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거래

差益去來 / Arbitrage Trading

두 개의 시장에서 가치가 다른 물건이있을때, 한 곳에서 사고 다른 곳에서 파는 방식으로 무위험 이익을 내는 것. 주식관련 시장에서는 주식시장과 주가지수선물옵션시장에서 일어난다., 현물지수와 선물지수, 옵션의 가격 간의 괴리가 나타날 때, 비싼쪽을 팔고 싼 쪽을 사는 형태로 일어나는 일이 많다.

흔히 프로그램 매매의 일종...은 아니다. 현선물 가지고 하는 프로그램매매는 지수차익매매라는 독자적인 부분이고, 사람이 직접 해도 차익거래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람이 직접 할 때에는 위험도가 비슷한 두가지 주식 현물을 가지고 차익거래가 가능. 대표적으로 여러나라의 시장에 같은 회사 주식이 상장된 경우 시간차 매매를 통한 차익거래.

외환시장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외환시장의 차익거래는 FX 선물시장에서 동시에 거래되는 같은 화폐들 간의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다. 일본 엔 - 미국 달러의 경우 두 가지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데, 양 시장이 거의 같은 변동을 하지만 약간 달라져서 차이가 벌어질 경우, 이 차이를 먹기 위해 비싼 시장에서 달러/엔을 매도하고 싼 시장에서 달러/엔을 매수한 뒤 월말에 정산하면 그대로 무위험 차익거래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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