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드

PLUTO의 등장인물.

아브라 박사의 로봇아들로서 원래는 사막을 녹지화시키고자 만들어진 로봇이였지만 아버지 아브라 박사와 가족들[1]이 죽은 것에 상심해있다가 아브라 박사가 나타나서 그를 플루토로 바꾼다.

사하드일때의 첫 등장은 헤라클레스가 사망했을때의 헤라클레스의 기억이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우란과 처음 만났을때 이미 등장했었다.[2]

그 후 아톰과 싸운뒤 아톰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톰의 시체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그대로 놔두었기 때문에 아톰이 부활하는데의 계기가 된다. 참고로 게지히트와 아톰을 제외한 다른로봇들은 사지가 찢겨서 끔살당했다. 왜 아톰만 제외했는지는 의문.[3]

모든 로봇을 제거하고 아톰과 대결하나 힘에서 밀려버린체 아톰의 증오의 바탕으로한 힘에 박살나려는 찰나. 게지히트의 최후의 메세지가 플루토를 죽이지 않게 만들고 플루토도 그 메세지에 대한걸 느꼈는지[4] 아톰과 함께 울어버린뒤 증오의 속박에서 해방된다.

그 후 아톰과 함께 보라의 자폭을 저지하는중 아톰을 지상으로 보내고[5] 자신은 보라와 함께 박살난다.

그 후 최후의 힘으로 화산의 분화자체를 얼음으로 바꾸어버린다.

  1. 언급으로만 나오지만 아브라 박사의 아내와 둘의 자식(인간), 또다른 로봇 형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동형기인지는 불명.
  2. 남의 로봇을 전자파로 조종했는데, 전자파로 조종한것만으로도 환경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었다.
  3. 후에 오차노미즈 박사가 수리했고 원작자인 텐마 박사도 18시간 동안이나 또 두들겨댔으니 엄청난 수리 작업이 있었던 모양이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플루토가 왜 아톰의 형태를 왜 남겨주었는가 가 의문이다. 우란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아톰의 모습이 어린아이였기에 그랬을수도 있다.
  4. 나중에 플루토는 보라에게 "증오는 아무것도 낳지않아!"라고 말했었다. 그 대사는 게지히트가 먼저했던 말이다.
  5. 이때 "우란에게 안부 전해다오 내 꿈은 사막에 꽃을 피우는거였다"라고 말한다. 결국 유언이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