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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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과연 이번에는 깝수육 쿠폰 10개 달성에 성공할수있을까?성공할것 같다 이제 남은 경기는 5경기

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SK 와이번스와의 개막 시리즈에서 3일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때려내질 못했다. 그런데 첫 날을 제외한 주말동안 각각 3볼넷을 얻어내 8타수 무안타 6볼넷 타율 0.000 출루율 0.429라는 변태같은 스탯을 기록하였다.
4월 5일 경기에 4타석 1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타율 0.111에 출루율 0.52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3일 경기에서 드디어 결승내야안타 포함 안타를 다수 치며 수훈갑이 되었고, 여기에 도루를 추가시키며 450 도루를 달성한다.

4월 14일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안타와 도루를 추가한다.

이후 4월 23일까지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중.

3.2 5월

5월 5일 NC전에서 계속 치면 아웃만 먹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어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과는 별개로 타격에서는 5월 7일 기준으로 0.342의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출루율이 0.423. 거기다 도루 13개에 실패 4개로 현재 1위. 안타 중 장타가 2루타 3개 밖에 안 되어서 장타율은 0.368밖에 안 되지만 애초에 이대형에게 장타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양심적으로 남은거 마저 채워서 탕수육 먹어야지? 4번타자면서 치라는 홈런은 안치고 똑딱질만 해대는 김똑딱보다는 낫잖아? 눕동님 의문의 1패

5월 13일 NC전 중견수 앞 번트 2루타라는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5타수 2안타. 이대형 번트>>>>>>>김현수 젖먹던 힘까지 풀스윙 그리고 이 번트 2루타는 2011년 이후 개인통산 두번째로 국내 최다 번트 2루타 기록자가 되었다... 이 번트 2루타는 무려 미국 주요 언론사 MLB.com워싱턴 포스트 의 관심을 끌었다!
페어볼 절도사건의 피해자

5월 17일 LG전에서는 친정팀 상대로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팀은 9-7로 패배.

5월 21일 페어볼 절도사건의 피해자.

5월 안타 1위 도루 1위를 기록했다.

3.3 6월

6월 10일 넥센전에서 6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특히 팀이 3대4로 뒤진 9회 초 2아웃의 팀 패배 위기에서 김세현에게 극적으로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후 도루에도 성공하여 김세현의 멘탈을 흔들었고 결국 오정복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11회 초에도 안타를 치고 나가서 도루에 실패할 뻔 했으나 김택형의 악송구 덕에 3루까지 진루하게 된다. 과감한 홈스틸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팀은 12회 초 2점을 뽑아내 6대4로 승리.

6월 18일 NC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재학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한달 전 번트 2루타 내준 장본인 통산 9호 홈런. 깝수육 -1 1~2년에 한번밖에 못 보는 희귀한 광경이라며 보면서 소원 빌라는 드립이 흥했다 참고로 이대형의 쿠폰을 볼수있는 확률은 0.6%라 카더라 팀은 NC의 상승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6-3으로 패하며 14연승 째를 헌납했다.
쿠폰이 업데이트 되었다.

3.4 7월

박해민이 도루에 성공하며 도루 공동 1위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7월 23일 5타수 5안타로 맹활약하였으며 전민수의 끝내기에 공헌한 인물이 되었다.

3.5 8월

8월 29일 현재 정의윤에 두 개 뒤진 최다안타 2위에 올라있다! SK가 6경기를 더 많이 치른 만큼 오히려 더 앞서있다고도 할 수도 있는 상황이고, 바로 밑 순위에 있는 선수들도 kt보다 경기를 많이 한 팀에 속해있기 때문에 충분히 타이틀을 노려볼 만 하다.

3.6 9월

이승엽의 한일통산 597번째 홈런을 습득했다가 엉겁결에 기어 S2를 획득했다고 한다...[1]

3.7 10월

10월 2일 기준으로 지금 최다안타 1위 최형우에 이어 이대형이 2위다. 안타가 2개차이이고, 경기는 같지만 들어서는 타석수는 이대형이 더 많다. 이대형 자신의 커리어에 최다안타왕을 새길 수 있는 마지막 페넌트레이스를 순항중이다.
댕이 어빠 골글은 바라지 않을게요 개인타이틀이라도...
그런데 안타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볼넷으로 걸어나가도 탐탁치 않아하던지, 얼척없는 공에 삼진당하는 모습을 보여 팀 팬들한데 까이는 중뭘 해도 이미 꼴찌인데 개인 기록이라도 챙겨야지

10월 8일 기준으로 안타 갯수는 190개, 1위인 최형우와 단 3개 차이다.

10월 9일 기준으로 안타는 8일의 우천 취소로 추가되지 않았고 9일의 팀 마지막 경기(vs NC 다이노스)를 앞두고 있다. 최형우가 안타 2개를 추가하며 195개, 김태균이 193개를 기록하였다. 단독 1위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공동 1위 정도는 운이 좋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9일의 모든 경기 종료 시점에서 2개의 안타를 추가하며 3위를 확정했으며 KBO최초로 한 시즌 600타수를 달성했다.

4 시즌 결산

FA를 하고나서 꾸준히 안타적립하는 개수가 늘어나고있는게 모범적인 FA가 확실해지고있다 혜자대형

FA후 이대형은 LG시절 이대형과 KIA/KT시절의 이대형과 비교를 해보면 LG시절에 2할6푼 ~ 2할8푼대를 치고 도루는 40~60개 정도해주는 선수였다면 KIA/KT시절에는 3할이상 치며 안타 갯수는 평균 150정도 안타를 치며 도루도 옛날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지만 30개 정도 해주는 출루율은 제외 KBO 최고의 리드오프로 성장했다.
  1. 관중석에 맞고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온 홈런공을 이대형이 주워서 회수를 했던 것. 그래서 기어 S2가 이대형에게 돌아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