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도시 폭발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2주차13주차14주차
완벽한 폭풍
(Perfect Storm)

(승천의 사슬)
도시 폭발
(Boom Town)

(망각행 고속열차)
암흑의 의식
(Dark Ritual)

(과거의 사원)

1 개요

13주차 : 도시 폭발 (Boom Town)
임무망각행 고속열차
설명비축해둔 핵탄두를 뫼비우스 특전대가 타소니스를 가로지르며 운반합니다. 일부 핵탄두는 당신을 파괴할 용도로 남겨두었습니다. 화물에 실린 모든 유탄에는 일촉즉발의 엄청난 위험이 도사립니다. 교전을 시작할 때 아군 병력이 겁을 먹더라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파일:SC2 Coop Mutators nukes.png핵전쟁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파일:SC2 Coop Mutators selfdestruction.png자폭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에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SC2 Coop Mutators fear.png공포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핵전쟁

파일:SC2 Coop Mutators nukes.png핵전쟁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본진과 멀티를 제외한 지역들에 핵미사일이 투하되는데 유령이 오지는 않으며, 임의의 지역에 핵공격 이펙트가 뜨고 약 5초 후 해당 지역에 핵미사일이 투하된다.

기존 돌연변이들의 위험 요소들과 달리 발동 시 미니맵에 아무 표시도 나타나지 않는다. 본진이나 멀티 내부에는 투하되지 않아 본진과 멀티에 피해가 가지는 않지만[1], 위험도에 비해 지나치게 알아차리기 힘들어 잠시 한눈 파는 사이 병력 집결지에 핵이 투하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폭심지와의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데, 중앙은 700이 넘어가기도 하므로 케리건이나 자가라도 방심하면 안된다.게다가 밑에 링크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떨어지는 시간도 좀 짧은 편이다.

사실상 게임 시작 직후부터 끊임없이 투하되며, 말이 좋아 무작위지 병력이 몰려 있을 경우 해당 방향에 투하되는 경우가 많아 병력 운용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교전 중 공포에 걸린 병력 다수가 핵 투하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못해 병력이 몰살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2.2 자폭

파일:SC2 Coop Mutators selfdestruction.png자폭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에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9주차 특별 배달에서 나왔던 돌연변이원과 다르게 유닛의 생산 단가에 따라 터지는 갯수가 정해져 있다. 열차도 폭발하며, 신경 안 쓰고 냅두었다가는 열차와 함께 유닛이 순삭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핵 투하까지 되면 그야말로 망한 것이다.
특별 배달의 공생충 부화가 없다보니 특별 배달 보다는 쉽다. 적이 물량을 지니고 오는 게 아니면 이것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2.3 공포

파일:SC2 Coop Mutators fear.png공포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겁에 질리지않는 기사단이 겁에질리는것을보고 공포따위는 모르는 저그가 공포에 질리는걸보면 심히 묘해진다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입을 시 공포에 빠진다. 공포에 빠진 유닛은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며, 머리 위에 해당 돌연변이원의 아이콘과 같은 해골 비슷한 문양의 표식이 새겨지고 이리저리 방황한다. 지속 시간은 대략 10-15초 정도로 추정되며, 생각보다 발동률이 꽤 높은 편이다.

사이오닉 폭풍이나 진균 번식, 기생 폭탄 등 도트 데미지에도 공포에 걸리기 때문에 감염충과 고위 기사, 살모사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적이 로공 프로토스일 경우 파괴자/분열기의 광역 피해를 맞고 모든 병력이 공포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저그인 경우 감염충의 진균 번식을 맞으면 실질적으로 해당 병력들은 전부 공포에 걸린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사실상 이번 돌연변이의 가장 큰 어려움 요소라 할 수 있다.

자원 채취 중인 일꾼이 공포에 걸리면 공포가 풀린 뒤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열차 호위 병력에 섞여 나오는 공중유닛이 몇 번 공격한 것만으로도 자원 채취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영웅 속성이 붙는 케리건과 자가라, 히페리온, 그림자 파수대, 아바투르의 브루탈리스크 및 거대괴수는 공포에 걸리지 않는다. 스완의 전쟁 로봇, 레이너의 그늘날개는 영웅 속성이 붙지 않았으므로 주의할 것.

또한 직접 조종은 불가능 하지만, 아군 유닛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의 귀환이 먹힌다. 아군이나 동맹이 공포에 걸려 위험 할 때 귀환 시켜줄 수 있으므로 참고할 것.

해당 돌연변이원의 효과는 동사의 게임 디아블로 3의 정예 괴물의 속성 중 하나인 악몽의 효과와 부두술사 등의 공포 상태 이상과 사실상 동일하다.

3 공략

저그만 안 걸리면 난이도는 쉬운 편. 저그는 물량빨 저글링의 자폭과 2단 자폭 갈귀 때문에 더 어렵다.

우선 지상 조합은 추천하지 않는다. 공포 때문에 앞의 유닛이 공포에 걸리면 대열이 흐트러지고 다른 유닛들이 우왕좌왕 하다가 공격을 맞고 공포에 걸리면 심히 난처해진다. 특히 최악의 경우인 공격에 맞음-공포에 걸림-유닛 컨트롤이 아예 안됨-전선붕괴-그 와중 상대방 유닛 자폭+공포로 인한 컨트롤 불가로 병력 대규모 몰살인 경우가 많이 나오기때문. 대신 공중 조합이 좋다. 공포의 영향이 덜할 뿐더러, 언덕 바로 아래에 핵폭탄이 투하될려 하면 그냥 언덕 위로 도망갈 수 있기 때문. 기동성+생존력+화력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나 강력한 한방 데미지와 분해를 이용해 열차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의 폭풍함, 공포에 걸려도 요격기가 딜을 넣는 특성상 공포의 의미가 없는 카락스의 우주모함 등이 추천 유닛. 카락스의 경우 공업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딜이 끔찍할 정도로 안박히기 때문에 공업을 틈틈히 해줘야 한다.

핵전쟁은 잘만 피해다녀주면 그만이고, 자폭은 적이 엄청난 물량을 가지고 오는 게 아닌한 크게 위협이진 않다. 공포도 공중 조합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쉬운 편에 속한다.

단 난이도가 낮은 편인 돌연변이 임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요즘 나오는 돌연변이보다 낮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아니며, 넓은 범위에 궤멸적인 타격을 입히는 핵전쟁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컨트롤에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지금까지 나온 돌연변이원 중 최상위권의 병력 손실률을 자랑한다. 병력 생산 집결지는 반드시 본진/멀티 안쪽으로 설정하고 비전투시는 병력을 안전지대로 퇴피시키지 않으면 쓸데없이 병력이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본 돌연변이의 최대 고비는 혼종 파괴자가 처음으로 나오는 3번째 열차 및 우측에서의 공세와 열차가 양쪽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7번째 열차. 특히 7번째 열차는 주 병력이 공세와 열차 호위 병력에 포위당해 전멸해 버려 8번째 열차까지 연속으로 놓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요주의이므로 병력이 부족할 것 같다면 열차를 포기하고서라도 공세를 큰 피해 없이 막아 내고 8번째 열차를 노리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또한 두 사령관 중 한명이라도 충분한 병력을 모으지 못한 상태라면 2대의 열차가 동시에 출발하는 4번째 및 6번째에서 열차 한 대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2대를 한꺼번에 놓쳐 그대로 임무 실패가 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적정수의 병력을 유지해야 한다.

멀티 지역에서 입구 쪽에 자리한 사람은 가끔 핵폭발의 광역 피해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초반은 몰라도 중후반까지 순수 바이오닉을 하는 것은 비추천.[2] 바이오닉 특성상 유닛이 뭉처야 화력이 나오는데 위에 적은것처럼 공포-자폭-병력 대몰살인 상황이 굉장히 자주 나오기 때문에 초반 열차를 히페리온과 밴시 공습으로 처리하고 방어엔 거미 지뢰를 쓰는 것이 좋다. 만약 공세 병력에 공중 유닛이 섞여있을 경우에 바이킹을 섞도록 한다. 바이킹을 섞게되면 열차에 화력을 집중하기가 힘들기때문에 지상 공격은 강하지만 대공 공격이 부실한 다른 사령관과 매칭됐을 경우 합의 하에 결정하도록 한다. 핵공격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차량과 비행유닛의 이동속도를 2배 올려주는 재연소 장치 연구는 필수이며 재연소 썼는데 공포 걸리면 안습 탱크를 병행해서 운용한다면 모드 전환 시간 감소와 기본 방어력이 상승하는 고급 공성 기술을 같이 연구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구조물 특성이 있는 지뢰도 공포가 걸리는데 적을 공격하기 위해 지면에 나온 상태에서만 일반유닛처럼 돌아다니고 버로우 상태에선 공성 모드 상태인 탱크와 동일하다.

3.2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수호 보호막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

우선 공포 때문에 광전사를 쓰기 어렵다. 광전사가 공포에 걸리면 다른 광전사들의 대열을 흐뜨려놓게 되고, 그렇게 우왕좌왕 하다가 다른 광전사들까지 공포에 걸리고 그렇게 뒤의 유닛들까지 공포에 걸리게 되므로 광전사를 탱커로 하는 지상 조합은 힘들다. 대신 폭풍함을 추천한다. 광전사로 버티는 초반은 그 어느 미션 보다도 힘들지만, 폭풍함이 뽑히기 시작하면 일반 임무와 다를 게 없어진다. 핵폭탄도 수호보호막으로 방어할 수 있고, 공포도 공중 유닛 이다보니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자폭도 수호보호막 덕에 방어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폭풍함 자체가 분해를 통한 도트 데미지와 강력한 평타 데미지 덕에 열차도 광장히 잘 부수는 유닛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원 아낀답시고 처음부터 지상 유닛은 하나도 뽑지 않고 오로지 폭풍함 인프라 구축에만 자원을 쏟아붓는 전함충 같은 행위를 통해 동맹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말아야 한다. 초반 공세에 대항할 방어 기반을 위해 최소한 광전사 정도는 뽑아야 한다. 다만 상술했듯 광전사로 초반을 나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적이 파수기를 들고오면 역장 때문에 훨씬 더 어려워 진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폭풍함을 뽑아야 한다. 참고로 광전사는 공포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극초반 이후 폭풍함이 뽑히기 시작하면 생산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상대가 저그, 그 중에서도 조합이면 폭풍함은 일찍 포기하는 게 좋다. 살모사의 존재는 폭풍함의 존재감을 아예 제로로 만들어버리며 기생폭탄이라도 맞게 되면 단 한번의 도트뎀으로 모든 폭풍함들이 공포에 걸려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하나 둘 씩 납치에 사로잡혀 애써 모은 함선이 가루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갈귀 때문에 안 그래도 가뜩이나 모으기도 힘들고 느려터져서 갈귀떼에 대한 대처가 힘든 폭풍함을 잃게 되기 매우 쉽다. 사실 이 조합은 뭘 해도 난해한 조합이긴 하다. 공중을 쓰자니 기생 폭탄과 갈귀가 기다리고 있고, 고급 유닛과 지상 유닛들에게는 마비구름과 납치, 맹독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즉, 돌연변이 최악의 적 중 하나다. 하지만 첫 공세가 바퀴거나 첫 번째 열차 호위 병력이 이라면 살모사는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살모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둘은 이 돌연변이 최악의 적 감염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쪽도 조심해야 한다.

지상군 조합을 하려면 마스터 조합을 시간증폭에 몰아넣고, 인구수 17까지 일꾼을 꾸준히 모으며 자원 되는대로 2관문 1수정탑을 지어주자. 일꾼을 보내 동력장을 투사한 후 3광전사를 뽑아 멀티 바위를 제거하자. 물론,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이 어느정도 이상 있으면 수월하다. 이후, 첫 공세가 올 때쯤 광전사를 빼고, 궤도 포격과 광전사, 팀원의 약간의 도움으로 이를 처리하자. 그 다음은 매번 하던대로, 용기병 + 파괴자를 모아주면 된다. 다만, 지원소 올리는 시간이 좀 걸리므로 처음엔 용기병 + 불멸자를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 주고, 병력이 충분치 않으면 태양 포격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자. 약간의 규모와 여유자원이 생기면 지원소 - 파괴자 위주의 조합을 하면 된다. 광물이 많이 남는다면 소수 광전사로 고기방패를 세워도 된다. 무튼, 조합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정면 병력 몇 기가 공포에 걸리던 말던 뒤에서 갑충탄이 날아와 적을 몰살시킨다. 다만, 열차의 경우 파괴자 인구수가 상당한 데 비해 갑충탄 이동형 공격 공속이 느린 편이다보니, 용기병을 종종 섞어주는 게 처리하기 편할 수도 있다. 또, 인구수가 좀 쌓이면 광물이 남을텐데, 멀티 방어용으로 광자포나 좀 지어두자. 귀찮은 일을 많이 없애 줄거다.

원래 망각행 고속열차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지만 태양 포격의 사기성이 드러나는 임무다. 가장 고비인 양쪽 선로에서 열차가 출발해도 한 쪽은 호위병력 싹쓸이+열차 반피를 남겨놓을 수 있기 때문.

궤도 폭격 사용 중에 열차가 파괴되면 남은 발 수에 관계없이 폭격이 취소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에너지 재생, 전투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 라바 리스폰

계속해서 케리건이 활약하기 좋은 돌연변이 시즌이다.

영웅 속성인 케리건은 공포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w를 통해 지속적으로 쉴드를 확보하여 자폭을 커버하고 핵탄두 정중앙만 맞지 않으면 군단 병력이 완성될때까지 충분히 혼자서 커버할 수 있다. 지난주 본진자원만으로 완성하는 인고의 시간에 비하면 훨씬 빠르고 쉽게 병력이 완성된다. 구속의 파동 대기시간이 금방금방 돌아오기에 열차 호위병력을 제거할때마다 구속의 파동과 오메가망의 콤보로 공포 돌연변이원도 상당히 무력화시킬수 있다.

늘 그렇지만 특히 이번에는 공포때문에 초반부터 어설프게 저글링과 히드라를 생산해 내보냈다간 그냥 끔살당하고 자원낭비로 이어진다.

마스터 레벨이 어느정도 된 후엔 처음부터 자원과 업그레이드에 몰빵하며 케리건 단신으로 아군의 대기시간 붙은 기술 도움을 적절히 받으며 버티어 아군도 생산과 테크에 집중할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기차가 양쪽에서 동시에 나올때쯤 케리건도 모든 업글이 마무리되며 울트라 6~8기를 뽑아낼 시점이다.울트라 생산중에 쌓이는 자원들을 계속 히드라와 저글링에 쏟아부어 울트라 완성과 함께 인구수 120~130이 되면 호위병력과 열차를 쓸기에 충분해진다.

특히 오메가망 활용이 더욱 부각되는 돌연변이다. 지난 완벽한 폭풍에서처럼 케리건만 움직이고 유닛들은 오메가망에 넣어 두었다가 열차가 오면 케리건으로 시야확보 이후 오메가망을 이용해 한순간에 튀어나오자. 단순 병력 기습 외에 공포에 이어지는 핵투하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오메가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유닛들을 보존시키자. 게다가 무작위로 마구 핵이 떨어지니 길가에 뿌려놓은 오메가망들이 죄다 걸레짝이 되므로, 공격, 핵 회피용으로 벌레를 필요할때마다 바로바로 소환할 수 있도록 오메가망을 2~3개까지 지어서 마구마구 쓰는편이 좋다.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베스핀 채취기 비용

포병은 전장의 신이다. 스완의 상징이자 테란의 상징인 공성 전차가 빛을 발하는 미션. 우선 미션 자체가 본진 위아래에 존재하는 두개의 선로를 방어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스완의 우주방어가 빛을 발한다. 또한, 본진에는 핵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공성전차를 본진에 배치시키면 핵폭발로부터 안전하다. 자폭또한 전차의 우월한 사거리로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공포의 경우 공성모드의 고정되는 단점이 여기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행여 공포에 걸리더라도 공성모드 중인 전차는 움직이지 않아서 전열을 붕괴시키지 않기 때문.

여기에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헤라클레스 수송선 몇기를 준비하면 전차의 머리 위에 핵이 떨어지더라도 헤라클레스에 즉시 태워 차원도약으로 안전하게 병력을 보존할 수 있으며 아군의 화력이 부족해 열차가 도망가는 사태에도 빠르게 전차를 재배치시켜 마무리할 수 있다. 설령 헤라클레스에 태우다 미처 다 태우지 못하고 핵을 맞는다 쳐도 싣지 못한 공성 전차는 불멸 프로토콜로 부활시킬 수 있고 헤라클레스에 탔던 공성 전차를 다시 내리면 불멸 프로토콜 작동 중인 공성 전차를 수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15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헤라클레스의 체력이 600이 되서 핵을 맞아도 중앙만 아니면 한번에 안 터진다. 설령 터지더라도 안에 탑승했던 병력은 피해만 받을 뿐 생존하니 큰 문제는 없다.

헤라클레스 2~3기분의 공성 전차만 확보하게 되면 사실상 열차 파괴는 아무 문제가 없는 수준이 되며 초반 공세는 불꽃 베티와 회전 화포, 소수의 공성 전차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므로 첫 공세 및 열차를 처리한 뒤 빠르게 멀티를 확보하고 공성 전차를 늘려 열차 주변 지형을 청소하면 된다. 단 후술할 카락스와 마찬가지로 포탑으로는 열차를 처리할 수 없으므로 구조물 체력 특성은 거의 의미가 없으며, 핵공격에 의한 전차 손실률이 생각보다 높으므로 가스를 넉넉히 확보하고 마스터 특성으로 불멸 프로토콜 가스 소비량을 줄여 두는 편이 유리하다.

마스터 힘 1은 A.R.E.S보다는 집중 광선을 강화하는 편이 유리한데, A.R.E.S는 영웅 속성이 없어 공포 효과를 받으므로 지속 시간이 늘어도 실질적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으며 혼종 처리를 위해 집중 광선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 해당 특성에 투자하면 집중 광선의 범위도 늘어나 마스터시 각만 잘 맞추면 열차 호위 병력을 집중 광선 단 한발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수의 공성 전차와 헤라클레스를 조합하고 유사시 A.R.E.S와 천공기 스킬을 동원하면 열차 호위 및 공세 병력을 적은 피해로 처리 가능하며 아군의 가스 부스팅도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단 적이 공중 조합인 경우 초반은 천공기로 저지한다고 해도 중후반부터는 다소 벅차므로 동맹과 협의 하에 동맹에게 대공을 전담시킬 것이 아니라면 대공병력을 조합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둘 것. 핵에 의한 비전투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전차의 확보가 우선되야 하므로 골리앗보다는 맷집도 좋고 불멸 프로토콜로 재활용이 가능한 토르 쪽이 좀 더 유리하다.

적의 스카이체제같이 대공병력이 강력할 경우 왼쪽 기지에 회전 화포를 잔뜩 깔아주는 것도 좋다. 동맹이 아르타니스인 경우 폭풍함과 전차에 과학선까지 조합이 이루어질 경우 시너지가 어마어마한지라 어지간히 힘든 조합이 걸려도 보너스목표에 무리하게 욕심내지만 않는다면면 충분히 견딜만 하다.

3.5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자유, 시간 정지 유닛속도 향상,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대모님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한 번의 사례. 이번 돌연변이는 핵을 피하는 기동성, 핵을 맞았을때 생존할 수 있는 생존력, 열차를 빠르게 파괴 할 수 있는 순간 화력 등이 중요하다. 보라준의 경우에는 이 세가지가 모두 뛰어나다. 핵이 떨어지려고 할 때 점멸로 피할수 있으며, 긴급귀환을 이용하여 핵에 맞았을 때나 자폭에 맞았을 때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순간 화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메인 유닛은 단연 암흑기사이다. 점멸로 핵이 떨어지는 지역을 빠르게 피할 수 있고, 공포에 걸리더라도 은폐이기 때문에 취약해져도 크게 문제 없고 화력도 쎄다. 단, 자폭은 피하기 힘드나 긴급귀환이 있으므로 크게 생존력에 문제는 없다.

보라준의 전통적인 조합인 암흑기사 + 해적선의 커닥도 괜찮고 상대가 지상위주이거나 동맹이 대공을 맡아줄 수 있다면 땡암기 조합도 괜찮다. 공허포격기 같은 경우에는 은폐가 아니라서 긴급귀환도 되지 않고 비교적 느린점이 단점이나 암흑수정탑의 소환으로 커버할 수 있고 전처럼 본진을 좀처럼 벗어나지 않는 식으로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할만하다. 암흑집정관과 추적자, 백인대장도 마찬가지로 사용 할 수는 있으나 공중유닛이 아닌 만큼 사용에 좀더 주의하자.

참고로 공포에 걸린 유닛도 암흑 수정탑의 귀환이 통하므로, 아군이나 동맹이 공포에 걸렸는데 위에 핵폭탄이 떨어지려 한다면 귀환으로 대피시켜 줄 수 있다.

3.6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유일하게 지상전에서 할만한 사령관. 저글링+맹독충 조합은 어차피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 이상 공포에 걸리든 자폭하든 상관이 없다. 어차피 자가라는 회전력으로 승부하는 게 특기고 자원력을 갖추는 순간 물량은 계속 나온다. 멀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 특성상 자가라는 맹독충 비중만 늘리면 된다. 업그레이드가 충실하다면 방어력 감소와 아드레날린 덕에 열차도 빠르게 부술 수 있다. 공포로 죽든 뭐로 죽든 터지면 적도 죽기 때문이다. 저글링과 맹독충은 기동력도 좋아서 핵을 가볍게 피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생각보다 쉬운 사령관. 문제는 자가라가 원래부터 망각행 고속열차 임무를 꽤 버거워 하는 사령관이라는 점이고, 버그인지 유닛들이 공포에 걸리면 자동으로 잠복을 하여 일일이 꺼내줘야 하는 매우 귀찮은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점 등이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자원 비용,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본 임무에서 카락스는 기본적으로 포탑 도배 후 거신이나 불멸자를 추가하는 것이 정석 조합이나, 핵전쟁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해당 전략이 거의 완전히 봉쇄된다. 핵이 떨어지면 구조물 체력 특성을 찍지 않으면 무조건 범위 내의 포탑이 전부 증발해 버리며, 설령 구조물 체력 특성을 마스터해 일격에 철거당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사실상 포탑이 전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상태이기에 열차가 통과할 때 나오는 호위 병력들이 밀어닥치면 바로 라인이 붕괴되어 버린다. 게다가 핵이 한 번 떨어진 자리에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절대적으로 없다 보니 열차가 통과하지 않는 타이밍에 핵이 떨어져 붕괴된 라인을 열차 통과 직전 부랴부랴 수복해 놨더니 또다시 핵이 떨어지면 그냥 망하는 거다.

이런 탓에 철저히 병력 운용으로 승부를 봐야 하며, 단순한 화력전이 아니라 핵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므로 긴 사거리와 언덕 걸음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핵 투하시 언덕 위로 도주 가능한 거신, 아예 공중 유닛이고 본체의 피탄률이 낮은 우주모함이 메인이 된다.[3] 카락스로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돌연변이 임무 중 고급유닛이 메인이 되는 최초의 사례.[4] 단 생산 라인 및 업그레이드가 분산되는 데다 어설프게 모은 우주모함은 그냥 장식이므로 철저히 전략을 이분화해 거신을 쓰려면 지상 조합을, 우주모함을 쓰려면 본진/멀티 방어라인 구축 후 우주모함 양산을 해야만 한다. 초반 공세를 확인한 뒤 테크를 결정하는 편이 좋다.

지상 조합은 늘 사용하던 파수병+동력기 조합에 거신을 최대한 긁어모아 추가하는 것으로, 주 딜링은 동력기의 시간 광선 버프를 받은 거신으로 행하고 파수병은 다수를 집어던져 적 병력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사용한다. 전진해서 공격을 받아 내는 파수병은 딜링보다는 적을 분산시키는 용도라 공포에 걸려도 큰 상관이 없고 죽어도 재구축으로 부활이 가능해 시간을 오래 끌어줄 수 있으나 공포에 의해 전선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므로 일정 수 이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거신을 다수 생산해 적이 다가오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적을 배제하는 것이 요점이므로 불멸자는 소수만 생산하거나 아예 스킵. 우주모함에 비해 지속 피해, 범위 피해 및 높은 공격력으로 무장하고 단가도 조금이나마 싼 거신이기에 열차를 처리하는 속도는 좀 더 빠르나, 적이 공중 조합인 경우 아무것도 못 하고 거신이 우르르 박살날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적이 공중 조합인 경우는 거신의 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동력기의 수를 늘려 교화로 공중 유닛을 강탈하는 것도 방법.
단 이 조합은 당연히 저그전, 그중에서도 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교화가 먹히지 않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살모사가 끌어당겨 버리면 그나마 어느 정도 맷집도 있고 수리 비행정도 들러붙어 있어 살모사를 궤도 폭격으로 처리해 버리면 살아나올 가능성이라도 있는 우주모함과 달리 거신은 평면배열이 지상과 공중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지상 공격과 대공 공격을 둘 다 받는 데다가 약간이긴 해도 이동할 때 지형에 의한 방해도 받으므로 납치당하면 무조건 죽는다. 살모사뿐만 아니라 대공병력이 부실한 카락스로서는 갈귀가 날아오는 것을 보자마자 궤도 폭격 난사로 끊어내지 못하면 거신 다수를 어이없게 잃게 될 수도 있으며, 살모사가 당겼는데 갈귀가 와서 들이받기라도 하면 말 그대로 멘탈이 붕괴된다. 그렇다 보니 첫 공세가 저글링이면 이 전략은 못 쓴다고 보면 된다.[5] 대신 첫 공세가 바퀴면 살모사를 비롯한 공중 병력은 사실상 안나오기 때문에 이 조합을 써도 상관없다. 단 이 쪽은 이 돌연변이 최악의 적 감염충에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감염충이 진균 번식을 쓰기 전에 거신과 궤도 폭격으로 처리해야 한다. 감염충은 궤도 폭격 한 방에 처리되고[6] 다수의 병력에 우선적으로 진균을 던지므로 파수병의 수를 최대한 늘리고 감염충이 보이는 족족 궤도 폭격으로 날려 버리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는 있긴 하다. 울트라리스크는 파수병이 시간을 끄는 사이 거신 점사 및 태양의 창으로 처리할 것.

땡 우주모함은 포탑 및 태양 효율 업그레이드, 공중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완료하며 본진/멀티 방어라인을 굳힌 뒤 우주관문 2~3개를 만들어 우주모함을 최대한 끌어 모으는 방법. 우주모함 본체가 아니라 요격기가 공격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차피 요격기는 제어가 불가능하고 한 두 기가 전투 불가 상태가 되더라도 실질적인 전투력이 급감하지는 않으므로 공포에 의한 영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며, 자폭 역시 본체에는 피해가 거의 오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단 우주모함은 요격기의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 방어력이 높은 열차를 처리하는 속도가 다소 느리니 빠르게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하며, 초반이 굉장히 부실하므로 첫 열차는 동맹의 병력이 나가서 처리하는 사이 아둔의 창 지원스킬로 딜링을 해 줘야 한다. 또한 요격기가 공포에 걸려도 전투력이 급감하지 않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수가 공포에 걸렸을 경우이며, 우주모함이 충분히 모이지 않으면 교전 과정에서 내보내진 요격기가 죄다 공포에 걸려 완전히 전투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조건 넉넉한 수를 확보해야 하며, 열차 호위 병력 및 공세 병력을 태양의 창 및 궤도 폭격으로 최대한 처리한 뒤 우주모함을 투입해야 한다. 무턱대고 어택땅을 시킬 경우 요격기가 전부 공포에 걸린 사이 우주모함 본체까지 공격당해 공포로 우왕좌왕대다 한줌 남짓의 대공병력 및 열차에서 튀어나온 혼종 파괴자에 어이없게 우주모함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전술했듯이 전진 포탑으로 열차를 처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본진 및 멀티 입구 방비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만, 자폭으로 인해 포탑에 피해가 누적될 수 있으니 포탑 업그레이드는 빼먹지 말고 해 주는 것이 좋다. 적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라면 여지껏 그래왔듯이 동력기로 적 병력을 흡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주 병력 이외에 동력기도 어느 정도 모으는 것을 권장한다. 단 핵을 잘못 맞으면 애써 모은 동력기가 증발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단 동맹 사령관이 기동력과 화력이 우수한 스완이나 보라준 등인 경우는 포탑의 활용이 가능한데, 평소처럼 전진해서 포탑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야와 사거리가 긴 케이다린 초석을 본진 내에 도배하는 것. 본진 내는 핵의 피해를 덜 받을 뿐더러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된 초석을 다수 깔면 피해를 받지 않고 열차 호위 병력과 열차를 공격할 수 있으며 공세 방어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포탑 공격 범위를 벗어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동맹이 시야 확보 및 열차의 처리를 확실히 해 줘야 하므로 주도적으로 하기보다는 동맹에 대한 의존이 심하게 큰지라 상황을 봐 가며 사용하는 것을 추천. 잘못하면 욕만 먹고 클리어는 클리어대로 실패할 수 있다.

땡 우주모함이더라도 광물은 많이 남으니 파수병을 탱커로 써주면 동맹이 좋아한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생체 물질 회수 확률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평소엔 독성둥지로 점막확장을 해서 지상이용시 상당히 편한 사령관이지만, 어디까지나 평상시이다. 게다가 돌연변이는 돌연변이원들의 부가효과에 따라 전술이 크게 변하기에 독성둥지가 떄론 무의미하다. 여튼 이번 경우에 맵에 점막 깔아두기가 불가능 하다고 봐야한다.[7]

지상 병력을 사용하면 자폭 때문에 피해가 크기 때문에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조합하는 것이 편하다. 그렇다고 땡뮤탈을 사용하면 안 된다. 소수정예가 되기 마련인 뮤탈은 전원 공포에 얻어맞고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라 관리가 굉장히 어렵다. 때문에 광물 역시 충실히 캐면서 고기방패용 발업 바퀴를 있는대로 뽑아줘야 한다. 헌데 바퀴와 같이 쓰기에는 사정거리가 긴 수호군주가 더 적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합은 바퀴 + 수호군주 + 포식귀로 구성되게 된다. 물론 화력면에선 뮤탈리스크가 앞서고, 특히 열차 깨는 속도는 압도적이므로 바퀴 + 뮤탈리스크도 괜찮다. 바퀴를 먼저 들이대고 뮤탈이 뒤에서 덮치는, 마치 뮤링링을 운영하듯이 플레이해주면 된다.

상대가 지상 유닛 위주의 조합이면 살모사를 섞어, 마비 구름으로 적을 무력화 시켜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상대가 공중 조합으로 나온다면 충분한 수의 포식귀를 뽑아두는 게 좋다.

4 기타

공개 전에는 핵탄두 격전지(Warhead Junction)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었고, 데이터 마이닝 된 돌연변이원 중 적 혼종이 죽으면 핵폭발을 일으키는 돌연변이원이 있는 것을 보면 원래는 이 돌연변이원을 넣을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이 핵폭발에 적까지 피해를 입으면 혼종만 점사하면 호위병력은 덤으로 날아가는 셈이라 난이도가 너무 쉬워지고, 플레이어만 피해를 입으면 혼종과 교전 중이던 아군 부대가 사실상 전멸하는데 남아 있는 적 병력은 아무런 방해 없이 들어오고 심지어 고난이도에서는 혼종이 3~4마리 이상씩 무리지어오는 바람에 반대로 너무 어려워지는 데다가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이 거의 강제될 지경인지라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후 혼종이 폭발하는 돌연변이원이 '상호 파괴 보장'이라는 이름으로 20주차 돌연변이 커져가는 위협에 추가되었다.

현재 핵탄두 격전지(Warhead Junction)의 이름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전장으로 넘어갔다.
  1. 핵이 멀티의 바위 바로 밑까지 떨어진다. 자원 채취를 위한 건물 외에는 지었다가 터지기 십상.
  2. 물론 순수 바이오닉으로 못깨는건 아닌데, 이 임무에서 바이오닉의 경우 스카이 조합 상대로 파랑색 진영의 본진 수비가 매우 힘들다.
  3. 중장갑인 열차에 대한 DPS는 거신보다 불멸자가 더 높으나, 불멸자는 사거리가 그리 길지 못해 접근해서 전투를 벌이다 보면 공포에 걸릴 우려도 있을 뿐더러 언덕을 무시할 수 있는 거신에 비해 언덕을 일일이 돌아가야 해 핵 투하시 회피하기가 어려워 생존성이 다소 떨어진다.
  4. 현재까지 카락스가 돌연변이에서 사용해 온 병력은 거의 관문병력/불멸자/신기루/관측선/광자포으로, 고급 유닛인 거신과 우주모함은 소수만 생산해 화력지원용으로 사용하던가 아예 배제하는 추세였다. 완벽한 폭풍에서 우주모함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우주모함 모아서는 아군의 지원 없이는 답이 없어 신기루나 파수병에 조합해 사용했던지라 다소 애매하다.
  5. 첫 공세가 저글링이여도 첫 열차 호위 병력이 뮤링이면 살변갈링링이 아니긴 하지만 이 쪽은 스카이 저그다. 거신 입장에서는 살모사와 갈귀 만큼 무서운 타락귀가 나오기 때문에 거신은 못쓴다. 애초에 대지상전용 유닛인 거신을 공중 조합 위주의 공세병력이 왔을때 뽑는 거 자체가 문제지만.
  6. 감염충은 중장갑에 HP 100이라 궤도 폭격 한 방에 지워진다.
  7. 본진과 멀티지역을 제외하곤 랜덤으로 떨어지는 핵에 독성 둥지가 버티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