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학부/농업생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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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Colleg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

약칭으로 CALS, 칼스라고 부른다.[1]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홈페이지

1 개요

농업생명과학대학의 학과 편제는 매우 복잡하다. 관악캠퍼스로의 이전에 따른 요구조건(대학규모 감축)을 따르느라 기존의 전통적인 농과대학 체제에서 13개학과를 7학부로 통합하였다. 이러한 학과 개편 때문에 심지어 학부과정 학과(부) 편제와 대학원 과정의 학과(부) 편제가 다른 경우도 있다.(...)

1.1 학사과정

7학부 15전공[2]

  • 식물생산과학부 작물생명과학전공, 원예생명공학전공, 산업인력개발학전공 (舊 농학과[3], 원예학과, 농업교육과 중 농학계열)
  • 산림과학부 산림환경학전공, 환경재료과학전공 (舊 임학과, 임산가공학과)
  •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동물생명공학전공 (舊 축산과, 식품공학과)
  • 응용생물화학부 응용생명화학전공, 응용생물학전공 (舊 농화학과[4], 농생물학(식물병리전공/응용곤충학전공)과)
  •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전공, 지역시스템공학전공 (舊 조경학과, 농공학과 중 농토목 전공)
  •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 바이오소재공학전공 (舊 농공학 중 농기계전공, 잠사학과[5])
  •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전공, 지역정보전공 (舊 농경제학과, 농업교육과 중 사회계열)

1.1.1 기타사항

  • 본래 수의학과도 농생대에 속했으나, 수의학과는 1976년에 단과대학으로 분리독립했다.
  • 농가정학과는 1998년 가정대학(현 생활과학대학)에 흡수합병되었다.육아[6] 및 의·식·주가 갈라져 각각 가정관리학과(현 소비자아동학과),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에 포함됨.
  • 사실 농업의 큰 분야가 수산업인데 서울대에는 수산/해양부문이 전무하다. 일찍이 국립부산수산대(현 부경대)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인이 수산학이나 어의사(어류 질병치료)에 관심있으면 서울대를 쳐다보면 안된다.물론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가면 된다. 그쪽 분야로 진출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이지. 서울대 종합화시 부산수산대까지 포함하기에는 무리였을까?

1.2 대학원 과정

협동과정을 제외하고 6학부 1학과 16전공(WCU 전공 포함)

- 식품동물생명공학부와 응용생물화학부가 농생명공학부로 통합되어 있다.
- 식물생산과학부 산업인력개발학전공이 식물생산과학부 소속이 아닌 농산업교육과로 분리되어 있다.
- 응용생물화학부 응용생물학전공은 대학원 과정에서 농생명공학부 식물미생물학전공과 곤충학전공으로 분리되어 있다

이는 기존 농과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의 13개 학과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여준다[7].

2 연혁

농상공학교 농과(1904) → 농림학교(1906) → 수원농림전문학교(1918) → 수원고등농림학교(1922) → 수원농림전문학교(1944) → 서울대학교 농과대학(1946)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1992)

2.1 관악캠퍼스 이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003년 이전까지 수원시에 있었다. 이를 서울대학교 수원캠퍼스라고 했었다. 2003년에 자연대 운동장 부지로 이전함으로써 관악캠퍼스 안으로 들어왔다. 마찬가지로 수의과대학도 수원에 있었다. 서울대 수원캠퍼스 참고.

예외적으로 농경제학과는 학과 특성상 이미 80년대부터 경제학과가 있는 관악캠퍼스에서 수업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소속은 농생대지만 학생들은 사회대와 같이 OT를 가는 등 사실상 사회대 소속처럼 활동했다고 한다. [8] 그러니 연고대 경제학과보다 입결이 높았지 하지만 학과의 명목상 위치는 농생대가 관악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수원캠퍼스였다고 한다(...).

3 학과

3.1 농경제사회학부

Dept. of Agricultural Economics and Rural Development

1946수원농과대학 농경제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경제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경제학과
1971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경제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농촌지도전공
1990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경제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농촌사회교육전공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교육과 농촌사회교육전공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농경제학전공/지역사회개발학전공
200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농경제학전공/지역정보전공
201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전공/지역정보전공

3.1.1 농업·자원경제학전공

계량경제학을 바탕으로 농업경제학과 자원경제학, 환경경제학 등을 배운다.

3.1.2 지역정보전공

이름만 보아서는 어떤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지 알기 힘든데, 해당 전공은 계속하여 정체성과 목표가 바뀌어 왔기 때문이다. 아래의 다섯트랙이 있다.

  • 지역개발 및 지역계획(토지 및 부동산, 주택정책을 포함)
  • 공간경제(경제지리의 업그레이드 버전)
  • 지속가능개발
  • 농업경영 및 식품산업경영
  • 농산업 MIS
앞의 세 트랙은 '지역', 뒤의 두 트랙은 '정보(정보경영)'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학부의 이름의 변천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농촌지역사회의 운영 및 분석에 대해 배우던 곳이었기 때문에, 2000년대 후반까지는 여기에 더하여 '농촌사회학'을 담당하는 교수님들도 계셨다. 2009년 정년퇴임을 마지막으로 이 쪽 관련 과목은 현재 5년 째 계속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농촌사회학 트랙과 관련된 일부 과목은 2014년부로 아예 공식적으로 폐지되기도 했다.

농경제사회학부 입학생의 대부분은 방향성이 뚜렷한 농경제학과로 몰려 지역정보 전공에는 한 학번에 10~20% 정도의 학생들만이 들어오므로, 서울대 내에서도 가장 인원수가 적은 소규모 전공 중 하나로 남아있다[9]. 학생들의 관심은 비교적 적지만 실제 이 전공에 계신 교수님들은 그 분야에서의 최고위 전문가들이시다보니, 대학원을 생각하고서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다. 지역정보 전공 소속의 어떤 교수님에 의하면 향후 이곳도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전공 이름을 '지역 및 식품 매니지먼트'로 바꿀 계획이라고 한다.

3.1.3 기타

두 전공 모두 졸업 시 경제학사를 수여받는다.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농민해방 그날까지 총진군하라! 농경제사회학부

3.2 식물생산과학부

Dept. of Plant Science

1904농상공학교 농과
1906농림학교 본과
1918수원농림전문학교 본과
1922수원고등농림학교 농학과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농학과
1946수원농과대학 농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농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1955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농학전공
1958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잠사학과 분리)
1962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1971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 농업교육전공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교육과 농업교육전공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교육과
2000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2004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농학전공/원예학전공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2005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작물생명과학전공/원예과학전공/산업인력개발학전공
201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작물생명과학전공/원예생명공학전공/산업인력개발학전공

연혁이 미친듯이 길다.

전신인 농학과는 농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름을 가진 만큼 잠사학과, 원예학과 등의 학과가 독립해나갔다. 기본적으로 농학은 작물(벼, 옥수수등의 곡류 및 서류(감자)등)재배를 다루고 원예는 과채류와 화훼를 다루며 잠사는 양잠업 즉 누에산업을 말한다.

과반 슬로건: 햇반(작물생명과학전공), 튼싹반(원예생명공학전공), 파란교육반(산업인력개발학전공)

3.3 산림과학부

Dept. of Forest Sciences

1906농림학교 임학속성과
1908폐지
1922수원고등농림학교 임학과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임학과
1946수원농과대학 임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임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임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산가공학과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임산공학과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공학부 임산공학전공
2004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산림환경학전공/환경재료과학전공

과반 슬로건: 아름드리반(산림환경학전공), 신풍반(환경재료과학전공)

3.4 식품동물생명공학부

Dept. of Food and Animal Biotechnology

1937수원고등농림학교 수의축산과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수의축산과
1946수원농과대학 축산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수의축산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축산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축산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축산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식품공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축산과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과
2003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동물생명공학전공

서울대학교 신입생 모집단위 중에 "생명공학/생물공학"이 이름에 포함되는 두 개의 과 중 하나이다. 문제는 이곳을 제외한 다른 과가 입결이 하늘높이 치솟아있는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라는 것. 덕분에 뭣도모르고 불운하게도[10]생명공학자를 꿈꾸는 많은 고등학생들이 이름을 보고 지원하여 경쟁률이 굉장히 높고,[11] 입결도 농생대 내에서 수위급에 해당한다.

교육과정 상 식품생명공학전공에서는 대체로 화학을 다루고, 동물생명공학전공에서는 대체로 생명과학을 다룬다. 신입생들의 전공진입 역시 두 과목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갈라지는 분위기.

축산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이 고리타분하긴 해도 국가적으로 보면 작물을 재배하는 농학과 더불어 가축사육과 낙농을 다루는 축산은 농과전체에서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다.

과반 슬로건: 열혈반(식품생명공학전공), 강력반(동물생명공학전공)

3.5 응용생물화학부

Dept. of Applied Biology and Chemistry

1944대구농업전문학교 농예화학과
1945수원농림전문학교 대구분교 농예화학과
1946수원농과대학 농화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농화학과
수원농과대학 농생물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생물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화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생물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생물학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식품공학과 분리)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생물학과 식물병리전공/농업곤충전공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물학과 식물병리전공/농업곤충전공
1993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물학과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 농화학전공/응용생물학전공
2003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 응용생명화학전공/응용생물학전공

학과의 전신인 수원농전 농화학과는 해방 후 신설되었는데, 합병된 대구농림전문학교가 재분리되는 과정에서 대구분교 출신 농예화학과 전공생이 수원에 잔류를 희망하면서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일본 학제와 달리 '예'자가 빠진 게 특징. 여담으로 농대 내에서 입결 TOP인데 적어도 공대자연대 중하위권 학과 정도는 그냥 씹어먹는다.

과반 슬로건: 불꽃반

3.6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Dept of Biosystems & Bio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바시소

1926수원고등농림학교 농학과 토지개량전공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농토목과
1946수원농과대학 농공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농공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공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1954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잠업전공
195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잠사학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농업기계전공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잠사학과
1989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농업기계전공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천연섬유학과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공학과 농업기계전공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천연섬유학과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공학부 농업기계전공/천연섬유전공
2005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바이오소재공학전공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학부제 개편 당시 '바이오'라는 명칭을 공유한다는 점 때문에 어거지로 묶은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두 전공의 성격은 많이 다르며, 커리큘럼조차 기초과목 몇개를 제외하고 완전히 다르다.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은 오히려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의 지역시스템공학전공과 뿌리가 같다(농공학과).

1956년 농학과에서 분리독립한 잠사[12]과라는 것은 양잠업 즉 누에를 키워 명주실을 뽑는 것을 말한다. 천연섬유과라는 이름을 거쳐 지금에 이른다.

농생대 소속이지만 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은 공학사를 수여받는다. 같은 농공학과 유래의 지역시스템공학전공과 더불어 농생대의 유이한 공학사이다. 바이오소재공학전공은 농학사를 수여받는다.

바이오소재공학전공반인 이슬반은 참이슬과 관련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노문과반과도 이름이 같다.

과반 슬로건: 이슬반(바이오소재공학전공), 배추반(바이오시스템공학전공)

3.7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Dept. of Landscape Architecture and Rural System Engineering

1926수원고등농림학교 농학과 토지개량전공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농토목과
1946수원농과대학 농공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농공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림학부 농공학과
1953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196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농업토목전공
1972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조경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공학과 농업토목전공
1992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공학과 농업토목전공
1997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공학부 농업토목전공
2005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전공/지역시스템공학전공
2012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생태조경학전공/지역시스템공학전공

과반 슬로건: 태양반(생태조경학전공), 인생한반(지역시스템공학전공)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큰 상관이 없는 두 학과를 어거지로 묶은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이 두 학과는 요구하는 기초수학 과목조차 다르다. 생태조경학은 생명과학을 위한 수학을 배우고 지역시스템공학은 수학 및 연습을 배우는데 애초에 공유하는 공통 과목도 겨우 한 과목인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묶은 건지 궁금할 정도다. 다만 커리큘럼을 제외하고는 조경과 토목이 비슷한 부분을 공유하긴 한다.[13]

여담으로 지역시스템공학전공의 전신은 농토목학과인데 새만금, 4대강을 비롯하여 댐,보와 관련된 나라의 굵직한 토목사업을 전부 이 학과에서 맡은지라,[14] 학과가 돈이 많다. 덕분에 이 학과 학생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학점 3.0만 넘긴다면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이 학과 대학원생들은 모조리 전액 장학금을 다닌다고 하더라... 흠좀무

지역시스템공학전공 졸업생들은 공학사를 수여받게 된다. 같은 학부 소속의 조경학전공은 농학사를 받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역시 이 두 전공을 묶어놓은 게 참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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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농생대 공식 홍보대사 동아리의 이름이 칼시안, CALSian이다
  2. 결국 농과대학시절 13개학과 16전공(농업교육 2, 농기계 2, 농생물 2)에서 하나만 빼고 15개가 그대로 남아있다. 농생물은 대학원레벨에서만 분과를 함.
  3. 작물재배
  4. 서울대에는 학부수준에선 생화학과가 따로 없기 때문에 사실상 생화학과로서의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의대에는 기초의학부문에 생화학교실이 있고 대학원수준에서는 안건드리는 과가 별로 없지만...만약 유전공학 유행을 타고 80년대에 이름을 생화학과로 바꿨다면 대박을 쳤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고려대와 일부 지거국대가 농대안에 유전공학과를 신설한 것도 그 무렵인데 기존의 농화학과, 농학과, 축산과교수들이 자리만 이동해서 만든 것이었다.
  5. 양잠업 즉 누에사육
  6. 보육과는 다르다. 보육은 유치원교사 양성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서울대백화점안에는 개설되어있지 않다. 수산학과 더불어 매우 드문 케이스.
  7.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과거 13개과 시절에 이미 분과되어 과목을 맡던 교수들이 자신의 전공이 없어지는 걸 그냥 보고만 있겠나?
  8. 농대의 관악 이전이 끝난 2003년 이후 부터는 농대와 새터를 함께 간다.
  9. 1년에 정시와 수시를 합친 농경제사회학부 신입생 수는 약 50명. 그 중에서 10~20%만 지망한다는 건 개오바고 적절히 걍 지원해서 감. 선배 많은 거 중요하게 여기거나 농협, 유통 쪽으로 갈려면 농경제학 지원하고, 경영 쪽이나 전필 적은 쪽 듣고싶으면 지역정보 간다고 보면 됨. 어쨌든 1학년 마치고 지원을 해서 뽑는 형식인데 농경제:지역정보=4:3 으로 뽑음. 성적순인데 왠만해선 4:3 근처에서 지원 됨. 10~20%만 지역정보 간다는거 뭔소리임 지금...
  10. 사실 이부분에서 "식품"이라는 접두어에 주목을 해야하는데, 식품이라는 태생적 접두어 때문에 학과의 가오가 공과대학이나 자연대학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지만 반대로 농과대학 졸업자들의 주 활동무대인 중앙정부 부처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이름에서 "식품"을 유지하기 위해 수년째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밥그릇전쟁을 치르고 있다.
  11. 2015 수시 일반전형 자연계 경쟁률 1위 등
  12. 유명 졸업생으로는 신문기자를 거쳐 구 민노당 대표를 지낸 권영길이 있다.
  13. 측량 등
  14. 물론 다리와 같은 교각은 건설공학에서 하지만(...)
  15. 근본적으로 왜 이런 합병을 했는지 생각들을 해보자. 과거 농대가 수원에 있다가 서울로 오겠다고 했을때 기존 관악캠퍼스의 타과 교수들의 반대가 심했다.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한데 농대까지 끼어드냐는 것. 그래서 당시 내부적으로 결정된 요구조건이 학부생의 머릿수를 대량 감축하고 학과를 통폐합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교수들의 이기주의는 장난이 아니어서 설령 이런 무원칙하고 해괴한 통합을 할지언정 자기 세부전공분야와 과목은 없앨수 없다고 우겼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