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 2세

1 심슨 가족이 기르는 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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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흰색의 스노우볼 1세를 길렀던 듯 하지만 처음부터 사망한 걸로 나오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검은색의 2세만이 등장한다. 참고로 1세는 할로윈 특집 등에서 유령으로 나오기도 하며, 리사가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2년 전 에피소드[1]에는 아직 살아서 등장한다. 사인은 교통사고로 추정된다. 크라이슬러의 차에 치인듯.[2]
산타의 작은 도우미와는 개와 고양이의 관계치고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 같이 기대고 자거나 같이 TV(...)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존재감이나 비중은 산타에 비하면 적은 편.

참고로 암컷. 할로윈 특집에서 현실세계로 소환(...)된 스크래치가 스노우볼 2세에게 반한다.

2 역대 스노우볼(…)

2.1 스노우볼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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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처음부터 사망한 고양이로 나오며 이 이후의 스노우볼 고양이들은 모두 이 고양이의 이름을 이은 것이다. 스노우볼 #s-2 참조.

2.2 스노우볼 2세

스노우볼 2세는 15시즌 9화에서 어이없이 죽었다. 사인은 교통사고. 바트의 자전거를 부수는 바람에 짜증이 난 줄리어스 히버트 박사의 차에 치었다.

2.3 스노우볼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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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에서 동물보호소에서 갈색 고양이를 새로 입양하여 스노우볼 3세로 삼았는데 리사가 밥을 준비하는 사이 어항 속의 금붕어를 잡아먹으려다가 익사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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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스노우볼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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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랑 닮았다
스노우볼 4세 격의 "콜트레인(coltrane)"이라는 이름의 흰색 고양이를 다시 입양해서 키우지만 이번에는 리사의 색소폰 연주를 듣고 창밖으로 뛰어내려 추락사한다.
콜트레인이라는 이름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부터 원래 가지고 있던 이름이지만 리사는 그의 이름을 색소폰 연주자인 재즈뮤지션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에서 따온 걸로 결정한다.

2.5 스노우볼 5세(=지금의 스노우볼 2세)

여러 고양이가 죽으면서 동물보호소에서조차 분양을 거부당하자 리사는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지나가던 미친 고양이 여자리사 심슨에게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던져주어 그 고양이가 스노우볼 5세가 되었다. 하지만, 리사가 숫자가 너무 크고 스노우볼 2세의 밥그릇도 아직 남아있으니 그냥 2세로 하자고 해서 이름이 스노우볼 2세가 되었다.[3]

한 에피소드에서는 스모키란 이름으로 덱스터집에 가서 온갖 음식을 먹어치우고 갖은 재롱을 부리기다가 비만이 되어서 리사가 깔려 죽을뻔 하기도 한다. 그리고 밤마다 호머와 함께 2중 생활을 한다.(호머는 의 술집.)
  1. 시즌9 EP3 "리사의 색소폰", 호머와 마지의 과거 회상
  2. 시즌3 EP1에 리사가 낭독하는 자작시에 나온다.
  3. 이걸 두고 스키너가 '그거 말이 된다고 보냐?'라고 까자 '그런가요? '탬재리언' 교장 선생님?'라고 맞받아친다. 그러자 스키너는 꼬리내리곤 바로 '안녕 스노우볼 2'라며 지나가는 장면이 있다. 이에 대해선 시모어 스키너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