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글로리아 센터

명성교회 본당 블럭의 부속 건물.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을 건설하려 할 때에는 주차타워라는 이야기가 나돌아서 지역 주민들과 명성교회 측이 꽤나 격렬한 시위를 하였다. 그 와중에 교회측의 강경진압이 문제되기도 하였다. 결국 그 결과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형태의 주민문화공간 및 예배시설.

신도를 수용해야 하다 보니까 일요일엔 예배 시설로 활용되지만, 주된 목적은 종교 그 자체보다는 문화 진흥에 있다는듯. 2008년부터 없어진듯 하지만 초기엔 매 일요일 3시마다 1층 로비에서 티타임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며(로비 안에 스낵바까지 존재했다) 가끔씩 이 무지치(I musici) 등의 세계적인 밴드가 와서 공연하기도 한다. 평일에 명성교회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면 십중팔구 이 곳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

세스코가 이 건물에서 직원 회의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