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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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No.18
주민규 (周敏圭 / Joo Min-Kyu)
생년월일1990년 4월 13일
국적대한민국
포지션공격수
신체조건183cm / 82kg
등번호18번
프로입단2013년 고양 Hi FC
유스팀덕성초-풍생중-대신고-한양대
소속팀고양 Hi FC (2013~2014)
서울 이랜드 FC (2015~)
2015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FW
조나탄
FW
주민규
MF
고경민
MF
이승기
MF
조원희
MF
김재성
DF
박진포
DF
신형민
DF
강민수
DF
이용
GK
조현우

1 소개

서울 이랜드 FC축구선수이다. 별명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넣은 골[1]을 똑같이 넣은 후 얻은 주메스, .
그리고 주민규 본인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 장위안, 크게 좋아하지 않지만 닮았다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주멘도 있다. 마침 소속팀의 모기업이 개신교 계열이라서 그런지 꽤 적절하다

2 선수 경력

고등학교 때는 공격형 미드필더, 대학교 때는 수비형 미드필터로 뛰었고 최전방에 서본적은 지고있을때 뿐이었던 선수였다.
졸업 후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며 예상치 못한 실패를 겪었지만 기적적으로 번외 지명을 통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고양 Hi FC에 입단했다.

연습생 신분으로 축구를 시작한 그는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시즌 동안 56경기에 나와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영입할 선수들을 찾고 있던 서울 이랜드 FC마틴 레니 감독이 고양 Hi FCFC 안양과의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했다가 후반에 공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고 나서 몇 경기를 더 지켜보고 영입대상으로 정한 뒤 2015시즌 공격수로 영입되었다.

3 2015 시즌

3월 29일 FC 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리그 홈경기에 82분에 라이언 존슨과 교체되면서 첫 출전했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4일 대구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하지만 득점없이 78분에 전민광 선수와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11일 선문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라이언 존슨의 도움으로 후반 43분에 이적후 첫골을 기록하며 2대0으로 32강전에 진출했다.

4월 15일 상주 상무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는 김재성의 도움으로 후반 6분에 리그 첫골을 기록했지만 3대2로 패배했다.

4월 18일 안산 경찰청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는 김영근의 도움으로 전반 7분, 라이언 존슨의 도움으로 후반 33분, 총 2골을 득점하여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25일 부천 FC 1995와 리그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4월 29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32강전 원정경기에서 이재안의 도움으로 후반 18분 득점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에서 5:6으로 석패, 16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5월 2일 수원 FC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조원희에게 힐패스로 1도움만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5대1 큰점수차로 리그 첫 승리를 달성했다.

5월 10일 경남 FC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김재성의 도움으로 득점[2]하며 팀은 3: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5월 13일 강원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종료직전 하프라인에서 때린 슛이 골대를 맞으며 나온공을 타라바이가 헤딩으로 골을 기록, 후반 종료직전 한 골을 만회하지만 팀은 결국 2:4로 패하고 만다.

5월 16일 충주 험멜과의 리그 홈경기에서는 전반 34분 김영근의 개인기에 이은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을 기록, 팀은 4:0 완승을 거두고 리그 홈 첫승을 달성했다.

5월 23일 친정팀 고양 Hi FC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김재성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골을 기록, 팀은 4:2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

5월 30일 수원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김창욱이 뺏어낸 공을 김영근이 받아서 쓰루패스 한것을 받은후 개인기로 수비를 살짝 제치며 왼발슛, 김한원 선수가 따라갔지만 결국 득점에 성공.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 리그 3위를 달성했다.

6월 3일 부천 FC 1995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47분 보비가 돌파후 크로스한 공을 오른발로 논스톱 발리슛으로 첫 득점, 58분 부천 수비수의 패스미스를 키퍼를 넘기는 왼발 칩슛으로 두번째 득점, 60분 타라바이가 힐패스로 넘겨준 공을 달려오며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13분동안 3골[3]을 넣으며 본인 커리어와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기록, 팀은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4연승, 리그 2위로 한계단 상승.

6월 10일 충주 험멜 원정경기에서 PK를 실축했지만, 후반 막판 역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7경기 연속골로 챌린지 신기록을 달성했다.

6월 13일 FC 안양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8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안양의 수비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하고 팀은 후반 종료직전 타라바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0으로 승리, 6연승을 달린다. 8승 4무 2패, 리그 2위 유지.

6월 20일 상주 상무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으나 후반 1골 2도움을 맹폭한 이정협의 활약에 내리 3골을 실점하며 역전당하고, 이후 추가골을 성공, 총2골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팀은 2:3으로 패하며 연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8승 4무 3패, 리그 2위 유지.

6월 28일 안산 경찰청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58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MOM 선정. 팀은 9승 4무 3패, 리그 2위 유지.

7월 8일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서 리그 16골. 이날 경기를 지켜본 국가대표 감독 슈틸리케는 주민규의 골이 터진 후에 자리를 떴다. 동아시아컵을 앞두고 최대한 젊은 선수를 발탁한다고 밝혔던 그가 기존의 마당쇠 타입의 원톱들과 성격을 달리하는 스트라이커를 선발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7월 12일 경남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초반 김영근이 선취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동점골을 실점한 이후 양팀 키퍼들의 동반 선방쇼로 서로 수많은 찬스들을 놓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영광이 MOM 선정. 10승 5무 5패, 리그 3위 유지.

8월 3일 FC 안양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했다. 1득점으로 MOM 선정. 11승 5무 5패, 리그 2위로 한계단 상승.

8월 8일 수원 FC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조원희의 선제골 도움을 기록. 1대0으로 앞서나갔으나 경기 내내 수원의 압박과 패싱플레이에 밀리며 고전하다가 후반 윤성열의 경고누적 퇴장과 함께 PK를 내주며 무너지기 시작하여 결국 김영광까지 다이렉트 퇴장당하고 칼라일 미첼이 골키퍼 유니폼을 입는 등[4] 총체적 난국 속에 1:3으로 완패했다. 11승 5무 6패, 리그 2위 유지.

8월 12일 상주 상무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는 전반 임상협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최치원의 동점골을 도우며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승 6무 6패, 리그 2위 유지. 박항서가 매의 눈으로 노린다 카드라

8월 16일 부천 FC 1995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해서 공격포인트없이 60분에 라이언 존슨과 교체. 팀은 키퍼 이범수의 선방쇼 속에 전반 타라바이가 선제골을 넣고 앞서나갔으나 후반 윤성열의 어이없는 패스미스가 시발점이 된 동점골을 먹은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내주면서 2골을 추가실점하였고 후반 막판 심판의 미심쩍은 판정으로 김영근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끝에 1:3으로 패했다. 지난주 수원 FC전 재방송인가? 11승 6무 7패, 리그 2위 유지.

8월 22일 강원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고 경고 1장을 받아 다음경기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65분 최오백과 교체되어 나갔다. 팀은 골키퍼 김영광의 맹활약으로 무실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재성이 MOM 선정. 11승 7무 7패, 22일 당일에는 순위가 유지되었지만 23일에 대구 FC가 이겨서 리그 3위로 한계단 하락하게 되었다.

8월 29일 안산 경찰청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해서 84분 최오백이 패스한 공을 차는듯 하다가 흘려주며 라이언존슨의 골에 도움아닌 도움을 기록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버저비터골을 성공시키며 MOM 선정.팀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승 8무 8패, 리그 3위 유지.

9월 5일 충주 험멜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5분 보비의 도움을 받아 헤딩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전반 8분 김재성의 득점을 도우며 전반 10분만에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89분 라이언존슨과 교체되어 나갔다. 1골 1도움으로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은 주민규김재성이 각각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고 1골을 실점하였지만 후반에 보비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하게 때린 슈팅이 박스 안에 있던 미첼을 맞고 들어가 3대1 승리를 기록했다. 12승 8무 8패, 리그 3위 유지.

2015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40경기 23골 7도움으로 리그 득점 2위[5]. 23골이 모두 필드골이다!

4 2016 시즌

5 기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에두, 정대세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올스타전 공격수로 뽑혔다. 이정협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

7월 17일 2015 K리그 올스타전에 후반 8분 김승대와 교체로 들어가서 후반 15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돌면서 수비수를 제치며 오른발로 차서 득점에 성공했다.

동아시아컵 예비엔트리에 올라갔지만, 정규엔트리에 합류하는데는 실패했다. 인기영합주의로 악명높은 축구 칼럼리스트 존 듀어든은 그다운 오지랖을 발휘해 이런 칼럼을 써갈겨 슈틸리케호 흔들기에 나섰다.#. 이 사람은 최강희호 시절에는 유병수를 뽑아야한다는 흰소리를 한바 있다. 이정협처럼 공간을 창출하고 상대 수비진을 소모시키는 중앙 공격수가 아니라서 국대 선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만약 국대에 발탁이 된다면 동아시안컵 때의 이용재처럼 2선 공격수가 될 지도 모른다.
  1. 2014 푸스카스상
  2. 아래 영상. 영상이 가로로 나뉘어져 있는데 위쪽이 주민규 선수가 넣은 골, 아래쪽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가 넣은 골이다.
  3. K리그 챌린지 역대 최단시간차 해트트릭 기록이다.
  4. K리그는 현재 규정상 골키퍼 포지션에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외국인 선수가 골대를 지키는 모습이 나오게 되었다.
  5. 1위는 대구에서 26골을 넣은 조나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