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논란

세계적인(한국제외) 논란은 ★, 한국매장 혹은 한국과 관련된것은 ☆

1 시오니즘 논란 ★

일각에서는 유대인 관련 기업이라는 이유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유태인인 슐츠가 스타벅스 수익금 일부를 이스라엘에 기증하면서 훈장까지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핍박하는 돈이 된다고 미움도 많이 받아서 세계 곳곳에서 애꿎은 가게들이 가벼운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1]

그러나 이스라엘 건국 훈장설은 개뻥, 안티 이스라엘 블로거들에 의해 퍼진게 밝혀졌다. 정부 훈장이 아닌 성공한 이스라엘인에게 주는 상이라고... 링크

그러나, 하워드 슐츠는 시오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든 구글이든 찾아보면,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말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기사 참고. 본인은 오해다 억울하다고 해명하는데.. 별로 믿어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대략 2001~2002년 중동에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시작된 모양인데, 사실 중동쪽에 보면 비단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나 맥도날드같은, 미국을 상징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다 불매운동 한다. 유태인이라는건 여기에 핑계가 하나 더 첨가된것 뿐이고... 뭐,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이 논란때문에 불매운동을 펼치는 사람이 국내에도 상당히 있는 듯 하다. 정확한 사실은 이스라엘 후원설의 첫 시작은 '중동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이고 스타벅스측 공식 입장은 '절대 아니다' 이다. 근데 절대라는걸 반복해서 사용해서 더 신뢰가 안가는게 함정이다

링크 - 오해와 진실 - '이스라엘 관련 루머에 대해서' 항목 참고.

2 여아 화상사고☆

해당 기사
2014년 7월 28일 카카오스토리에 2도 화상 치료를 받은 아이의 사진이 첨부된 글이 게시되었는데, 이 글을 통해 피해 아동의 모친은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에 데인 아이의 치료를 위해 주방에 들어가려 한 자신을 직원이 제지한 것에 대해 비난하였다. 당초에는 스타벅스 및 해당 직원에 대한 비난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피해자의 과실, 직원의 대처 및 직원에 대한 가족의 과격한 반응 등에 대한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이 더해짐에 따라 피해 아동 모친에 대한 비난도 증가하여 양측 의견이 비등하였다.

당시 스타벅스 측은 피해자 측과 조율중임을 밝혔고, 이후 본 건에 대한 추가적인 이슈는 공론화되지 않아 양자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PR 전문지에서는 이러한 스타벅스의 대응을 "적극적인 피해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원점관리로,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하였다.

사고 후 육아 전문지에서는 각 커피 전문점의 대처방안을 확인, 스타벅스 직원의 대응은 안전매뉴얼을 준수한 조치로 확인되었다.

같은 해 8월 9일, 음식점 점주에 대한 아동의 안전사고 배상책임 판결로 인해 어린이 출입금지 음식점이 생겨나는 것에 대한 MBC 뉴스 기사가 있었고, 이 기사에 위 사건이 사례로 인용되었다.

3 2016년 한국인 인종차별 논란★☆

파일:NBak6LW.jpg

독일 뮌헨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남자와 여자 여럿이 같이있던 한국인 일행들이 독일인 직원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찢어진 눈' 낙서가 그려진 음료수 컵을 받는 인종차별 대접을 받아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찢어진 눈'이나 '짧은 눈'은 일부 서양인들에 동양인을 비하할때 사용하는 묘사이다. 동양인들이 평균적으로 서양인보다 눈이 짧은 사람이 많아서 생긴 인종차별드립) 원래는 직원이 손님에게 이름을 물어본 뒤 해당 컵에 이름을 써놓는 서비스인데 해당 직원이 이름을 묻지 않고 저런 그림을 그려서 건넸다는 것이다.

파일:YytsUgi.jpg

당시 일행중 함께 있던 다른 한국인도 같은 대접을 받았다 한다.

뿐만 아니라 피해 한국인의 일행중 여학생에게는 피곤해 보이니까 뒤에 침대에서 자고가라고 성희롱을 하거나 눈을 찢거나 원숭이 흉내를 내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등의 인종차별도 계속되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매장의 위치는 독일 뮌헨 Platzl 3, 80331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이라고 한다.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 사건은 독일 시간으로 2016년 1월 9일 오후 4시경에 일어났으며 사건을 일으킨 스타벅스 직원의 인상착의는 키크고 마른 남자 직원이라고 한다.

해당 매점은 계속해서 자신들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결국 해당 매점에서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얼굴까지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피해 한국인 일행중 주변 지인이 직접 인터넷상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사진#이 해당 범인의 얼굴이라고 한다. 다만 이전에 증언에 의하면 범인은 안경을 쓴 인상착의 였다고 하는데 밝혀진 사진속 인물은 안경을 쓰지 않아서 100% 범인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안경도 맨날 쓰고다니는건 아니어서 벗은 상태에서 찍었거나, 기억이 헷갈려서 인상착의가 잘못 증언된 걸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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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일이 처음 발생한 일은 아닌데 스타벅스는 과거 2012년에도 미국 애틀랜타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한인 고객에게 찢어진 눈을 그린 커피 컵을 건네 논란이 됐다. 당시 본사 대변인은 “스타벅스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할 수 없다”며 “사건에 연루된 종업원은 해고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3년 스페인 세비야의 한 매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스타벅스 측은 2015년 인종차별을 없애자는 ‘레이스 투게더(Race Together)’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나 “백인 위주 경영진의 생색내기”라는 비판을 받으며 조기 종료됐다. '노 레이스(No Race)'라고 하지 그랬어.

4 당뇨병 논란★

위의 인종차별 논란과 비슷한 경과로 발생한 논란이다. 2016년 4월 8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주문했는데 직원이 테이크아웃 컵 라벨에다가 남성의 이름 대신 "여기 당뇨병이요"(Diabetes here i come)이라고 써서 준것.

문제는 이 남성은 당뇨병을 앓고있는 여동생을 둘이나 가지고 있었는지 빡쳐서 고객 라벨에다가 자신은 당뇨병을 앓고있는 여동생이 두명이나 있다며 이건 재미없는 농담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채 그 자리를 떠났다는 점이다.[2]

논란이 기사화되자 스타벅스측은 직접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고객에게 직접 사과했고 두번 다시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이야기했지만 위의 인종차별 논란이 터진 후 얼마안가 터진 일이라 신뢰를 받지 못하고있다(...)

5 이화여자대학교 ECC 스타벅스 변태남 매도 논란 ☆

이화여대 다니는 사람은 다 아는! 이화여대 ECC 스타벅스 변태남… 광화문 스타벅스 앞에서 대발견! 헐! 사회생활도 하시고, 여자친구 분도 있으신? 아 나 진짜 미친다 눈썰미…

음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이 페이스북에 뜬금없이 ECC 내 입점한 스타벅스 근처의 남자 사진을 올리며 변태남이라 매도한 사건.* 해당 이미지에는 모자이크 처리 되었지만 실제로는 원본 그대로 올렸다

남의 얼굴을 허락도 없이 올리고 변태라고 몰아간 저 대학원생은 엄청나게 어그로가 끌려서 결국 신상이 털리고 페북을 탈퇴하였다. 그런데 저 글이 올라온게 2013년 인데 해당 스타벅스는 2008년에 입점했다(...) ECC 내 스타벅스는 2008년에 입점한 것이 맞지만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진의 남성은 ECC 내 스타벅스가 입점하기 전부터 정문 스타벅스에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7~8년 전부터 보였다는 말은 이를 가리키는 것. ECC 스타벅스가 입점하고 나서는 그리로 옮겨 갔다고 한다.

이 사건이 있고 나서 학생들 사이에서 해당 남성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는데, 앞서 기술한 대로 7~8년 전부터 정문 스타벅스 밑 ECC 내 스타벅스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으나 교직원은 아니라고 한다. 지하철에서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는 것을 보아 근처 주민도 아닌 듯하다고 한다. ECC 스타벅스에 거의 매일같이 방문하여 심사위원이라 적힌 명패를 앞에 놓고 노트북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는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증언도 사진 등의 근거가 전혀 없는 카더라식의 증언이다.

그러나, 어디에 있는 카페를 가든 카페에서 무얼 하든 그것이 범죄행위가 아니라면 당연히 개인의 자유다. 게다가 스타벅스가 무슨 남성출입금지 구역도 아니다. 사진 속의 남자가 이대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하거나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것도 아닌데다 저 남자가 저 카페에 매일같이 오는 이유도, 남자의 거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히 "매일 얼굴을 보인다"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피해망상이나 마찬가지다. 정작 초상권을 침해당한 쪽은 매일 스타벅스에 들른다는 그 남자 쪽이다. 당연히, 남자의 입장에서는 역으로 자신의 사진을 올린 그 여자가 수상한 행동을 저지른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자유를 침해당했고 억울하게 조리돌림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수상하니까 변태로 생각하는게 당연하다'는 발상은 일부 몰지각한 남성들이 '저 여자는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니까 헤픈 여자일거야.'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것 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거기에 단순히 '의혹제기'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 변태취급을 당했다면 이미 '그럴만도 한 수준'으로 한참 도를 넘었다고 봐야 된다. 이것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지경이다.

이 사건의 당사자는, '이대녀'라 불리면서 온갖 사이트에서 까였고 결국 이 항목에 기재되기까지에 이르렀는데, 정작 사건의 당사자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대학원생이었다고 한다. 혹자는 '~대생'이라는 표현이 보통 해당 학교의 학부 출신에게만 적용되고 대학원생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이화여대는 억울하게 엮이면서 까인 셈이라고 말하는데, 일부 이대생들에게도 분명히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 멀쩡한 남자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서 억울하게 변태 취급으로 매도한 것이 연세대 출신의 이대 대학원생인지는 몰라도, 일부 이대생들 역시 그 사진에 댓글로 동조하면서 변태남으로 몰아붙인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최초 사건 유발자도 이대 대학원에 소속되어 있고 일부 이대생들[3] 역시도 해당 남성을 변태남으로 동조한 부분이 있으므로 당연히 까여야 마땅하다. 최초 유발자가 알고 보니 학부생 출신이 아니라 대학원생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화여대는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책임전가에 불과하다. 그렇담 연세대가 억울하게 까이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의 남성이 ECC 스타벅스가 생기기 이전부터 정문 스타벅스에서도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은 묻혀버린 채, ECC 스타벅스는 2008년에 입점했는데 무슨 7~8년이냐면서 거짓말을 한다고 까는 것은 덤이다.

물론, 잘못한 최초 글 작성자인 이대 대학원생과 이에 동조한 일부 이대생들은 분명히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절대로 이화여대 전체 집단의 잘못이라는 확대해석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6 군인우대 여혐 논란☆

아래에 다른 이유도 자세히 써있지만 그냥 한 마디로 논박 가능하다. 여군도 이벤트 대상이었다.

스타벅스에서 2015년 10월 1일 국군의 날로부터 2016년 9월 30일 까지 대통령 특별휴가로 매장을 방문하는 군장병들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논란으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상 논란이라 할 가치도 없는, 이기적인 억지주장.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한국 스타벅스에서 군 장병 휴가자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제공한다고 하자, 8개월 반이 지난 2016년 6월 시점에(...) 워마드같은 남성혐오 커뮤니티를 위시한 페미나치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현재 불편한 군단에서 '군타벅스'니 '군무벅스'라는 멸칭을 붙여가면서 스타벅스에 민원을 넣고 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휴가 장병에게 그냥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서부전선 포격 사건 당시 휴가가 통제당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느라 전투피로도가 쌓인 장병들에게 보상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지급한 특별휴가로써, 특별휴가 기간 중 단 1번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우대 혜택 중 하나였다. 당시의 특별휴가 지급 대상은 포격 도발 당시 복무중이었던 부사관과 병사들이 대상이었고, 당연히 여성 군인 부사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제공하는 커피도 스타벅스에서 가장 낮은 가격의, 그리고 홀딩시간이 1시간이라 가장 많은 폐기율을 보이는 오늘의 커피로서, 타 음료로의 교환이 불가능하다. 또한, 페미나치들의 주장과 달리 단순히 모든 남성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서 최일선에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나라를 지킨 사람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보상인 것이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의 부재에다, 자신들을 지켜준 군인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보상에도 분노하고 모욕하는 최소한의 개념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는 행태나 다름없다.

국방의 의무를 다 하면서 열심히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하여 피곤하고 지친 국군장병에 대한 이벤트는 기업 이미지 재고 및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에 대한 혜택 제공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점은 정작 국방의 의무도 하지않는 여성들이 왜 비판을 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저 이벤트가 6월달에 처음 시작된 것도 아닌데다, 2015년 10월 1일에 시작된 것인데 어째서 8개월이 넘은 시점에서 문제제기가 되느냐는 것이다.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일반인 남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줄어든 상태에서 "뭔가 하나 까댈 껀수를 잡았다!"라는 느낌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것은 문제제기를 해야 할 이유를 잘못 잡아도 너무 잘못 잡았다.

게다가, 스타벅스는 일반인 남자들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아닌데다, 또한 결정적으로 스타벅스 커피숍이 남성 출입 금지지역도(...) 아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스타벅스의 공식 입장은 "해당 프로모션은 작년 10월부터 특별휴가를 받은 장병에 대해 휴가증과 쿠폰 제시시 오늘의 커피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며, 스타벅스는 성별이나 종교, 나이 등에 대해 그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는다."로 답변을 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이스라엘 전쟁자금 지원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과도 연결된다.

남녀갈등을 부추기고 억지주장을 하는 페미나치들의 막장짓으로 인해 애꿎은 스타벅스만 피를(...) 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 혜택을 시행한 8개월 동안 스타벅스의 매출이 곤두박질치거나, 마케팅 담당자가 잘리거나 군인들의 이용으로 인해 스타벅스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고 말하는 일 따윈 절대로 없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매출을 노리기에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대상의 남성들에게 이미지 재고를 위한 좋은 마케팅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성들의 이용률이 적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인식일뿐이며, 실제 조사결과에서는 남성의 이용률이 더 높게 나왔다! 물론, 데이트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어쨋거나 통계상 남성들 또한 주 고객층이라는 이야기다.

또한, 이들이 SNS상에 언급한 "우리도 세금으로 국방비 내고 있는데?"라는 식의 변명도 있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어불성설이 되는 것이다. 남자는 국방분야의 세금 안 내는줄 아는가? 남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는 비용으로서 국방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여자들은 국방세금만 내고 병역의 의무는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직접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휴가를 나온 우리나라 장병들이 커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행사인데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태클하는 상황인 것이다.

더군다나 페미나치들이 들고나온 시점인 6월 중순은 부산 지하철이 여성전용칸을 시범운영하는 시기라서 더욱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오히려 이쪽이야 말로 다른 이유 없이 특정 성별이기 때문에 주어진 것임에도 노고에 대한 보상에 대해 분노를 표하는 모습과 더욱 대비된다. 여성학계는 이러한 정책을 전시행정이라고 오히려 깐다.

한편 연합뉴스, SBS등에서는 트위터에서 #군무벅스_불매운동이라는 해쉬태그 가 유행이라는 기사를 트위터에 올려서 이 논란을 확대하려는 듯 했으나...

실상은 그런 해쉬태그 없었다. 기레기들이 논란을 부풀리려고 만들어 낸 것. 오히려 기레기들의 조작질을 질타하는 #군무벅스_불매운동_그런거_없다 라는 해쉬태그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메갈리아 등 일부 페북 페이지는 이 논란 전체를 언론사들의 여혐주작이라고 몰아갔지만, 기레기들의 주작은 어디까지나 특정 해쉬태그가 유행이라는 것이지, 일부 페미나치들의 분노와 민원사태는 분명히 존재하는 사실이다. 당장 존재하는 수많은 캡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트위터의 답변은 뭐란 말인가?

7 다른 논란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빅맥지수 대신 소비자 구매 척도로 쓰자는 주장이 제기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잊혀진 이야기가 되었다.

커피 원두 구매가를 두고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커피 원두 등록을 두고 결사반대하면서 헐값으로 구매했기에 옥스팜같은 국제 공정무역단체들의 고발로 사실이 드러난 끝에 2007년 스타벅스가 백기를 들었다. 커피 무역 과정에서 중남미 노동자 착취 등이 드러나면서 욕을 먹자 공정무역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았는데, 정작 매출의 1~2%정도만 공정무역 커피로 하고 나머지는 종전처럼 저임금 착취 노동으로 생산된 커피로 쓰고 있어 욕을 더 먹었다. 이래저래 악덕 다국적기업의 대표격 존재인듯.

한때 자금성 내에도 매장이 있었다. 고궁박물원에서 자금성 관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2000년 9월에 입점을 허락한 것.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이 '중국 문화를 해치고 문화유산을 훼손한다'며 맹비난하자 결국 2007년에 문을 닫았다.

2012년 2월 애틀랜타 북쪽의 노스포인트 몰 지점에서 한국 여성의 잔에 째진 눈을 그려넣었다. (스타벅스 미국지점에서는 주문시 손님의 이름을 묻고, 그 이름을 컵에 기재하여 음료를 구분한다. 음료가 나오면 이름을 불러서 완성되었으니 찾아가라고 하는 식.) 하지만 매니저를 불러서 따졌을 때 "스타벅스 상품권을 주겠다" 라는 등, 우리나라 쌍팔년도 기업들의 대처방법을 해 버려서 여성의 분노가 폭발하여 이잔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사태가 일파 만파 커지는 중. 한인회에서 스타벅스를 인종 차별로 제소하고 한국 내 불매운동도 감행하겠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파파존스 뉴욕 지점에서 발생했을 때, 파파존스는 그렇게 행동한 직원을 바로 해고해 버리고 SNS등에 사과문을 기재하는 등 재빠른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즉시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직원은 해고했으며 피해자에게는 본사 측에서 직접 사과했다고 한다.

스타벅스에서의 '악마의 음료'가 한때 인터넷에서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악마의 음료란 프라프치노에 온갖 extra를 추가하여 잡탕을 만들어서 괴랄한 맛의 음료를 만들어 내는 것.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그대로 뽑아서 알바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다짜고짜 "악마의 음료 주세요"라며 주문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명심하자. 적당한 extra는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주지만 이것저것 섞게 되면 그것은 X밥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게다가 가격도 엄청나다. 10,000원이 훌쩍 넘어간다고 한다.

태국에선 길거리 노점 자판으로 스타봉이라는 노점이 있는데 이 스타벅스 로고를 많이 베낀 것이었다. 그런데 이게 인기가 있어서 이 노점이 체인점으로 수십군데로 늘어나자 스타벅스가 로열티를 내라느니 뭐니 소송 제기했으나 태국 측에서 노점가지고 아주 물고 늘어진다고 매우 불쾌해했다. 되려 스타봉 설립자는 스타벅스도 소송제기한 맛이라고 신나게 홍보에 써먹었고 스타벅스 측이 몇년이고 계속 소송제기하며 귀찮게 굴자 로고를 살짝 바꾸고 스타일봉이라는 이름을 바꾼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태국에선 스타벅스만 욕을 더 처먹었다고.

그런데 한국에서도 스타프레야라는 업체가 스타벅스랑 로고가 비슷하다고 스타벅스 측에 소송제기했으나 한국에선 스타프레야 측 손을 들어준 일이 있었다. 위에 나온 스타봉 커피도 스타 프레야와 비슷한 로고(설립자 얼굴을 본딴 그림빼고)였다.

일본 심야방송인 '월요일부터 밤새기(月曜から夜ふかし)'에서는, 각 지역의 발전도를 VS로 겨룰 때 지역 내 스타벅스의 점포갯수를 최종병기로 내놓곤 한다(...).
세계 최고의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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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르비아 전쟁 당시, 세르비아 내 맥도널드 가게들이 사람들에게 돌팔매질 당하듯이 세계 여러 곳곳에서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아랍 여러 나란 아예 스타벅스를 금지시키기도 했고, 그나마 스타벅스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에선 온갖 명목으로 세금을 뜯으며 박대한다. 이집트에서는 첫 날 개장하자마자 돌이 무더기로 날아와 그 날 즉시 영업을 쉬던 적까지 있다. 이스라엘 이웃에서 가장 사이 좋은 편인 터키조차도 종종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즉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게 되어버린 셈이다.
  2. 사실 당뇨병을 앓고있는 가족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고객에게 이런 농담을 친다는것 자체가 정말 무례한 일이다.
  3. 페이스북 글 작성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일부 이대생들도 해당 남성을 사건 이슈화 전부터 변태남으로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