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 레드 드래곤

워게임 시리즈
Wargame: European EscalationWargame: Airland BattleWargame: Red Dragon
Wargame : Red Dragon
개발Eugen Systems
유통인트라게임즈(국내)/포커스 홈 인터렉티브(해외)
플랫폼PC, Mac
출시일2014년 4월 18일(스팀) / 6월 6일(국내)
장르RTT
등급청소년 이용불가
링크공식 홈페이지, 스팀
서비스
가격39.99$43000₩(스팀)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OSWindows XP SP3 이상
CPUAMD/INTEL DUAL-CORE 2.5 GHZ 이상
RAM2048 MB RAM 이상
하드 디스크15 GB 이상
그래픽 카드256 MB 100% DIRECTX 9 AND SHADERS 3.0
ATI RADEON X1800 GTO 이상
NVIDIA GEFORCE 7600 GT 이상
INTEL HD 3000 이상
사운드 카드DIRECTX 9
NETWORK인터넷 연결 필요

1 개요

유진 시스템즈가 개발한 밀리터리 실시간 전술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하였다. 5개의 새로운 아시아 팩션, 해상 무기를 포함한 추가 유닛들, 새로운 맵, UI의 개선 등 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통해 2014년 4월 18일에 출시된 워게임 시리즈 최신작.

전작 에어랜드 배틀은 15세 이용가였지만 레드 드래곤은 북한이 등장한 탓인지 19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인트라게임즈에서 유통한 한글판은 대체로 양호한 번역 퀄리티를 지녔지만, 전투단을 졸병이라 표기한 부분이라던가 살짝 어색한 대사번역(기사의 두번째 스샷) 등 미흡한 부분도 있는 편. 그외에 소련의 근위연대를 경비연대(...)로 적어놓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딱 네이버에서 해당 단어인 Guard Regiment를 치면 경비연대라고 뜬다(...). 그리고 마침내 스팀, 정발 둘 다 한글이 지원되게 되었다! 최후의 승리자는 베타유저

2014년 7월 24일 첫 DLC라고 쓰고 미완성된 게임조각들 이라고 읽는 "The Millionth Mile"이 무료출시되었다. 해당 DLC에서 이스턴 블록에 90년대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다른 연합들과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2014년 9월 2일 두번째 DLC인 2nd Korean War가 역시 무료출시되었다.대략적인 내용 네? 92년인데 케이나인? 추가 유닛 밸런스 조정 중에 유통사인 포커스가 들떠서 바로 스팀에 런칭해버리는 바람에 유진이 뒷수습에 바쁘다고 한다(...).

2015년 2월10일 세번째 DLC "Norse Dragons"가 마찬가지로 무료출시되었다. 베타 당시 해병'90이나 못슈첸 기본/90 등등 일부 보병의 소총 화력이 HE 28~40(...)이 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소총 화력 버그는 수정되었다.

2016년 5월 18일 네번째 DLC인 NATION PACK: THE NETHERLANDS가 공개되었다. 첫 유로DLC액트 오브 어그레이션의 똥을 치울려고이다. 또한 이번 패치때 항공기 구성이 전체적으로 변경되었다. 패치전과 비교하면 가용량,상공비행시간이 많이 변경되었다.

2016년 10월 5일 다섯번째 DLC Nation Pack: Israel이 출시. 희대의 캐사기유닛 [1] 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유대인의 음모라고 난리가 났다.

레드 드래곤 게임 OST 중 유튜브에 없는건 제목 모르면 그냥 Men of War에서 찾는게 더 빠르다

2015년 기갑 갤러리의 공식 게임으로 애용되고 있다

인트로 트레일러

파일:9LjAEh9.jpg
게임을 시작하면 볼 수있는 메인 메뉴화면. 워게임이라는 이름답게 상황실 안의 장군이 전황을 컴퓨터로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모니터 왼쪽구석 깨알같은 유진 인사이드(인텔 페러디)

2 발매 전 정보

  • 제작진은 이번에도 공수부대의 등장을 일축했다. 이유는, SAM이 가득한 전장에서 수송기가 공수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이란다. ALB에서는 캠페인에서 전략적 공수가 가능하긴 했는데, 적들 한가운데 떨구면 딥 스트라이크는 개뿔, 포위공격 판정을 받아서 플레이어 통제하의 증원 섹터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 사실 제작진의 발언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현재 미군에서 공수부대의 작전이 수송기에서 낙하산 공수가 아니라 수십대의 헬기에 나눠타고 강습하는 헬리본 전술로 바뀌어가는 이유가 현대전장에서 낙하산 공수하겠답시고 수송기를 들이대기에는 생존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전장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군조차 2차대전 이후 여단급 이상의 공수강하는 실행하지 않았고, 기록상으로 최후의 전투강하는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군 제 173공수여단이 실행한 것이다. 문제는 게임상에서 헬리본도 힘들고 짜증난다는 것. 헬기를 반드시 착륙해야만 보병을 하차시킬 수 있는 방식 때문에 기껏 대공망 전부 정리하거나 피해서 성공하더라도 착륙하는 데 한세월(...). 이걸 또 들키면 생존자가 전혀 남질 않는다. 게임상에선 어쨌거나 헬리본의 전략적 이점 때문에 기승전 헬리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레펠 강하라도 구현되면 좋을 거 같지만, 한때 즉시드랍이 가능하던 버그가 발생한 것도 가차없이 패치해버리는 거 보면 그냥 밸런스상 패널티가 필요하다고 보는 거 같다. 그리고 덕분에 아직도 딥 스트라이크 식 공수부대를 고수하는 소련군은 가차없이 너프되었다.[2]
  • 덱 제작 시스템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참조
  • 모 게임처럼 농민 봉기 소규모 특수부대의 등장과는 달리 이 쪽은 정말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전면전에 등장하는 터라 국내 밀덕들과 겜덕들이 아주 설레고 있다. 다만 국내 팬들의 걱정이 많다. 유닛 연도 제한이 91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WALB의 노르웨이군이나 덴마크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대화된 국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 프레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한국군 보병이 쓸 만한 대전차 무기가 무반동총M47 드래곤밖에 없어서 상당히 고민했다. 천마는 사실상 탈락했다고 하며, 배경이 냉전 시대의 연장이므로 불곰 사업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따라서 아쉽게도 다운그레이드가 전혀 존재하지않는 T-80BMP-3을 서방 기갑 장비와 함께 동시에 굴리는 국군의 위엄찬 모습은 볼 수 없을 듯하다. 결국 클베 시점기준으로 제 3기갑여단이 등장하지 못하는 반대 급부로 두산에서 제시한 바 있던 K200의 포탑형 바리에이션들이 등장했다.[3] K1A1도 등장했고 K9는 는 뒤늦게 DLC로 추가된다. 결국 드래곤은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대신 여기저기에서 긁어모은 듯한 단거리 대전차화기를 들고 나온다.
  • 항공기의 플레어 등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항공기의 ECM 능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많은 플레어를 사출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회피 능력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비주얼적인 업그레이드라고 한다.
  • 고유 명칭 번역 금지 지침에 따라 Sochongsoo 같은 보병 유닛의 기괴한 로마자 음역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Eugen에서 한국&북한군, 자위대 보병 유닛들의 명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로마자 음역이 확실해졌다. 서구권 유저들은 폴란드군 보병 유닛들을 거론하며(…) 이제 워게임에 등장하는 보병 유닛들의 최소 절반은 절대 발음할 수 없을 거라고 반 농담조로 말하고 있다. 메이커 사단들이 자기네 이름을 베테랑 보병에 붙이려는 로비는 아무래도 실패한 듯
  • 전작과 같이 같은 진영끼리 치고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한국 vs 일본 대전이 실현될 수도 있다 이겁니다! 사실 레드 드래곤에서 유의할 점은 이게 캠페인에서도 적용되었다는 것. 즉, 이미 중소국경분쟁 캠페인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 있다.
  • 사내 테스트 도중 보병 분대가 원형이 아니라 무작위 진형으로 움직이는 버그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버그를 도입(…)하여, 무조건 원형으로 움직이던 보병 진형이 전작과는 달리 더 사실적으로 움직인다 카더라.

3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워게임 시리즈 항목 참조. 시리즈를 이어왔으나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이 항목에서는 전작들과 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 기술한다.

3.1 연도 제한

전작은 1975년에서 1985년 사이의 유럽을 다뤘지만 연도 제한이 1975년에서 1991년까지로 확장되었다. 소련 붕괴로 인한 냉전 종식이 1991년인 건 맞지만, 이는 8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싸구려 복사 무기 스팸밖에 대책이 없는 중국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프랑스 기반의 제작사인 유진이 르끌레르를 등장시키기 위해 연도 제한을 91년으로 설정했다는 의혹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프로토타입 유닛은 95년까지 제한이 연장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게이나인이나 자위대에 96년에 시제기가 만들어진 OH-1 닌자가 갑툭튀했는데, 기준선은 95년이지만 소수의 흥미로운 유닛들은 몇년 차이 정도는 극복하고 나올 수 있다는 듯. 클로즈베타가 임박한 시점에선 거의 96년으로 프로토타입 제한선이 확장된 느낌이다. 그리고 북한에 도입연도 1999년의 T-90S가 등장하면서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유닛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그 이전에 북한은 T-72도 없는데… 남한의 기갑학교에 T-72가 있는걸 고증하면...

3.2 해상전

해상 유닛은 크게 구축함 &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의 네 부류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함정들은 기관총에서 함포, 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에 이르는 다양한 무장을 갖춘다. 해자대의 공고급이 등장하는 등 해상전의 스케일이 상당히 크지만, 항공모함이나 잠수함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 항모의 경우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며 전략맵에서 이동활주로 역할을 맡아 항모항공단을 지원하게 된다. 즉 실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 전술맵에서는 항모항공단과 그 호위함정을 전력으로 동원할 수 있다. 각 전투함들은 각각 Point Defense Systems를 갖춰 이를 통해 대함 미사일을 요격하며, 요격률은 체급이나 무장 등에 의해 크게 차별화된다. 이밖에도 상륙함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LAV-25 등의 도하기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보병을 태운 채(!) 강이나 바다를 건너 이동할 수 있다. 근데 강이나 바다에서 연료가 다 떨어지면 보병이 탈출할 수가 없다

해상 유닛들은 같은 Activation Point 내에서 뽑을 수 있는 지상군이나 공군과는 달리 AP를 소모하지 않으며 슬롯만 차지한다. 또한 함정의 체급에 따라 하천, 강. 바다 등에 진입할 수 있는 레벨이 나뉜다. 또한 지휘 스탯을 부여받은 구축함이나 호위함급이 해상과 연결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3.3 국가 & 유닛

배경이 동아시아로 옮겨지면서 5개의 아시아권 국가들, 즉 남한, 북한, 일본,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중국이 추가되었다. 이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은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이란 이름으로 묶여서 나오며 유럽계 백인 병사들과 마오리계 병사들이 같이 등장한다. 출시 전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 베트남이나 대만 등도 추가가 거론되었지만 제작진이 이 5개 국가가 전부라고 확실히 못박았다. 그리고 포럼에서는 대만 유저들의 징징이 시작되었다(…) 미안해요. 대만 넣으면 대륙에서 못내요 발매 전에 이 5개 국가들이 기존 국가들과 어떤 명칭으로 연합이 될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제작진들이 NATO 및 아시아권 해군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NATO(와 협력국들)이라는 글을 올렸고, 역시 조약과 조중 해군에 PACT라고 이름지으면서, 스웨덴처럼 협력국 개념으로 추가되었다. 베타 시점에서는 BLUFOR/REDFOR로 분리되었다.

새로이 등장하는 90년대 나토-팩트권 유닛들, 아시아권 팩션 유닛들, 해상 유닛의 추가로 대략 1300여종 이상의 유닛들이 나온다. ALB에 등장한 800여종의 장비 + 450여종의 추가 장비다. 단, 연도 제한이 91년까지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국가들도 추가될 유닛이 여럿 생겼는데, 인력과 자원 문제로 발매 시점에서는 WALB의 11개 국가들 중 미국, 소련, 프랑스, 영국, 서독, 캐나다 6개국과 아시아권 5개국만이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나머지 쩌리마이너 팩션들은 이후 제공될 무료 DLC에서 해상 유닛과 90년대 유닛 등이 추가된다고 밝혀졌다. 해군과는 별도로 CP보병과 화력 지원 병과, 경보병 병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WRD에 새로 추가되는 요소로, 같은 진영 내에서 묶인 몇 개 국가들로 연합 제병을 구성할 수 있는 덱 시스템이 등장한다. 전작의 혼합 덱과는 성격이 약간 다른데, 연합할 수 있는 국가가 고정되어 있는 대신 혼합 덱에 비해 비교적 많은 가용량과 활정화 점수를 갖으며 구성국들의 프로토 타입 병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한(…) 미국은 포함되지 않으며, 주로 마이너 국가들을 묶어 보다 더 쓸만하게 만드려는 목적인 듯 하다. 마이너 단일국 덱 > 연합 덱 > 미국 소련 덱 > 혼합 덱 순으로 가용량이 배정된다. 본래 국가나 연합설정은 AP를 주지 않았으나, 첫 DLC The Millionth Mile 출시로 효과가 변경되어 공통적으로 기본 50포인트에서 출발해 단일국가+10, 연합덱+5포인트를 받는다.

2월 10일 '북구의 용' DLC로 3종의 신규 연합이 출시되었다. 단 국가 추가는 아니고, 기존 국가들간의 연합체제.

2016년 05월 18일 2주년 기념 DLC로 신국가 네덜란드가 추가 되었다.

신국가팩을 추가적으로 낼것으로 보인다, 워게임 유저에게국가팩에 추가되길 희망하는 국가를 투표를 해줄것을 메일로 보냈다, 결과는 1위를 차지한 이스라엘... 네덜란드에이어 또 다시 블루포에 국가가 더 생기게되자 유겐도 밸런스를 의식했는지 투표에서 2,3위를 기록한 유고슬라비아와 핀란드가 레드포 팩션으로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이 새로 추가되는 것으로 결정났고, 2016년 10월 4일에 DLC가 출시된다. 다음 링크는 이에 관한 프리뷰 영상

유겐이 이스라엘 유닛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영상을 트위치를 통하여 게시하였다.

메이저 국가들의 새 유닛은 해당 항목으로.

워게임 : 레드 드래곤 등장진영
BLUFOR - 북대서양 조약기구 및 협력국
미합중국
(USA)

미국
--
영 연방
(COMMONWEALTH)

영국

캐나다

ANZAC
유럽방위군
(EUROCORPS)

프랑스

서독
-
스칸디나비아 연합
(SCANDINAVIA)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청룡 연합
(BLUE DRAGONS)

남한

일본
-
북아메리카 항공우주 방위군
(NORAD)

미국

캐나다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유틀란트 지상군 동맹
(LANDJUT)

서독

덴마크
-
네덜란드-독일 연합 군단
(DUTCH-GERMAN CORPS)

서독

네덜란드
-
이스라엘 국방군
(ISRAEL DEFENSE FORCE)

이스라엘
--
연합 해군
NATO 연합해군
REDFOR - 바르샤바 조약기구 및 협력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USSR)

소련
--
동구권 연합
(EASTERN BLOC)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적룡 연합
(RED DRAGONS)

북한

중국
-
발트 전선
(BALTIC FRONT)

핀란드

폴란드
-
협상국
(ENTENTE)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
연합 해군
PACT 연합해군
하이엔드 전력은 영국이 담당하고 나머지 기간병력에서 보병이나 폭격기 등 쓸만한 유닛들을 땡겨올 수 있기에 제법 인기가 있는 연합. 네이션팩 패치로 가용량 10%가 늘어났다. 가용량이 조금이나마 늘어나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두 나라 연합이라 그런지 국기가 묘하게 짬뽕되어 있다. 왼쪽의 유니언 잭은 공통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흰 별 6개고, 뉴질랜드는 붉은 별 4개인데, 호주에서 흰 별을 가져오고 뉴질랜드에서 별 4개를 가져왔다. 물론 실제로 있는 국기는 아니다. 의외로 신경쓴 듯.
가용량 보너스는 없지만 그만큼 강력한 연합. 특히 유로콥의 헬리본은 블루포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의 기동력과 서독의 탄탄한 지상화력이 조합되어 굉장히 쓸만하다. 당연히 인기도 많기 때문에 심하면 4vs4에서 상대 블루포 전원이 유로콥이라든가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2015년초 기준으로는 그냥저냥 자주 보이는 정도. 다만 장거리 방공망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우주 전투기 라팔을 믿던가 아군의 패트리어트 우산을 쓰는 수 밖에. 여담으로 corps의 발음이[kɔː(r)]라서 core와 같은 발음이라 유로콥스가 아니라 유로코어라고 읽는다(...)
사실상 이 게임의 주인공 프랑스는 다른 국가보다 프로토타입을 단 물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프뽕의 기운이 느껴진다, 타이거 헬기 시리즈, 에탕다르 등 다른 국가였으면 프로토타입이 안 붙었을 물건들에 많이들 붙어있다.[4]
전차가 다른 진영에 비해 다양한 편이다. 가격대도 다양해서 전차는 매우 좋은 편이며, 보병 중에는 10원짜리주제 엄청난 성능을 내는 예거라는 보병도 있어 지상전은 최강이지만, 전투기에서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원래도 그럭저럭 준수했고 DLC#3 이후 더욱 쓸만해진 연합. 하지만 여전히 헬기전력 등에서 난점이 있다. 원래 30%였지만 너무 가용량을 많이 줬다고 생각한건지 결국 20%로 조정. DLC #1에서 다시 25%로 조정되었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동맹을! 물론 실제 냉전시 이런 식의 동맹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하다. 애초에 미국이 구상한 동아시아 군사협력은 육군의 한국해군의 일본로마와 카르타고, 공군은 양국의 합동으로 정의된다. 굳이 미국이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 아니고 북한과 직접 국경을 맞대는 한국은 육군 위주, 섬나라라 영해 방어가 필요한 일본은 해군 위주로 자연스럽게 편성되다보니 근데 여기선 연합해군으로 나오잖아? 안 될거야 이런 궁합이 만들어졌다. 그 결과 유사시엔 어떻게든 힘을 합칠 형태가 될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한일동맹은 미국의 합체로봇을 위한 부품이라 카더라
가용량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연합을 구성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초기엔 50%라는 버그 가용량 버프를 받아서 더욱 인기가 좋았다. 지금도 네이션팩 패치전 아예 가용량을 안주는 커먼웰스나 유로콥스보단 낫지만.
좋게말하면 방공헬기가 없다는것 빼고는 어느것 하나 빠지지않는 벨런스 국가지만 나쁘게 말하면 어느것 하나 특출난 장점이 없다...아 물론 포병/공군 전력은 예외.
육자대가 기묘하게 좋게 나온다. 특히 고가전차가 매우좋은 편이다. 하지만 보병 쪽은 그닥 좋진 않은 편.
엥? 이게 뭥미? 싶은데 미국의 하이테크 첨단 병기와 정예병이 주력이 되고, 이걸로도 모자라는 부분은 캐나다의 변태(...) 유닛들이 커버를 해 주는 연합이다. 기존에 밥값을 못하던 미군 보병에 비해 캐나다 보병진이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공수덱으로 할시에 강점이 더욱 드러난다. 그외에도 키메라가 드디어 주력전차에서 벗어나 에이브람스의 호위를 하는걸 볼수도 있고... 다만 생뚱맞게 등장한 연합답게, 연합명이 아주 뜬금없이 NORAD라서(...).[5] 차라리 NAFTA라고 하지 그랬어
강력한 독일의 육군력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했던 방공, 공군을 덴마크의 엽기적인 방공유닛과 준수한 공군, 무난한 보병으로 메꿀 수 있는 연합이다. SEAD 먹이감이던 독일 방공을 생각하다가는 EOTS 호크에게 얻어맞고 박살날 수 있다. 또한 살짝 부족했던 F-4F KWS를 꿈의 항공기인 F-16A MLU로 대신할 수 있고, 토네이도 IDS 대신 드라켄 WDNS를 써먹을 수 있다. 의외로 프랑스가 라팔이랑 세자르 빼고 별거 없다는걸 알게 해주는 연합이기도 하지만, 세자르가 빠져 최신예 자주포 전력이 다소 부실한게 안타깝다. 허나 서독군의 MARS와 덴마크의 F-16A Block 5의 클러스터 파워로 적 기갑을 개발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세부정보는 추가바람
네덜란드가 추가됨으로 생긴 연합. Leopard 2A5을 4대나 배치 할 수 있으며 타이거 정찰 헬기와 아파치 헬기를 동시에 운용이 가능한 연합덱이다. LANDJUT덱 의 단점인 자주포 전력을 M109A5 NL 와 M752 랜스로 보완 할 수가 있다.

참고로 레드포는 소련이 아니라면 절대로 제공을 잡으려고 해선 안 된다. 대헬기 운용은 전체적으로 준수하나 대항공에서는 소련빼곤 없다고 보면 될 정도다(...) 패치를 거듭하며 나토는 계속 버프를 먹고 조약기구는 계속 너프만 먹고있다. 뉴비들은 정신건강에 좋도록 NATO를 하는것이 나을것이다.

출시 당시에는 유닛들이 추가되지 않아 파리만 날리던 연합. 하지만 DLC 패치로인해 동구권 동맹 연합덱이 떠오르는 OP덱으로 변해버렸다. 지금도 좋은 진영이다. 각각 국가의 단일덱을 써보면 서로 부족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들을 묶어서 단점을 보완해줬기 때문에 동구권 국가들을 쓸 것이라면 단일덱보다 이 연합덱을 쓰는 것이 낫다.
지상전에 매우 좋은 연합이다. 그만큼 대공은 좋은 편이 아니며, 주로 중국유닛을 채워넣는편이다.
NORAD에 이은 뜬금포 연합 2호(...). 하이테크 소수정예인 소련에 북한의 물량을 붙여주자고 생각한 것 같은데, 북한은 가용량 보너스로 스팸을 하던 나라이고 이 연합은 가용량 보너스가 없다. 수호이의 엄호를 받으며 B-5의 3톤 폭탄 내던지고 싶거나, 아니면 T-90과 T-72BU를 있는대로 꺼내 써보고 싶은 변태 플레이를 하려면 해보자. 서포트같은 특화 덱에서는 의외의 시너지를 발견할 수도 있다. 소련이 레드포 제공의 희망이라서 공수덱으로도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이왕쓸거면 B-5도 같이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해군은 국가 귀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양진영의 연합함대 소속으로 등장한다.

3.4 전투단

전투단 개념과 시대 카테고리 역시 새로 개정되었다. 전투단 특화는 유닛 정예도와 가용 슬롯에 보너스를 주며, 시대 카테고리는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 보너스만 준다.
파일:10cXe7I.png

  • 전투단
    • 차량화(Motorized) - 주로 차륜형 장갑차에 특화된 덱. 주로 정찰유닛을 해금하고 대전차차량 프로토타입을 해금한다. 일부 보병과 수송차량도 해금. 본디 잉여덱타입으로 여겨졌으나 헬기의 고정유도 ATGM이 SA로 바뀌는 버프 후 헬기 운용과 더불어 기동성있는 덱을 짜는데 종종 쓰인다.
      • 보병/정찰/차량/헬기 병과 +1 XP
      • 정찰/차량 슬롯 코스트 -1
      • 정찰 2슬롯 추가, 차량 2슬롯 추가, 보병 2슬롯 추가
    • 기갑(Armored) - 이름 그대로다. 탱크에 죽고 탱크에 사는 덱. 충분한 대공과 시가전을 커버할 보병들만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덱이다. 제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것들을 모두 운용할 수 있다. 또한 해금되는 유닛이 전차인덕에 어지간해서는 고테크 유닛을 허무하게 잃는 일이 없다. 유일한 천적인 헬기만 조심하자.
      • 전차 병과 +2 XP
      • 전차 병과 슬롯 코스트 -1
      • 전차 4슬롯 추가
    • 지원(Support)(항공수송(Air-Lifted)에서 변경) - 아틸늅 덱 병참과 지원병과에 보너스가 주어진다. 팀원이 많을 때 할 것. 앞에서 버텨줄 보병과 전차가 부실하기에 단독으로 싸우면 발린다. 대공유닛으로 도배하거나 보급물자 담당이 될게 아닌 이상 주로 정찰과 대포병 사격에 주의하며 맵 전체를 살펴 포격을 가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하도 아틸늅이 많다보니 고르면 욕먹기 쉬운 덱.
      • 지원 병과 +1 XP
      • 병참/지원 슬롯 코스트 -1
      • 병참 4슬롯 추가, 지원 4슬롯 추가
    • 해병(Marines) - 원래 Naval이란 이름을 썼는데 결국 해병으로 돌아왔다. 전작의 해병유닛 분류에 항공기, 해군 관련 보너스를 합친 것. 새로 등장하는 해군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패치로 인한 테마 보너스 변동이 잦다. 참고로 해병덱은 공군에 해군기들이 들어오는 덕에 전투기가 무참하게 부실하다. 게다가 레드포의 경우 심심하면 대함기가 덤벼드니 제공수단은 있는대로 긁어 모아야 한다. 수륙양용차량을 이용한 상륙에 특화되어 있다.
      • 보병/항공기 병과 +1 XP
      • 보병 2슬롯 추가, 공군 2슬롯 추가, 해군 3슬롯 추가
    • 기계화(Mechanized) - 원래 IFV를 독점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기갑덱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해금되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은 덱을 구성할 수 있으나 반대로 전체적인 면에서 뭔가 2%씩 궁색해진다. 차량과 보병에 보너스를 받는다. 몇몇 IFV에는 대공화기나 대전차화기 등이 달려있는데 대체로 휴행탄수가 적은 대신 같은 가격의 차량보다 훨씬 성능이 좋으니 잘 이용하자.
      • 보병/차량 병과 +1 XP
      • 보병/차량 슬롯 코스트 -1
      • 보병 4슬롯 추가, 차량 4슬롯 추가
    • 공수(Airborne)(공수(Para)와 공중강습(Air-Assault)을 통합) - 헬기와 보병에 보너스. 낙하산 강하가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헬리본덱이다. SEAD에 엄청난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 맵을 많이 탄다. 지상전을 지원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유닛들이 헬기과 공격기다보니 지상전을 할 때 잘못하면 한방에 고포인트 유닛이 허무하게 날아가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고 대공유닛을 포격으로 잡자니 자주포가 전부 사라지고 자주박격포만으로 하기도 힘드므로 맵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지 미리 마음속으로 정한 후 사용할 것. 게다가 일부 국가는 아예 포병 유닛 자체를 공수덱에 배치도 못해서 그야말로 차떼이고 포떼인 상황(...)이 펼쳐진다. 반대급부로 지상으로 들어오는 찌르기는 대체로 막기 쉽다. 하인드 한대만 배치해도 전차고 보병이고 씹어드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상대 대공유닛을 조심.
      • 보병/헬기/항공기 병과 +1 XP
      • 보병/헬기 슬롯 코스트 -1
      • 보병 4슬롯 추가, 헬기 2슬롯 추가, 공군 2슬롯 추가
    • 해군(Naval) - 그야말로 해상 온리전을 위한 덱. 해상전에는 다른 덱을 들고올 수 없으므로 유닛 선택이 단조롭다.
      • 해군 9슬롯
      • 지상군 사용 불가
      • 해전맵 참가 가능
  • 카테고리 <C> - 1980년까지 확장
  • 카테고리 </span> - 1985년까지 확장</li>
  • 카테고리 <A> - 이후 모든 유닛
  • </ul>

    전투단 개념을 개편하면서 전투단별 유닛제한도 상당히 빡빡하게 바꾸었는데 이게 오픈베타들어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기갑덱은 최고급 보병이 기간소총병으로 땡친다던가 IFV는 기계화덱에서만 쓸 수 있지만 기계화덱은 그 나머지 부분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진다던가, 지원덱은 지상전력이 전작의 해병대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던가… 하여튼 뭔가 답답해졌기 때문. 그렇다고 무제한덱을 하자니 5슬롯 제한때문에 유닛조합에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 시대 테마 선택도 논란거리로 더 이상 과거연도 제한을 건다고 가용량 보너스를 주지 않고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만을 줘 과거덱을 선택할 이유가 상당부분 사라져버렸다.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WRD에서 시대덱을 선택한다는 건 오히려 트롤링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나마 유닛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패치로 점차 범용적으로 확대되어서 IFV가 기계화전용에서 해제된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었다.

    • 전작 WALB에서 상대편의 ATGM 방어선을 앞에 두고 트럭 운전병들의 충성심을 시험(…)하던 유저들 때문에 트럭이 수송수단 중에서 거의 증발하고 말았다. 대부분 보급유닛이나 지휘보병전용으로 등장하는 편.
    • 전반적으로 보병들의 대전차화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근대화보병은 어지간하면 칼구스타프급 화기를 들고나오고 LAW조차 사거리 개량형 LAW를 들고 나와 전작이상으로 기갑차량이 보병을 상대하기 까다로워진 편.
    • AI 덱을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해줄 수 있다.
    • 시대폭이 넓어진 만큼 같은 보병타입도 시대설정에 따라 들고 나오는 장비가 달라진다. 보병의 장비가 카테고리 A와 별개로 순수하게 별개로 90년대 현대화보병만 따로 쓸 수 있는 장비가 또 따로 분화되어 있는데, 서독의 90년판 팔슈룸 야거가 들고있는 G11판처파우스트 3이 대표적이다. 국군의 K3 기관총도 동일한 듯. 85년 보병도 있지만 그건 카테고리B와 겹쳐서 별 의미가 없고... EE의 샤쇠르/샤쇠르 FAMAS 분대 비슷한 개념이다.
    • 자신의 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덱편집화면에서 공유할 덱을 선택하고 EXPORT를 누르면 나오는 코드를 다른 사람이 IMPORT를 누르고 입력하면 해당 덱 편성을 따라하는 것이 가능.
    • SMG 중 몇몇 화기들은 소음화기 취급을 받는다. 사격해도 잘 들키지 않으며 소리도 안들린다. 특수부대가 활약할 여지가 늘어난 셈(SMG를 제외한 두 화기를 꺼두면 왠만해선 들키지 않는단 소리).

    3.5 유닛 병종 관련

    파일:42eiL5N.png

    • LOG(Logistics)
      • 지휘(Command) - 전작과 같이 거점을 점령하는데 필요한 유닛. WRD에서는 지휘보병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 보급(Cargo) - 보급기지(FOB)와 기본 트럭, 중(重)트럭, 헬기가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물자보급을 하는 유닛들이다. 기본적으로 더 높은 수송량을 가진 유닛이 더 낮은 수송량을 가진 보급유닛에게 보급을 해주는게 가능해서, 용량이 큰 보급헬기등은 전진 FOB등으로 활용된다.
    • INF(Infantry) - 정찰보병과 마찬가지로 예비군, 정규, 충격, 정예등급으로 나뉜다. 다만 병과가 다양해서 어떤 보병은 어떤 등급하고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예비군 : 대부분은 고기방패용. 단 스칸디나비아 연합의 예비군들은 예외적으로 강한 편이다.
      • 소총분대(정규) : 정규보병등급. 무장이 기본적이고 행군속도 20km/h. 보병전력의 근간으로써 라인유지 등에 갈려들어간다.
      • 소총분대(충격) : 해병대, 공수부대계열 유닛들이 주류를 이룬다. 무장이 더 좋고 사격속도 빠름. 행군속도 25km/h.
      • 특수부대(정예) : 무장의 명중률과 사격속도가 매우 높음. 행군속도 30km/h.[6] 우사인볼트들이 완전군장으로 행군한다[7]
      • 경보병 : 국가마다 정규보병으로 나오기도 하고 충격보병으로 나오기도 하고 다양하다. 장거리 대전차 화기로 무장한다. 행군속도가 특수부대급이다.
      • 공병 : 화염방사기 혹은 네이팜 로켓으로 무장한 전투공병이다. 화염방사기인 경우는 10명, 네이팜 로켓이면 5명으로 구성되며 보병전에서 지원목적으로 많이 쓰인다. 대개 정규보병이지만 예외적으로 충격보병등급도 존재.
      • 화력지원팀 : 보통 정규보병에 속하며 HE공격과 AP공격을 동시에 가할 수 있다(체코의 AGS-17은 예외). 무반동총, ATGM, 유탄기관총 등 무장은 다양.
      • 대전차보병 : 정규보병등급. 분대원 2명 혹은 5명구성. 경/중형 ATGM으로 무장한다.
      • 대공보병 : 정규보병등급. 분대원 2명 혹은 5명구성. MANPADS로 무장한다.
    • SUP(Support)
      • 포병
        • 자주포 - 기본적으로 105/122mm급 경 자주포 155/152mm급 자주포, 203mm급 중 자주포가 존재한다. 155mm 이하는 지속화력 지원, 그 이상 대구경은 고정목표 저격에 자주 쓰인다. 화력은 전체적으로 박격포보다 우수하나, AS-90, K-9같은 하이엔드 자주포가 아니라면 조준하는데 30초가 걸린다. 구형 사통 자주포들은 싼맛에 대량으로 뽑아서 지속사격을 퍼부어 적이 잘 움직이지 않을것 같은 유닛에 지속적으로 타격을 주는데 사용하며 최신형 자주포들은 소프트스킨 유닛에 빠르게 화력제압이 필요할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서 아군기를 노리고 발사된 대공미사일의 궤적을 보고 발사지를 예측하여 쏘는데 사용하거나 아군을 향해 발포를 개시한 적 포병등이 포격을 마치고 도주하기 전에 반격하는 대포병 용도로 적합.
        • 자주박격포 - 60mm, 81mm~120mm급이 존재한다. 자주포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으나 자주포 사통수준에 따라 대대적인 방열시간 패치가 적용된 이후로는 연막투사 외에도 신속한 화력지원목적으로 자주 쓰인다. HE는 낮지만 맞다보면 가랑비 옷젖듯이 피해가 생긴다.
        • MRL - 다연장 로켓. 클러스터 버전과 고폭탄, 고폭탄 버전의 바리에이션으로 네이팜탄 버전이 있다. 클러스터로도 보병이 싹쓸릴 시절에는 고폭탄 버전이 쓰레기 취급받았지만, 패치후로는 고폭탄 버전도 나름 쓸 길이 생겼다. 네이팜 발사기는 레드포에만 존재하며 특이한 예외로 미국은 차량 저격용의 ATACMS를 운용하고 네덜란드는 소프트스킨 폭살용인 랜스 미사일을 사용한다.
      • 방공 - 크게 레이더 유도 방식과 IR, 광학조준등의 비레이더 방식으로 나뉜다. 굴리기야 시드에 안전한 비레이더식이 마음편하지만, 레이더 유도식의 사거리가 아쉬울 때도 많아 리스크를 감수하기 나름.
        • 방공기관포 - 가까워질수록 무시무시한 방공무기지만 애초에 헬기나 항공기가 가까이 접근해올리가 없기에 100% 제성능을 내기는 힘들다. 항공기 상대로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싼맛에 SEAD의 희생양으로 삼거나 잔뜩 배치해버리면 단점을 해결 가능. 그리고 공세때 적 헬기의 견제를 막기 위해서는 휴행탄수가 많은 기관포 쪽이 유리하다. 헬기상대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효율을 보이기는 하나 먼저 스턴을 걸지 못하면 미사일 맞고 개발살나는 경우가 많아서 상성이라고 보기는 좀... 게다가 아파치 롱보우는 F&F라서 스턴을 시켜도 역으로 터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하이엔드급 기관포들은 미사일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
        • 방공미사일
          • 경 유도탄 - 쉽게 말해 맨패즈 달린 장갑차. 성능은 최하급으로 사정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낮은 편. 보통은 보병이나 헬기같이 대형의 미사일을 못다는 경우에 방공을 위해 달린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포트덱에서는 보통은 기관포를 보조하기 위해 달린 경우가 많으나 가끔 트럭 뒤에다 이거만 올려놓은 테크니컬급 스팸 대공차량이 있기는 하다. 애초에 경량차량에서 운용하기에 휴행탄수도 적은 편이다.
          • 중급 유도탄 - 본격적으로 헬기에 대한 접근 거부를 위한 무기. HE도 그렇게 강하진 않고 명중률도 50%대에서 노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적외선 방식이라 전자전기의 공격에 안전하고 대 헬기 사정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헬기를 운용하는 입장에선 가장 상대하기 싫은 적. 소수의 하이엔드급 헬기를 운용하는 적에게는 대공 저격수가 따로없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성능 때문에 한두기만 뽑아놓는 경우가 많아서 본격적인 헬기 스팸에는 난감해진다. 기관포나 달고오는 싸구려 헬기한테 능욕당할 때의 기분이란... 기관포를 섞고 중 유도탄의 엄호를 받자. 대항공기 사거리는 영 좋지 않다.
          • 중 유도탄 - 본격적인 대 항공기 무기. 대 항공기 사정거리가 무척이나 긴 편이고 HE가 9나 되기 때문에 한대만 맞아도 격추되는 위기에 빠진다. 게다가 높은 확률로 명중시 항공기는 스턴이나 각종 상태이상을 일으켜 무방비 상태가 되고 운좋게 살아돌아가더라도 몇분간 수리를 해야한다. 하지만 보급품을 많이 먹고 대부분 레이더식이라 전자전기와는 양패구상을 각오해야 하며 헬기를 상대로는 사거리가 애매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개량형 호크처럼 헬기 사정거리보다 훨씬 대헬기 사거리가 긴 중 유도탄도 있고 헬기 상대로는 쏠 수 조차 없는 패트리어트같은 녀석도 있다. 대부분 값이 꽤나 나가는 편인데 장갑이 없다시피 하기에 발각되면 높은 확률로 포격의 목표물이 되니 쏘고 재배치해주는게 좋다. 의외로 헬기 스팸에 대한 카운터기도 한데, 중급 유도탄이 대 헬기라고는 해도 가지고 있는 미사일을 다 쏘면 방공기관포보다 못한 잉여로 전락하는데 비해 중 유도탄은 HE가 9라서 한방에 하인드를 제외한 모든 헬기를 격추시킬수 있고 초월적인 범위 피해를 자랑하기 때문에 스팸헬기를 일거에 몰살시키는 위엄을 자랑한다, PIP2 호크가 가진 세발을 다 쏘니 남아있는 레드포 헬기가 하나도 없더라
    • TNK(Tank)
      • 주력 전차 - 기갑의 주력을 맡는 알파이자 오메가, 망치와 모루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 경전차 - 주로 높은 기동성이나 작은 크기로 인한 위장, 아니면 가격이 싸서 물량으로 갈아넣는쓰는 차량.
      • 특수목적전차 - 주로 시가전이나 근접지원에 특화된 차량으로 공병전차가 대다수이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여기에 공병전차가 편제되지만 소련의 경우 여기에 화염방사전차가 편제된다. 그냥 VHC 카테고리에 들어가기도 한다.
    • REC(Reconnaissance)
      • 정찰차량 - 정찰능력이 있는 지상차량 전반, 주로 소프트스킨. 장갑차, 경전차, 기병전투차가 정찰능력을 달고 이쪽으로 들어오지만 패치로 T-55나 레오파르트 1같은 일부 구식전차가 시야가 버프되어 추가되었다. 다른 병과에 비해 항속거리나 지속적 정찰능력이 좋고, 자체적으로 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공미사일이나 대전차미사일을 단 황당한 물건도 가끔 존재한다.
      • 정찰보병 - 정찰 보병의 경우 인원이 적은 2인분대가 스텔스가 높아 침투 정찰에 좀 더 유리하다. 반대로 인원이 많을수록 스텔스대신 교전화력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
        • 예비군 수색 - 행군속도 20km/h. 싼맛에 쓰는 시야 셔틀. 전투력은 기대하지 말자.
        • 정규보병 수색 - 무장이 기본적이고 행군속도 20km/h. 시야 셔틀.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별 것 없다.
        • 충격보병 수색 - 무장의 스펙이 정규보병보다 향상되고 MG가 추가된 10인 그룹이 일반적. 그러나 2인저격분대가 존재하는 등 예외도 있다. 행군속도 25km/h.
        • 정예보병 수색 - 특수부대가 속한다. 무장의 명중률과 사격속도가 매우 높음. 행군속도 30km/h. 크게 10인 전투형 수색부대와 스텔스가 높은 2인 저격형 정찰부대로 나뉜다.[8]
      • 정찰헬기 - 우월한 시야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전장의 조기경보기 역할을 하지만 방공이 뜨면 답없다. WRD에서는 대공 미사일이나 ATGM등으로 중무장한 정찰 헬기가 늘었다.공중에 가만히 있으면 연료를 안먹는다.
    • VHC(Vehicle)
      • 수송트럭 - 전작에서는 1포인트로 부를수 있어서 보병을 싸게 부르거나 공세에 앞서서 적 탄환 낭비용으로 애용했으나 사용할수 있는 보병이 팍 줄었고 가격도 싸구려 APC값인 5포인트나 되서 쓸 이유가 없다.
      • APC, IFV 무기고에서는 비클 탭에 있으나 실제로는 비클탭에서 고를수 없고 보병의 옵션으로 선택한다. 보병에게 딸려서 나오기 때문에 양산이 매우 쉽다. 고성능 IFV같은 경우 어지간한 전차도 때려잡기 때문에 보병은 IFV의 사은품이라는 소리까지 종종 나온다 그래 소총수 너말이야 다만 일부 IFV는 보병의 가용량을 깎아먹는다.
      • Tank Destroyer - 구축전차와 대전차자주포 전반, ATGM 차량이 해당된다. 대부분 장갑이 얇은대신 높은 AP를 가졌기 때문에 수풀같은데 숨기거나 다른 전차로 몸빵을 해주지 않으면 포인트 값도 못하고 날아간다. 반대로 저가 TD를 스팸으로 배치하여 고가 TD를 보조 겸 보호하는 방법도 있다.
      • 화력지원차량 - 주로 화염방사차량과 대보병 화력투사차량이 들어간다.
    • HEL(Helicopter)공중에 가만히 있으면 연료를 안먹는 신기한 헬기
      • 수송헬기 - 착륙시간 문제로 치누크같은 대형헬기들은 기피된다. 보병을 내리고 나면 기관총, 미니건 등을 단 경무장헬기는 외곽지역에 갖다놔 초계선을 펼치치는데 쓰이거나 컨퀘스트 등에서 공격적인 정찰에 자주 활용된다. 로켓, ATGM 등을 장착한 중무장헬기 등은 보통 공격헬기와 다름없이 쓰인다.
      • 공격헬기 - 패치로 공격헬기의 고정유도ATGM이 SA(반능동)미사일 처리되면서 상당히 운용성이 향상되었다.
    • AIR - 보통 멀티롤, 공격기, 전투기, 시드기로 구분된다.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리, 보급하지만 시간이 제법 걸린다. 강력하고 활용도도 높은 병종이지만 가용량도 적고 비싼 편이라 함부로 꺼내들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3.6

    워게임: 레드 드래곤/맵

    3.7 전술

    3.7.1 덱 구성

    800px
    멀티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기본 제공댁이 쓰레기여서 인것만은 아니다거지같은거 맞던데
    TCG 게임과 같이 자신이 필요한 유닛을 포인트 한도 안에 덱에 넣어 가지고 가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수들의 경우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생성되어있어서 기상천외한 조합으로도 방을 휩스는 위엄을 보여주지만덴마크 단일댁으로 소련을 이긴다던지, 이곳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범용댁을 만들경우 필요한 사항들을 적어놓는다. 팩션이나 국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가급적 타입은 설정하지 않도록 하자.

    • LOG: 보병지휘부대는 필수(잘 죽지만 찾기도 힘들다). 여기에 보급소(포병을 가져올 경우 필수), 보급차량 혹은 헬기로 구성하자.
    • TNK: 비쌀수록 성능이 좋지만 너무 비싼 전차는 엄청난 어그로가 되어 에어쇼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지못미 T-90 / M1A2 반대로 55포인트 미만은 전차로서 대체로 밥값을 못하니 초보는 넣는걸 지양하도록 하자. 대체로 70~100포인트대 전차들이 주력으로 삼기 무난하다.
    • INF: 보병은 보병전시 많은 물량이 필요할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적당한 질과 양을 지닌 정규보병과 특수전/충격보병, 그리고 대공미사일팀을 넣도록 하자(취향으로 대전차도 가능).
    • REC: 정찰은 이 게임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T-90이나 M1A2가 있어도 숲 속에서 예비군한테 격파당하는 이유는 안보여서이다. 정찰헬기, 차량, 보병을 넣도록 하자.
    • SUP: 화력지원을 위한 포병(대보병/대차량으로 세분화 가능), 그리고 방공을 위한 차량(대헬기/대항공기로 세분화 가능)으로 구성하자.
    • VHC: 덱의 특성을 결정짓는 부분. 싸고 범용성 높은 통통포30mm 장갑차, 네이팜 탱크, 혹은 고성능 대전차 미사일을 넣을 수도 있다.
    • HEL: 마음에 드는 공격헬리콥터를 넣는다. 가능하면 헬기스팸에 대처할 수 있는 사거리가 긴 대공헬기도 넣는다(헬리콥터는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자).
    • AIR: 비쌀수록 깡패인 제공전투기와 대지상용 폭격기로 구성하자. 초보자에겐 SEAD기나 미사일 캐리어는 컨트롤이 버거울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 NAV: 안해도 된다 요즘은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져버린 비운의 기능...

    3.7.2 기본

    800px
    모든것에 앞서서. 일단 자신이 선택한 유닛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아두고 시작해야 한다. 밀덕이 아닌 초보자들에게는 의외로 진입장벽이 상당한 게임이다. 반드시 게임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한번 이상 정독한 뒤 시작하도록 하자.

    튜토리얼을 막 끝낸 시점 이후에는 10 vs 10 전을 통해서 게임의 대략적인 흐름을 익힌 후에 1v1이나 2v2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유투브에 wargame red dragon을 치면 나오는 유투버들의 게임영상을 보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니 초보자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영어를 못해도 대략적으로 어떤유닛을 어디에 배치하는지만 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화력수치가 높답시고 대전차 미사일 차량이나 고정전투실 차량을 전진시키면 말그대로 조공일 뿐이다. 또 정찰 헬기에 로켓이 달렸답시고 최전선에서 로켓을 날려대면 시야는 누가 확보하겠는가. 게임 모드, 타입, 시작 포인트, 미션 종류와 지형 등도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 유닛 설명란에 위키러들이 이 유닛은 좋고 나쁘고 하는 설명을 가득 써 놓았지만 이 설명조차 대부분은 해당 플레이어가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 모드와 지형에서 좋고 나쁜거고, 다른 곳에서는 결과가 꽤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유닛 자체의 손망실로 게임 결과가 나오는 전멸전에서는 함부로 물량 공세를 펼치면 상대에게 포인트만 상납해주고 결국 패배한다! 해당 게임에서는 고포인트 소수정예 유닛으로 짤짤이에 들어가면서 적 유닛을 야금야금 잡아내고 포병질이나 하면서 적당히 싸워야 이긴다. 반대로 점령전에서는 점령지가 많을수록 승리 포인트가 쌓이고 결국 이것으로 게임의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유닛을 총알같이 던져대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점령지를 지키고 탈환해야 한다. 당연히 성능이 좀 낮아도 숫자빨로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애초에 마이크로 컨트롤보다는 배치만 잘 해도 끝나는 경향이 있는 게임이다.

    어디까지나 게임임을 명심하고 대함헬기나 대함미사일이 소형 고속정을 못잡는다던가[9], 대공미사일을 대함으로 전용할수 없다던가, 참수리가 모스키토를 씨발칸으로 잡는다던가... 클러스터탄이 보병을 못잡는다던가, 함포가 전차를 잘 못잡는 다던가, 전차가 항공 1톤 폭탄을 직빵으로 맞아도 돈좌되지 않고 빌빌대며 나간다던가 L85의 발사속도가 존재한다거나 하더라도 놀라지 말자... 클러스터는 원래 보병살상이 가능했으나 클러스터 다연장이 지나치게 맹위를 떨치자 너프됐다. 때문에 게임에 따라선 서로 라인 세우고서 원거리 뿜뿜질만 시도하는 늅들도 생기는중. 물론 거기에 어느정도 해본 중수가 한명이라도 끼어있으면 상대는 옆구리 뒷통수 다 얻어맞고 탈탈 털린다. 그러면서 '하하 거지들, 나는 라인전을 그만두겠다! 하고 멋모르고 기동했다가는 어디엔가 숨어있는 정찰에 들키고 10초내로 에어 스트라이크 맞아 털리겠지

    3.7.2.1 전투 기본 개요

    일단 팀전의 경우 덱이나 개인의 역량보다 팀워크가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향이 확연히 드러난다.

    하지만 맵들이 전체적으로 우회로가 적은 편이고 그나마 있는 우회로는 대부분 고성능 LAW를 지닌 보병 몇기만 배치해도 막을수 있는 수준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며 해상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일반 맵에서도 보기 좋게 강으로 지형을 갈라놓아서 중수는 커녕 초고수가 와도 별 수 없이 포격전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다리를 건너는건 안그래도 화력이 좋아진 판에 자살행위고 수륙양용차량으로 도하하는건 엄청 느려터졌기에 강에 금속 폐기물만 늘리는 꼴이 되며 헬기 기동은 안그래도 고성능 맨패즈와 자주대공포가 늘어난 판에 점수 조공밖에 되질 않는다. 심지어 대놓고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헬기 안오나 기다리는 자주대공포나 도하 차량을 기다리는 대전차 차량까지 있으니... 애초에 현실과 마찬가지인 워게임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은 공격하는 쪽이 불리한 페널티가 있는 게임이다. 물론 공격 페널티를 줄여보겠다고 등장한 게 공군이지만(...) 그걸 저지하려는 대공포도 같이 등장했잖아 안될거야(...) 사실 KF-16을 보내서 방공망 청소하고 폭격기로 쑥재배만 하면 이긴다 카더라 어차피 1:1이 아닌이상 시야에 구멍이 뚫리는 일 자체가 많지 않다. 아군 서너 명이 정찰헬기 한두 대만 뽑아도 보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의 접근을 확인할 수 있고 맵들 태반이 방어와 감시하기 참 편하도록 강으로 나뉘어져 있고 거길 지날 수 있는 유닛이라곤 느려터진 차량과 헬기뿐인데 이 둘은 감시망에 가장 쉽게 걸리는 것들이다.

    그렇다고 적의 약점을 찌르려면 이쪽도 수많은 정찰 자산을 가져야 하는데 그 포인트 자체도 무시못할 뿐더러 무시무시한 자주대공포와 역정찰병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정찰이 힘들다. 괜히 선진국 정보기관이 군사위성에 목매는게 아니지 그런 상황에서 잘못 찌르기 들어갔다간 대전차 미사일이 반겨줄거고 그럭저럭 허를 찔렀다고 해도 이 게임엔 공군이 있다(...). 안그래도 고화력을 자랑하는 항공기들이 엄청나게 늘어서 폭탄의 비를 맞고 포인트 조공만 할 뿐... 애초에 이런 대규모 공격을 눈치 못챈다는것 자체가 초보 인증이니 찌르기가 통한다는것 자체가 그냥 초보 학살이다 그나마 쉬운게 숲지가 가득한 맵에서의 보병전인데 이건 그냥 맵 자체가 보병 개싸움질하라고 있는 맵이라서 그런거지, 애초에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닌한 공격보다 수비가 몇 배는 쉬운게 당연한 일이다.

    3.7.2.2 지원 기본 개요

    게다가 다들 아틸 늅거리지만 포병질도 제대로 하려면 실력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FOB의 보급량이 얼핏 많은듯 보여도 포격질하다보면 금방 거덜나기 마련인데 일단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여기서 많이 갈린다. 분명 같은 보급에 같은 120mm 박격포로 게임했어도 초보는 순식간에 보급 거덜내고 포인트도 제대로 못벌지만 고수는 자기 작전에 필요한 목표만 정찰찍고 메테오로 잡아내서 게임 끝나도 보급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또다른 것은 대포병 사격과 사격 위치인데, 최소 중수 이상되면 쏘고 바로바로 재방열하며 고수가 되면 상대가 대포병을 클러스터로 하는지 자주로 하는지에 따라 재방열시 이동 거리, 장소 지정을 바꾼다. 특히 초보는 FOB 옆에서 바로 사격해서 클러스터 대포병 맞으면 근처 보급차량이 연쇄폭발을 일으키고 재수없으면 옆에 있는 아군 CV까지 터져서 아군한테 쌍욕먹기 일쑤이다. 허나 고수가 잡으면 도대체 어디서 날리는지 감도 잡기 어렵고 또 대포병을 섹터를 날리는 수준으로 날리지 않으면 잡히지도 않아서 맞는 입장에서 욕이 터져나온다. 아틸늅도 쉬운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맵이 넓어져 거점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헬리본 싸움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치열해졌다. 따로 호위기가 붙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전작처럼 로켓헬기를 타고 오는 레드포의 우위로 끝나버려 블루포의 헬리본 지휘관들은 치를 떠는 중. 대공헬기는 장식이 아니니 가져다 쓰자. 연합맺으면 대공헬기 한대정돈 있다. 물론 중국의 방공헬기때문에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 하지만 빵국이 출동하면 어떨까 방공헬기 카운터를 노리고 역으로 대량의 저가 요격기를 출격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보통 이런 저가 요격기는 높은 정예도로 많은 양을 뽑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기관포도 달렸으니 적절한 카운터가 된다. 보통 블루포의 수송헬기는 레드포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거기서 남는 비용을 호위기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자.

    방공의 경우 레이더 온오프 단축키가 추가된 후로는 그냥 레이더를 껐다 켰다 하는 듯. 특히 컨트롤할게 많지 않은 저포인트 전에서 이러한 경향이 많다. 혹은 레이더 기관포와 IR 미사일을 단 방공차량을 뽑아서 기관포는 꺼두다가 시드기 안보이면 켜서 요격한다던지... 애초에 적외선 미사일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폭격이나 대전차를 막기는 커녕 쏘고 도망가는 상대를 잡지도 못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무리 시드기여도 레드포의 더럽게 긴 사거리를 가진 대공 미사일 차량이 4대이상 모이면 한대 쏘고 금속폐기물이 되기 일수라....

    3.7.2.3 해상전 기본 개요

    해상전의 경우 지상과는 반대로 축이 레드포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블루포는 함대는 미사일 요격에 중점을 맞추고, 해군기 스팸으로 적함선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 전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함미사일의 공격을 받지 않는 미사일 고속정을 이용한 전술도 있으나 블루포의 소형 함선중에서는 대함전에 쓸만한 배가 헬파이어 달린 STRB 90H정도라 레드포가 더 써먹기 좋다. 레드포는 든든한 대함미사일의 엄호를 받으며 함포 사거리 밖에서 고속정들이 테르밋을 난사해대고 블루포는 꾹 참으며 거지같은 하푼이나 무의미하게 낭비하다가 헬파이어와 오토멜레라나 믿고 총검돌격 함포전을 시도하는게 일반적인 힘싸움을 벌일 경우의 주 양상. 대부분의 블루포 지휘관들은 함선을 포기하고 해상덱에 비행기만 가득한 경우가 많다...

    V96에서 블루포 호넷 계열 고급 함재기의 하푼 수량을 4발에서 2발로 깎으면서 블루포는 발칵 뒤집혔다. 정작 레드포 사령관들은 시큰둥한 반응인데, 호넷이 너무 사기였을뿐이며 까놓고 암람 여섯발에 하푼 2발까지 들고 오는게 슬롯당 2기인데 이게 KF-16이랑 뭐가 다르냐? 이거 말곤 믿을 NAV 유닛이 없다. 사실상 블루포의 날아다니는 함선인데!게다가 대함미사일 4개 들고 오는 해군기는 여전히 썩어빠지게 많기 때문에 날아오는 함재기는 달라질게 없으니 징징대지 말라며 깐다. 그럼 또 블루포 유저들은 나머지 4발 함재기들은 사거리가 짧거나 속도 문제 등으로 생존성이 낮은 기체들뿐이라면서 볼멘 소리로 받아치는 판국. 이래나 저래나 여전히 블루포의 밥줄이라는 건 변함없다.

    아래는 블루포의 유일한 레드포 해군 공략법. 블루포에게 함선따윈 장식입니다 유겐은 그걸 몰라요

    대놓고 선박은 안쓴다

    초반 헬리본을 이기고 꼭 먹어야할 거점을 점령하였다면 바로 해야할 것이 정찰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 REC 항목의 헬기를 띄워서 정찰을 하지만 헬기의 특성상 적이 정찰헬기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다. 적들이 정찰헬기를 발견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격추시키려고 하거나 정찰헬기의 사각지대로 병력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정찰은 헬기보다는 번거롭더라도 정찰보병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니까 REC항목에 정찰보병 좀 넣어두자. 아군 보병 REC에게 핑찍지 말고... 또한 정찰보병의 경우 운이 좋으면 감시망을 뚫고 적 후방에 침투할 수 있다. 이렇게 된 경우 적은 아군 포병대에게 영문도 모르고 당하게 될 수도 있다.

    3.7.3 기본전술

    DLC#1 발매시점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전술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기계화 덱을 이용한 보병 개싸움러들, 기갑덕후의 기갑덱, 기승전 헬리본의 빠른 거점확보를 통한 압박, 포덕후 뿜뿜이 아틸늅들, 공군!, 그리고 해상전 덕후들인데 차례대로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하면,


    기계화덱은 IFV를 기반으로 라인을 잡고시가지나 숲을 중심으로 전투하며 포병을 섞거나 항공기로 전차의 부실함을 때운다. 특징이라면 보병이 더럽게 많아서, 시가지에 한번 거점을 잡으면 밀어내기가 매우 힘들다. 단점이라면 방어에는 좋은데 공세에서는 활약하기가 힘들다. 주축이 보병이다보니 시가지나 숲이 길게뻗은 지역에서라면 공세에서도 쓸만하지만, 탁트인 평야에서는 보병도 정찰병에 의외로 잘 발견당해서 거의 모든 유닛에 취약하다. 이 덱의 또다른 특징은 대부분의 대전차 수단이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근데 이게 방어할 때는 긴 사거리로 유용하지만 공격할 때는 시야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안그래도 몇발 안되는게 땅에 처박히거나 잘 유도하다가도 전차한테 한대 맞았을때 터지면 당연히 안맞고 주변에 떨어져도 사기치 저하로 미사일이 이상한데에 꽂혀서 털리기 일수다.

    기갑덱은 기계화덱의 반대라고 보면 된다. 이쪽의 경우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한가지는 고급 3세대 전차 중심의 전투와 2세대나 1세대 스팸을 이용한 전투이다. 전자의 경우 다른건 필요없고 정찰과 방공만 제대로 하면 무서울게 없다(물론 수리는 제때제때 해야 한다). 웬만한 대전차 미사일은 관통이 26을 넘지 않기에 한방에 가는 일이 없고 쉽게 스턴에 걸리지 않아서 뒤로 필요할때 빼기 수월하다. 반대로 스팸의 경우는 보통 싼 일세대 전차를 앞에 세우고 중간정도(60~100)의 탱크를 뒤에세우고 전진하면서 때려 부수면 된다. 전자의 경우 시가지 등의 경우 다른 보병을 넣고 포병이나 전차로 지원해야해서 시가지에서 약한 반면 평야에서는 후자를 (같은 포인트라면) 농락할 수 있다. 반대로 스팸의 경우 시가지 정리에는 유용하나 평야에서 방어 혹은 공격할때에는 대전차 미사일등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승전 헬리본은 초반에 빠르게 제공권을 확보하고 보다 전진한 장소에 라인을 전선을 형성해서 적을 압박할때 유용하다. 다만 헬리본의 문제는 다른 덱과는 달리 '몰래' 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포병의 부재로 대포병이 원천 봉쇄당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헬기등으로 분명 대전차는 가능하지만 대헬기 사거리가 긴 Ir 방공 차량 들은 방공 제압기에 안걸리기에 헬기가 어이없이 격추당하면 순식간에 전차에 털린다. 혹은 그냥 포병에 털릴수도 있으니 3:3등에서 세명 다 헬기가면 바로 망한다. 받혀주는 아군이 있는지 확인할것. 그리고 대전차용 공격기는 한두대 정도는 마련해 두라.

    서포트는 다른거 말고 이것만 명심하면 된다. 첫번째, 적 정찰 후방침투은 당연히 막아야한다, 두번째, 전선에서 포격할 타겟을 고를 정찰병은 마련해두라. 세번째, 쓸데없이 탄약낭비하지 마라. 특히 MLRS는 사기치 저하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가까이서 탄착군을 조이고 쏘는 것이 좋다.(클러스터는 제외) 정말로 한 8대정도 모아서 한번에 쏘면 살상효과를 상당한 수준까지 올릴수 있겠지만 그냥 정찰하고 에임조여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네번째, 각 포병의 특징을 숙지해라. 박격포는 연사속도가 좋고 정확하며 연막 차장이 빠르고 신속하지만, 화력이 약해서 차량에게는 직접적인 피해를 기대하기 어렵고 구경이 작을 수록 사거리가 짧고 연사력이 높다. 자주포는 박격포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대체로 정확도 연사력 그리고 방열 속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203밀의 중자주포는 최대 HE가 11까지 된다. 그리고 MLRS는 방열이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보급품을 많이멱고 지속사격 능력이 낮다. 그리고 클러스터는 보병을 못잡는다! 그러니 애꿎은 보병에 탄날리지 말라. 다섯번째, 쏘면 이동해라!


    공군!의 경우 헬리본과 다른 점은 공군기가 주력유닛이 된다는것이다. 이 전략에서 보병은 주로 라인을 세우는데 사용될 뿐이고 실질적인 공격은 공군기가 담당한다. 공수덱의 보병이 출중하다 하더라도 미국등의 몇몇 국가에선 정예도그런거 없다에 상관없이 보병이 갈려나가기 때문에 종종 유효한 전략이 된다. 이 전략은 사용이 용이한 국가가 제한되어 있는데, 전투기, 공격기, 전자전기 등이 모두 존재해야 하고, 보병을 싼 값에 많이 뽑을 수 있어야 하며 공수전차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수덱은 지대공 방어체계가 부실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전투기가 필수적이며, 공세와 방어 모두에 공군기가 동원됨으로 공격기가 있어야하고, 적 방공망을 제압하기 위한 전자전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전략에서 보병은 몸빵(...)일 뿐이므로 싸게 많이 뽑을 수 있어야 하고 장갑차량 등을 빠르고 쉽게 처리하기 위해 공수전차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현실고증보소인데, 온갖 멀티롤기과 하이엔드 전자전기등이 있으며 15원짜리 라레기와 M8 AGS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3.7.4 방어선 구축 전술

    자신이 지역을 점령하였다면 방어선을 구축해야한다. 제일 중요한건 방어선을 구축할때 그 지역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방어선 구축을 시작하는것이 좋다. 만약 경계선 안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적의 지휘병이 들어와서 중립지대로 변할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경계선 근처에 엄폐할 만한 곳이 없고 엄폐물에 배치한 유닛의 사거리가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면(지형 사격각이 되는지 필히 확인) 엄폐물을 더욱 우선하는 것이 좋다.

    일단 방어선을 구축할때 제일 먼저 해야할것이 01. 정찰병 배치이다. 정찰병의 경우 정찰헬기로 적의 주요 침투로(특히 도로 부분이나 넓은 들판)가 보이는곳에 배치하자. 그다음 헬기로 정찰할수 없는 위치(산or숲), 적의 방공망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는 정찰보병을 배치해주자. 여유가 된다면 주요 침투로에 정찰보병 하나 넣어주는것도 좋다.

    그다음으로 해야할것이 02. 보병 배치이다. 보병의 경우 종류에 따라 적의 기갑, 보병, 항공을 다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선의 주축이 된다. 도로를 중심으로 적이 올 수 있는 위치의 숲과 건물을 중심으로 보병을 배치한다. 또한 지형에 따라 차량을 배치할 수도 있다. 다만 탱크의 경우 스텔스가 보병보다 안좋기 때문에 위치를 들킬 확률이 높으니 조심해서 배치하자. 그 엄폐물 근처에 혹시 모를 적의 보병 침투나 방어선 돌파에 대비하여 일반 보병들을 배치해주자. 만약 최전방에 맨패즈나 ATGM팀을 넣어줄 여유가 없으면 처음에 침투할때 쓴 일반 보병들이라도 배치하자. 또 하나 병력들을 배치할때 중요한점이 있는데 엄폐물에 병력들을 뭉처서 배치하면 안된다. 숲이나 덤불에 뭉처서 배치할 경우 적의 포격에 뭉처있는 병력들이 함께 산화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보병 방어선을 구축하였다면 그 근처에 적의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시킬 03. 방공망을 만들자. 방어선 전면에 (절대로 뭉쳐 놓으면 안된다) 몇겹으로 사거리가 짧은 대공기관포나 SACLOS, IR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고 뒷쪽에 레이더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대공기관포가 레이더일 경우 소수 SEAD기의 공격을 대신 흡수하고 역관광시킬수도 있다.

    그리고 04. 전차 도 상황이 된다면 몇 대 정도 두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가지를 뚫느니 그냥 저가 네이팜기 몇기를 희생하거나 네이팜 로켓버기(...)를 불러서 아예 불판으로 만들어 강제퇴거를 강요하고 보병과 전차로 공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는 대체로 상대보병은 엄폐하고 싸우는데 아군보병은 엄폐도 못받고 빈사상태로 싸우기가 일쑤인지라 전차등의 대전차 차량과 화력지원등을 해줄 차량이 있으면 요긴하다.

    이러한 것들은 개인 연구 내용을 적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방어는 최소한의 코스트로 상대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이것저것 전부 차려두면 적은 그냥 방어선을 우회하고 수백의 코스트를 퍼부어 배치한 유닛은 총 한 번 못 쏴보고 게임을 마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3.7.5 공세 작전 시행 전술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게임 특성상 공세작전을 하는 쪽이 지는 경우가 많고 이겨도 피해가 커서 분명히 적의 섹터를 점령했는데도 적군의 파괴점수만 늘려주는 참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점령전처럼 섹터를 확보할 필요가 분명한 모드이거나 섬멸전이라도 적군의 시선을 돌리고 아군의 주요 전장을 보조하기위한 조공을 위해 공세작전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된다.이경우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없지만 아군의 피해를 줄일 방법은 분명히 있으며 이 방법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단계로 지속적인 정찰과 포병 견제로 적군의 방어선 자체를 약화시키는 단계이다. 정찰로 적군의 배치도를 확인하고 그 뒤에 배치된 적군을 향해 포병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의 정찰을 통해 적군의 배치 상황을 지켜 봄으로서 아군에 대한 킬존 정보와 적군의 사각지대를 알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포병으로 적군을 갉아먹어서 방어력 악화를 유도한다. 포병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 가랑비에 옷젖듯이 적의 방어선에 곳곳에 빈틈이 생긴다. 이 때 대포병 사격이나 피해를 복구하는 시도도 분명히 있으니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단순히 적의 대응 이상으로 적군 유저가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서 해당구역을 공격할 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에 중요한 요소이다.

    2단계로 아군의 병력이 공세작전을 위한 필수 병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병력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승부가 관건인 지형(예: 평야) 혹은 보병으로 인한 근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예: 시가지)인지 확인한다. 그에 맞추어서 공세작전을 위한 군대를 편성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방공부대인데, 방공부대가 부실하면 적의 헬리콥터와 공군에 그냥 녹는 상황이 펼쳐져서 몇 천 포인트의 부대가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섬멸전이라면 팀원들의 비난은 덤. 따라서 방공부대가 중요한데 기관포로 무장한 대공전차는 헬리콥터에 빛을 발하고 대공미사일은 주로 항공기를 상대로 잘싸우니 이를 감안하며 편성해야한다. 주의 해야할 건 어떤 방공유닛이건 아군의 진격속도에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상대 공중유닛의 사거리보다는 긴 사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는 공격헬기 미사일의 사거리가 칼을 맞아 Ka-52의 시드미사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2800정도이고 어택땅을 찍으면 정지하기위해 잠시 체공하는데 이때 보통 거리는 2700정도이다. 상대방이 고포인트 공격헬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정도의 사거리는 깆추고 있어야한다.

    만약 레이더 방공이 주력이라면 공군덱에서 전투기를 체공시켜서 적의 SEAD기에 대응 해야한다. 레이더가 주 방공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제 3단계에서 비행기로 폭격으로 진격을 제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방공은 적 비행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떨어지는 폭탄은 못 막는다. 그리고 떨어뜨리기 전에 스턴을 걸 수 있을 만한 사거리를 가진 방공은 대체로 다 레이더이다.

    3단계로 공격을 실시하는 단계인데 이때 포병 부대로 연막탄을 펼쳐서 아군의 진격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상당한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다면 실시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상대는 그위로 네이팜을 던지겠지. 클러스터는 덤. 상대가 부카니스탄이라면 주체3톤을 떨구겠지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진격 전에 몇 번정도 훼이크로 연막을 뿌리는 것도 좋다. 자신이 보기에 어차피 안 뚫릴 것 같은 곳으로 가는 길에 연막을 뿌리는 식으로 적군의 화력소모를 유도하고 연막에 둔감해지도록 유도하는것도 좋다.

    추가적으로 해당섹터에 진군하는데 숲이 많은 지형이라면 숲을 이용해서 침투하면 금상첨화. 2-3단계 사이에 미리 침투시키면 그야말로 기습이 따로 없게된다. 특히 방공부대가 효과가 큰데 급히 막을려고 달려온 공격기와 헬리콥터들이 우루루 떨어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또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공세작전 시에는 방어와는 다르게 유닛이 손상되거나 탄이 떨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즉각적인 재앙으로 이어 진다. 예를 들어 방공의 미사일이 다 떨어졌다거나 탱크의 체력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공병의 네이팜 로켓이 떨어진다거나 후퇴해야 하는데 연료가 떨어어진다거나(...). 따라서 반드시 보급선이 닿는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숲주변의 도로는 적 보병이 한 명만 있어도 줄줄이 보급품을 적에게 던져주는 꼴이 되므로 조심. 공세 작전 중에는 헬기로 전면에서 보급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쉽게 보급위치가 발각되어 재수좋으면 보급헬기가, 재수 안 좋으면 그 주변에 수리하던 차량들까지 클러스터탄 같은 적 포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공세 시 전선에서의 보급은, 가용량이 많은 트럭등으로 탄약이나 분대원등을 보급하고, 중파된 전차는 일단 뒤로 빼서 수리해야 한다. 보급에서 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보급량은 미사일/로켓/포병용 탄약 > 연료 > 수리 순이니, 공격 시에 보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탱크의 건런쳐 미사일은 꺼두고, 박격포 등의 포는 미리 보급한 후 한 번 쓰고 다시 후방에서 보급하는 것이 좋다.

    3.7.6 전투기, 공격기 운용 팁

    본 항목은 나름대로 경험을 거쳐 노하우가 생긴 항공기 병과를 애용하는 한 워게임 유저 위키니트에 의해 작성되었다. 적당히 도움이 되는 정보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수도...?

    1. 히트 앤 런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워게임에서의 공군도 기습적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EVAC시켜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공격기는 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ATGM, 대레이더 미사일을 장착한 공격기나 전자전기는 미사일을 쏟아붓고 바로 귀환시켜주자. 머뭇거릴 수록 적의 방공기나 대공화망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2. 후방을 노려라 공중전의 핵심이다. 워게임에서의 항공기는 한지점으로 이동을 클릭하면 이동을 한 후에 지속적으로 선회를 한다. SU27PU와 같은 고성능 전투기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되어있다. 그러한 방공기가 전선가까운 곳에서 선회하고 있을때 타이밍을 잘 맞춰 후방을 노려 격추를 시도해보자. 이때도 미사일을 쏟아붓고 재빨리 귀환시키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완전한 후방이 아니더라도 상대에게 불리한 각도를 노려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는 것만으로도 공중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3. 공중전에서의 베테런시의 영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예를 들어 20포인트 차이밖에 안나는 노르웨이의 F16AM(trained)160포인트 3기와 소련의 Su-27PU 2기(elite)180포인트 2기가 정면에서 교전을 벌이면 '대략적인' 확률로 (그러니까 양쪽 다 한기에만 화력집중을 하지 않았을때) Su-27PU 2기가 근소하게 F-16AM 3기를 모두 격추시키고 생존한다. ECM40%와 50%,암림과 빔펠의 명중률 차이나 단거리미사일의 성능차이를 감안해도 베테런시의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말은 스웨덴 국가덱 기준으로 Trained 그리펜 3기보다 Elite 비겐 3기가 가성비면에서 적절할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근접전의 경우 베테런시는 더 크게 작용하는데, 근접전에 돌입할때 보통 단거리 미사일 한개는 얻어맞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의 관건이 스턴상태를 빨리 벗어나 미사일이나 기총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F-16 Block52같은 경우도 베테런시 높은 단거리특화 전투기 (Mig-21 lazur 등등)과 비교하면 단거리무장이 훨씬 좋은편이지만, 미시일 하나 얻어맞고 스턴걸려서 버벅거리다가 꼬리가 잡혀 격추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베테런시가 높을수록 빨리 스턴상태를 벗어나고 패닉에 빠져도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교전이 진행되는 공중전에서는 이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4. 조심해서 운용하자 워게임의 항공기 병과 자체가 매우 유용하지만 가용량이 넉넉한 편이 이니고 가격또한 비싸다는 것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싼 항공기가 격추되어 추락하는 것 보면 피눈물 난다. 공대지 공격기는 방공망이나 적 방공기의 출현 가능성을 두번 고려해서 출격시키고, 고성능 전투기는 되도록이면 근접전을 허용하지 말자. 대체로 단거리에 강하고 베테런시도 높은 저가의 항공기들에게 (Mig-21이나 제공호 등등) 근접전을 허용하게되면 아무리 라팔이나 F-15C 라도 출혈을 강요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적은 저가의 전투기 여러기를 잃더라도 180포인트 짜리 라팔 한기를 격추시키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사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초보자는 공군을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고, 쓰더라도 하이급 기체(150포인트이상)사용은 왠만해선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갓십륙등을 무작정 전선에 끌고 나와 들이밀다 스팸 전투기 러쉬나 열추적 미사일의 기습에 허망하게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몇가지 유용한 정보를 더 알려주자면,
    -가끔 편대비행을 하면서 선회를 할 경우 비행기들이 겹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미사일에 피격당하면 겹쳐진 비행기 모두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경우 겹친 KF-16 3대가 빔펠 2발얻어맞고 한꺼번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F-15C 2대, F-15A 2대로 공대공 패키지 구성해서 출격했는데 겹친 상태에서 벅 두발 얻어맞고 썰렸다... 의외로 겹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의를 요망.

    4 싱글플레이

    캠페인 항목 참조.

    5 멀티플레이

    전작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유저들이 블루포에만 몰려 있어 레드포 유저들이 모자라 게임하기가 힘들다. 90년대가 되다 보니 블루포 진영은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는데 90년대는 동구권이 몰락하기 시작할 시점이라 이렇다 할 강화 유닛이 소련을 제외하면 없다. 아니 애초에 유닛 추가 자체가 소련 빼곤 없다시피하다. 결국 레드포는 소련군 말고는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인데 소련군만 남으면 몸빵을 해줄 국가가 없다.그나마 아예 새로 참전한 북한은 컬트적일 뿐 별 메리트는 없는 진영이라 인기가 바닥을 기고 있을 뿐더러 중국이 그나마 견실한 전력구성을 가지고 있어 자주 쓰이나 뭔가 공격력에 몰빵한 좀 극단적인 인상이 있기도 하고 중국 하나가 블루포에 대한 인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서구권이다 보니 애국심 버프조차 없다. 기껏해야 가끔 레드포 진영이 꽉 차 있을 때 보면 중국어로 떠들어대는걸 볼 수 있다.

    현재 블루포 쪽으로 사람이 편중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밸런스적인 면보다는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 크다. 비소련권 바르샤바 국가는 후일 DLC에서 유닛이 추가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블루포보다 적은 레드포 국가는 쓸 만한 국가가 중국, 소련, 북한만으로 제한된다. 그 결과 현재 레드포 유저 대부분은 소련 아니면 레드 드래곤 연합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당히 조합이 단순해서 빨리 질리게 된다. 블루포 11개국에 레드포 6개국, 신규유닛이 추가된 국가로 보면 8개국 vs 3개국이니...나토국가 일부의 업데이트를 미뤄서라도 동구권 국가들을 업데이트해줬어야하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 1차 DLC는 이스턴 블록을 첫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7월 25일 출시된 DLC에서 60여종의 새로운 이스턴 블록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동유럽 국가들도 비로소 흑역사를 벗어던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2차 한국전쟁 DLC로 인해서 또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는 어쩔수 없는 게 위에도 있듯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의 폭망으로 인해서 상상의 유닛이라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레드포쪽에 매력적인 신병기가 나올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신병기랍시고 T90 초기형, KA-52, 콩쿠르스 M 따위를 들고 나오는데 블루포는 챌린저2니 M1A2니 아파치 롱보우니 하는 현재 시점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무기들을 끌고 나오니 답이 없어질 수 밖에. 때문에 카츄사에 네이팜을 장전하는등 온갖 엽기적인 특색을 줘봤지만 DLC 3에서 스칸다니비아 반도 국가들이 진짜 엽기가 뭔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덱 시스템 변경 등에 관한 불만사항을 넘어 결국 시간이 지나며 레드 드래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 얼핏 보면 레드포도 그럭저럭 사람이 들어찬 것 같지만 레드포의 절반 정도는 레드포에 애착이 없고 이 편중 문제에 질려버린 사람들이라 전체적으로 레드포의 플레이어들의 사기가 낮다. 블루포의 경우 본진 앞까지 적이 쳐들어 와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레드포의 경우 그냥 나간다. 어차피 하고 싶지도 않은 국가로 하는 게임이 재미있을리 없기 때문. 방도 많지 않기 때문에 어거지로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사기를 기대하긴 힘들기에 레드포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 아군에게 옆자리를 맡겨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10:10의 경우에는 심각해서 초기에 아주 중요한 점령을 하려는 의지 자체가 굉장히 낮아서 아군지역에 한두군데는 비어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서로 CV를 배치하라며 미루고 결국 아무도 안배치해서 서로를 비난하며 나가는 경우가 속출. 이는 게임 특성상 패치로 해결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이 없는 상황... 3번째 DLC 베타가 시작되는 바람에 또다시 블루포의 수요는 하늘로 치솟고 레드포의 수요는 이제 지하를 파고 내려가는 중이다.

    6 모드

    • 모드 툴도 없지만 의외로 모더들이 많다. 주요 모드로는 전체적인 리밸런싱이 가해진 우랄 그라즈노 모드[10], 크리미안 에스컬레이션 모드[11], 샌드박스 모드 [12], 냉전이 끝나지 않은 2015년의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한 Ash and Shadows 모드 [13]가 있다. f-22는 있는데 세종대왕급이 없다
    • 유저가 스킨을 자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스킨은 서방측 밀덕들이 자신들 나라의 도색 고증오류 장비들을 고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서방측이 아닌 레드포의 도색과 텍스쳐 또한 많이 만들어져 있다. 포럼에서 마음에 드는 스킨을 다운받아 설치하기만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특정 유닛의 텍스쳐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이미 포럼에서는 유명한 스킨러들의 모드 펙들이 올라와 있고, 퀄리티나 고증, 그리고 멋 또한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수작들이므로, 가급적 마음에 드는 스킨을 사용해보는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이참에 고증오류인듯 싶은 장비들의 이름과 텍스쳐를 모조리 갈아엎어버리자![1]. 참고로 유명한 스킨러들의 예시를 들자면, 각국 육군은 POK, 항공기 관련 스킨은 vasto, Flogger, Comthing 이 유명하고 jelly라는 유저가 만든 스킨의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7 기타

    • 모든 맵들은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Eugen의 맵 디자이너는 구글 어스의 한반도 부분과 아주 친해졌다고 한다(…).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만드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하지만 현실은 38번 국도맵으로 재현된 38선...
    • 한편 자위대도 일본어로 말하고 중국군도 중국어로 말한다. 보이스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 일부 포병유닛들은 새롭게 클러스터탄을 사용한다.
    • 배경이 91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기와집이 엄청 많다. 맵이 경주시면 이해를 해도... 일단 게임엔진의 특성상 현대 도시의 고층빌딩은 구현이 불가능하고, 게임안에 들어가는 건물들이 거의다 뭔가 성의없다 싶은 복붙이다.(...) 유겐은 자신이 특이하다고 생각하거나 흥미롭다고 생각하는걸 그 나라의 특징이라고 오해 생각 하여 잔뜩 집어넣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헬캣 사태도 자기들이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넣은 것. 이번에는 기와집이 마음에 든 것같다. 덕분데 한국 플레이어들은 기와집에서 농성하는 적위대와 근처에서 전차전을 벌이는 헬캣, 잭슨과 T-34와 공중에서 분투 중인 세이버를 보며 형용할 수 없는 한국전쟁 체험 기분에 빠진다. 심지어 러시아와 일본 열도의 가옥들마저 복붙 기와집으로 통일(...).
    • 싱글 캠페인의 전략맵에서 대한민국 시나리오에선 일본해 표기를, 일본시나리오에선 동해 표기를양측에 공평하게 트롤링하는 하는 실수를 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시나리오에서는 동해로, 일본 시나리오에서는 일본해로 다시 수정하였으나 2014년 5월 말 패치를 통해 전 세계 버전에 동해(EAST SEA)로 표기하도록 패치하였다. 그런데 2차 한국전쟁 캠페인에선 게임 시작전 나레이션으론 일본해라고 말하면서, 전략맵으로는 동해라고 표기하고 있다.
    • 트레이너가 존재한다. 멀티하다가 열받았을때 싱글에서 사용하자(...).

    유튜브에 WRD를 가지고 만든 탑건 OST Mighty wings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 서버가 주기적으로 터진다. 쓰나미처럼 서버가 터지기 전에는 징조가 있는대 10vc10 방을 보면 알수있다. 10vc10 방을 리스트 정렬하고 한번보면 블루포든 레드포든 양쪽다 인원수가 적게 남아 있다가 이내 방 자체가 터진다. 실제 게임을 할때는 이유도 없이 방에서 퇴장시켜버린다. 이게 좀 심하다 하면 다음날은 무조건 터진다. 빡치는건 이렇게 튕기면 패로 간주되서 승률이 떨어진다는것...
    • 멀티플레이를 할려고 창을 누르면 10vs10부터 1vs1까지 수많은 방들이 보인다. 10vs10의경우 레벨 50이상의 굇수들부터 1레벨의 초보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함께 플레이한다. 멀티플레이 경험이 적거나 없는 초보 유저들의 경우 처음부터 3vs3나 4vs4같은 소수 팀전으로 가면 적에게 처참하게 깨지고 팀원들에게 뜨거운 눈총을 받는건 덤이니 어느정도 경험이 쌓일때 까지 10vs10을 해보자. 물론 10vs10이라고 깨지면 티가 안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백업해줄수 있는 플레이어가 9명이나 있다는건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느끼면 ,3vs3,4vs4를 해보자. 3vs3이나 4vs4의 경우 플레이어들마다 주 섹터를 하나씩 잡게된다. 가끔 섹터를 지정받지 않고 남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주 격전지가 될거같은 섹터에 가던지 아니면 항공이나 후방지원, 증원군같은 역할을 해주면 된다. 이 3v3이나 4vs4경우 대부분 자신이 섹터 하나를 잡고 적또한 섹터 하나를 담당하게 된다. 이런 팀전의 경우 자신의 실력 파악은 물론 실질적인 실력 향상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2vs2나 1vs1의 경우 맵의 모든 섹터나 두개의 섹터 맵에따라 한개의 섹터를 맡게 되는데 자신이 위급한 상황일 경우 팀원의 도움은 거의 받을수 없다. 그만큼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쌓기나 판단력을 기를수 있다. 이런 소수전의 맵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워게임을 많이 해봤거나 랭킹을 준비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으므로 초보가 1vs1나 2vs2를 하고싶다면 꼭 프로필을 확인하여 밸런스가 맞는지 생각해보자. 아니면 고수들에게 얻어 맞으면서 참교육을 받자

    7.1 클로즈베타 참여권 퀴즈

    항목 참조.

  1. 80포인트짜리 수송헬기가 AP28 명중률 70%의 미사일을 들고온다!!!
  2. 소련은 해병대 대신 공수부대를 키우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러시아가된 아직까지도 수송기에서 장갑차를 뿌리는 방법으로 공수하고 있다. 소련시절에는 공수부대만 4개 사단이 존재할정도...
  3. 90mm 저압포형, 40mm K4 포탑형, 25mm 기관포형
  4. 미국의 아파치와 A-10, 안작의 A-4K 카후 등, 비슷한 포지션의 물건을은 나토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5. 캐나다와 미군의 연합이다 보니 적당한 이름을 생각하기 힘들었나 보다. 사실 NORAD는 실제로 미군과 캐나다군이 공동으로 편성된 사령부다.
  6. 단 덴마크 같이 보병이 강력한 국가는 충격보병이 30km/h 를 갖는 경우가 있다 Fallskjermjeger가 좋은 예
  7. 참고로 이는 100m를 12초에 주파하는 속도다. 군장을 매고 장거리 행군을...
  8. 소련의 스페츠나츠 GRU는 예외로 10인 저격분대다.
  9. 사실 스틱스 같은 구형 대함미사일은 명중율이 떨어저서 소형 고속정을 공격 못하는것이 맞다. 다만 덕분에 고속정 공격이 가능한 서방제 대함미사일이 상대적으로 너프가 됐다...
  10. [3]
  11. [4]
  12. [5]
  13. [6]
  14. 흥얼거리지는 않고 평서문처럼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