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고등학교/동아리

1 정규 동아리

학생회의 학예부가 관리한다. 묘하게 시험 기간에 동아리 시간이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특히 과학 동아리처럼 시간이 많이 드는 동아리들은 이런 시간 배치 때문에 죽어난다. 2016년도 학생회장이 동아리 시간에 대한 공약을 냈고, 실행이 됐다! 동아리 시간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적절한 시간으로 분배되었다.

1.1 동아리 목록

모든 동아리는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뽑는다.

# RED 작성 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가나다abc 순으로 작성할 것.
현재 2016년 기준으로 동아리 기수를--○○기 형식으로 추가 할 것.

  • 끌 - 문예창작 동아리 - 4기
수지고등학교의 문예창작 동아리이다. 이런 것은 절대로 아니다. 2013년까지 CA였다. 인원은 15명 내외. 화장실이나 계단 층계참 등에 끌이 쓴 시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좌측계단 3-4층 중간지점에 '끌's 문학이 숨쉬는 학교 만들기'라는 동아리 게시판이 있다. 여초 현상이 다른 동아리보다 심한 편이다.MIOS : ?? 문과스러운 동아리지만 이과 학생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문예창작 활동과 독서활동을 병행해서 하고 있는 편이다.
  • 디케(DIKE다이크 다이케) - 모의재판, 법 탐구 동아리 - 9기
수지고 법 탐구 연기 동아리. 모의재판을 주활동으로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DOP라고 불리기도 한다. 언뜻 보면 문과만 지원하는 동아리같지만 이과들도 상당히 지원한다. 동아리 특성상 부원들의 말빨이 좋고, 이를 바탕으로 모의 재판이나 토론 대회에 참가한다. 활동 시 검사복, 판사복을 입는 경우도 있다. 동아리가 얼굴 보고 뽑는다는 소리도 있더라. ?전혀 아니다수지고등학교 립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멘트는 This is~ DIKE!!
  • 아디톡 - 토론 동아리
수지고 유일 토론 동아리로 언뜻보면 문과 동아리 같지만 매년 이과 학생들이 더 많다. 주제는 주로 시사문제나 과학관련 문제이다. 토론동아리 특성상 자주 모이지는 않지만 대대적으로 군기도 잡지 않고 선후배간에 불편함 없는 동아리로 토론할땐 토론, 놀땐 제대로 놀기가 잘된다. 토론을 배우고 싶거나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1년에 2번 배울수 있다. 디케와 사이가 좋지 않다.
  • 예지안 - 역사 동아리
2016년도에 만들어진 동아리. 교내 유일의 역사 동아리로 역사 바로알기 캠페인, 역사 탐방 (답사), 역사 토론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역사 관련된 진로를 가지고 있는 학생한테 좋은 동아리가 될 것이다. 문과동아리이긴 하지만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과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다.
  • 은결 - 교지편집부 - 18기
기본멘트는 역~시 은결!
학교 신문과 학교 교지 등을 만드는 동아리. 교지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 창간호는 학생, 선생님들의 글을 기재하는 형식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교내 여러 이슈와 시사 기사를 부원들이 직접 작성하여 교지를 제작한다. 대학 교지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자랑한다.
홀수년도에 신문인 '솔마당'을 2회, 짝수년도에 교지인 '수지'를 1회 발간하며 2014년에 제 9호 교지가 발간되었다. 동아리 특성상 문과 학생들의 비율이 더 많으나, 이과 학생들의 비율이 적은 것은 아니다. 동아리 지원률 상위권에 속하며, 여학생들의 지원이 남학생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여담으로 2014년에 학교에서 배포한 스터디플래너의 디자인은 사실 2012년에 발간된 제 8호 교지의 디자인과 같다. 동아리 허락 없이 무단 사용했다... 2층 교직원 식당 옆에 '동아리실'이라는 방을 역대 교지, 신문 창고 겸으로 독점으로 사용한다. 원래 현재 학생부실이 동아리실 자리였으나, 학생부실이 생기면서 현재의 자리로 쫓겨나게 옮기게 되었다. 학교 직속 동아리 중 하나로, SBN, ING, 카르페디엠과 함께 2년에 봉사시간 120시간을 받으면서 폐부될 염려가 없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 카르페디엠 (Carpe Diem) - 영자신문 동아리 -13기
오늘을 즐겨라~ 칼페!
영어교육이 중시되던 2003년 교장선생님의 추진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덕에 교장 직속 동아리로 창설되어 폐부될 염려도 없다. 2층의 잉글리시 존을 동아리실로 삼아 활동했으나 잉글리시 존이 없어지면서 신관 3층 영어교과실(구 멀티미디어실[1])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교장선생님께서 당시 1, 2학년 학생 중 전교 1등부터 10등까지 강제로 가입시켰다 카더라.
1년에 한 번 연말에 영자 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교지는 교육청, 타 학교, 대학교 등 수많은 외부 기관으로 보내진다. 학교의 소식이나 이슈를 전하는 경향의 은결과는 달리 시사지의 경향이 짙다. 은결과는 연세대와 고려대처럼(?) 라이벌이자 절친한 관계를 맺고 있다.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봉사시간 120시간을 부여받는다. 최근에 80(1년에 40)시간으로 줄어들 뻔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다시 120시간을 받는것으로 정해졌다.
  • 코람데오 - 기독교 동아리 - 22기
개교 때부터 있었던 SBN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동아리이지만 종교 동아리이다 보니 인기는 바닥을 긴다. 독실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들어갔다간 후회할 수 있다. 그래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동아리 홍보 기간 동안 유일하게 홍보를 들어오지 않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가치관과 신념의 자유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막기 위해 그런 듯.
  • 한별단 - 봉사 동아리
봉사 동아리라 하지만 정작 자주 모이지는 않는다. 한별단은 하도 오래되어서 "00기" 같은 게 없다고 한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매우 적다. 그래서인지 한별단 여학생들은 가입하고 나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환상의 나라 아이엔지로~
도서관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모두 ING라고 보면 된다. 도서 대출,반납과 서가 정리를 한다. 또한 해마다 한 번 독서 신문과 독서 달력을 만들고, 독서 토론을 한다. 도서 대출과 반납은 주 2회 당번으로 돌아가며 하고, 서가정리는 책 종류에 따라 각자 구역을 맡고 1년 동안 그 구역을 정리한다.
본 동아리에 가입하면 본인이 도서 대출할때 최대 3권까지[2] 빌릴 수 있고, 2년간 당번 출석을 잘 했다면 봉사 시간 120시간을 받을 수 있다. 매번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교 내 집중 독서 주간이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한다. 학교 시설을 관리 하다 보니 동아리 시간 내의 활동보다 동아리 시간 외의 활동이 더 많은 편이다.
추가적으로 학기 초 1학년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ING는 책을 읽는 동아리가 아니다. 독서 토론이나 독서 달력 같은것은 활동 중의 하나일 뿐이고, 주 메인은 서가 정리나 책 반납 같은 것이기 때문에 책을 읽고 싶은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며 ING에 들어간다고 해도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지는건 아니다. 책을 읽고 싶다면 차라리 자율 동아리 중에 독서 토론 동아리 같은 데에 들어가길 추천한다.
  • IRIS - 사진부 동아리. 그냥 자습 동아리다(...).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는 하지만 활발한 활동은 하지 않는다.
  • LAMP(램프) -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교내 봉사동아리 중 가장 늦게(2013년) 창설된 동아리이지만 '재능기부'라는 독특한 테마가 있어 창설 첫해부터 PEBC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사실 PEBC 동아리 홍보 자체가 '들어올 놈만 들어와라" 식이라 경쟁률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 후로도 계속 인기는 상승 중. 불우가정의 아이들이 모여있는 아동센터에서의 수업, 퍼포먼스식 실험 놀이 등의 활동을 한다. 여담으로 면접 소요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다.
  • MP(Motion Pictures : 통칭 엠피) - 영화·영상 제작 동아리 - 19기
레디~액션! M!P!
MP는 1998년 부터 시작된 꽤 역사가 있는 영화·영상 제작 동아리이다.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실험영상 등 매우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들을 제작하며 최근들어 봉사시간을 받으며 학교와 관련된 공식적인 영상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지퓨전콘서트 홍보영상이 매우 큰 인기를 끌었다. 여러 교내 UCC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영화 공모전과 같은 영상물 관련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After Effect, Premiere Pro 등 여러 전문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달리, 지미집, 헬리캠, 크로마키 등 다양한 전문 촬영기구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영상의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이다. 선후배간의 친목을 위해 방송국 탐방도 가고 대학로 연극도 보러간다. 영상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MP에 들어갈것을 추천한다. 동아리 뱃지 디자인도 예쁜편이다.
여담으로 2016년, 1학년 홍보 때 슬레이트, 비싼 카메라, 큰 마이크를 들고서 교실 홍보를 들어갔다. 홍보 영상을 비롯한 홍보 퀄리티가 상승한 것 같다.
  • MSG - 경영마케팅연구부 동아리 미식가 맛소금
경영마케팅 연구부 동아리이다. 실은 먹방동아리라는 취지로 만들어졌음
  • RCYRCA(Red Cross Youth : 청소년 적십자) - 봉사 동아리
동아리중 CA를 제외하고 최대 인원수를 보유하였다. 그 때문인지 단합이 안 되고 돈걷기 외엔 하는 게 없다는 평이 많다. 애초에 1차 동아리 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동아리이다. 사실 학교 성적에 봉사하는 자습동아리라 카더라
  • SBN(Suji Broadcasting Network) - 방송부- 22기
다른 동아리와는 달리 신입부원을 3월 초부터 가장 먼저 뽑는다. 학교 운영에서 매우 필수적인 SCV 노동력이기 때문. 면접도 1·2차로 나누어져 주말에 실시한다. 덕분에 SBN면접에 떨어져도 다른 동아리 면접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선후배 기강이 매우 센 편이다.[3] 타종이 잘못된다든지 음향이 불량하다든지 하는 방송사고가 터지면 1학년 SBN들이 수업 중에도 교실문을 박차고 방송실로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 같이 고생을 많이하는 만큼 졸업 후에도 십단위 차이가 나는 기수들도 모이는 끈끈함을 가지고 있다. 점심시간에 급식판을 들고 방송반에 모여 함께 먹는 등 동기들끼리도 끈끈한 편. 남녀공학이지만 1학년이 분반이라는 점에서 SBN은 이성 학생들과 친하게 지낼(!) 좋은 계기를 제공하는 동아리라 할 수 있다. 사내연애 금지인게 함정
졸업생들은 선후배 모임도 많이 가지는데 이때 고등학교 시절의 빡센 기강은 그렇게 많이 안보인다. 졸업생 선배들이 먹을 거 많이 사온다. SBN 뱃지가 있어서 자랑스럽게 달고다니기도 한다. 연말에 영상제를 개최하며 2015년 12월 제 3회 영상제가 열렸다. 퀄리티와 재미는 당연히 보장된다.
  • VANK - 사이버외교활동부 동아리

1.1.1 과학 동아리

  • 데이메이커 - 창업동아리 - 4기
신생동아리로 창업동아리지만 과학동아리로 분류되어있어 각종 과학행사에 참여한다. 주 활동은 창업 아이디어 회의. 3D 프린터를 다루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1기는 전국단위 창업대회에서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있다.
  • 별사랑. - 천체 관측 동아리 - 18기
과학 동아리로 지정된지는 얼마되지 않아 인기는 떨어지지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천문학 동아리이다. 과거에 대한 안좋은 풍문(?)이 있다. 하지만 9년도 넘은 일이며 현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한다.천진 1차에서 떨어진 지원자들이 2차 모집 때 별사랑으로 몰려든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들어 활동이 활발하고 용인시 과학축제에도 천진을 제치고 선정되어 가는 등 훌륭한 행보를 보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시로 하는 일이 망원경 만지기이고 태양부터 달, 오리온자리, 성운 등 가리지않고 하늘에 있는건 다 관측한다고 한다. 망원경 사용,조립방법 등은 통달하게 되며 1년에 한번정도 천문 캠프에 간다고 한다. 최근에 뱃지를 제작했는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앙비스(Envis) - 생명과학 동아리 -15기
수지고등학교 4대 과학동아리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리이다. 특이하게 0기부터 존재했다고 하니 15년된 동아리이다.[4]
1층 사이언스 존의 생물실을 동아리실로 삼아 활동한다. 사이언스 존 맨 앞에 있는 탓에 항상 교과서 쌓아놓는 곳과 재수, 삼수생 수능 원서 접수하는 곳을 생물실로 하여 종종 동아리 활동을 생물실에서 못한다고 한다. 2015년 축제도 화학실에서 했다고.
이와 함께 생물실 노트북을 자연과학부나 다른 선생님 및 동아리 외 학생들이 사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 다소 억울한 동아리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과 함께 양대 메이저 과학 과목으로 불리우는 생명과학의 위상에 맞게 매년 카오스와 함께 가장 높은 지원률을 보인다.
동아리 활동 시간엔 동물 해부나 각종 미생물 실험, 식물 실험들을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시간 외에도 정모 등 함께하는 활동이 많으며, 동아리부원끼리 친하고 동아리 내 이탈자가 거의 없는 친목을 다지기에 좋은 동아리이다. 부원은 한 기수 당 12인으로 이는 과학 동아리 공통 사항이다.
  • 에코-t - 환경 생태과학 동아리
과학 동아리 중 가장 최근에 결성되었다. 신생 동아리임에도 준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2016년도 경기도 동아리 발표 예선을 통과했다.
1차에서 앙비스 떨어진사람들이 다들 2차때 여기로 몰린다.
에코-t의 t는 사실 technology가 아니라 travel이다.
  • 천진 - 지구과학 동아리 - 9기
짝!짝!오오~천!진!
사실 미술 동아리라 카더라 [5]
수지고 4대 과학 동아리 중 하나. 천진은 백조자리 알파성 '데네브'의 순우리말이다. 1층 사이언스 존의 지구과학실을 동아리실로 삼아 활동하고, 양질의 천체망원경 8대를 1,2학년 두명이 한대씩 담당하여 관리한다. 를 담당하는 각 과학 동아리 중에서 가장 역대 대회실적이 좋은 동아리이다.
활동량이 많다고 소문난 과학동아리들 중에서도 활동량이 특히 많은 편이다. 참가하는 대회의 수는 다른 과학동아리와 비슷하지만 과학 실험이나 부스 활동에 필요로 하는 물건들이 손이 많이 가는지라 하나를 해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연말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 행사인 스타 파티를 진행해서 미리 관측 연습을 해야하는 등 상당히 고되다. 스타파티를 진행할 때 학생들에게 천체망원경 조립 시범도 보여야 하므로 부원들은 미리 조립 순서 암기와 조립 실습까지 전부 수행한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운동장에서 천체 관측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친목도 상당히 좋은 편. 과거엔 모종의 사건이 있어 동아리 별사랑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조금 의아한 점은 지구과학 동아리인데 거의 천문 분야만 다룬다.
  • 카오스(CHAOS) - 화학 동아리 - 8기
1층 사이언스 존의 화학실을 동아리실로 삼아 활동하며 화학이라는 과목이 이미지가 그리 딱딱하지 않고 학생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보니 매년 신입생들을 선발할 때 꽤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6]
적은 동아리 시간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나름의 동아리시간을 확보해나가며 많은 활동을 진행한다. 시약 실험이 활동의 주가 되며, 과학 준비실의 화학 약품들은 카오스가 많이 소모한다. 교내 과학축제에서 이 특징을 십분 활용해 화학 약품들을 사용한 엘릭서[7] 생성 실험이나 건드리면 폭발하는 요오드 지뢰[8] 등을 들고 나와 비주얼에서는 다른 동아리가 따라가기 힘든 위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동아리 축제같은 행사에서는 아무래도 먹거리가 화학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 탓에 인기로 카오스를 이길 동아리가 거의 없다. 특이하게 부원들이 교내 대회가 아니라 별도의 팀을 짜서 교외 대회에 많이 나가는 특성이 있어 화학실은 다른 부실에 비해 사람이 자주 들락날락거린다. 과거엔 PEBC와 함께 명칭 불명의 과학 통합 동아리를 구성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9]
  • IMC - 수학 동아리
뒤늦게 과학 동아리로 승인된 동아리라 다른 과학동아리보다는 인기가 조금 떨어진다. 과학 동아리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은 희미하다. 1층의 사이언스 존을 아지트로 활동하는 여타 과학 동아리들과는 다르게 동아리실이 사이언스 존 부근이 아니라 과학 동아리 간 친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학 동아리가 다 그렇긴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몰린 경향이 있다.
면접 때 수학문제 푼다고 한다. 들어가기 전에 한 문제 풀고 그 순서대로 면접을 보고 면접 대기실에서 또 문제를 푼 다음에 면접실 가면 칠판에 또 문제가 써있다. 대단하다.
  • PEBC(펩씨) - 물리 동아리 - 8기
1층 사이언스 존의 물리실을 동아리실로 삼아 활동한다. 2013년까지는 수지고 대표 과학 동아리라고 하면 PEBC를 뽑을 만큼 입지도 높고 인정도 받았지만 2014년에 경기도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예선 탈락하고 학교에서 과학 동아리에 배정한 예산이 깎여나가면서 활동에 치명타를 입어 하향세를 걸었다. 다만 원조 4대 과학 동아리 중 하나고 매년 결과물도 꾸준히 내고 있어 아직 인지도는 높다. 아무래도 물리라는 학문이 응용의 여지가 넓다보니 과학 동아리 안에서는 매년 활동 테마가 종잡을 수 없는 동아리로 알려져있다. 평범하게 전자기력 계통을 연구하다가 갑자기 다음 해 과학의 날 행사에 사람 키만한 대형 공기 대포를 들고 나오고 연간 프로젝트로 총 설계를 하는 등(...) 타 동아리 입장에선 무슨 기준으로 테마를 정하는 지 알 길이 없다. 아마도 매 해 회장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 듯 싶다. 다만 이런 군사 관련 주제는 4기 회장이 실패한 이후로 다시 시도되지 않는 추세다. 공기 대포나 가끔 재활용되는 수준.
과거에는 묘하게 남초/밀덕 동아리 느낌이 강했다. 2012년 이전에는 성비가 거의 20:1 수준까지 갔었고 남초 현상이 크게 줄어든 2012년 이후 성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다른 동아리의 시선으로 보면 그닥 균형잡히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거기에 초창기 회장 중에 밀덕이 많아 동아리 연간 주제를 탄도학과 같은 무기 관련으로 잡아 대회에 제출하는 행보를 보여 초창기 PEBC는 여타 체육 동아리 못지 않은 남성적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런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고의로 5:7로 여초로 만든 4기가 부원들 조율에 완전히 실패하자 5기, 6기는 다시 남자 위주로 선발했었다.
그러나 2016년 8기는 펩시 역대급 여자 지원률인 14명을 기록했다. 7기 선배 중 잘생긴 선배가 있었기 때문이라 카더라 그래서 8기는 성비가 거의 1:1이다. 여담으로 형제가 같은 동아리 회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동아리이다. 3기 회장(김민석)의 동생이 5기 회장(김민재)이 되었다.
동아리 뱃지가 중간에 한 번 변경된 적이 있다. 기존의 뱃지는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글씨가 새겨진 형태였지만, 5기부터 월계수 잎과 검은색 방패 문양이 새겨진 뱃지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동아리 담당 물리 선생님이 뭔가 항상 바쁘시다고 한다.(이상한 발명하느라 사실 ist담당 쌤인가 싶을때도 있다고 한다=>IST를 만드신 선생님이 PEBC 담당이시긴 하다.) 급속냉동실험을 한 금붕어가 곧 죽을줄 알고 냅뒀는데 멀쩡히 잘 살아서 수조를 헤엄치고 있다 카더라 전통적으로 과학중점반 담임 선생님들이 동아리 담당이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 IST - 발명부 동아리 - 9기
기본멘트는 IST 띠링띠링~
IST는 ingenuity science tournament의 약자.[10] 홍보지에는 invent special things로 써져 있지만, 뱃지에는 본 의미가 제대로 세겨져 있다. 뱃지가 파랑색 계열로, 사람의 뇌 부분을 IST로 적어뒀는데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다.선배들 중엔 제대로 몰라서 첨에는 뒤집어서 달고 다녔다는 사람도 있었다 카더라

발명이라는 것이 적용범위가 넓기 때문에 발명동아리 특성 상 활동이 당해년도 회장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8기 회장은 로봇에 관심이 많아 로봇과 관련된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초창기에는 창업동아리의 성격을 띄기도 했었다고 한다. 부원들은 보통 공학,로봇 등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오며 발명동아리이니 변리사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도 있다.

동아리실은 가정과학실을 사용하고 있으며,[11] 성비는 대략 1:1 정도이며, 경쟁률은 수지고 과동치고는 낮은편이다. [12]
과학동아리로 STEAM FESTIVAL(수지고 과학의날 축제)에서 부스 운영을하고 각종 발명대회에 나가는게 주 활동이다. 매주 아이디어를 내는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며 학생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수지고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는 발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1.1.2 과학 동아리를 제외한 이과계 동아리

  • 그린티스트 - 과학미술 동아리 - 1기
2016년 신생 동아리이다. 환경, 재활용을 다루는 과학미술 동아리. 그린티스트 내에서도 제품개발부, 홍보부, 제품디자인부로 나뉘어져 있다. 재활용 노트 제작, 못쓰는 크레파스로 새 크레파스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한다.

1.1.3 예체능계 동아리

1.1.3.1 연극

TOP(티오피) - 연극 동아리
아싸 티오피!열정의 티오피!대세는 티오피! 티!오!피!
수지고의 연극 동아리. 역시 2000년대 이전부터 있던 나름 유서깊은 동아리이다. 연극 활동도 활발히 하고 친목도 좋다. 매년 부원들의 비주얼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정작 그 중 배우 지망생은 없는 모양. 누가없다그래 있다!! 그래도 높은 기수 선배들 중에는 연극계에서 잠시 활동했던 이도 있다. 2014년 수지고동아리 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3.2 음악

  • A.R.T.(에이알티) - 댄스 동아리
댄스 동아리가 다 그렇듯이 축제나 수학 여행같은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하거나 외부 행사에 참여한다. 교내 동아리 발표대회같은 동아리 별 활동이 따로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매 행사마다 ART 공연이 최소 1회는 들어간다. 기본멘트는 '우리가 누구? (대답)A!R!T!'
  • FUSS - 밴드 동아리 - 23기[13]
개교 초기에는 3개의 밴드 동아리가 있었다고 하는데[14] 현재까지 남아있는 밴드는 FUSS가 유일하다. 교내 행사는 물론이고 라이브카페 공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다.
같이 있는 시간이 긴 탓인지 구성원들 사이의 친목이 상당한 편이다.[15] 예전부터 워낙 사건 사고가 많아서 선생님들에게 악동 이미지가 없지않아 있다. 2015년 수지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STRIA와 경쟁관계에 있기도 하고 상호협력적이기도 하다.
  • MIOS - 관현악 동아리
오케스트라 동아리라는 특성상 인구가 매우 많다. 매년 음악의 날과 졸업식, 축제가 있는 해에는 축제 때 공연을 한다.
대체로 연주 경험이 있는 사람이 들어오지만 잘 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참고로 학교는 거의 이 동아리를 MP3 마냥 취급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무슨 행사만 있으면 학생들 스케쥴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공연 일정 잡아버리는 일이 있었다.
또한 여초 현상이 매우 심한 동아리 중 하나였으며 2016년 남녀 비율 12:14로 많이 나아졌다.
스탭부원들을 잡것들이라고 부른다카더라
학생회가 두 명이나 있다
  • STRIA(스트리아) - 7기 - 클래식 기타 동아리(어쿠스틱 밴드부)
FUSS가 그 이름처럼 시끌시끌한 음악 동아리라면 이곳은 반대로 조용한 기타 동아리. STRIA가 만들어진 첫 해 미오스와의 합동 공연으로 당당히 동발 1등을... 교내 동아리발표회, 졸업공연, 수지구청 청소년 문화의집 꿈머굼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참가한다. 지원자격은 보컬, 퍼커션, 피아노 그리고 기타가 있다.기타만 치면 재미없잖아. 2016년부터는 연출을 뽑는다. 연출 1기의 탄생 연출은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 영상 촬영, 홍보, 무대&장비 설치를 돕는다.
예상 외로, 1학년 때 이 동아리로 들어왔다가 2학년 때 FUSS로 이탈하는 동아리원이 꽤 있다. 퍼스는 수지고 뮤즈이기에.. 수지고 내에서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 많이 모인다. 유령 동아리원도 있다.[16] 클래식 기타 동아리이지만 요즘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변화를 꾀하는 듯 하다.

1.1.3.3 미술

  • WP(White Paper) - 미술부
2015년 평준화로 인해 들어온 미대 입시생들이 많다. 미대 입시생들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 위주였던 2014년 이전과는 다르게 각종 미술 관련 대회에도 참가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평준화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은 동아리.사실 오덕후가 상당히 많이 존재했으나 2015년 회장의 방침으로인해 많이 줄어들었다. 넘나 슬픈것

분위기가 그닥 좋지는 않다 미술입시생이라면 차라리 동아리는 다른거하고 미술진로 탐사반이라는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걸 추천한다

계단 벽면에 The Project 라는 이름으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따라서 애니메이션 그림이 상당수다. 소닉도 있다!
평준화 이전까지는 축제 때 종종 밀실탈출 게임검은방을 미술실에 만들어 부스로 내기도 했다. 타이머가 0초가 되면 나는 꺄아악 비명소리
  • 서프라이즈 - 15기 -하는 건 없는데 오래 가네.

술 동아리 술이 아니다!마술이라고 해서 혹하지 마라. 정작 재미없는 동아리로 소문났다.
친절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마술을 가르치고 강사를 초빙해서 배웠다.
2016년 이후로는 뭔가 조금씩 꼬여가고 있는 중. 동아리 시간에 원카드나 포커를 치고 있는 등 안 들키는 게 신기하다!--담당 선생님께서 보셔도 모른 척 해주신다. ㄱㅇㄷ
1차 면접에 온다면 무조건 합격이다. 2015년에는 3명그 중에 1명만 남았다., 2016년에는 1명 왔다.
2차나 3차에서는 다른 동아리에서 떨어진 학생이라 쓰고 잉여라고 읽는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망하지는 않는다.

이 글을 보고도 온다면 적어도 마술 1개는 알아갈 수 있다. 사실 이 동아리 할 시간에 마술 동영상 보면 10개 이상은 배운다. 본격 시간낭비

1.1.3.4 체육

  • AS Suji - 축구 동아리
축구가 워낙 인기 스포츠다 보니 가입 희망자는 상당히 많은 편이고, 동아리 시간마다 정규 편성된 팀을 짜서 게임을 돌려야 하므로 한 번 모집할 때 부원들을 꽤 많이 받는다.
그런데 매년 희망자들의 포지션 편중이 많이 심해서 미드필더나 공격수는 매년 넘치는데 수비수와 골키퍼는 부족하다. 수비수야 공 좀 찬다는 사람에게 대충 맡기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니 그렇다고 쳐도, 골키퍼는 한다고 나서는 사람도 몇 없어 상황이 더 나빠서 골키퍼 좀 한다는 부원이 하나 들어가면 그 한 명이 동아리 내의 슈팅이란 슈팅은 다 받게 된다.
초대회장이 직접 동아리명이 AS 수지가 된 이유를 말했는데, 10분 안에 동아리 이름을 정해야 했는데 FC수지는 너무 흔한거 같아서 AS수지로 했다고 한다. Art Soccer 수지 아니었어?
2016년에는 여성 매니저 한 명을 구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 "들어오면 오빠들이 잘해줄거에요"(...)라는 멘트가 매우 인상적. 하지만 결국 지원자가 없어 철회했다.
  • BMW - 배드민턴 동아리
취미 위주이긴 하지만 동아리원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2012년 용인시 대회에서 남자부 준결승, 여자부 결승에 오른 데 이어 꾸준히 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담으로 BMW는 당사자들의 말에 따르면 BadMinton Wang(王)의 약자라는 듯.
  • BPB - 볼링부 동아리
2015년에는 볼링을 1년에 한번만 치러 나가고 나머지 활동을 자습으로 해서 자습동아리였다
근데 거기서 버텨낸 3기 회장 학생이 4기 15명을 유치시키고 볼링을 한달에 한번은 치게 나가게 계획해서 살려냈다.
  • PEC10(펙텐) - 우주최강 농구 동아리
(쾅!) 우주 최강 농구동아리 펙텐! 질문있나?
이 동아리의 홍보멘트가 재미있는데, 1학년 여자반에 들어가서 실컷 홍보를 한 뒤 여자는 뽑지 않는다!!고 외치는 게 포인트.
예상 외로 매년 전통적으로 이어지는 홍보인 듯. 농구 동아리답게 부원들의 평균 신장이 매년 꽤 큰 편이다. 청송관에서 주로 활동하나 부원들은 나무 바닥인 청송관 보다는 운동장 옆에 위치한 제대로 된 코트를 더 선호한다. 그 쪽이 농구 골대도 더 많기도 하고. 주로 팩텐은 학교에서 바라봤을 때 가장 오른쪽에 존재하는 농구장을 이용한다.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
매년마다 고추밭 동문회를 청송관에서 하게 된다. 졸업생들이 와서 후배들과 서로 농구 게임 한다.
  • POGBA - 탁구 동아리
  • 9회말 - 야구 동아리
나름 AS수지와 운동장을 양분하던 동아리였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5년 공중분해되었다. 운동장을 다 써야 제대로 된 게임을 할 수 있는 축구의 특성 때문에 AS가 독점하던 운동장을 절반이나 잘라먹은 9회말은 AS의 증오를 한 몸에 받았었다.

1.1.4 선생님 개설 동아리(CA)

사실상 위에 제시된 다른 동아리들의 면접을 다 떨어진 학생들이 모이는 곳. 정식 동아리라기엔 어폐가 있어서 선후배 간의 교류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의외로 의욕을 가지고 서로 친목을 다지며 정식동아리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 끌이나 LAMP가 그 좋은 예이다.
참고로 동아리 면접을 모조리 떨어지면 좋든 싫든 이 CA로 오게 된다. 진짜 동아리가 하기 싫으면 아래에 있는 신문읽기부든 어디든 들어가서 자습이나 하자.
  • 매년 바뀌므로, 자주 개설되는 동아리만 기술한다.
  • 신문읽기부
사실상 자습동아리이다.
  • 행복한 파티쉐
매 회마다 회비 10000원을 걷는다.
  • 정보 동아리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 영화 감상반
말그대로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다.

2 자율동아리

기존 정규동아리과는 다른 동아리로서, 일과시간 외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정규동아리와 함께 활동 할 수가 있다.

진로동아리, 독서토론동아리, 또래상담동아리, 학교 스포츠클럽 등으로 나눈다.

2016년도 2학기부터는 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있다.
  1. 하지만 동아리 모임 안내시에는 가끔 멀티미디어실이라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바람.
  2. 보통은 2권, 다독자는 3권
  3. 90도 인사라든지..혼난다든지.. ㄷㄷ 요즘은 안그래요 후배님들 하던데
  4. 0기 선배들은 금붕어를 키우려고 동아리를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5. 천체 모형, 지각 모형 등 만들어야 하는 게 많기 때문이다.
  6. 기본 5:1,심할 경우 6: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여준다.그래서 자부심도 굉장히 강하다
  7. 진짜로 엘릭서라고 쓰고 나왔으며, 비주얼도 영락없는 마나 엘릭서였다.
  8. 동아리 발표때 크게 폭발한 적 있었다.
  9. 당시 앙비스가 사실상 환경 동아리였고 천진은 별관측 동아리였다
  10. 지난 동아리 발표 대회 때 심사위원의 질문에 끼워 맞추기로 invent special things라고 답했다 카더라.
  11. 예전에 조리기구로 라면끓여먹었다가 배탈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12. 1차에서는 보통 미달이지만 2차에서는 2차까지 자리가 남는 거의 유일한 과학동아리기에 경쟁률이 좀 올라간다.
  13. 학교 설립이전에 '퍼스'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퍼스에 수지고 소속이 많아서 퍼스를 수지고로 그대로 끌고와서 학교 입학기수보다 많다.
  14. GTS
  15. 보통 매년 5월 연휴에 고기리로 MT를 간다.
  16. 이들 때문에 매년 수지구청에서 열리는 꿈머굼 발표회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