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데바인 젠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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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아인트호벤 수석코치
부데바인 젠덴
(Boudewijn Zenden)
생년월일1976년 8월 15일
국적네덜란드 (Netherlands)
출신지마스트리흐트
신체 조건173cm
포지션레프트윙, 레프트풀백, 중앙미드필더
청소년 클럽MVV 마스트리흐트 (1985 ~ 1987)
PSV 에인트호번 (1987~1993)
소속 클럽PSV 아인트호벤 (1993 ~ 1998)
FC 바르셀로나 (1998~ 2001)
첼시 FC (2001 ~ 2004)
미들즈브러 FC (2004~2005)
리버풀 FC (2005 ~ 2007)
올랭피크 마르세유 (2007 ~ 2009)
선더랜드 AFC (2009 ~ 2011)
국가 대표
( 1997 ~ 2004)
54경기 7골
스태프첼시 FC 수석코치 (2012 ~ 2013 )
PSV 아인트호벤 수석코치 (2013 ~ )

1 소개

네덜란드가 낳은 또 하나의 걸출한 윙어로 왼쪽 측면이라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였으며 중앙미드필더 까지 소화할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유독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데 이는 판 할이 젠덴을 기용하기 위해 히바우두를 왼쪽 미드필더로 고정시켜버린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1]

2 클럽 경력

PSV 에인트호번의 유소년팀을 거쳐 1993년 성인팀으로 올라온 젠덴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얀 보우터스의 대체자로 기용되며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게 된다. 젠덴과 PSV는 96/97시즌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하며 AFC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저지하였고 1998년 젠덴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에는 젠덴의 대표팀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이기도 했던 마크 오베르마스가 왼쪽 측면공격수로 버티고 있었고 젠덴은 왼쪽 윙백으로 내려가 플레이를 하며 수비에서도 준수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2001년에는 첼시 FC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장기간의 부상으로 첼시에서의 생활은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였고 미들즈브러 FC로 임대되었다. 2004년 미들즈브러와 볼튼 원더러스의 컵대회 결승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미들즈브러에 첫 우승컵을 안겼다. 첼시와의 계약이 끝난 후 미들즈브러 와 1년 계약을 맺고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팬들이 선정한 2005 미들즈브러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미들즈브러와의 계약기간은 연장하지 않았고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리버풀에서는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하였지만 고질적인 부상이 늘 발목을 잡았다. 리버풀은 2007년 젠덴과 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팔아버렸다. 하지만 젠덴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고 싶어했고 2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 AFC로 이적하여 2시즌을 뛴 뒤 2011년 선수생활을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1997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1998 프랑스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장하였으며 월드컵 엔트리에도 선발되어 4경기를 뛰었고 크로아티아와의 3.4위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00 에서는 5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진출에 기여하였다. 유로2004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독일전 한경기만을 뛰었다. 국가대표팀 최종 기록은 54경기 7골

4 지도자 경력

2012년 첼시의 수석코치직을 수행한 후 2013년부터 PSV 수석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1. 히바우두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상황에 따라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에선 전술 특성상 윙포워드로 많이 뛰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윙 포워드를 주 포지션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