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대학교




University of Cambridge

Hinc lucem et pocula sacra[1].

이곳으로부터 빛과 성배(聖杯)들을[2].

1 개요

영국 케임브리지에 1209년부터 운영된,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 영국에서 옥스퍼드 대학교와 함께 최고의 명문으로 인정받는다. 실제로 이 둘을 묶어 옥스브리지라고 불린다. 세계 랭킹에서도 매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 재산과 장서를 기증한 존 하버드 목사가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다. 또한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와 그 동생인 장하석 교수가 케임브리지의 교수로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이 케임브리지에서 수학했고,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머물던 기숙사 건물을 통째로 'Kim's House'라는 이름으로 개칭했으며, 현판식에는 현 영국여왕의 남편인 에든버러 공이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스티븐 호킹 박사의 집과도 가까워 후일 과학 및 한국의 정보화 계획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유명한 영어 문법 교재인 Grammar in Use 를 이 대학에서 개발해 출판했다. 또한, 아이엘츠케임브리지 영어시험 등 공인영어시험을 주관한다. 다만, 아이엘츠는 다른 기관들과 공동 주관.

철자가 'cambridge'라서 '캠브리지'라고 읽기 쉬운데, 원래 발음이 /ˈkeɪm.bɹɪdʒ/라서 '케임브리지'라고 쓴다. 영어 지명은 철자와 발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

2 트리니티 칼리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소속의 칼리지. 참고로 영국의 대학은 대부분 학료제(College)이다. 예를 들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 그냥 대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런던대학교의 칼리지 일원이다.[3]

무엇보다 이 트리니티 칼리지가 돋보이는 이유는... 옥스브리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케임브리지 출신의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87명인데, 이중 32명이 트리니티 칼리지 출신이다. 참고로 경쟁상대인 옥스퍼드의 노벨상 수상자는 47명(…) 게다가 리처드 보처즈, 티머시 가워스를 비롯해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6명의 필즈상 수상자 중 4명이 이 칼리지 출신이다.

전형적인 이과 칼리지다. 선배님이 아이작 뉴턴이니 말 다했다.[4] 이외에도 이 칼리지의 동문들은 면면이 상당히 화려하다. 뉴턴을 비롯해 바이런, 러더퍼드, 보어, 맥스웰, 골턴, 에딩턴. 굳이 이쪽 분야에서 종사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법한 네임드들이 즐비하다. 물론 이학 계열 이외의 분야에서도 6명의 영국 수상, 베이컨, 러셀, 네루, Senior Wrangler였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등 수많은 저명 인사들을 배출하였다.

같은 케임브리지 대학에 있는 트리니티 홀과는 별개의 칼리지이다.

3 관련 항목

  1. (tenemus)
  2. “우리는 받는다” 정도의 동사가 생략되어 있음.
  3.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2006년 런던대학교를 탈퇴했다고 한다.
  4.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모든 케임브리지의 학생들은 과학분야의 시험을 쳐야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