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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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약칭은 부갤.
말 그대로 부동산에 관하여 다루는 갤러리이다.

리젠율은 주식 갤러리에 못미치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디씨 중형 갤러리[1]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로 글은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땅을 거래하는 갤러리인만큼, 각종 도시의 주변 거주환경, 교통환경(ex. 철도, 버스, 특히 도시철도)에 대한 이야기가 끼어들고, 또한 정부의 정책에 의해 변동이 큰 분야이니만큼 정치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도시 이야기의 질로 따지면 맨날 이 도시가 구리네 좋네 하는 풍경-도시 갤러리보다는 이쪽의 퀄리티가 차라리 높은 편.[2]

주로 거론되는 도시는 부동산답게 지방 대도시보다는 수도권 개발유망 신도시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다음으로 거론되는 도시는 서울특별시. 서울중에서도 강남3구나 그 외의 지역은 뉴타운 대상지역 위주의 떡밥이 올라온다. 2010년 이후로 세종특별자치시의 모습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세종시 떡밥도 무시못할정도로 올라온다.

갤러리의 정치성향은 디씨인사이드가 전체적으로 보수화되기 이전부터 보수적인 경향이 보였다. 물론 갤러리의 평균 연령층도 높은 편.[3] 부동산 이야기가 없을때에는 사회생활 잡담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친목질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을 다루는 주식 갤러리보다 훨씬 친자본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갤러리이다. 우파 스탠스가 강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갤러리 중 하나인 셈이다. 여담으로 아파트 택지에 임대주택이 조성되는 것을 '소셜믹스'라 하여 매우 안좋게 보는 편이다. 또한 건물주 입장에서 자신의 건물에 세든 세입자들 뒷담화(주로 싸가지, 민도를 논함)도 자주 올라오는데 은근히 소름이 끼친다. 세입자가 인사를 잘 안한다는 이유로 임대해지해야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거기에 찬성하는 부갤러들을 보면 말문이 막힌다.

정치성향에 대해 몇마디 보태자면 선거에서 새누리당 계열이 당선되지 않는 수도권 지역은 무조건 홍어밭이라면서 비하한다. 거의 정게할배 수준 웃기는 건 이 아재들이 쓴 글 몇 개를 읽어보면 선거구에 해당하는 지역도 정확하게 모른다는 것이다. (...) 부갤러들의 관점에서는 새누리당 계열은 무조건 선이고 반 새누리당 계열은 무조건 악이며 홍어쉐리들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노답 아재들의 관점을 적용하면 신림동개포동보다 우월한 동네이며 목동보다 흑석동이 우월한 지역이다. 또한 분당과 잠실은 상종도 말아야 할 홍어밭이다. 근데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이 어그로겠지만 그냥 경상북도로 이사가지 그러냐

과거에는 디씨부갤 부루마블이라고 전국의 부동산을 모노폴리로 비유한 짤이 돌기도 하였다. 단 성향이 성향이므로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이 보면 불편한 점도 조금 있으니 주의.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관계때문인지 ROOM갤러리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2010년에는 갑자기 인천 송도국제도시 몇몇 갤러의 주도로 억지 밈이 된것처럼 대세가 되기도 하였으나,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이 뜨듯미지근하자 송도붐(?)이 어느정도 자제되는 상태. 그래도 2012년 기준으로 송도빠들의 근성은 여전해서 심심할때마다 송도 이야기가 올라온다. 특히나 수인선 1차개통 및 2012년 10월 GCF가 유치된 이후로 당분간은 송도빠들의 송도 찬양이 당문간 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2013년 이후로는 부갤 송도빠 수장격인 인물이 무대를 일베저장소로 옮겼다는 의혹이 있은 이후로 송도빠 세력 자체는 전보다 좀 위축된 상황. 그리고 전국란스라는 갤러가[4] 부동산 갤러들의 모습을 만화로 그려서 주갤 12의 만화처럼 인기를 끌은적도 있다.

2014년부터 과거 과천빠와 상술한 송도빠를 잇는 라인으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홍대)가 강남을 능가할 것이라는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차차 생겨나고 있다.[5] 이들의 주장은 중국 수요가 상암동과 홍대로 몰린다고 주장하나 홍대의 모습을 보면 그닥.. 상암은 그렇다 쳐도 홍대는 100m 넘는 고층 빌딩 하나 없고, 업무지구도 멀리 떨어져 있잖아?[6] 메세나폴리스는 주상복합 아파트 심각한 수준의 상암빠들은 상암 DMC가 동아시아의 맨해튼이 될 것이라고 얼토당토 않는 개소리를 하면서 강남을 깔보기도 하며[7]홍콩? 상하이?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 우걱우걱 상암빠들과 대치했던 한 명의 뚝섬빠 '상×명×'[8] 은 뚝섬이 평당 1억원[9]까지 치솟는다는 소리를 하며 맞서고 있다. 근데 해당 갤러가 갖고 있는 건 최고급 주상복합이 아니라 14년 묵은 썩다리라는 것이 함정.

상암빠들은 2015년 2월 이후 활동이 팍 줄었지만[10] 2015년 8월 현재에도 암암리 활동중이다. 홍대 상권에 대한 비난글을 올리면 불쑥 튀어나와서 홍대 상권이 전체 상권중 독보적 1위라고 찬양하며[11] "홍대 상권의 묘미를 모르는 놈은 근처에 여자가 없는 솔로이며, 여자들은 홍대라면 좋아 죽는다"는 말같잖은 흑백논리[12]로 사람 영혼까지 깨부순다. 본인들은 다른 지역에 대한 비방을 일체 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동남[13]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소리를 한다. 강남은 친일파와 상놈새끼들이 땅투기질로 만든 땅이라고 비난했던 새끼들이 누구였더라? 도갤에서 상암-홍대는 일본이고 강남은 조선이라서 강남은 상암-홍대에게 무너질 것이라는 망언을 한 새끼가 누구였더라? 명동은 쇠퇴했으며, 강남역은 성매매천국이라고 비난했던 새끼가 누구였더라? 결국 상암빠 중 경의선숲길을 지지하던 갤러는 친일색을 잔뜩 드러내버리고 말았다.[14] 2015년 말이 밝으면서 상암 일대의 경전철 썰이 솔솔 돌면서 상암빠들이 근 1년만에 다시 부활하고 있다.

2015년 2월 25일경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광주 광주역사 인근 모 아파트가 2020년에 평당 2020만원까지 치솟는다는 자뻑왕 광주봇이 미친듯이 활동하였으나, 5월 1일자로 접속이 뜸해졌다가 6월 하순경부터 갑자기 당산역 인근의 모 아파트를 가지게 되면서 당산동이 서강남이니, 강남을 초월할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중.

2015년 5월 20일경부터는 광명 33평 아파트가 20억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소리를 하는 광명봇이 출현하였고, 위의 광주-당산봇과 마찬가지로 서부가 대세이며 동부는 끝났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광명봇의 고향이 과천이라 카더라

2015년 6월 말 - 7월 초 부터 당산봇이 부갤은 망했다며 도배를 해댔지만, 7월 말 이후론 갑자기 안 보이다 8월 하순부터 또 튀어나와서 또 헛소리를 늘어놓는 중.

2015년 4/4분기 잠실빠들이 흥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이 움직임에는 맘충아줌마갤러로 추정되는 이들이 주도적이다. 지금은 얼마 안남은 당산빠 잔당들이 이들을 견제하고 있으며 잠실까들 사이에서는 '장'을 '잠'으로 바꿔서 잠애인, 잠신병자라는 잠드립 멸칭을 만들어서 까고있다.

2015년 중반부터 뜬금없는 남연갤(메갈) 유입으로 도배+개념글조작도배+광역 시비질 3연타와 운영진 특유의 빙관이 겹치면서 글 수준이나 부동산 관련주제의 유저수 자체가 많이 줄어버리기도 했다.
이들의 밤낮없는 의도적인 깽판질과 더불어 예민해진 부갤러들 내부의 다툼으로 인해 다수가 아예 지겹다고 탈갤하거나 부갤 친목갤러들이 뭉쳐 현대자동차 갤러리 로 일부는 단체 이주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이를 현갤러들은 "부갤 액소더스" 라 부르며 탐탁치 않아한다.

이 시점에서 다수의 일반인 사회인 갤러들이나 부동산들의 탈갤이 많아지고 주제와 무관한 어그로꾼들의 비중이 높아져 자체정화가 힘들어 진 이후부턴 타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서의 부갤 참고 등도 사라지다시피 했다. 과거엔 중도우파+(속칭)수꼴 조합 구성원일지언정 주제에 맞는 부동산 글은 상당히 있었고 수준있는 글과 갤러들과 볼만한 내용도 많았는데 이런 트롤링 대란 사태 이후 정보글도. 재미진 글도. 유저수 자체도 많이 줄어버린 것. 어그로 먹이가 전보다 잘 먹히자 글 제목 부터 지저분한 (말그대로 흔한 디씨 백수 병신) 자들만 몇명 늘어났고 당연히 어그로만 더욱 늘었다.

2016년 이후 쉴만하면 유학생 컨셉을 잡으며 뜬금없이 서울대를 세계 50위권의 똥통 대학이라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지만 해당 갤러와 같이 대화하며 조작하는 패밀리들은 유입 어그로충(갤 주제인 부동산 관련해서는 지식도 전무하고 관련성도 없는)이며 과거 남연갤(메갈)서 좌표찍고 와서 어그로 조작 도배할 때 깽판치던 닉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부갤서만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조작글을 돌려가며 여러 갤을 도배하며 어그로로 조작하는 갤들도 글 작성갤을 보면 여럿이며(그중 하나에 부갤이 포함된 것) 보통 남성이 다수거나 남연갤 메갈에 부정적인 갤들에서 같은내용을 도배하고 추천 조작하며 어그로를 끄는 편이다. 오픈된 게시판이니만큼 아무래도 가려 들을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2016년 중후반 최근의 추세로는 원 고닉 송도빠는 과거 극성 송도(인천 연수구) 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과장된 훌리짓에 대한 반발효과로 도시갤러리 부동산 갤러리 등에서 극성 훌리글 내용에 대한 반박 공격 등이 늘어나자 자신의 실수 실패의 일부를 닉변 이후엔 조금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닉을 몇번 세탁하고 이후로는 잠수를 탔다.

기타

사실 9급 공무원 갤러리라고 한다
사실 허언증 갤러리라고 한다

이 곳에서 100억대 자산가는 서민이며 강남과 잠실은 서민사는 동네이다(라고 방학한 학생들이 오늘도 열심히 익명을 이용해 헛소리를 도배하는 곳이기도 하다)
  1. 워해머 갤러리와 비슷한 정도?
  2. 씨클이 전라도를 비난했다가 고소맞고 잠적탄 시점과 광주봇의 활동이 맞물렸을 때에는 잠시나마 도갤 쪽이 더 나은 편이였으나 광주봇의 잠적과 도갤에서 씨클이 진지병 컨셉으로 복귀한 시점이 맞물리면서 다시 도갤 쪽이 훨씬 개판이 되었다.
  3. 역시 단지 높은 편일 뿐, 사실 정말 부동산에 관심 있을 성인들은 부갤 눈팅은 자주 할지언정 상주는... 디씨 말고도 다른 부동산 커뮤니티들은 널리고 널렸다. 가장 유명한 곳은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의 아기곰 부동산 커뮤니티.
  4. 닉네임은 에로게 제목이지만 면갤러는 아니었다. 지금은 필명을 '볼펜'으로 바꿨음.
  5. 서울의 모든 역량을 서북부에 몰빵하지 않으면 상암 DMC가 강남을 초월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대부분의 부갤러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가 목동, 여의도 잡으면 선방한 것이고, 최대한 커도 잠실 이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 도갤러들은 10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하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6. 디지털미디어시티와 홍대는 2.5km, 마포대로와 홍대는 3km 떨어져 있다. 서울 번화가의 양대산맥인 명동강남은 대형 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해보자.
  7. 압구정동의 40년 된 현대아파트 1단지 34평형과 상암동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인 카이저팰리스 58평형과 가격이 비등하다. 상암동은 강남 2급지인 수서보다도 평당 350만원 가량 저렴한데, 이는 33평만 되도 격차는 1억 2000만원으로 벌어진다.
  8. 해당 갤러는 나이가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386세대를 까는 글을 가져온 야갤러를 보고 386세대를 비난하는 병아리새끼들은 병신이라고 비난했으며 그 이후로 본인과 성격이 안 맞으면 어린새끼라고 비난을 한다.
  9. 2015년 현재 압구정동 아파트의 1평당 가격이 4500만원 전후이다.
  10. 원조 상암빠인 아X마메가 경의선 숲길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까 홍보 작작 하라고 비난하자 경의선 숲길과 홍대를 지지하는 ㄷ(현재 ㅈㅈ)가 반박을 하다 서로 이 새끼, 저 새끼 하면서 분열하였다.
  11. 상권 유동인구는 명동과 강남역이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뒷치락 하며, 공시지가는 명동이 1위 유지 중이고 강남역 상권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2. 당연한 소리지만 홍대 안 좋아하는 여성들 많다.
  13. 강남 지역을 다르게 일컫는 말이지만 상암빠들은 강남을 무시할때 쓴다.
  14. 타 갤러가 땅값이 더 이상 오를래야 오를 수 없는 곳이라고 하자, 조센징들은 돈밖에 몰라서 경의선숲길과 홍대, 상암 일대가 지가가 낮다는 이유로 헐뜯는다고 반박했다. 상암동 DMC가 조선의 오다이바라고 우길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