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드 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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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リド・メサ/Jerid Messa

제라드 메시가 아니다!

기동전사 Z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1]

1 개요

티탄즈 소속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나이는 24세. 계급은 중위로, 카크리콘 카크라에마 신과는 동기다.

2 작중 행적

2.1 말 한 마디에 인생이 꼬이다

잘 나가던 티탄즈의 장교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인 카미유에게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가 직장, 애인들, 목숨을 포함한 인생을 말아먹는 Z 최고의 안습남.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과 카오스 이론나비효과의 산 증인이다.(…)

당시 상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브라이트 노아가 그리프스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카미유가 브라이트를 만나러 가는 상황이었는데...

화: 카미유, 만날 수 없다고!
제리드: "여자 이름인데... 뭐야 남자냐."
뭐야 남자냐. 뭐야 남자 뭐야 남자냐
카미유: ! 얕보지마!
(수정펀치 작렬)

이름 멋지다고 칭찬했으면 절친이 됐을지도 모르겠다[2]

카미유(Camille)는 프랑스 이름으로 남여 모두 사용하는 이름이지만 여자 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 링크를 참조. 한 마디로 지나가다 소동이 벌어진 곳에 무심결에 한마디 중얼거렸을 뿐이다. 정리하면 이름 되게 특이하네라고 했다가 얕보지 말라고 맞은 꼴인 셈. 입 조심 못한 제라드나 그걸 듣고 때린 카미유나 이 한 마디가 아니었으면 Z 뿐만 아니라 그 뒤의 우주세기 전부의 역사를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볼 때 나름대로 최중요인물. 그렇게 따지면 최고 중요 인물은 이지만...

하지만 그 직후, 카미유를 길거리에서 두들겨팼다. 에마 신이 말렸는데도 "에마 중위가 우리 상관이야? 참견하지마."라며 또 팼다.아니 상하관계 이전에 군인이, 그것도 장교가 민간인을 두들겨 팬다는 시점에서 안말리면 방조죄일텐데... 그리고 카미유를 건물에 처박아 놓은 뒤, 건담 MK-2를 테스트하다가 사고를 치는데 여기에 카미유가 타버렸다. 그래도 대놓고 반말지거리를 하면서 상관을 두들겨팬 카크리콘보다는 양식이 있어서, 에우고의 습격을 받자 자신을 갈구는 브라이트 노아에게 반말까지는 하지 않았다.[3] "어차피 운석같은 게 부딪친 거겠죠?" 라면서 껄렁거리기는 했지만. "애송이가 무슨 말을 하는거냐!"는 말에 발끈해서 바로 싸우러 나가기도 한다.

건담 디파인에서는 카미유의 티탄즈에 대한 반감과, 제리드가 브라이트를 모욕한 것으로 인해 다툼이 발생해서 맞은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름이 여자 같다는 대사를 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은 아니고, 또한 무심결에 중얼거린 말이 아니라 말다툼 중에 도발하기 위해 말한 대사가 되었다.

2.2 복수귀?

건담 MK-2를 지급받을 예정이었으나 카미유 비단에게 탈취당하고 그 뒤에 이래저래 카미유에게 당하면서, 급기야는 자브로 강하 저지 작전 브리핑을 받는 중에도 자마이칸 다닝건 소령이 있는데도 엑스트라 정규군 장교들이 대놓고 "저런 애송이에게 잘난 티탄즈 장교님도 당하는데 우리같은 일반장교는 오죽하겠냐?" "나 지금 떨고 있니? ㅋㅋㅋ" 라고 비웃는다. 이런 고난 속(?)에서도 라이라, 마우아 등의 여성을 만나 나름대로 성장하기도 했지만 마음에 둔 여자가 전부 카미유에게 죽는다. 스승 격이자 정신적인 지주였던 라이라 미라 라이라에 이어서 친구인 카크리콘 카크라까지 허무하게 눈 앞에서 잃었다. 그것도 카미유의 손에. 그리고 제리드도 작품 초반 에우고와 티탄즈의 협상 중 카미유의 어머니 힐다 비단을 죽인다.[4] 단, 제리드는 캡슐에 사람이 들어있는 줄은 몰랐고 폭탄인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뭐지? 폭탄이 아닌 건가?"라며 당황했다.[5] 사람이 탔다는 것만 알았다면 그딴 짓이나 해대는 티탄즈 따위 뛰쳐나오고 에마 신처럼 에우고에 들어갔을 수도 있을듯한데.하지만 카미유가 연행되서 끌려갈때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면 애초에 글러먹은 놈이다.

자브로까지 쫓아와서 "카크리콘은 죽었다! 라이라의 가르발디도 보이지 않아! 그런데, 그런데 왜 건담만 멀쩡한 거냐고! 카미유! 라이라의 원한을 갚아주마!"라면서 덤비지만 또 진다. 그리고 아비규환이 된 자브로에서 마지막 피난선 탑승행렬에서 떨어질 뻔하지만 마우아 파라오의 도움을 받는다.[6]

결국 그 뒤로 서로 원치도 않게 경쟁하듯이 상대의 소중한 사람을 눈앞에서 죽이는 상황이 연달아 발생한다. 마우아 파라오는 연인인 제리드에게 프렌드 실드를 해 주다 그의 눈 앞에서 사망했고, 카미유의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되어가던 포우 무라사메 또한 제리드의 카미유를 향한 공격을 대신 막고 사망한다. 특히, 마우아를 잃어버린 뒤에는 야심도 내팽개치고 말 그대로 복수귀로 돌변한다.

초반에 카미유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면서도 올드타입뉴타입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증명하고 연방 장교들에게 대놓고 바로 뒤에서 비웃음이나 실컷 듣는데 자마이칸도 나중에는 당하는 놈이 문제지…라는 듯이 가만히 있는다. 명예로도 윗사람에게도 찍혀버린 셈. 팝티머스 시로코가 등장한 이후부터 라이벌로서의 빛이 바래더니 야잔 게이블의 등장 이후로는 그냥 에이스A로 추락하며 산화하였다.

하지만 최후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서 귀환하기 때문에 자미토프 하이만이 제리드 메사에게 직접 자네와 같은 강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티탄즈 상층부는 강력한 운빨이 있다고 인식한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TV판이나 Z 건담 극장판에서 하만 칸과 회담을 하려는 자미토프 하이만 대장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회담 도중 하만 칸이 자신의 귀걸이로 위장한 화학탄을 투척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유명한 대사로는 어째서냐. 어째서 나는 녀석에게 이길 수 없는 거냐!! 알파 외전을 하다보면 숱하게 들을 수 있다.
또 일본 한정으로, 오명만회(汚名挽回)라는 괴상한 말을 하는 바람에 네타가 되기도 한다. "오명을 되찾겠다"는 도무지 뜻을 알 수 없는 문장. 제리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마 오명철회(일본어 표현으로는 汚名返上)내지는 명예회복(名誉挽回)이었을 듯.

2.3 허무한 최후

제단의 문 전투 때 난데없이 바운드 독을 타고 나타났다가 카미유에게 격추당하는데,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카미유! 너는 나의…" …과연 제리드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알파 외전에서도 원작처럼 카미유로 격추시 맵에서 같은 대사가 나온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제리드가 '카미유! 너는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어!!' 라고 말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DVD 마지막권 자료집에 기재되어 있음). 토미노가 언급한대로의 대사를 모두 말하게 했었다면 시청자가 제라드의 유언이 뭐였는지 궁금해할 이유도 없고 알기 쉬웠겠지만, 저 대사라면 카미유가 제라드의 명예, 연인, 심지어 목숨뿐만 아니라 유언할 시간마저 빼앗아갔다는 사실 때문에 소름끼칠 수준으로 사실 그대로인 유언이 되어버린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카미유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제리드한테 혈육까지 잃고 조롱당한 카미유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는 말이다.

극장판 3부에서는 제타 건담의 빔 라이플을 맞고 밀려 나가다가 라딧슈의 폭발에 휘말려서 저 말도 못하고 그냥 끔살. 안습.

참고로 제리드 메사 전용 바운드 독은 설정자료상으로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죽을 때는 왠지 로자미아용 바운드 독과 같은 빨간 색 바운드 독을 타고 나타난다. 작화 오류인 듯. 이 작화 오류에서 파생된 설정이 하나 있는데, 원래 제리드용의 바운드 독이 있었지만 조정이 끝나지 않아서 로자미아용 바운드 독을 타고 나갔다는 설정. 문제는 로자미아의 바운드 독은 뉴타입용으로 세팅되어 있었는데, 올드 타입인 제리드는 이걸 끌고 나갔다. 묵념........

실력은 보통이었으나 점점 성장하여 에이스 파일럿으로 거듭나고 결국 Z의 히로인인 포우 무라사메를 죽이는 쾌거를 이룬다. 이것으로 인해 제리드의 팬들은 더 줄었지만.
은근히 당하면서도 계속 카미유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면 매력적이다.

미니백과에서 나온 글 중에 제리드에 대한 글 하나 첨부.

"만약 제리드가 주인공이었다면 카미유는 악의 화신일 것이다."

극장판 3부작에서는 주연 → 조연 → 엑스트라 수순으로 취급이 비참해진다.

2.4 테스트 파일럿화

여담이지만 역대 건담 시리즈 등장인물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모빌슈트에 탑승했다.[7]

무려 7기! 구형화된 하이잭과 이미 구형인 가르발디 베타를 빼면 나머지는 최신예기, 게다가 바이아란은 테스트중인 모빌슈트였다.

작중에서의 모습만 본다면 전공도 많이 세우지 못했고,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도망을 많이 쳤으며, 뭔가 성공하더라도 확실한 성공이 아니라 어쩡쩡한 것이 많아서 작품 내내 계급이 중위로 고정된 것에 비하면 장비면에서는 엄청난 대우를 받은 몇 안되는 인물.

이는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항상 살아돌아오며, 적이 에우고의 뉴타입 에이스인 카미유이기 때문에 자신이 탄 모빌슈트의 성능을 한계까지 이끌어내는 싸움을 하는 특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MS의 조종기량은 확실히 탁월했기 때문에 최전선 테스트 파일럿으로는 최고의 인물. 덕분에 신예기의 제대로 된 실전 테스트 결과를 상세하게 기술진에게 알려줄 수 있었으며,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작전에서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물어 강등당하거나 후방으로 돌려지지 않았는 듯 하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등장 인물인 패트릭 콜라사워가 제리드의 오마쥬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콜라사워는 제리드와는 다른 면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3 게임에서의 모습

작중 그다지 특출난 능력치도 아니고, 야잔 게이블이나 에마 신에게도 밀리는 듯 했지만 이상하게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비중이 좋다.[8] F 완결편에서는 루트에 따라서 팝티머스 시로코디오를 타고 마지막 화에 등장, 자폭해서 아군의 핀치를 구해주기도 한다.[9]
컴팩트 시리즈에는 아예 죽자고 카미유만 쫓아다니는 스토커가 되어버렸다. 카미유가 한 짓을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예로부터 입은 모든 재앙의 근원이라 했다.

하지만 알파 시리즈나 Z에서는 그냥 중간보스역으로 돌아왔다. 왠지 카미유 비단이 에이스 캐릭터이니, 최종 보스인 팝티머스 시로코나 엄청난 실력자인 야수 야잔 게이블보다는 아무렇게나 굴릴 수 있는 라이벌 캐릭터로서 카미유의 대항마로 선정된 듯. 거기다 항상 마우아 파라오와 붙어나오며, 둘 중 하나가 먼저 죽으면 정신 커맨드가 걸리는 바퀴벌레같은 커플. 먹어랏! 맵병기!!![10]

카미유와는 절대 화해의 여지가 없는 캐릭터이다 보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아군으로 쓸 일은 거의 없다. 단, 슈퍼로봇대전 EX 슈우의 장에서 유일하게 아군으로 사용 가능. 카크리콘과 라이라도 함께 동료가 되니 티탄즈 3인방의 팬이라면 주목할만한 게임. 다만, 탑승기체가 바운드 독. 꼭 키우고 싶다면 다른 기체 얻어서 반드시 갈아태우자.[11] 원작대로면 분명 바운드 독이 쓸만한 기체여야 할텐데 이 게임에선 사정거리 1...무기 밖에 없는지라 반드시 갈아 태워야 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에서는 야잔, 카크리콘 등의 Z건담 악역은 대부분 아군으로 쓸 수 없는데 제리드만은 스카웃할 수 있다. 그래봐야 "왜?! 왜 나는 녀석들을 이길 수가 없는 거야!"를 외쳐대는 콩라인이지만. 마우아나 사라나 로자미아를 원한다면 다른걸 합시다.

SD 건담 G 제네레이션 WORLD 와 그 후속작 OVER WORLD 에서는 카미유의 라이벌이라서인지 마스터 유닛으로 고를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어빌리티도 없고 기체도 그저 그런 건담 MK-II 티탄즈 사양의 베이직이라 거의 선택받지 못한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가끔씩 얼티밋 모드에서 아군으로 바운드 독을 타고 나오고 적으로 카미유가 나오는 이벤트가 있다. 제리드를 도와 카미유를 격추시키면 드디어 녀석에게 이겼다면서 기뻐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개념찬 발언을 들을 수 있다.
  1. 오디션 당시 주인공을 맡으려고 열연했지만, 억지로 퍼스트의 뒤를 잇도록 만들어야 했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입장에선 마음에 안 들었는지 라이벌 성우로 채용되었다. 카미유역 탈락 사유는 "연기는 흡잡을데가 없지만 너무 어른스러운 목소리"라는 이유라 카더라.(...) 덕분에 크린 카심,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 롬 스톨 등등 로봇만화 주인공 전담성우로 주가를 올리던 그에게 있어 상당히 마이너한 배역이 되었다.
  2. 그래도 카미유가 "놀리는 거냐"고 반발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정도로 틀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3. Z건담 디파인에서는 카크리콘과 함께 그 자리에 바스크가 없어 가장 높은 계급이 브라이트였는데도 같이 반말하며 개겼다.
  4. Z건담 디파인에서는 캡슐에 힐다 뿐만 아니라 프랭클린 비단도 갇혀서 아버지 역시 제리드가 죽였다.
  5. 군회의 중에 캡슐의 내용물이 폭탄이냐는 에마의 질문에 자마이칸은 그렇다고 대답을 했고 그 회의에 참석했던 제리드도 당연히 폭탄으로 알고 있었다. 캡슐을 회수하러 건담MkII 3호기가 접근하자 캡슐에 적이 접근하면 파괴 하라는 자마이칸의 명령에 따라 캡슐을 파괴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폭발하지 않자 당황했고 그 직후에 몰려오는 알수없는 불쾌감에 시달린다. 뉴타입 적성이라도 있었던 걸까.
  6. 함께 간 정규군 사병들에게 "고맙다. 이제부터는 혼자 힘으로 살아남아라."고 달려들었지만, "비켜 이 자식아!"라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수정펀치 항목에 여기서 제리드가 얻어맞는 장면이 등재되어 있다) 역시 목숨 앞에서는 티탄즈고 뭐고 그런 거 없다.
  7. 우주세기의 주연급인 샤아 아즈나블과 같은 7기종. 단, 샤아가 애니메이션에서 일정 기간 타고 다닌 모빌슈트만으로 한정했을 경우에만 동일. 자쿠2, 즈곡크, 겔구그, 지옹, 릭 디아스, 백식, 사자비로 7기. 여기에 잠깐 탑승했던 건담 Mk-2, 소설이나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샤아 전용기(ex: 샤아 전용 릭돔, 노이에 질, 나이팅게일), 게임이나 만화 등 2차 창작물 등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기체(ex: 샤아 전용 자쿠 1, 걍, 캬스발 전용 건담, 풀 아머 백식 改등등.)까지 합하면 두자리 숫자는 가뿐하게 넘어서게 된다. 하지만 오로지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단기간에 가장 많은 모빌슈트에 탑승한 것으로만 따지면 제리드가 단연 1위.
  8. 알파 외전 이후로 대사패턴도 다양해져서 나름대로 비중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카미유와 크와트로는 물론, 원작에서는 만난 적이 없었던 아무로 레이와도 전투시에 전용 대사가 있고, 그 밖의 뉴 타입 파일럿들과도 교전시 전용 대사가 있다.
  9. 이때는 사실 론드벨을 공격하려고 등장한 거였는데 하필 그 자리에 있던 샤피로가 "마우아도 되살려줄까? 클론이지만." 이라는 말로 도발을 하는 바람에 열받아서 표적을 샤피로로 바꿔서 자폭한다. 다른 루트에서는 트레이즈 크슈리나다가 자폭.
  10. 가장 당혹스러운건 알파 외전이었는데, 마우아가 먼저 격추당하고 제리드가 맵에 있을시 알외에선 분명 없어야할 기적이 걸린다! 정신 커맨드 일람을 보면 알파의 그것과 똑같다! 반대로 하면 마우아는 기습이 걸린다.
  11. 여담이지만 슈우의 장에서는 성전사 단바인판 제리드인 반 버닝스도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