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인 의미

King. 영어. '킹'이라고 하면 거진 다 영어의 이 단어를 말한다고 보면 된다.

2 별명

엄청나게 유명하고 그 계열에서 놀라운 업적을 세운 사람에게 붙이는 별명이다. 어원은 뭐 말 안해도(…). 패자제왕, 황제 등을 붙일 수도 있다. 요즘엔 처럼 반 조롱조나 경외심을 담아 사용하기도 하며, 갓과 같이 '킹갓O'처럼 사용하기도 한다.이게 길어지면 킹갓엠페러쇼군카이저...식으로 수식어가 늘어난다 대표적으로 축구클럽인 아스날을 황킹날(이 경우는 황족+킹+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킹체스터 유나이티드(줄여서 킹유) 등등.... 물론 의 용례처럼 비꼬는 대상에게도 자주 쓰인다.

3 체스

체스의 기물
비숍나이트
킹의 초기 배치킹의 이동 범위
8~~~~K~~~8~~~~~~~~
7~~~~~~~~7~~~~~~~~
6~~~~~~~~6~~~~~
5~~~~~~~~5~~K~~~
4~~~~~~~~4~~~~~
3~~~~~~~~3~~~~~~~~
2~~~~~~~~2~~~~~~~~
1~~~~K~~~1~~~~~~~~
/abcdefgh/abcdefgh

이동거리가 어떤 방향으로든 1칸 뿐. 체크메이트가 되어서 어느 쪽으로 움직여도 체크 상태일 경우엔 체스 게임에서 지게 된다.

전투 능력은 잉여하다. 이동 거리가 고작 1칸인데 뭘 어쩌겠어(…). 거기다 애초에 체크되면 끝나는 말인 만큼 사실상 "움직이지 않는 말"이다. 킹의 이동 능력은 궁지에 몰렸을 때 달아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인 셈.

그러나, 종반전에서는 가장 활발히 움직여 다니며 들의 승진을 두고 상대 킹과 현피 몸싸움을 벌이게 되며, 이 때쯤 되면 이나 비숍은 할 수 없는 직선과 대각선 이동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점이 의외로 유용할 때가 있다.

사실 킹의 전투 능력 자체는 돋보이진 않을지언정 장기 계열 게임 전체적으로 따지면 아주 나쁜 건 아니다. 장기 계열 게임에서 한칸이나마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말은 매우 적고, 이동력이 적어도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잡히면 안 되는 말이라서 받은 특혜이다. 실제로 저런 능력 때문에 킹을 체크메이트 상태를 만드는게 까다롭다. 문제는 체스에서는 직선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 대각선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비숍이 각각 둘이나 있고, 거기에 그 둘을 합친 넘사벽 까지 있어서 잉여하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쟤들이 너무 세서 그런거지 킹이 아주 잉여인건 아니므로, 이런 강력한 기물이 줄어든 후반에는 의외로 전투 보조로도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쇼기의 왕장도 체스의 킹과 똑같이 움직이는데, 직선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비차와 대각선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각행이 하나씩밖에 없어서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 왕장은 꽤 쓸만한 기물 대접을 받는다. 체스로 치면 퀸 없고 룩 비숍도 하나씩만 있는 상황. 금장, 은장, 왕장 모두 1칸만 이동할 수 있고, 금장은 대각선 뒤로 못가고 은장이 옆으로 못간다.

참고로 장기와는 다르게 궁성 구분이 없어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다만, 킹끼리만은 체크가 불가능하다. 킹이 혼자서 상대 킹을 체크시키러 들어가는 순간 자신도 체크에 걸리기 때문이다. 아니, 애초에 규칙상 스스로 체크 상태를 만드는 수를 둘 수도 없다.

한 번도 움직이지 않은 킹이 한 번도 움직이지 않은 룩과 자리를 바꾸듯 움직이는 캐슬링이라는 특수 규칙이 있다.

규칙상 체스에서 킹이 실제로 잡히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실제로 잡을 수 있다 하더라도 잡게 되면 잡은 사람이 반칙패가 되어버린다. 이는 체스의 승리 조건이 '킹을 잡는 것'이 아닌 '킹을 움직일 수도 없고 안 움직일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 체크메이트를 선언하면, 패배를 인정하고 킹을 눕혀 항복하는 것이 규정. 킹을 눕히는 것은 기권의 제스쳐로 통한다.

또한, 앞서 말했듯 자신의 킹이 자살할 수도 없다. 즉, 자신의 킹을 스스로 체크되게 만드는 수도 금지된 수이다. 게다가 체스에는 한수 쉼 규칙이 없다. 그래서 수세에 몰린 쪽이 당장은 체크가 아닌데 어느 수를 둬도 스스로 체크되기 때문에 둘 수 없는 상태라면 '스테일메이트'라 하여 판 전체가 무승부가 되는 규칙이 있다. 실제로 이거 때문에 다 이긴 판을 놓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할 것.

4 각종 가상 매체에서의 등장 인물

4.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킹

4.2 록맨 & 포르테의 등장인물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
  * 로봇만의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인류에게 싸움을 건 로봇. 와일리의 숨겨진 성을 빼앗았다.
"로봇왕국, 만세!!"
  * 장점: 연설을 잘한다
  * 단점: 인간을 믿지 않는다[1]
  * 좋아하는 것: 체스
  * 싫어하는 것: 전 인류

로봇 박물관을 기습하여 데이터를 모두 빼가고, 블루스를 반파한다. 그리고 옛날 로봇들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새로운 로봇 군단을 만들고[2] 세계정복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라이트와 와일리는 임시 휴전 협정을 맺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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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페이크 최종보스.

실제로는 와일리가 만든 로봇이었고 모두가 와일리의 시나리오였다는 설정이다.

사실 그렇게 나쁜 인물은 아니여서, 나중에는 록맨에게 편지도 쓰는 좋은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연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알고 보면 시리즈 최초로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녔다. 훗날에 누구처럼 말이다.

4.3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주인공 나디아의 애완동물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3]/우문희. 80년대 은하철도 999 방영당시 바로 철이 성우였던 분. 이 킹 배역이 거의 마지막으로 활동한 방송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이후에 투니버스에서 은하철도 999 극장판에서 철이를 연기하셨는데..당시만 해도 성우 일을 거의 손놓아서 연기에 지장이 꽤 있었다고 한다.)

종은 사자이며 특이하게도 털이 밝은 회색+흰색이다. 언제나 붉은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꼬리에 구리장식 비스무리한 것을 달고 있다.

분명 초반에는 그냥 조그만 새끼사자였는데 마리와 블럭쌓기 놀이를 한다던지, 이족보행을 한다던지, 밀짚모자를 쓰고 한가롭게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다던지 인디언 기우제를 한다던지(...) 점점 인간화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진다.[4] 마리하고 죽이 맞아 잘 논다. 최종화에선 손자까지 보았다.

4.4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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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グ/King

성우는 히라노 토시타카/박만영.

씨앗 나라의 국왕. 솔로와 11명의 공주의 아버지다. 독불장군 기질이 있다. 키가 작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4.5 팝픈뮤직의 캐릭터

초대부터 개근한 메인 캐릭터. 엘비스 프레슬리를 모티브로 했다. 쥬디와 함께 배틀 모드 아이콘을 맡고 있다.

4.6 DC 코믹스히어로

본명은 "킹" 스탠디쉬. 분장과 변장, 연기력이 뛰어나다. 40년대에 히어로로 경찰과 범죄세력 양쪽 다 그를 범죄자로 알지만, 사실은 범죄와 싸우는 자이다. 변장의 명수 답게 아무도 그의 얼굴을 본적이 없으며 항상 가면을 쓰거나 이중으로 분장을 한다. 주적은 그처럼 변장실력이 뛰어난 위치. 적이면서도 그와 위치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렸다. 그런 이유로 킹이 위치를 방해한 적은 많지만 경찰에 넘긴 적은 없다. 현재 아들인 킹 키메라가 등장. 여담이지만 상당한 부자인듯 같다.

4.7 아이카츠!의 등장인물이자 More Than True의 멤버 킹

항목참조.

5 게임개발사 킹닷컴의 약칭

King_logo_2013.png

[1]

법률 부문이 영국에 위치한 덕분에 즉, 애니팡2 덕분에 영국 회사처럼 알려져 있지만 스웨덴스톡홀름에서 스웨덴 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기반으로 창업했고, 현재 본사는 아일랜드더블린에 있으며 상장뉴욕증권거래소에서 했다. 설립자인 리카르도 자코니(Riccardo Zacconi, 1967/8?-)는 이탈리아 출신이다. 그 외에 공동 설립자가 여럿 있는데 그 중 멜빈 모리스(Melvyn Morris)와 토비 롤랜드(Toby Rowland)가 영국인이고 스톡홀름말뫼에 이어서 세 번째 지사가 런던에 위치한 것을 제외하고는 영국과의 관계가 없으니 그냥 유럽 회사라고 생각하면 될 듯. 2015년 기준으로 종업원은 1,500명 수준이며 NYSE에 따르면 시가총액은 46억3천만달러 수준이다.

2015년 11월 액티비전-블리자드에 인수되었다. 인수 금액은 59억 달러.##

캔디 크러쉬 사가 항목 참조

5.1 출시 게임

☆ 표시는 한국어판 출시 게임, ♧ 표시는 한국어판 미출시 게임

  1. 영문판에서는 수상쩍이다
  2. 그 중에는 아스트로맨, 텐구맨처럼 다시 나온 것도 있다.
  3. 핸슨과 중복.
  4. 감독인 히구치 신지에 의하면 「사실은 우주인이라는 설정이 안노 히데아키의 구상에 있어서, 최종회에는 킹의 인형을 벗고(!) 정체를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주위의 반대로 무산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섬편 이후에 인간처럼 행동한 것도, 그 복선이었던 것인지 모른다.
  5. 킹이 출시한 게임 중에서 유일한 퍼즐게임이 아닌 게임
  6. PC버전에만 존재한다. 이를 표절한 게임들도 많은데, 비트레인의 쿠킹 퍼즐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