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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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겐 (ゆーげん)은 일본일러스트레이터이다. 주로 라이트 노벨의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바 현 출신이며 현재는 도쿄 도에 거주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외에도 캐릭터 디자이너 일도 맡는 중. 현재도 맡고 있는 작품으로는 룬의 아이들 윈터러 일본어판, 아틀리에 신비한 책 시리즈,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가 있다. 간혹 아틀리에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의 경우엔 크로스 레갈리아를 뽑기도 한다.

분위기를 의식한 일러스트와 완급 있게 캐릭터를 그려서 나눈 다음, 소설 등의 삽화에 추가해 다룬다. 최근에는 게임 등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하는 등 의외의 장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1] 상당히 유명해진 모양.

존경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요시다 아키히코를 뽑고 있다. 주간 패미통 30주년 기념 기획 때, 특별 기획에 원고를 보낸 바가 있으며 추억의 게임인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리즈를 들면서 본 작품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오우거 시리즈의 디자이너, 요시다 아키히코와 우연히 인터뷰를 같이 하기도 해서 그에게 있어선 이 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상하게도 라이트 노벨 삽화 운이 없는 편. 덕분에 일본에선 메이저급 일러스트레이터지만 한국에선 인지도가 별로 없었다. 룬의 아이들 쪽은 대박 중에서도 대박 건이지만 하필 보리코 사태를 터뜨린 지라... 그나마 아웃브레이크 컴퍼니가 애니메이션화 되었고 크로스 레갈리아가 작가의 이름 아래에 나름 인지도를 가지며 끝났다. 현재는 아틀리에 시리즈를 통해서 인지도를 천천히 높혀가는 중.

한국에서는 보리코 사태에 휘말린 주역으로 유명하다. 다만 최근에는 아웃브레이크 컴퍼니라든지 크로스 레갈리아라든지 이 쪽으로 좀 더 유명해진 듯. 게이머들에겐 아틀리에 시리즈 중, 신비한 책 시리즈의 공동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엔드 카드 일러스트를 정말 많이 맡았다. 본인이 원해서 많이 그려주는 모양이다.

또한 서클 "캐슬 턴"의 주장이다.

2 맡은 작품

2.1 표지 및 삽화

2.2 애니메이션 극장판

2.3 애니메이션

2.3.1 엔드 카드

2.4 게임

3 여담

한동안 일러스트레이터다. 란 항목으로 작성되다가 50자 미만으로 계속 지워지고 결국 Eugen Systems 항목으로 변경된 바가 있다. 하지만 이 회사 이름은 정확히 읽으면 유진 시스템즈가 되므로 유겐으로 리다이렉트 하는 것은 틀린 행위다.
  1. 룬의 아이들 일본어판 라노벨 삽화를 맡았던 영향인지 테일즈위버의 오프닝 테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맡기도 했으며 관련 일러스트를 몇장 그리기도 했다.
  2. 지원형 스임 외 여러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