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웨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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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WAKERs

부산광역시인디밴드. 스카레게를 전문적으로 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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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웹진의 소개(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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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카로 사람들을 깨우는 이들' 이라는 뜻의 스카 웨이커스(SKA WAKERs)’는 2007년부터 부산을 기반으로 자메이카의 음악(Ska, Reggae)을 하는 밴드다. 부산의 유일한 브라스 스카음악 밴드로서[2] 2007년 부산대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밴드 '웨이크업'이 그 시초이며[3], 2012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012년 8월 공식 EP앨범 발매에 이어 2013년 1월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본격적 음악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밴드 작업실인 비가 새던공간 루츠[4]에서 크고 작은 기획공연들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3년 중순 싱글을 발매했다.
그간 부산국제락페스티발을 비롯해 전국구 축제에 초대되어 스카잔치를 벌여왔을 뿐 아니라 초기에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운영하는 루디시스템 소속으로 있다가, 자체 레이블 ’루츠레코드(roots record)' 설립을 통해 지역기반 후배 뮤지션 양성과 루츠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외 뮤지션들의 공연도 기획진행해오고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 <Riddim of Revolt>의 NAVER ‘오늘의 뮤직-이주의 발견’ 선정 및 ‘NAVER 온스테이지’ 소개에 이어 2013년부터는 후쿠오카, 카오슝, 타이페이, 방콕 등 매년 해외 초청공연을 잘도 다닌다.
애초에 스카와 레게라는 장르가 사회참여적인 장르지만 이 팀은 국정원 규탄 시위, 밀양시 송전탑 공사현장 등에서의 공연 등 제법 정치적인 성향이 강하다. 거의 RATM 수준. 사실 멤버 전부가 운동권 출신이고 음악을 통해 효과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해 악기를 잡았다고 전해진다. 그렇다고 마냥 정치적인 성향의 팀은 아니고 평화와 반전을 중심적으로 노래하는 팀이다.
14년 7월 1일에 1집 Riddim Of Revolt를 발매했다.


멤버 구성원은

여담으로 멤버들이 자기 포지션 이외의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다. 당장 보컬인 정세일만 봐도 기타와 베이스를 다루며 드러머 이광혁도 기타와 건반 등을 다룬다. 천세훈도 멜로디언 등 건반악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이 점을 살려 '펫 보이즈'라는 재즈 유닛 그룹으로도 활동 중... 이었으나 해체했다.

2 음반

2.1 정규 앨범

2.2 Single&EP

  • EP : SKA WAKERs (2012년)
  • Single : Music Is Our Weapon (2013년)
  • EP : Beyond The Storm (2016년)[14] 네이버 이주의 발견에 또다시 선정되었다!

2.3 데모 음반

  • ska revolution (2009년)[15]

2.4 컴필레이션 음반

3 그 외

스카웨이커스 멤버들도 이 항목의 존재를 알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본 항목을 언급하며 무섭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밴드의 드러머 이광혁은 밀양시 송전탑 현장에 직접 가서 움막이 철거되는 순간 농성에 힘을 보탰다.

온스테이지에도 출연했는데 Firebomb에서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로 정세일과 브라스 멤버들을 제외한 멤버들이 파이로 코스프레를 하고방독면을 끼고 영상을 찍었다. 반핵밴드니까 파이로보단 스토커NCR 레인저가 더 적절할듯

그리고 삼시세끼 마지막회에서 윤여정최화정이 다시 게스트로 오는 장면에서 Firebomb가 BGM으로 사용되었다. # 감독판에는 스카에볼루션이 사용되었다. 나PD님 온스테이지 보신 듯
  1. 밴드 블로그를 가장한 맛집 먹방(...) 블로그다.
  2. 부산은 80년대부터 빡센 음악을 하는 팀이 많았다. 당장 부산 출신의 피아레이니 썬, 언체인드 등만 봐도 잘 알수 있다. 지금도 펑크하드 록, 메탈 등 빡센 음악을 하는 팀이 서울보다 비율적으로 많은 편.
  3. 현재 '루츠 레코드'라는 이름의 레이블 형태로 부산대 중심으로 다른 인디밴드들을 포섭해서 규모를 확장했다. 로커빌리로 유명한 하퍼스도 이곳 소속.
  4. 멤버들의 합주실 겸 소규모 공연장으로 쓰인다. 그런데 이 공간을 만든 계기가 8명이 제대로 합주할 공간이 없어서(...)만든 거라고 한다. 그러나 15년 1월 현재 여기를 비우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멤버들의 합주와 연습, 작업용 공간이 되면서 공연장 역할은 사라졌다. 구 루츠는 누군가가 계승해서 '그루'라는 공연장 겸 주점으로 운영 중.
  5. 대부분의 곡을 쓴다. 종종 들국화의 노래를 커버하고 세풀투라판테라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팬인 듯. 별명은 띵새.머리 길 땐 김어준이었는데, 짦으면 똥파리 양익준 닮음
  6. 밴드의 리더로 어떤 이유 때문에 항상 모자나 두건을 쓰고 다닌다. 하퍼스라는 로커빌리 밴드에서도 활약 중. 별명은 광팔.
  7. 팀에서 두번째로 잘생겼다. 그럼 첫번째는 누구지? 최정경
  8. 구렛나룻이 인상적인 마초 간호사(?!)였다. 현재 팀내 유일한 전업 백수뮤지션 이자 커피담당. ES-335S라는 유니크한 기타 소유주다.
  9. 모 초등학교에서 방과후로 아이들한테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10. 현재 군악대로 복무 하다가 5월쯤에 전역.
  11. 홍일점으로 밴드의 사무 및 회계 담당. 이 항목에 실세라고 적혀있어서 실세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12. 오늘의 유머 유저다. 앨범발매글로 오유 베스트에 갔었다.
  13. 노브레인이나 문샤이너스 이후로 유례가 없는, 1집부터 더블 앨범이다. 김일두갤럭시 익스프레스는?
  14. 2월27일 서면 오즈홀에서 선 발매. 3월4일 정식 발매
  15. 웨이크업 시절 발매한 앨범. 여기서도 밴드 특유의 정치적 성향이 드러나는데 'Shit'이란 수록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까는 노래다(...) 이 노래는 1집에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