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연

본 문서는 대한민국의 배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웹툰 일등당첨의 등장인물은 정시연(일등당첨) 문서를 참고.

정시연
출생일1983년 3월 11일
출신지대한민국
신체173cm, 49kg
그룹 경력SDN48 3기생
SDN48 (2011~2012)
소속사마당엔터테인먼트(한국)
플레이브엔터테인먼트(office48)→계약 종료(일본)
링크트위터, 싸이월드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0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첫 음반을 발매하기 전 다리 부상으로 인해 탈퇴했다. 그리고 레드삭스도 망했다. 그 후 단역 배우로 활동했다.

  • 구세주 (2006년) - 법학과 여학생 1 역
  • 비열한 거리 (2006년) - 영화 속 여주인공 2 역
  • 사랑따윈 필요없어 (2006년) - 제니 강 역
  • 에로배우 살인사건 (2008년) - 강하란 역
  • 자명고 (2009년)
  • 용서는 없다 (2009년) - 아리 역

2009년, 'Tell me why'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2 일본에서의 활동

office48 korea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전에도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가, 2011년 5월, 비공개 오디션을 보고 일본 아이돌 그룹인 SDN48의 3기생으로 가입했다. 일본 AKB48 아이돌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멤버였다[1]. 의외로 나이가 많은 편인데 SDN48 활동 당시에는 노로 카요, 오오호리 메구미와 동갑이었을 정도. 하긴 연예계 경력만 따지면 저 둘은 AKB48 2기(2006년)이니 2003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정시연이 경력은 더 길다.

그러나 SDN48은 정시연이 데뷔한 지 5개월도 안 된 2011년 10월 전원 졸업, 사실상의 해체 선언을 한다. 그리고 2012년 3월 31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전원 졸업. 정시연을 포함한 SDN48 3기생은 싱글 타이틀곡에 참여 한 번 못 해보고 활동을 마치고 말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SDN48의 멤버들과는 연락을 하는 듯. 위의 사진은 2014년말 나츄, 시나하마 사에미, 우라노 카즈미와 함께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다.

3 그 후의 활동

SDN48 졸업 이후 한국에서 연기자 생활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소속사에서는 좀 더 활동을 요구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건 연기였고, 일본에서 어중간하게 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게 나았다고 말했다.

2013년, 서른 살을 맞아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에 '김하나'라는 꽤 비중 있는 단역으로 출연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2014년, 런엔터에서 신생 소속사인 마당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연극 무대를 겸하면서 공포 영화 터널 3D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영화의 평은…….

그래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다는 점에서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1. AKB48 8기생 중 '곽 그레이스'라는 한국계 멤버가 있었으나 한국계 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