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작중작

바쿠만에 등장하는 작중작들을 모아놓은 페이지이다.

1 아시로기 무토

1.1 연재작품

  • 가짜 탐정 TRAP
연재기간 : 2011년 13호(2월 21일) ~ 2012년 1월 23일 (32호~44호 13주 휴재)
아시로기 무토의 첫 연재작품. 아시로기 무토가 사도물에 강하지만 왕도물을 그리고 싶다는 점에 고민하다가 '점프에 대 히트작이 없어서 깜빡했지만 추리물도 분명 왕도물중에 하나' 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시로 모리타카가 어린시절에 습작으로 그린 '사기꾼 탐정 히카게'를 원안으로 해서 만들어졌다. 내용은 증거가 없는 사건에서 범죄자를 사기쳐서 감방에 처넣는다는 말 그대로 사도적인 추리물.
골드퓨쳐컵에 출품하여 후쿠다 신타의 'KIYOSHI 나이트'와 공동1위를 했으며, 히라마루 카즈야의 '해달 11호'와 함께 새 연재작이 된다. CROW나 해달만큼 대히트는 아니더라도 추리물 붐이 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한 번이지만 CROW와 공동 3위도 했으나, 작화담당 마시로가 무리한 스케줄에 탈이 나는 바람에 13주나 연중한 탓에 인기가 식어 연재 종료.
단행본은 연재본으로 4권까지, 미게재 에피소드를 모은 특별판 한 권이 출간되었다.
  • 달려라 다이하츠 탄토
연재기간 : 2013년 12호(2월 25일) ~ 31호(7월 1일)
담당 편집자가 핫토리 아키라에서 미우라 고로로 바뀌면서, 담당 편집자의 의향에 의해서 철저히 개그물로 만들어졌다(정확히는 TRAP을 하면서 바뀌긴 했다). 내용은 천재지만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와 사고뭉치 손자 이야기로, 도라에몽이나 닥터 슬럼프와 유사하다. 초기 설정이 나올 때는 아시로기 무토에게 그나마 맞는 개그물로 보였으나, 결국 본인이 원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장르인탓에 스토리 담당인 타카기 아키토는 피를 토할 정도로 아저씨 개그를 짜내느라 개고생하고 순위는 쭉쭉 내려간다. 더 미치겠는건 편집자는 재미있다고 배꼽을 잡으며 계속 이대로 하라고 고집을 피운다는 것(…).
결국 니즈마 에이지가 '점프에서 다이하츠 탄토는 안읽는다' 라고 발언 후, TV에 출연하여 "제 라이벌은 아시로기 선생님이에요. 보고 계신가요?" 라는 발언을 기폭제로 하여 폭발. 편집장과 담판을 지어서, 다음 작품은 니즈마의 작품에 버금가는 것을 들고 오지 않으면 해고당한다는 조건으로 연재를 종료한다. 아시로기 무토의 흑역사. 다만 물론 흑역사긴 하지만, 아시로기 무토의 작품의 폭을 넓혀준 작품이기도 하다.
오바타 타케시가 왕년에 그렸던 사이보그 할아버지 G쨩이라는 개그만화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그쪽도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와 그 가족들이 주인공이며, 큰 인기는 끌지 못하고 4권만에 완결되었다. 오바타는 그 이후로 개그물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쩌면 자신의 흑역사를 끄집어내어 소재로 삼은 듯 하다.
작중에서도 짧게 언급되지만 다이하츠라는 자동차 메이커도, 그곳에서 만드는 경차 '탄토'도 실재한다. 그러다보니 애니판에서는 히라메키 탄토로 수정. 주인공뿐 아니라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부 실제 존재하는 차량이다. 악역만 고소방지용으로 차량 이름이 아닌 메타루 블랙과 메타루 핑크.
  • PCP (Perfect Crime Party, 완전범죄당)
연재기간 : 2014년 15호(2월 14일) ~ (연재중)
아시로기 무토의 첫 대히트작이자 장기 연재작. 초등학교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진짜로 무슨 범죄모의라도 하듯이 아주 진지하게 그린 작품으로, 주 타겟은 동질감을 느낄 초등학생과 추억을 느낄 18세 이상의 성인층. 중고등학생들은 유치하다고 생각하는지 지지율이 낮다. '니즈마의 작품과 경쟁할만한 작품'을 요구했기때문에, 연재회의에서 4대 3으로 '니즈마의 작품을 이길 수 없다' 판정을 받았으나, '이만한 작품을 이런 아슬아슬한 결과로 포기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라며 팀장들이 결과를 바꿔서 일단 25주간 지켜보기로 한다.
니즈마는 '아직은 내가 이김 ㅇㅇ' 이라고 했으며, 그 말과 25주 뒤에 짤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와세 아이코가 타카기에게 그 말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라고 일갈. 단지 네가 점프에서 짤리면 내가 위에 있을수 없어서 그랬을 뿐이야. 이와세는 중학교때부터 팽팽노는 타카기보다 성적이 낮은것에 대해 열등감이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이겼다 생각했더니 니즈마에게 마시로의 그림에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듣고는 '최선을 다한 타카기를 이기고 말겠다' 라는 목적이 생긴 것. 게다가 이와세가 글로 콘티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 작품부터 글콘티로 변경해서 마시로의 구성력을 살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PCP의 인기에 이와세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 뒤에 지나치게 사실적인 그림을 추구하느라 만화적 명랑함이 없다는 결점을 보완한 이후에 +NATURAL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면서 소설판도 나오고, 드라마CD가 두편 제작되어 아즈키 미호가 여주인공 역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내용도 초딩들이 장난치는 내용이고, 제목이 원체 저런탓에 항의하는 학부모들 때문에 스폰서가 붙지 않아 애니화에는 실패한다. 게다가 중간에 주인공들끼리 "은행 금고에 들어가 '들어왔다' 라고만 적고 나가면 재미있을거야" 라는 대사를 실제로 시행한 미친놈 덕분에 언론의 포화를 맞아 타카기 아키토의 멘탈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점프 편집부의 쉴드와 팬들의 성원, 거기에 그 미친놈이 그런 일을 한번 더 저지르자 열받아서 'PCP를 흉내내는 나쁜놈을 퇴치하는 스토리'를 그리며 부활한다.
인기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초거대작이 될 것으로 보이는 REVERSI가 있음에도 이미 인기작인 PCP를 버리지 못해서 편집부에서도 고민했다. 결국 PCP 멤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끝내고, 중학생편을 자매지인 월간필승점프에서 연재하기로 하면서 해결.
연재기간 : 2017년 31호 ~2018년 31호
CROW를 뛰어넘는 걸작에 애니화까지 노리고 만들어진 왕도적 색채가 섞인 사도 배틀물이다. 흑악마의 힘을 빌어 세뇌를 시키는 능력으로 자신의 정의에 맞게 세상을 정화시키겠다는 소년이, 인간은 그냥 놔두면 멸망할텐데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며 그를 막는 백악마가 역세뇌를 하며 싸우는 작품이다. 그 스토리가 서로 상대방의 패를 뒤집어나가며 싸우는 오셀로와 같기 때문에 오셀로의 다른 이름인 리버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래는 악마의 힘을 빌리는 소년 원톱 작품이였으나, '천억과 미소녀'의 참패 이후 사도물의 한계를 느낀 마시로의 '왕도 배틀물적 느낌을 넣기 위해서 투탑 주인공 체제로 변경하자' 라는 제안이 받아들여졌다. 이 전에는 원탑 주인공 체제에서는 상업적 문제로 수위를 낮췄지만, 대칭되는 정의의 라이벌이 존재함으로써 주인공을 더욱 악랄하게 만들 수 있어서 타카기의 특기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니즈마의 야심작 ZOMBIE☆GUN과 동시기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연재 시작부터 니즈마의 신작을 꺾으며 승승장구. 중간에 작품의 구성이 태생적으로 악역을 교체해나가며 장기연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타카기가 애니화를 하기 위해 무리하게 템포를 늦추기도 했으나 마시로의 설득으로 원래대로 돌아가 완성도가 다시 높아진다. 그리고 니즈마에게 확고한 라이벌을 만들어 점프를 발전시키려는 편집장의 결단으로 ZOMBIE☆GUN을 제치고 애니화가 결정된다. 이후 아즈키와의 스캔들이 터지며 애니화 문제로 수차례 뉴스도 타고 결국 공개오디션까지 하게 되며, 무시무시한 인기에도 파격적인 엔딩을 벌인 것 등으로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총 49화, 단행본 6권으로 완결. 전체적으로 오바 츠구미오바타 타케시 콤비의 전작인 데스노트를 연상케하는 부분이 매우 많다. 악마의 힘을 우연히 얻고 자신의 사상을 온 세상에 전파시켜 정화시키겠다는 다크 히어로 주인공, 이에 맞서는 또다른 주인공과의 대립에서 오는 흑과 백 이미지의 더블 주인공 체제, 독자들이 쉴 틈 없이 빠르게 스토리가 전개되고, 높은 완성도로 점프 역사에 남을 수준의 명작이라는 점, 종료는 약 6~7권 분량이라는 부분에서 데스노트 1부와 대단히 흡사하다.
단, 데스노트는 결국 원작가 오바 츠구미가 1부 종료 분량에 맞춰 구상한 만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자 편집부의 강요로 무리하게 2부를 새롭게 등장시켰고, 결국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비판을 많이 들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REVERSI와 차이가 있다. REVERSI의 경우에도 원작자 타카기는 애니메이션이 진행중일 때 만화 원작을 끝내지 말고 2부를 등장시키든지 해서 1년 이상 더 연재하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추가 연재로 무리하게 완성도를 떨어트리기보단 최고의 걸작을 만들고 마시로를 점프 최고의 만화가인 상태로 아즈키와 결혼하게 해주겠다는 일념하에, 결국 편집부를 설득시켜 최초 계획한 플롯대로 만화가 최절정 시기에 있을 때 강행 종료시킨다. 원치 않았던 데스노트의 연장 전개에서 오는 퀄리티 하락과 비판을 경험한 오바 츠구미가 느꼈던 점들이 바쿠만의 타카기를 통해 표현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1]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만능복사기 제반니와 새로운 보컬로이드를 얻었다.
그 결과로 첫화부터 완결까지 1위를 놓친적이 몇주 되지 않고, 연재종료 마지막 9주간 연속 1등을 한데다가 단행본 판매량도 후반부는 발매일 122만부를 찍는 등 연재작중 1위를 기록하면서, 최종보스 니즈마에게 결국 승리한 아시로기 무토의 대표작이 되었다.

1.2 단편작품

  • 이 세상은 돈과 지혜
지혜를 사고 팔수 있게 된 근미래를 다루고 있다. 타인의 지혜를 얼마나 가치있는 것을 싸게 사서 남에게 비싸게 팔아치우느냐는 등 소년이 그린 소년만화 답지 않은 비열하고 음험한 내용. 니즈마 에이지가 이 작품을 읽고 아시로기 무토의 팬이 되었다. 실사영화판에서는 이 작품이 아시로기 무토의 데뷔작이 된다.
  • Future Watch -미래시계-
8분 뒤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시계를 다룬 이야기. 역시 사도적인 작품이다.
담당 편집자인 미우라가 무조건 개그로 그리라고 우기자, 이 작품을 만들어서 아마추어들이 겨루는 트레저에 출품을 해버렸다. 계약작가가 트레저에 출품했다는 얘기에 편집실은 난리가 나고, 아시로기도 룰을 몰랐을뿐 악의가 있었던게 아니라고 받아들여져 어떤 점수를 받아도 시상하지 않는 조건으로 출품을 받아줬다.
니즈마 에이지는 이 작품을 읽고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건 있을리가 없다!" 라며 극찬했고, 다른 편집자들도 TRAP이 요행이 아니란게 증명됐다, TRAP 혹은 그 이상의 수준이다, 이것 때문에 다른 후보들은 전부 수준미달로 보여 가작도 못 뽑겠다 등등의 고평가를 받았다.
  • HITMAN10 / TEN
한 졸부의 장난으로 10명의 킬러들이 목숨을 걸고 배틀로얄 하는 이야기. 미우라의 요구에 따라 개그물로 만들어졌다. 미우라가 끝끝내 개그물을 요구해서 어쩔수 없이 개그물 하나, 진지한 작품 하나를 가져와서 비교해보자고 해서 '내가 둘'과 함께 가져오게 된다. 아시로기 둘다 이건 영 아니라고 생각한 이 작품을 미우라가 더 재미있다고 고르자 둘다 벙찌게 된다.
HITMAN10은 가제, 정식으로 연재회의에 올릴때는 TEN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부편집장은 연재회의에서 "이 설정이면 배틀물이 낫지. 쓸대없이 개그를 넣어서 긴박감이 없잖아." 라며 혹평, 요시다도 "이것보다 미래시계가 아시로기의 재능을 살릴 수 있다" 라고 반대했다. 반대로 "점프에도 개그물이 좀 필요하다." 라거나, "킬러가 10명이나 되니 장기연재하기 좋다", "미래시계나 TEN이나 TRAP보다 재미있다." 라면서 찬성한 팀장들도 있었다. 박수무당 니즈마는 "난 미래시계가 좋다. TEN은 어린애들이 좋아할만하지만, 미래시계는 취향을 타는 만화." 라고 말한다.
결국 TEN과 미래시계 둘다 단편게제로 시험하기로 결정. 각각 10위와 9위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로기는 미래시계가 더 높았으니 진지한 내용을 그리겠다고 하고, 미우라는 10위 전후의 성적으로 시작한 작품은 개그물이 오래 간다며 일단 연재만 따면 장땡이라고 우겨서 결국 탄토를 만들게 된다. 미우라 개새끼 해봐
  • 소소한 순간
인기작가 연애단편축제에 소개한 작품. 내용은 자신의 연애담을 참고로 해서 순애보를 그린 것으로, 이 내용에서 여캐의 마음을 묘사하기 위해 아즈키 미호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된다. 이처럼 평소 하는 작업과는 달리 마시로가 원작을 짜서 그리고, 타카기는 손을 봐주는 선에서 작품을 만들었다. 최종결과는 7작품중 4위. 타카기는 "프로들 중에서도 중간은 갈 정도로 스토리텔링이 늘었다" 라며 칭찬을 해줬다.

1.3 미게재작품

아시로기 무토라는 이름도 짓기 전에 만든 첫 작품. 우리가 사는 지구가 사실 클론지구이고, 진짜 지구인들이 클론들의 생태를 연구해서 자신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었고, 결국 이 사실이 드러나면서 클론지구인이 진짜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다.
이 작품을 만들어 집영사를 찾아갔으며, 거기서 핫토리 아키라와 만나게 된다. 마시로 모리타카는 그림체가 만화를 그리기에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핫토리도 마시로가 펜을 잡은지 2개월밖에 안됐다는 얘기를 듣고는 평가를 바꿔 만화체로 더 다듬을 것을 요구했다. 만화라는걸 처음 그려보고 1개월만에 연재를 잡은 분도 있는데. 그리고 타카기 아키토는 스토리는 좋은데 너무 나레이션이 많고 대사들이 설명조라 만화보다는 라노벨이 맞을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진짜 지구가 쉽게 항복하는 것이 소년지답지 않은 전개라는 평. 마시로도 보통의 소년지라면 이 부분에서 전투씬을 만들어냈을 것이라며 동의했다.
  • 1억 분의
아시로기 무토가 다녔던 학교에서 전교생의 성적을 모두 벽에 게시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작품으로, 몸에 이식된 생체칩에 의해 매일 아침 전국민의 능력치 등수가 공개되고, 높은 등수의 사람의 명령에 낮은 등수의 사람은 거역할 수 없다. 한마디로 제목인 '1억 분의'는 내 능력치가 1억 분의 몇위인가 하는 내용. 이 시스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 시스템에 만족해 하는 높은 순위의 능력자들과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이 시스템부터가 기계가 멋대로 정해서 인간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간과 기계의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데즈카상에 출품했으나 최후 8작품에는 올랐으나 입상에는 실패한다.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주인공이 아무 특징도 없고 흔한 특수능력 하나 없이, 그냥 평범하다는 것 때문에 소년지에 맞지 않았다는 평.
  • Angel Days
실적을 위해 인간을 학살 해대는 타락한 천사들을 막기 위해 하계로 내려온 선한 천사가 그들을 무찌르며 인간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배틀물. 나중에 시도된 배틀물인 리버시와 비교하면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 어떤 면에서는 배틀물도 이런 유형밖에는 못 그린다고 할 수 있을 듯. 작중에서도 다카기가 비슷한 말을 하고.
  • 내가 둘
나랑 같은 생각과 같은 모습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생겨난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작품.
  • 이 세상은 KTM
'이 세상은 돈과 지혜'에서 외모를 추가했다. 즉, 외모도 사고 팔 수 있게 된 것. 탄토를 끝내고 가장 사도물적이고 정교한 설정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라는 핫토리 아키라의 조언으로 만들어졌다. 연재회의에 올렸으나 True Human에 밀려서 탈락. 이유는 '이정도로는 니즈마를 이길 수 없다.'
  • STOPPER OF MAGMA
KTM이 떨어지고 나서 가장 설정이 단순하고 왕도물적인 작품을 만들라는 핫토리 아키라의 조언으로 만들어졌다. 내용은 몬스터가 리젠되는 화산에 봉인검을 꽂아놓고 오는 심플한 이야기. 하지만 이건 연재회의에도 올리는데 실패. 이유는 '아시로기 무토 다운 작품이 아니다.' 그리고 KTM와 이 작품을 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PCP를 만들게 된다.

2 니즈마 에이지

연재기간 : 2009년 33호 ~ 2016년 33호
니즈마의 대표작. 말하자면 까마귀맨의 왕도 배틀물. 더 이상 그리기 싫다는 니즈마 본인의 의지에 의해, 10주 연속 1위를 한다면 종료해도 좋다는 편집장과 담판 이후, 연재종료를 막으려는 젊은 작가들이 필살 에피소드들을 쏟아내는 폭풍을 헤치고 20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연재를 종료했다. 단행본 36권 완결. 작중에서 굉장히 인기있고 자주 언급되는데 반하여 줄거리나 내용은 전혀 소개되지 않았다. 등장하는 스틸도 크로우가 날아가다가 누군가를 낫으로 베는 장면이 전부.
  • +NATURAL
연재기간 : 2013년 11호 ~ (연재중)
스토리는 아키나 아이코가 쓰고, 니즈마는 작화를 맡아 만들어진 작품. 포켓몬스터 스타일의 펫 배틀물로 보인다. 한 주간지에 한명이 두 작품을 연재한다는데서 논란이 있었지만 전례가 없던것도 아니고, 니즈마의 가공할만한 작화속도 탓에 통과되어 새로운 인기작이 된다. 그러나 PCP에 추월당한 뒤로 순위가 점점 내려가더니 바쿠만 후반부에는 강제로 종료될만한 정도까지 순위가 떨어진다. 니즈마에게 얘기해봐도 '원작이 매너리즘에 빠져있으니 별수없다' 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결국 심기일전한 아키나 아이코가 부활하면서 중상위권 수준의 순위를 유지하는 듯 하다.
  • Love力 A to Z
니즈마 에이지의 흑역사. 인기작가들의 연애단편 페스티벌에 참가했는데, 초등학교때 짝사랑 해본게 전부고 그 뒤로 만화에만 미쳐 산 탓에 연애물을 그리고도 격투물로 평가받았다(…). 개그물로 평가받은 분도 있지만. 핫토리 아키라가 말한 '요즘 작가들이 왕도 배틀물만 들고오는건 그것밖에 못보고 자랐기 때문' 이라는 말에 니즈마가 딱 맞는건지.
내용은 초딩 두명이 사랑을 하게 되고, 이 사랑파워로 싸워서 이긴다, 선생님도 때려눕히고(…). 그런 내용인듯 하다. 마시로 모리타카 등 몇명은 호평했으나 어디까지나 '격투물'로서였으며, 핫토리 아키라타카기 아키토 등 대부분은 너무 깊이가 얕다고 비판했다. 니즈마 에이지도 자신이 처음 맛보는 전대미문의 등수에 땅바닥을 구르며 발광했다(…).
니즈마가 CROW의 차기작 후보로 습작으로 그린 것 중에 하나로 점프에 게재되지는 않았다. 원소기호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만화를 그리다가 핫토리 유지로에게 '어디서 본것 같은 설정' 이라는 얘기를 듣자 "처음 보는 얘기를 보고싶으면 우주의 바퀴벌레 얘기나 보라고 하세요" 라고 말하더니 이미 단행본 몇십 권 분량을 그려놓고 있었다(…).
연재기간 : 2017년 30호 ~ (연재중)
니즈마가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만화'를 목표로 만든, 인간의 마음이 남아있는 좀비가 인간소녀를 만나 사랑을 하며, 다른 좀비들을 무찌르고, 인간과의 갈등 등을 겪으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사도적인 왕도 배틀물. 암만 봐도 웜 바디스 맞는거 같아.
같은 시기에 왕도적인 사도 배틀물인 REVERSI를 들고 나온 아시로기 무토와 정면 대결을 하게 되고, 연재 개시부터 기록을 갈아치우는 접전을 펼치며 리버시와 좀비건 둘이 1년간 1-2위를 독점하는 굇수같은 성적을 보여준다. 그러나 엎치락 뒤치락 하던 순위는 언젠가부터 계속 밀리는 것 같고, 최후에는 단행본 판매량마저 역전되어 1위작가를 내주고 만다. 마지막에 집영사에서 아시로기 무토와 만났을때 "복귀 전까지 300만부 팔아놓고 기다리겠다" 라고 말하며 헤어진다.

3 후쿠다 신타

  • KIYOSHI 나이트
연재기간 : 2011년 20호 ~ 2014년 21호
후쿠다의 메이저 데뷔작으로, 열혈폭력만화인듯 하다. 연재 후반부에 인기가 떨어져서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로드레이서를 그리며 완결을 냈다. 총 17권 완결.
  • 로드 레이서 부치기리/GIRI
연재기간 : 2014년 28호 ~ (연재중)
연재 전에 실은 단편이 부치기리, 정식 연재시 제목이 GIRI.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소재로 해보라는 담당 편집자 핫토리 유지로의 조언에 따라 레이싱물을 소년만화 스타일로 적절하게 어레인지해서 대히트를 치게된다. 게다가 바이크 회사들에게 스폰서를 잘 얻어내서 애니나 피규어 같은것도 잘 나간듯.
  • 살생유의
제목답지 않게 연애물이다(…). 인기작가 단편 페스티벌에 다들 연애물을 그린다고 하자, "나도 질 수 없뜸" 하고 연애물을 그릴 것을 선언하고, 편집장에게 연애단편 페스티벌의 순위를 매겨달라고 부탁한다. "점프는 그런거 좋아하잖아요!" 하는 비꼬는듯이 요구하는걸 보면 여전히 점프의 앙케트 순위 방식을 안좋아하는 듯 하는데, 편집장에게 당당히 이런 말을 하는걸 보면 역시 할말은 하는 성격인듯.
내용은 양가집 규수를 사랑하게 된 깡패에게, 그 여자가 "더이상 싸우지 말것"을 조건을 걸고 사귀게 된다. 어느날 깡패들한테 얻어터지는 주인공이지만 여친과의 약속 때문에 맞고만 있었다. 보다못한 여친이 "해치워버려!" 하고 달려들어 둘이 같이 싸우는데, 알고보니 여친도 드럽게 쎄서 둘이서 깡패들을 소탕했다는 훈훈한 스토리(…). 이게 뭐야

4 아오키 코우

  • Hideout door(하이도어)
연재기간 : 2011년 21호 ~ 2012년 7호
소녀잡지에서 순정만화를 그리던 아오키 코우가 소년잡지에 연재를 시작한 데뷔작이다. 그림체가 소년만화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작화는 나카이 타쿠로가 했다. 내용은 동화적인 판타지 만화인듯 한데, 인기가 없어서 조기종결 됐다. 담당 편집자는 개선책을 내놨지만 그정도로 뜯어고치면 더이상 자기 작품이 아니라며 거절하고 연재 종료. 편집자도 연재 종료가 확정된 이후에 그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껏 그려보라고 허락해준다.
연재 시작 전에 한번 회의에서 떨어진 적이 있는데, 나카이의 그림체가 문제라는둥 시종일관 까칠한 성격이였는데 나카이의 분투에 자기의 스토리텔링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성격이 급전환되기 시작하고, 바쿠만의 작화가 파워업하면서 순수미녀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완전체를 히라마루가 주워먹었다.
단행본 4권 완결.
  • 신록의 시절
연재기간 : 2013년 2호 ~ 2015년 10호
하이도어의 실패로 다시 소녀잡지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담당 편집자 야마히사 마사카즈의 만류로 재도전해보기로 해서 만들어진 마시로 모리타카아즈키 미호, 타카기 아키토미요시 카야의 실제 연애담을 소재로 만들어진 연애&판치라 만화. 이는 타카기와 아오키가 서로 이성 캐릭터의 마음을 묘사하는데 곤란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조언을 해주다가 타카기가 어쩌다가 한 이야기를 아오키가 그대로 소재로 사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두 커플간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의 대화를 보면 마시로-아즈키의 사랑을 '이상적이다' 라고 표현했는데, 그걸 보면 히라마루 카즈야의 쑥맥기질이 둘의 연애가 성립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히라마루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신청할때를 보면 "사귄지가 언젠데 이제야 놀이공원이에요?" 하는데, 기분나빠서 한말이라기보다는 앙탈에 가까운 모습이다.)
게다가 처음 그려보는 판치라씬 때문에 꽤 고생을 했는데, 나카이 타쿠로에게 조언을 구했다가 사귀면 지도해준다는 말에 싸다구 날려버리고 영원히 관계를 쫑냈고, 결국 후쿠다 신타에게 지도를 받아 꽤 오래 연재를 해낸다. 그리고 이 작품이 짤리면서 같은 시기에 해달11호가 짤린 히라마루와 사귀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오키 본인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일듯 하다. 그리고 후쿠타는 자기가 왜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지 알아야 한다. 성심성의껏 지도만 하고 앉았으니.
단행본 12권 완결.
  • 하느님이 주신…
연재기간 : 2015년 44호 ~ 2017년 48호
연애단편 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새로 들어간 연재. 담당 편집자 야마히사 마사카즈의 '신록이 연애물로 평이 좋은만큼 새 작품은 연애물이 아닌게 좋겠지만(이전 작품과 비교당할테니), 정 연애물을 하려면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연애를 하는게 좋겠다.' 라는 조언으로 만들어졌으며, 내용은 큐피드를 사랑하게 된 인간이 큐피드의 실적을 올려주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사귀며 마음아파 한다는 판타지 연애물. 이 연재가 끝나면서 히라마루가 위로 운운하며 놀이공원 데이트를 신청하고, 거기서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단행본 10권 완결.
  • 구세주 백마 탄 왕자님

5 히라마루 카즈야

연재기간 : 2011년 11호 ~ 2015년 11호
히라마루의 처음 그린 만화이자 메이저 데뷔작이자 출세작. 그냥 지하철에 버려진 점프를 읽어 보고 "내가 해도 이정돈 하겠다." 라며, 그날 바로 사표를 내고 한달 뒤 점프 월례상에 제출한게 정기연재가 되고, 애니화가 되고, 피규어도 왕창 팔리면서 부자가 된다(…). 뭐지 이 천재는? 내용은 해달 머리를 한 히어로가 되도않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다 때려부순다는 이야기인듯.
단행본 21권 완결.
  • 나에겐 안 통해
연재기간 : 2016년 11호 ~ (연재중)
인기작가 연애만화 페스티벌에 출품한, 본격 네거티브 연애만화. 본인의 특기인 네거티브를 살려서 연애만화로 만들었다. 본인은 되게 진지하게 만드는데, 워낙에 그림체가 그 모양이라 사람들은 개그물인줄 안다(…). 내용은 학교의 아웃사이더 소년이 퀸카에게 고백을 받는 소년지 다운전개인가 싶더니, "이건 함정이야!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런다는 내용(…). 아오키가 자신에게 고백한다면 어떨까 상상해보니 당연히 요시다가 꾸민 함정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해 쓴 것이라고 한다. 안습. 본인은 또 쉴 시간이 없어질테니 정기연재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담당 편집자 요시다 코지의 농간과 아오키가 만화를 계속 그려달라고 해서 정기연재를 하게 되고, 나카이 타쿠로의 조련을 받아 그림체도 날로 일취월장 하는 중. 정 그렇다면 월간지로 옮기시는건 어떠신지?

6 타카하마 쇼우요

  • Business Boy 켄이치 (BB켄이치)
연재기간 : 2012년 25호 ~ 50호
타카하마의 첫 연재작이자 미우라 고로에 의한 피해작(…)중 하나. 이때 얼마나 학을 뗐는지 타카하마는 아시로기한테 "미우라를 믿지 마라" 라는 충고를 하기도 했다. 심지어 편집장에게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면전에서 항의하기도 했을 정도.
단행본 3권 완결.
  • 정의의 미카타
연재기간 : 2014년 25호 ~ (연재중)
타카하마의 출세작으로, 본격 법정배틀 만화. PCP 사건 이후로 미우라도 작가가 원하는 방향을 밀어주기로 한 듯 하다. 친구 검사가 유력한 용의자로 몰려 주인공이 구해준다던가 하는 내용을 보면 역전재판이 컨셉인듯 하다. 드라마화도 되고, 영화화도 되고, 최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잘 나가는 작품.
제목은 아군이라는 뜻의 일본어 미카타(味方)와 발음이 같은 '三肩'를 활용했다. 주인공 변호사 혹은 형사 이름이 미카타인듯.
여담으로 CROW 완결 저지작전 때 2위를 했을 땐 2위는 처음 해봤다고 감동받았으면서, 나나미네의 10억과 미소녀 단편이 실렸을 땐 1위를 하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2] 많이 컸네 타카하마

7 시즈카 류우

  • 샤폰 - 일본의 종말
트레저에 출품한 작품. 아시로기의 미래시계와 같은 시기에 출품되었는데, 심사위원인 니즈마는 "미래시계 입선, 샤폰 준입선. 나머지는 재미없어요." 라고 평가했다. 너무 음울하다는 핫토리 유지로에게 그건 표면밖에 보지 못한 것이라며 이걸 최종후보에 남겨둔 사람은 보는 눈이 있다고 칭찬했다. 팀장들은 너무 위험한 내용이라 상을 주면 게제를 해야하니 안된다고 했지만, 회의에 참석해서도 무조건 샤폰에 상을 줘야한다고 우기는 통에, 결국 니즈마 에이지상(…)을 만들어서 수상한다.
  • TRUE HUMAN
연재기간 2013년 41호 ~ 2017년 39호
히키코모리답게 음울한 사도물로, 아시로기의 KTM과 같이 연재회의에 들어갔으나 KTM은 니즈마를 꺾기 힘들다는 판단에 이 작품이 연재되기 시작했다. 내용은 날개달린 신인류가 '썩어빠진 구인류는 죽어라' 하는 극한 사도물. 중간에 담당 편집자 야마히사가 시즈카를 어떻게든 사회에 복귀시키려는 생각에 놀이공원, 쇼핑, 단란주점 등을 데리고 다녔는데…… 작가가 단란주점에 빠져버렸다. 이때만 해도 작풍이 신선해져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안그래도 평생 남한테 무시만 당하고 살아서 칭찬에 약했는데 손님을 떠받들어 주는 단란주점의 유혹에 빠져서 원고도 내팽게치고 단란에서 놀고 다닌다. 한번은 아오키 코우의 스텝진과 단체미팅을 하면서 '손님이라 잘 해준 것 뿐' 이라는 것을 깨달아 재각성을 하기도 했으나 엔딩쯤 보면 다시 단란에 미쳐 돌아간듯.
단행본 20권 완결.

8 아키나 아이코

  • +NATURAL
연재기간 : 2013년 11호 ~ (연재중)
유망한 대학생 소설가로 지내다가 타카기 아키토가 원작을 쓴 책이 100만부는 팔린다는 얘기를 듣고 열폭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능!' 이라고 작화담당으로 니즈마 에이지를 구해 시작했다. 전도유망한 소설가의 원작에 니즈마의 연출력으로 4~5위를 고정하며 승승장구하나, 후반에 매너리즘에 빠지고 작가부터가 실패를 맛본적이 없어서 순위가 떨어지자 멘붕한지라, 점점 떨어진 순위는 결국 최하위까지 간다. 니즈마가 CROW를 연재종료를 할때, '+NATURAL은 진작에 가망이 없어졌는데 이딴거나 잡고있는 니즈마는 멍청이'라고 험담하는 고딩들의 얘기를 들은 아키나는 완전 절망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하나, 이때 쳐들어온 다른 작가들, 특히 아시로기의 격려를 받고 부활한다.
  • 4춘기
타카기 아키토가 러브타&피스의 원작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나도 2개 할 수 있다능!' 해서 인기작가 연애단편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 그런데 워낙 여성판타지적인 내용을 쓴 것인지, 남자의 표가 전혀 모이지 않아서 꼴찌를 한다. 프로소설가 안습. 작화는 작화력 콘테스트(동일한 콘티를 주고 작화력만 겨루는 것이라고)에서 가작에 입상한 핫폰기 하지로.

9 시라토리 슈운

  • 러브타&피스
연재기간 : 2015년 17호 ~ 44호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부타'라는 소년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개 '피스'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내용은 동화적인 판타지물에 격투가 약간 섞인 모습인 것 같다. 만화를 어시로 들어와서 처음 그려본 시라토리가 그린 원안과 타카기 아키토의 조언으로 수정한 콘티의 갭이 너무 크다는 것을 알아챈 핫토리 아키라의 조언으로 둘이 공저를 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니즈마처럼 언젠가 두 작품을 하고싶어했던 마시로 모리타카는 이 기회로 타카기의 필력의 폭이 넓어질거라 기대하면서도 타카기가 세 작품까지는 할 수 없을테니 마뜩찮아했고, 타카기가 시라토리와 합숙까지 해가면서 PCP보다 러브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둘의 사이가 급격하게 멀어진다. 그러나 사실 타카기는 완전 초짜인 시라토리에게 만화 작법을 전수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결국 아주 초반에만 같이 있다가 시라토리가 생각보다 전수가 빠르자 복귀했고, 마시로와 원펀치(…)를 하면서 마음을 푼다.
단행본 3권 완결.

10 나나미네 토오루

  • 진실의 교실
나나미네 토오루가 트레저에 출품한 단편. 속마음과 다른 말을 하면 죽는 교실에 갇힌 학생들을 소재로 한 사도적인 내용으로, 심사위원이 사도물을 좋아하는 아시로기 무토라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나치게 사도적인 내용이라 편집부측에서 상을 주지 않았다. 나나미네는 인터넷에 올리고 "이걸로 상을 못받았는데 어디가 문제인걸까요 징징징" 하는 글을 올렸다가 "이만한 작품에 상을 안주다니 점프와 아시로기 무토는 멍청이냐" 하는 글이 난무하고, 나나미네는 올리면 안되는줄 몰랐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전부 나나미네의 계산대로 이뤄진 것으로, 나나미네는 인터넷으로 모은 참모진들과 협의해서 스토리나 이런 계략을 짜고 있는 것이였다.
연재기간 : 2015년 45호 ~ 2016년 13호
나나미네 토오루가 점프 본지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 긴장과~는 단편용 제목이고, 연재를 시작하면서 제목을 변경했다. 진실의 교실때만 해도 4명으로 시작했던 참모진이, 여기선 50명으로 늘어 본격 배가 산으로 가는 만화를 그리고 만다.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이 소수정예의 책임감 있는 사람이였고 그릴 시간이 많았던 '진실의 교실'과 '긴장과…' 때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장난삼아 참여하는 사람이 너무 늘고 주간연재를 하는 통에 아이디어를 골라내어 짜맞출 시간이 없어 불과 5화만에 캐릭터가 붕괴하기 시작한다(게다가 첫 4명은 사람이 늘자 그만뒀다고…….).
시작한지 몇화 되지도 않아서 두자릿수 순위로 떨어지고, 이제 이 방법이 틀린걸 알았을테니 둘이 상의해서 그리자는 편집자에게 PCP의 소재를 훔쳐오라느니 어쩌니 하는 수준까지 간다. 더이상 참지 못한 편집자가 결국 편집장에게 꼬발르고, 본때를 보여주라는 편집장의 지시로 아시로기 무토가 동일한 회차에 동일한 소재로 찍어눌러버리고 연재종료. 이제 관두겠다는 나나미네를 편집자가 두들겨 패며 설득(…)해서, 남은 회차는 담당 편집자와 상의해서 그리기로 하고, 신년회에서 아시로기 무토에게 "다음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기겠다" 라고 선언을 하고 떠난다.
단행본 2권 완결.
  • 1000억과 미소녀
1000억엔의 재산을 가진 재벌이, 미소녀 딸과의 결혼을 할 사위를 구하는 대회를 열었다는 사도물. 나나미네가 베테랑 작가들을 이용해 먹은게 마음에 안든 편집장이 단편을 게제해 보고 3위 안에 못들면 다시는 점프에 발을 들이지 말 것을 주문했고, 4위를 하며 까였다. 이것을 보고 사도물의 한계를 느낀 마시로가 그냥 사도물이였던 리버시의 스토리를 왕도물 풍이 나게 수정하게 된다.
정확히는 나나미네 토오루 & 신지츠 코퍼레이션 명의로 발표되었는데, 신지츠 코퍼레이션은 나나미네가 가지고 있는 만화 스토리 제작회사로, 위의 실패로 인해 부자인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간단히 20명의 스토리 작가진이 스토리를 만들면 감상팀 알바 200명이 평가를 내리고, 제작진이 그걸 참고로 해서 단점을 보완해 스토리를 수정하는 식으로 만들어, 완성된 콘티를 작가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잡지에서 짤린 베테랑 작가들을 이용해서 이게 시장에서 먹힐지 테스트해본 뒤에, 먹히자 자신의 연재를 만들며 기존 베테랑 작가들을 쳐낸다.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스토리를 외부에서 공급받는게 들키자 점프측에서 연재를 잘랐다고 거짓말을 했다.
나나미네 덕에 악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좋은 방법이긴 한데, 이게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갈라먹는 사람이 너무 많아 돈이 안되니까. 나나미네는 원피스나루토급의 히트작이 나오면 금새 흑자전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쉽게 될까(…).
  • 착한 아이의 사정
애니메이션 한정. 애니판에선 신지츠 코퍼레이션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고, 유익한~ 이후 개심한 나나미네가 이 이야기를 SQ에서 연재 시작한 것이 후일담에 나온다.

11 아즈마 미키히코

  • 팬티 노출 파이트
연재기간 : 2016년 51호 ~ 2017년 2호
본격 판치라만을 위한 작품. 미소녀들이 상대방의 팬티를 보여주는 격투물이다. 한마디로 상대방의 팬티를 공개석상에서 보여주는 설정. 그런데 대놓고 판치라를 하겠다고 판을 벌이면서, 판치라씬은 거의 안나오는데도 흥미진진하다라는 대 호평을 받았다. 사실은 나나미네의 회사에서 스토리를 만든 작품이였고, 나나미네가 스토리 공급을 끊으면서 연재 종료.
단행본 1권 완결.
  • 하늘하늘 파라다이스
아즈마 미키히코에게 핫토리 아키라가 담당으로 붙어서 설득한 끝에 만들어낸 작품. 나나미네의 '1000억과 미소녀'가 3위 안에 든다면 연재를 허용하고, 실패하면 다신 점프에 발도 붙지지 말라는 조건을 달았는데, 이 작품이 3위를 하면서 나나미네를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1,2위는 정의의 미카타와 PCP) 그리고 핫토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히 은퇴.
  • Love Me 어때?
과거 잘 나가던 시절 아즈마의 대표작인듯. 타카기와 카야한테 그냥 재미없는 에로만화 소리를 들었다. 편집자들이 대화할때 보면, 캐릭터는 예쁘게 그려도 스토리가 꽝이었다던데 정말 스토리는 못짰던 모양. 맥락도 없이 벗겨대니 금새 연재가 짤렸다고 한다(…). 이 책이 아시로기의 작업실에 있었던 이유는 아즈마가 예전에 카와구치 타로의 어시스턴트를 한적이 있기 때문. 제자의 작품이 출판되자 사둔걸로 보이는데, 1권 밖에 없는걸 보면 카와구치 타로도 사고 후회한 모양(…).

12 기타 만화가(미게재 작품 포함)

  • 검은띠 나인
  • 괴도 치타(히비키 쿄타로)
  • 달려라 자전거(하시모토)
  • 망상술사 모시모(아라이 타카노리)
  • 방음 THUNDER(키무라 카즈키)
  • 뽀글머리 닌자대
  • 사무라이 배터킬(난고쿠)
  • 성 비쥬얼 학원
  • 스카우트맨 죠스
  • 스트로베리 쇼트(보우리 아유히토)
  • 스페이스 옐로우 게이트
  • 시간을 넘는 검(야나기 시구레)
  • 왜?!(히비키 코타로)
  • 우주의 옐로우 게이트
  • 즉석12(영 킥 연재작)
  • 초 히어로 전설 (카와구치 타로)
  • 추리가 아케치 고스케(하나사키 슈운, 소년 위크 연재작)
  • 치즈 찰떡(아라이 타카노리)
  • 카탈로그 갓 존
  • 컬러푸지컬 (KOOGY)
  • 탱크톱(오리하라 이치리키)
  • 트램펄 링링랑랑
  • 피로 물든 탁구
  • 허슬민A(아라이 타카노리)
  • Boy E, Girl B(아키라 키사쿠)
  • Chain gold(타카노)
  • GARYOKIN FIRE(핫폰기 하치로)
  • MY SHOOT
  • RS 아메리카
  • T&S(아라이 타카노리)
  • 148cm의 골키퍼
  • 4teen
  • β+(이바라키)
  1. 오바 츠구미가 원한 데스노트의 엔딩이 동반사망이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영화판 엔딩이 원래 오바 츠구미가 원했던 엔딩으로 추측된다.
  2. 다만 CROW 완결 저지작전 때와 나나미네의 10억과 미소녀 단편 때는 상황이 다르다. CROW 완결 저지작전은 아시로기와 후쿠다 등이 경쟁적으로 신캐릭과 비장의 스토리를 동원했었지만, 나나미네 단편 때는 그렇게까지 공을 들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CROW 완결 저지작전 때는 연재가 안정된지 얼마 안된데 반해, 나나미네 단편 때는 CROW 완결 이후로 계속해서 최상위권에 순항하고 있었으니 여유가 생긴것도 있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CROW 완결 이후로 몇차례 1위를 한적이 있다고해도 이상할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