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320

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1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 광교, 수지에서 태평역(삼정그린뷰)을 잇던 노선이다.

운행경로는 광교차고지 - 상현교차로 - 정평(지역난방공사) - 진산마을 - 수지구청 - 동천동 - 머내 - 미금역 - 정자역 - 수내역 - 낙생고교 - 판교역 - 테크노밸리 - 한국도로공사 - 시흥사거리 - 성남시청후문 - 모란역 - 태평역 - 삼정그린뷰이다.

2 최초 개통, 그리고 파행운행

2009년 판교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판교지구 교통 편의를 위해 개통했던 노선이다. 당시 운행경로는 송파공영차고지 - 모란역 - 동판교 - 낙생고교 - 머내 - 풍덕천 이었다. 경기도 시내버스지만 기점이 서울 버스 공영차고지인 송파공영차고지라서[1] 많은 버스 동호인들이 기대를 했지만, 정작 운행을 제대로 안했다. 단 1대만으로 운행하다가 한달도 채 안돼 운행을 중단했는데, 판교역 연계를 위해 개통한 노선인 만큼 신분당선이 개통하면 운행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덕분에 이 노선은 360번(광주 - 운중동)과 더불어 대원버스 유령노선으로 명성(?)을 날렸다.

3 재개통, 하지만 또 폐선

2011년 10월 28일 신분당선이 정식으로 개통하면서 2011년 10월 29일 320번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2] 노선도 송파공영차고지 - 풍덕천동에서 광교 - 모란역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태평역 일대 교통 편의를 위해 2011년 11월 21일 모란역 - 태평역 - 삼정그린뷰 구간이 연장되었다.[3]

하지만 노선수요가 저조해 배차간격이 30분에서 점점 벌어졌고, 결국 적자 누적으로 인해 개통한지 5개월만인 2012년 3월 1일 노선이 폐선되었다. 정자역 - 삼정그린뷰 구간은 대원고속 500번[4]이 운행하게 되었다. 사실상 노선 통합.
  1. 대원버스 70번도 중랑공영차고지를 이용하지만 공식 기점은 사기막골이고, 중랑공영차고지를 이용하는 이유도 성남시내 차고지 포화상태 때문이다. 320번과는 사정이 좀 다르다.
  2. 위 운행은 흑역사로 취급하는지 공식적으로는 신규개통 취급을 받았다.
  3. 해당 구간은 마을버스 3-3번을 제외하고는 버스노선이 없었다.
  4. 광교 - 정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