메이트 초퍼(Mate Chopper)'[5]를 갖고 있다. 근데 이 메이트 초퍼는 PK에 특화된 무기였고, 이는 그를 최강최흉의 살인자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딱히 유니크 무기빨로 최강인건 아니며, 공략파를 웃도는, 혹은 그 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실력자. 키리토의 경우, 회복 아이템을 여유있게 구비하고 있다면 부하를 포함해 1:3으로 10분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6] PoH가 있는 줄 알았다면 겁나서 못왔을 거라는 언급으로 보아 키리토를 상대로도 일정 확률 승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키리토가 제압을 목표로 하고 이쪽은 죽이려고 달려든다는 부분도 고려해야겠지만 여러가지 묘사를 봤을 때 SAO 톱클래스 수준의 실력자임은 분명하다.[7]

3 행적

3.1 1부 아인크라드 ~ 아인크라드 외전

1권에선 공략파의 래핑 코핀 토벌전에서 래핑 코핀이 붕괴된 후에 혼자서 도주, 행방불명되었다고만 지나가듯 언급된다. 이후 8권 수록 외전인 권내사건에서 드디어 제대로 출연.

SAO의 대형 길드 '성룡연합'의 리더 슈미트와 권내사건의 주연인 카인즈, 요루코를 자신의 직속부하인 붉은 눈의 자자와 조니 블랙과 함께 사냥하려 했지만 잽싸게 말타고 달려온 키리토에게 저지되고, 공략파 지원군이 온다는 소식에 욕을 하면서 후퇴한다.

애니메이션 1기 6화에서 영상화되었지만 분량이 대폭 삭제되어서 그야말로 지나가던 범죄자 A,B,C로 묘사되었다. 덕분에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레드 플레이어의 대표적인 존재를 언급할 때 크라딜이 언급되는 굴욕을 당했다. 그래도 등장은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는지, 8화에서 키리토와 크라딜의 대결이 끝난 후 PoH에 근처에 있던 걸로 나온다.

3.1.1 프로그레시브

프로그레시브 1권에 나오는 '강화 사기 사건'에 그가 관여한 듯한 암시가 있다. NPC인 줄 알았던 판초우의를 입고있던 웃음이 멋있었던 사내가 사기수법을 가르쳐주고 자신의 몫이나 아이디어료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은 채 '굿 럭'이라 말하고 사라졌다고. 정말 안되는 일이면 시스템상으로 금지했을텐데 금지하지 않았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지않겠느냐는 특유의 지론을 말하며 그들을 유혹했으며, 이후 그의 카리스마에 홀린 듯 갑자기 태도가 급변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 이름만 밝히지 않았다 뿐이지 본인이 확실한듯.

게다가 이보다 한참 앞서 1층에서부터 키리토에게 중상모략을 퍼붓는 걸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PK 상황을 선동하던 인물이 블랙 조니였음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사실상 1층 시점부터 이미 블랙 조니와 모르테를 비롯한 부하들을 데리고 래핑 코핀의 기초가 되는 조직을 만들어놨음이 밝혀졌다. 거의 매 층마다 음모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그리고 마침내 4권에서 처음으로 키리토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5층의 보스를 클리어하고 새해맞이로 마음이 풀어진 키리토를 다짜고짜 뒤에서 칼을 대고 "It's show time."이라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각종 블러핑을 걸며 키리토를 진짜 권외로 유도하려들지만 이를 간파한 키리토에게 역습을 당한다. 권내였기에 서로 대미지는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치고박다가 결국 연막으로 도주한다.

덕분에 본편과 달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메인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SAO에 암운을 드리울 것으로 보인다.

3.2 2부 페어리 댄스 ~ 3부 팬텀 불릿

등장 없음. 끽해야 3부에서 클라인에게 래핑 코핀의 수장이라는 식으로 언급되는게 전부.
애니메이션에서 데스 건이 키리토에게 쓰러질때, "언젠간 그분께서 직접 널..."이라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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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4부 앨리시제이션

1~3부보다 오히려 4부의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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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에서 밝혀진 이름은 바사고 카살스.[8] SAO 사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군수기업 '글로젠 디펜스 시스템'의 하청 경비업체인 '글로젠 시큐리티'에 고용되며, '사이버 오퍼레이션(CYOP)' 스탭으로, 풀다이브 안에서의 실전을 맡았다고 한다.

SAO에서 조장한 카리스마 이미지와 달리 꽤나 경박한 느낌의 사내.

글로젠 시큐리티의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 탈취 계획에 의해 조직된 가브리엘 밀러의 어썰트 팀에 소속되는데, 여기서 가브리엘에게 현실과 가상공간 통틀어 신나게 깨졌다. 그의 강함을 인정한 PoH는 가브리엘을 브라더라고 부른다.[9]

오션 터틀 기습 성공으로 1층을 점령한 후, 가브리엘 밀러와 함께 언더월드에 접속, 슈퍼 어카운트 '암흑기사'의 신분을 가지고 인계와 다크 테리토리 간에 전쟁에 다크 테리토리 측으로 난입, 암흑기사단 정예 30명을 인솔해서 정합기사단의 후방을 기습, 로니에티제를 압도하며 절망을 안겨주려 했지만, 마침 슈퍼 어카운트 '창세신 스테이시아'으로 접속한 섬광 아스나가 인계 측으로 난입, 스테이시아의 능력인 지형조작으로 암흑기사들과 바사고의 발 밑에 절벽을 생성, 그대로 전부 낙사한다. 이 때 아스나를 알아보기는 했지만 어쨋든 사망했으므로 암흑기사 어카운트를 잃고 언더월드에서 강제 로그아웃된다.

이후 과거 남아있던 SAO의 PoH를 언더월드로 컨버트해 접속한다.[10] 이 때 한국중국에서 5만이나 되는 온라인 플레이어를 거짓으로 선동해 끌고와 언더월드 방어를 위해 컨버트해 미국인과 대치 중이던 ALO와 GGO의 플레이어들을 유린하며, 거의 식물인간 상태였던 키리토를 짓밟으려 한다.

이후 웹 연재판에서는 슈퍼 모드로 각성한 키리토에 의해 거의 끔살패.

이후 키리토에 의해 로그아웃도 하지 못한 채 가속비율이 500만배가 되어버린 언더월드에 육체가 고정된 채 정신만 유지되고, 언더월드 기준으로 30년 정도의 시점에서 사망한다. 현실의 그가 백발이 되어버린 점을 보아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린 듯. 초반부에 카야바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절대악의 포스를 뿜어대고, 실력면에서도 키리토와 비등한 레벨의 전투력을 과시한지라 한때는 이 소설 전체의 최종보스 후보로까지 여겨졌지만, 4부에 와서 너무 허무하게 발렸다(...). 이렇게 허무하고도 비참한 최후야 말로 이 사이코패스에게 어울린 말로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2부 이후로 계속되는 보스급 악역들의 허접化 문제의 연장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단행본에서도 처참하게 키리토에게 패배한 것은 동일.[11]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변경점이 있었다면, 모든 일이 끝나고 난 이후 사망처리된 것이 확실히 묘사되었던 웹 연재판에서와는 달리, 확실하게 죽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고 행방불명으로 처리되면서 떡밥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것.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브리엘 밀러시체는 발견되었어도 그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다. 분명 키리토에게 허무할 정도로 발리며 패배했지만 왠지 실은 그러고도 안 죽고 살아 남았던 거 아니냐는 떡밥을 남기는 결말이 되었다. 키리토가 다소 너프된 것도 있어서, 결국 패배하는 운명은 바뀌지 않았지만 키리토와의 대결 장면도 좀 더 비중 있게 묘사된 편. 키리토의 이도류에 맞서 이쪽은 분신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키리토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다소 변화가 있었는데, 단행본에서는 키리토와 여러가지 애증이 교차하는 사이가 되면서 하드 얀데레가 되었다(…). 사실 유지오와의 관계도 그렇고, 키리토는 4부에 와서는 왠지 남캐들과 어딘가 살짝 BL스럽기도 한 좀 묘한 관계로 많이 엮이게 되었다.

4 개인정보

웹 연재본 SAO4 50회에서 발췌. 이 장면이 위치해야 할 단행본 17권에서는 삭제되었다. 그리고 단행본 18권에서는 설정도 변경되었다.

래핑 코핀을 이끌고 있을 적의 캐릭터인 PoH로 언더월드에 복귀한 바사고 카잘스는 검은 후드 밑에서 살며시 미소지었다.
바사고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10살 무렵에 어머니와 함께 일본으로 이주했다.

일본 무역회사 사장이 젊고 아름다웠던 어머니에게 한눈에 반해 - 아니, 돈을 주고 어머니를 산것이다.
호적에는 올리지않고 집과 생활비만을 보내줄뿐. 생활은 풍족했지만 마음은 거칠어져갈 뿐이었다.
같은 색의 피부와 머리칼을 가지고있는 녀석들을 마을에서 볼때마다 구역질이 났다.
너브기어가 발매되고 아메리카 버추얼 네트워크에 접속가능 해졌을때는 영혼이 해방된듯한 기분을 맛보았다.

(중략)
바사고에게 있어선 몇 명이든 상관없다.

동아시아인은 모두 쓰레기다. 어머니를 돈주고 산 일본인도... 어머니를 임신시키고 버린 한국인도.

히스패닉미국인 혼혈아로 출생지는 미국.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일본인 국적을 취득했다. 바사고솔로몬 72위 악마 중 지옥의 왕자의 이름인지라 가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가브리엘 밀러는 생각하고 있다. 외모는 히스패닉 쪽의 피가 짙게 나타난 편으로 흑발의 미남.

'PoH'라는 아이디는 'Prince of Hell'의 약자라고 하며, '푸-'라고 읽는다. 키리토는 이 이름에서 곰돌이 푸가 연상되는 까닭에 기괴할 정도로 언밸런스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아버지 쪽이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미국인이고 어머니를 돈 주고 데려간 게 일본인이라는 복잡한 가정사정 때문인지 어머니를 임신시킨 한국인과 어머니한테 돈을 주고 결혼한 일본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전체를 싸잡아서 증오하고 있다. 동아시아에 한국이랑 일본 두 나라만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래 근데 이 소설 일본에서 나온 거 아니었나? 어느정도 사이코패스 성향도 있는 듯하며, 그가 벌인 살인사건 대부분은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단 재미있어서 식이 대부분. 아시아인을 싫어하는 이유로 FPS 계열 게임의 미국 서버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 SAO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4부에서 래핑 코핀 전멸 사건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이 놈이 래핑 코핀 본거지 위치를 공략파에게 알려준 장본인이다! 충공깽. 알려준 이유는 키리토를 비롯한 공략파들이 살인하는 걸 보고 싶어서. 래핑 코핀이 공략파가 기습 공격할 때 반격할 수 있었던 것도 공략파에 아슬아슬하게 반격할 정도의 시간적 타이밍을 맞췄기 때문이다. 토벌 당시 은신해서 과정을 다 보고 있었는데 아시아인들이 서로 죽이는 모습이, 특히 키리토가 래핑 코핀 2명을 살해한 뒤 오열하는 것이 엄청나게 즐거웠다고 한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결과적으로 한중일 세 나라의 어그로를 끄는 인물. 캐릭터의 모티브는 TENPAI에서 따왔다고 한다.[12]

상기의 설정과, 4부에 한국인과 중국인을 선동해 주인공 일행과 싸우게 만드는 내용이 있다는 것[13], 사죄와 배상 드립으로 소아온의 극우성 논란이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단행본 17권에서는 자신의 출생을 밝히는 장면이 삭제되었고, 따라서 현재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설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14] 또한 단행본 18권에서는 PoH의 출생에 대해서도 설정이 변경되어, 히스패닉계 어머니와 일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과거사가 바뀌어 소개되었다. 일본어는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며, 한편 일본어 외에도 한국어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생각으로 부모와 연을 끊고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뒤 한국계 범죄조직에게 주워져 암살자로서 교육받았기 때문이라는 설정. 덧붙여 SAO 사건 후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자신이 속해 있던 조직의 보스를 죽이고서 떠났다 한다.[15]
  1. 애니판과 게임판의 성우가 다른 희귀 케이스다. 추후 애니메이션에서도 후지와라 케이지로 고정될 가능성도 있다.
  2. 수소화폴로늄은 PoH2이다.
  3. 애니메이션에선 키리토의 활약으로 SAO가 클리어 되었을 때 카야바 아키히코의 시스템 창에 로그아웃된 유저 목록이 나오는데 클라인이나 에길 등 키리토가 알고 있는 인물들의 목록과 더불어 자자와 푸우도 같이 있다.설마 이때부터 GGO떡밥을...
  4. 키리토의 무기인 일루시데이터도 이 부류에 속한다.
  5. 직역하면 '동료를 토막내는 자' 매우 적절한 네이밍이다.
  6. 몇 분 못버틴다는 말도 있었는데, 그정도 강함이였다면 애초에 1:3을 상대로 버텨보겠다는 말도 못할 것이다. 아니, 레벨 최상위권 캐릭터인 키리토를 몇분만에 죽일 수 있다면 8권 대치 상황에서 그냥 키리토를 포함해 다 죽이고 빠지면 아무 문제가 없었다. 10분 정도 지나야 공략파 30여 명이 온다고 했으니 그 전에 죽이고 빠지면 그만. 참고로 당시 PoH와 같이 있던 건 간부인 붉은 눈의 자자와 죠니 블랙. 그런데 자자는 팬텀불릿편에서 키리토의 묘사에 따르면 키리토의 검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애초에 PoH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레어아이템들은 공략파가 독점하고 있었고, 키리토는 이미 이 때부터 성룡연합의 리더 중 한 사람에게 공략파 최강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죠니 블랙이 자자와 비슷한 실력이라고 생각하면 10분 정도 버티는 건 딱히 불가능해보이지 않는다.그냥 키리토랑 PoH랑 싸울 때 방해만 될 것 같은데
  7. 묘사에 따르면 소드 스킬없이도 몬스터들과 유저들을 썰어댔다고 한다. 전개상으로도 최전선 플레이어(아스나 키리토와 클라인 등)이 전투시에 시스템 어시스트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센스로 싸운 것도 극히 일부이고, 자잘하게 쓸데없는 동작이 많이 나와 공격력은 저하되고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움직임이 전혀 아니기에 상당 부분 소드 스킬에 의존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견없는 톱클래스 플레이어.
  8. 덧붙여 '바사고 카살스'는 국내 정발명이며, 원서에서의 표기는 '바사고 카잘스(ヴァサゴ・カザルス)'.
  9. 사실 가브리엘은 건 게일 온라인의 BoB 대회 초대 우승자인 서틀라이저로, GGO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전설로 불리는 유명한 플레이어 중 한 명. 제4회 BoB의 본선에서 시논의 저격지점을 예상해 뒷치기로 가볍게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10. 바사고의 정체가 SAO의 PoH라는 사실은 이 때 처음으로 드러난다.
  11. 대신 중간과정이 생겼다. 아스나가 힘을 쥐어짜내 마더스 로사리오를 바사고의 심장에 직격시킨 것. 그러나 바사고는 자신의 칼의 힘으로 사망한 플레이어들의 리소르를 먹어치워 버텼다.
  12. 일본의 유명한 온라인 게임 사기꾼 플레이어. 울티마 온라인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각종 사기, 몬스터 유도를 통한 플레이어 킬 등등 자잘한 사건부터 시작해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짓거리를 지속했다. 특이한 건 악의로 이런 짓을 했다기보단 게임 내에서 사기꾼 컨셉을 잡고 연기한 것. 용개? 이런 그를 동경하는 플레이어들을 받아들여 사이트도 운영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업적이나 일기 등을 올리곤 했는데, 추후 이 일기를 통해 재일한국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와우나 아이온에서 활동한다는 듯.
  13. 해당 내용은 17권 작가 후기에 웹 연재시엔 "외국인 플레이어의 배척적 분위기에 대하여 생각해 볼 계기가 된다면.."이라는 의도였으나 본인의 필력부족으로 적개심만 불러일으켰다며 수정하려 생각했으나 도망가는 것 같아서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다.
  14. 또한 18권에서는 PoH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장면에서 설정변경이 있었고, 19권 이후에서 굳이 논란이 되는 장면을 새로 넣을 가능성도 적다. 작가가 반한/혐한인 것도 아닌데... 오히려 마더스 로자리오 편에서는 인자한 성녀 느낌의 시우네가 한국인이다.
  15. 단, 이는 말 그대로 논란될 부분만 어른의 사정으로 삭제되고 신규 설정으로 변경된 것이다. 그렇기에 설정변경 이전의 웹 연재본의 설정이 뒷설정으로 16.5화처럼 꼬리표같이 따라다닐 수 있는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