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농구)

이름정진영
생년월일1973년 6월 26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광신상고 - 건국대학교
포지션슈팅가드
신체 사이즈184Cm, 76Kg
프로입단1996년 현대전자 농구단 입단
소속팀대전 현대 다이넷/걸리버스(1996~1999)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1999~2000)
울산 모비스 피버스(2000~2004)
창원 LG 세이커스(2004)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2004~2005)

한국의 농구 선수.

건국대학교를 나오고 1996년 현대전자 농구단에 들어갔다. 우수한 선수들이 신생팀인 대우증권과 동양제과로 가면서 현대전자에서 비교적 쉽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농구대잔치 말기와 프로 원년인 1997시즌에 활약한 선수. 첫 해 평균 14.5점을 넣으면서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그러나 1997-98 시즌이 끝나고 현대에 군에서 이상민, 조성원이 돌아오고, 추승균이 입단하면서 졸지에 후보로 밀렸다.

재능은 인정받아서 군 문제로 팀을 떠나있을 당시 신선우 감독이 쓴 로렌조 홀 영입 작전 당시 반대급부로 1:2 트레이드로 골드뱅크로 이적했다. (최명도 <-> 박재현, 정진영)[1] 한 시즌을 뛴 후에 2:2 트레이드로 모비스로 이적.(정인교, 봉하민 <-> 정진영, 박재현) 모비스에서는 식스맨으로 4시즌 가량 뛰다가 2004년 창원 LG의 길도익과 1:1 트레이드로 이적. 다시 2004-05 시즌 도중 김재훈과 함께 전자랜드의 김훈, 김동언과 교환되어 이적.

그리고 2004-05 시즌을 마치고, 벤치에 계속 있으니 다른 길을 찾겠다고 은퇴했다. 그 뒤에는 농구 코치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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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트레이드는 삼각 트레이드였다. 당시 외국인 선수 1순위 선발권은 골드뱅크가 가지고 있었는데, 골드뱅크가 로렌조 홀을 패스하는 조건으로 선수층이 얇은 골드뱅크에게 유리한 1:2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순번인 SK와는 재키 존스와 로렌조 홀의 맞 트레이드를 통해 로렌조 홀을 영입했다. 하지만, 정작 현대는 SK의 재키 존스를 막지 못하며 챔프전에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