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

1 개요

閃光. 순간적으로 강렬히 번쩍이는 .

1.1 별명으로써 섬광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빛이라는 느낌에서 보통 엄청나게 빠른 움직임을 가지는 캐릭터에게 많이 부여된다

1.1.1 이 별명을 가지는 캐릭터들

2 몬스터 헌터의 용어

아이템 섬광구슬준말 또는 섬광구슬로 일으키는 상태이상.

3 타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말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

4 슈퍼로봇대전정신 커맨드

1회에 한해 적의 공격을 반드시 회피한다.

5 던전 앤 파이터의 용어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인 스핏파이어의 밥줄 스킬이젠 그것도 옛말이 된 것 같지만, 섬광류탄의 준말.

6 더 파이팅의 기술

사와무라 류헤이의 필살의 카운터.

오른주먹을 이용해 날리는 고속 카운터로, 그 충격과 빠르기가 당하는 입장에서 마치 섬광이 번쩍인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물론 위력도 엄청난 수준이라 맞으면 의식이 날아가 끝장이다.

7 영웅서기 시리즈의 사기 스킬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에서 창계열 직업군이 가진 스킬.
창을 들고 돌격을 하여 연타를 날리는 스킬로, 적당한 대미지를 가진 스킬이다. 하지만 이 스킬을 사기적이라고 말하게 하는 특징이 하나 있다.
쿨타임이 없다.
정말이다. 1초도 2초도 없다. 쿨타임이 없다. 심지어 이걸 마구 연사할 경우 보스에게 경직이 발생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한다!![3] 이후에 나온 시리즈에서 이만큼 사기스러운 특징을 가진 스킬은 없었다. 보통 영웅서기3 최고의 사기직업은 총기만 두개를 든 크레이지암즈라고 하지만, 그 다음으로는 창계열 직업이 올 정도다. 그런데 저 크레이지암즈가 사실 게임의 오류와 처리속도 미흡으로 인해 사기성이 부각된 것에 비해, 섬광은 그런 것이 없다. 그냥 원래부터 섬광에 붙어있는 특징 때문에 사기적인 것.
재미있는 것은 이 이후로도 섬광의 뒤를 잇는 사기성 가득한 스킬들이 등장한다는 것이고, 그러고도 섬광을 능가한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7.1 이후 시리즈에서 비슷한 스킬들

7.1.1 영웅서기4:환영의 가면

워리어 암즈 계열 최종기 "관통의 영검"과 건슬링거 건즈 계열 최종기 "광폭".

  • 워리어의 경우 암즈 계열 최종기에 관통의 영검이 있다. 검으로 마법쓴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강력한 범위를 자랑하는 스킬로, 그 대미지마저도 안드로메다빠와를 자랑한다. 섬광과 비슷하게 검으로 돌진하면서 연속찌르기를 시전하는 스킬. 하지만 쿨타임이 있다. 그래도 다른 최종 공격기들에 비해 편하게 내지를 수 있다는 장점은 확실하다.
  • 건슬링거의 건즈 계열 최종기는 공격기가 아니라 버프기다. 그러나 가장 섬광이라는 기술의 특징을 닮은 것은 바로 이 스킬. 어떤 스킬이냐면, 모든 SP포인트를 사용하여 슬롯창에 나와있는 기본 공격력을 높이고 스킬의 쿨타임 없애기. 덕분에 건슬링거 최강의 공격기인 에이밍 샷을 난사할 수 있다.[4][5] 모든 SP포인트를 소모하기에 스킬 사용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 같지만, 이 스킬 사용 중에는 모든 스킬은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슬롯창에 나와 있는 포션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쿨타임이 없다. 덕분에 공격력만이 아니라 생존능력에서도 강력함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차징암즈샷[6]과 병행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 광폭은 건즈 스킬에만 해당된다고 한다.다행이다. [7]
  • 암즈탄 중에는 섬광탄이 있다.
  • 참고로 이 두 직업은 모두 휴먼측 클래스다. 역시 인간흉기 티르그리고 지못미 루레인. 괜찮아. 소서러로 다 보충할 수 있어.

7.1.2 영웅서기5:칠흑의 계약

건슬링거 공격기 "트릭샷"과 "난사". 나이트 공격기 "거창태세".

  • 트릭샷은 처음에는 쿨타임이 붙어 있지만 관련 특성을 모두 찍으면 스킬 쿨타임이 제거된다.[8] 게다가 양방향 공격. 즉 다가오는 적을 향해 트릭샷을 난사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트릭샷은 난사에 묻혔다. 특성을 전부 찍어야 사기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작의 광폭에 비교할 수 있을 듯.
  • 난사는 SP를 소모하는 동안 전방을 향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한다. 공격속도도 공격력도 압도적인 스킬. 나이트의 거창태세도 비슷하다. 단지 사거리에 차이가 있을 뿐. 단 이 스킬들은 켜두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SP를 소모하고 이동(속도)에도 지장을 미친다. 물론 그런 단점은 날려버릴 정도로 효율적인 스킬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거창태세에서의 이동속도 상승과 대쉬 허용 특성을 찍으면 레알 섬광 부활이 된다.
  • 건슬링거에게는 섬광탄이란 기술이 있다.[9]
  1. 순간적으로 번쩍이며 스러졌다는 의미에서의 섬광이다. 뭐, 전용기인 크시 건담이 대기권에서 마하 2의 속도를 낼 정도로 빠르기는 하다(...)
  2. 정확히는 금빛 섬광이다.
  3. 그래도 홀리 가디언이나 시즈 타이탄 한테 그런 짓 했다간 죽는다.
  4. 건슬링거의 고위력기는 에이밍 샷과 급소 사격 정도이며 다른 직업의 공격기에 비해 좀 취급이 나쁜 편이다. 즉 전체 공격기가 없다. 하지만 파이터의 서몬 계열에 비하면야...
  5. 사실 서먼계열 파이터도 쿨타임을 극도로 줄이고 sp소모까지 커버한다면 이치고가 된다고 한다.
  6. 총전이 무지막지하게 힘들지만 만렙까지 찍고 풀충전만 한다면 헬 최종보스도 원턴킬로 보내는 제대로 미친 스킬. 게임에서 단 둘 있는 충전시간 대비 대미지 상승 스킬이다.
  7. 네이버 영웅서기5 공식 카페의 모 유저가 실험한 바에 따르면 차징암즈샷은 sp소모 옵션에 영향을 안 받아서 그런다 카더라.참고로 격발은 스킬처리가 안 되서 광폭의 영향을 안 받는다. 그러면 더블암즈샷, 암즈트랩, 크리티컬샷은? 체인탄에 묻혔다.
  8. 여기에 추가로 소모 SP도 100% 감소한다.
  9. 이건 다른 의미로 사기 스킬이다. 대상 시야를 1로 만듬과 함께 물리 대미지 반감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