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관광 명소/지역별


사람이 1명밖에 없다

1 개요

북한의 관광에 대한 글인데, 여기서는 지역별 관광 명소에 대해 담겠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부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관광을 하면 즉시 코렁탕 신세가 될 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런데도 이 문서를 만든 이유는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면 북한을 은근 많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도, 심지어 미제 원쑤 미국인들도 오죽하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2 대표적인 관광 명소

2.1 평양직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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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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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태양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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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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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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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진 주인공.

2.2 강원도

2.2.1 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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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주목받은 곳은 아니지만 김정은고향이기도 해서, 최근 대표적으로 개발되고 떠오르는 곳.아무리 돼지라도 이것만큼은 고마운 줄 알아야

남북분단 이전 일제강점기에는 서울에서 동해 바다 보러 간다고 하면 강릉이 아니라 경원선 철도 타고 원산으로 가는 게 가장 일반적이었으며 근처에 금강산 등 비경이 많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때부터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가이드북이 발매되기도 했다.

강원도에 속하지만 강원도스럽지 않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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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동팔경 중 고성 삼일포, 통천 총석정. 총석정은 관동팔경 중 최고로 꼽혔으며 위는 김홍도가 그린 총석정 그림이다. 관동팔경은 이름대로 여덟 곳인데, 나머지는 남한에 있다.

2.3 황해북도

2.3.1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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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믈라카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개성이 있다.

사실 개성은 해방 후 초기에는 남한 소속이었다. 그런데 전쟁을 거치면서 북으로 넘어갔고, 그래서인지 저렇게 칙칙하게 변했다. 지금은 황해북도에 속하지만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는 경기도여서 경기도와 황해도의 문화가 혼재된 지역이다.[2]

2007년 12월 5일부터 2008년 11월 29일까지 약 1년간은 남한 주민들도 큰 부담 없이 합법적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했으나 더 이상 아니다. 개성관광 문서 참조.

그렇다지만 경주시, 서울과 함께 한국사의 대표적 왕조 중 하나인 고려의 수도였고, 그래서인지 역사적인 건물들과 한옥들이 많아서, 오죽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 통일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2.4 라선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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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때는 관광지였지만... 이건 카지노빨 때문이고 중국내에서 카지노 출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금은 망했다.

2.5 평안북도

2.6 함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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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함경남도

2.8 양강도

2.8.1 삼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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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한민국 국민이 제한적으로나마 갈 수 있는 곳.

한때는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 후보 중 하나로서, 잘하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을 수도 있었으나... 돈문제를 이유로 취소되었고 현재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3 각주

  1. 원래는 함경남도에 소속되어 있었다. 어느 외국인의 말에 따르면 원산은 비록 강원도에 속하지만 오랫동안 함경도에 소속되어 있어서 그런지, 함경도의 풍치가 강하단다. 사진만 봐도 별 강원도 냄새는 나지 않는다.
  2. 예를 들어 말투는 경기 방언에 가깝지만, 설날떡국보다 만두를 먹는 것은 북부지역의 풍습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