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015년 12월 13일 처음 실행된 결투장 상위 32명의 토너먼트식 리그. 길드전처럼 금지 영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달라진 것이라면 출전 가능 인원이 32명이기 때문에 33~50위에 머물러있는 레전드 유저들은 참여할 수 없다는 것.[1] 실시간 개입이 가능했다면 문제점이 그나마 줄어들었겠지만, 결투장이랑 똑같은 방식이라 문제점이 많다. 2 참여 방법결투장 시즌 종료 시점에 결투장 랭킹 상위 32명 안에 속해있으면 된다. 3 응원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전까지 32명 중 한 명을 응원하는 것이 가능하며, 누구를 몇 명이 응원했는지 응원 현황을 볼 수 있다. 4 보상자신이 응원한 상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5성 영웅 소환권에서 1등 응원 상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2][3] 세나컵에 출전한 32명은 경기 결과에 따라 루비를 받으며, 1~3위 유저에게는 특별 악세사리가 지급된다. 5 문제점결투장 시스템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고 단판 승부 하나만 가지고 출시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많다. 1회 때 도라에몽 우승은 워낙 강하기로 유명한 유저이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2회 우승자 수르R은 명예의 전당 50위 밖에 있는 유저다. 또한, 3회 우승자인 CN기사 역시 2015년 12월 27일 기준 명예의 전당 25위 유저. 즉 세나컵 우승은 더 강한 유저보다는 32강에 들어갈 덱+운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세나컵 자체에 대한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덱의 획일화 문제다. 세븐나이츠는 출시 후 지금까지 밸런스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으며, 대부분 가장 강한 덱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상위권 유저들의 덱은 영웅 1, 2명만 다르고 전부 같았다. 결국, 참가자들의 덱 형식이 크게 둘로 갈렸는데 카일 보진의 극딜덱과 루디, 제이브, 각성 룩, 각성 카린, 각성 챈슬러를 넣은 방덱[4]이 각각 12개, 20개였다. 물론 여기서 극딜과 방덱이 서로 흥미진진하게 치고받으면 불만이 없었겠지만 15년 12월 방덱 강세에 따라 8강까지 올라가자 극딜덱 하나에 나머지는 다 방덱이고, 4강까지 가니 극딜덱이 전멸했다. 여기서 파생되는 두 번째 문제, 방덱vs방덱으로 똑같은 덱이 치고받으니 경기가 지루해졌다는 점이다. 각성 룩과 각성 카린의 스킬로 부활과 피뻥이 판 치며 10분 싸움이 되었고[5], 여기에 불사의 반지까지 거들어 보는 사람들을 짜증이 나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32강에서 카일 극딜덱끼리 싸운 경기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실상 결승전. 최근엔 또 5속보와 멜키르, 연희, 비담, 카일, 키리엘을 쓴 공덱이 대부분이라 덱의 획일화가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결투장이 장기레이스라면 세나컵은 단판 승부라는 건데 이 단판 승부가 자동전투인 관계로 운만 좋으면 장비와는 별개로 의외의 유저가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문제점이라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세나 초기부터 후반까지 거의 모든 결장을 지배해온 '전설' 사무엘킴의 16강 광속탈락만 봐도[6] 최강자를 뽑는다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7회차에는 그 도라에몽이 32강에서 바로 탈락하였고[7], 19만 표의 유저를 2위로 몰아내고 1000표의 유저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운빨컵이라는 오명만 더욱 드높아지고 있다. 차라리 자동스킬이 아닌 손컨이 가능하게 출시되었다면 진검승부라고 볼 수 있었겠지만, 결투장 시스템과 전혀 달라진 게 없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운빨ai라는 인식만 더 증폭시켰다. 거기에 보상 미지급 문제까지 겹쳐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회에는 이기면 1성 석궁, 지면 1성 단검 공식 카페에서는 세나컵이고 뭐고 하지 말라고 아우성이며, 차라리 브론즈 티어의 토너먼트가 더 재밌겠다거나 원소 영웅들만 모아서 토너먼트를 열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꽤 있다. 8회차 우승자는 선타와 선스킬을 모두 뺏기고도 우승을 차지하여, 세나의 결투장 시스템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잘 보여주었다. 공덱 싸움에서 선타와 선스킬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5월 15일에는 침묵 버그까지 발생했다. 6 역대 우승자
6.1 루디 서버
6.2 크리스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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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 50위 안쪽에만 들어가면 만족하는 유저들에게 좀 더 싸워서 세나컵에 참여해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
- ↑ 32강 - 1~5성 영웅 소환권, 16강 - 2~6성 영웅 소환권, 8강 - 3~6성 영웅 소환권, 4~1위 - n등 응원 상자
- ↑ 응원 상자에서는 6성 세나 보석, 6성 일반 보석, 6성 세나 장비, 6성 장비 중 하나가 나오며, 각 응원상자의 내용물은 똑같지만, 등수가 높을수록 좋은 보상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 각성 룩 대신 각성 엘리시아를 넣거나 밸런스 진영 대신 보호 진형을 하는 변종이 있기는 했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 ↑ 심지어 결승전까지 시간제한으로 승패가 갈렸다.
- ↑ 극공덱에 사황보석을 다 끼워준 카일 평타가 루디에게 425 데미지를 넣으면서 유저들에게 논란이 된 사건. 루디 확정막기+플스10%+루10%+사황보석10%로 막기로만 80% 피해감소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저렇게 세팅해도 전체 체력 비례 데미지에는 별다른 힘을 못 쓰기에 425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유저들도 있다. 나름 공식 카페에서는 네임드로 통하고 고랭커 유저로 유명한 사무엘킴이기 때문에(도라에몽과 함께 가장 유명한 유저이다) 더욱 논란이 되었다.
- ↑ 하지만 이때는 상대도 해피R로 막강한 유저였다.(6회, 16회, 26회 세나컵 우승자)
- ↑ 16회에서 유일한 방덱이였다
루디의 참교육 - ↑ 기리tv에도 소개된 상태이상 반사덱이다
- ↑ 결투장 상위 32명이 참가하는 세나컵 대신 각 학교의 대표가 참가하는 학교대항전이 진행되었다.
- ↑ 1등응원수 151표 2등응원수 43표 3등응원수 95표로 3등응원상자이내의 보상을 받은 유저수가 289명으로 역대 세나컵 중 가장 적었다.
- ↑ 연희가 출시된 이후 첫 마공덱의 승리이다.
- ↑ 2주 연속 우승자 이다.
- ↑ 라이언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선스킬을 뺏기고 스킬운이 따라주지 않아 게임직전까지 누구나 상대방이 이길거라고 예상했으나, 라이언이 파괴의 손짓, 종말의 영면, 하다하다 용린성하까지 모두 피해버리는등 엄청난 신앙심으로 혼자서 4명을 쓰러트리고 결국 EnM제이의 승리로 끝난다. 결승전 영상
- ↑ 세나컵 최초로 3회 우승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