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이누의 피/애니메이션

경고! 이 문서는 충격을 유발하는 내용 혹은 표현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사용자에 따라 불쾌감, 혐오감,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여 발생한 피해는 바다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즉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600px
600px

1 개요

토가이누의 피 관련 미디어 믹스 사상 최악의 흑역사

2005년 2월 25일에 발매된 BL 게임 토가이누의 피의 TV 애니메이션. 2010년 10월 7일부터 2011년 1월 4일에 종영되었다.

캐스팅 및 스토리와 캐릭터 소개는 토가이누의 피 상위 문서 참조.

2 제작진

원작니트로 플러스 키랄/후치이 카부라
캐릭터 원안쿠라하나 치나츠(타타나 카나)
감독/캐릭터 디자인/총 작화 감독콘노 나오유키
각본/시리즈 구성타카하시 나츠코
제작A-1 픽쳐스(A-1 Pictures)
프로덕션 협력픽쳐 매직
제작 협력니트로 플러스, 애니플렉스
방송국MBS, TBS, CBC

3 주제가

오프닝은 바뀌지 않고 엔딩이 자주 바뀐다. 한 번에 란티스 소속 아티스트 3명을 안습으로 만들었다

4 방영 전

니트로 플러스 키랄의 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PV는 1차 공개는 키랄 이벤트인 키랄 파티에 선공개, 다음에 도쿄 아니메 페어에 공개되었으며, 2010년 4월에는 온라인상에 배포되었다.

TV판이라서 검열[1][2] 및 성우진, 캐릭터 디자인, 성인 애니메이션이지만 미성년자 팬들과 무개념 부녀자들의 난입과 악영향, BL을 모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의 시청이나 원작을 접하게 되는 문제 및 스토리(루트)로 인해 걱정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눈이 너무 반짝이고 선이 너무 깔끔해 토가이누의 피의 분위기와 원작의 고퀄리티 CG의 매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너무 예뻐서 불만이라고 한다.

성우진은 주인공 아키라는 그대로 토리우미 코스케지만, 타 캐릭터들은 미공개라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으나 다행히 성우진은 그대로 갔다. 작붕의 원인

감독은 BL 요소를 확 줄이고, 액션씬을 늘릴 거라고 주장했다. 어떤 팬들은 공중파에 방영되는 거니까 잘됐다고 말하기도 했고 어떤 팬들은 오리지널리티를 손상시킨다며 울기도 했다. 액션씬은 많았고 BL 요소는 조금 들어갔다.

5 방영 후

2010년 10월 7일에 방영되었다. 작붕일색에 스토리 급전개가 아주 일품(...). 스토리는 1화부터 시키가 등장해 시키 루트로 진행되다 10화부터 전 공략 캐릭터 루트 종합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나노의 피를 빨아먹고 각성한 시키가 케이스케를 죽이고 아키라와 대결을 벌이는 걸로 끝.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6 평가

파일:Attachment/토가이누의 피/애니메이션/b0012149 4d04f33d4e894.jpg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기존 팬들은 각 화가 방영될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면서 제작사를 욕하다 마지막화를 기점으로 애니따윈 없었던 거라고 선언할 정도로 여성향 애니 역사상 다신 없을 흉물 취급이고, 토가이누의 피에 입문하려는 사람도 절대 보면 안 된다고 일컬어지는 흑역사다. 그냥 궁금해서 본다고 해도 매우 충격적이다. 쌍팔년도 저예산 애니보다도 질이 떨어지는 수준이라 아~주 좋게 봐줘서 240분 드라마 CD라고 생각하는게 낫다는 평도 있다.

토가이누의 피 PS2판[3]을 이은 최악의 흑역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대표적인 원작파괴작이다. 이 애니메이션때문에 토가이누의 피 원작 일러스트 담당이였던 쿠라하나 치나츠는 한때나마 작화붕괴로 유명한 BL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오명을 쓴적이 있었으며 본작 게임마저 애니메이션의 심각한 퀄리티 때문에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2010년 최악의 애니메이션, 작화 붕괴 종결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콘노 나오유키와 타카하시 나츠코 등 애니메이션 스탭들은 키랄 팬들의 공공의 적 1호가 되었으며[4] 키랄 팬들과 국내 키랄 팬들은 울었다. 그래서 이 광경을 본 2ch 사람들은 "원작팬 참 불쌍하다"고 반응하며 애도했다.(...)

토가이누의 피 애니 각화 스탭들은 총감독 콘노 나오유키가 총 작화 감독을 맡은 데다가 기타 작감들은 세네명 될 정도로 매우 적은 편이었다. 즉, 저예산에 스탭들이 너무 없는 나머지 퀄리티가 엄청나게 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출연 성우들 대부분이 게임 출연 당시에는 아니였지만 이후에 네임드급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다른 여성향 계열 애니메이션들처럼 비용도 엄청 나갔을거라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먼저 죽은 타케루와 아예 등장하지도 않은 유키히토야말로 최후의 승리자라고 한다.

각본가로 참여했던 타카하시 나츠코4년 후C모 사유명 게임 원작애니메이션의 각본을 맡아 그쪽 팬들로부터 전범 취급을 받고 있다(…).

7 챕터

회수챕터명(한글명)
1화虚夢/LOST (허몽(허황된 꿈)/LOST)
2화死街/tosima (사가(죽음의 거리)/tosima)
3화狂争/igra (투쟁/igra)
4화休刑/ease (휴형/ease)
5화決蔑/crack (결멸/crack)
6화怨鎖/desire (원쇄(원망의 쇠사슬)/desire)
7화因念/sever (인념/sever)
8화酷白/rein (혼백/rein)
9화薬束/bond (약속/bone)
10화結脈/il re(결맥/il re)
11화増悪/convict (증오/convict)
12화同至/beginning (동지/beginning)

8 굿즈

8.1 DVD

권수발매일수록내용
토가이누의 피12011년 3월 23일 예정1화~2화

하지만 단권 DVD 발매는 취소되고 한참 후에 DVD박스 세트로 나온다고 한다. 이유는 작화 붕괴가 너무 심해서 다 수정하느라 연기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단권 DVD 예약도 형편없이 낮았으며 스토리 때문에 DVD에 회의적인 팬들이 다수인지라 미래는 밝지 않다.

실제로 DVD 박스가 발매된 이후에도 혹평은 거센 편이였는데 작화는 클로즈업 부분만 가끔 수정했지 다른 건 수정되지 않았고 DVD 케이스 안의 자켓 종이는 중첩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낱장이 떨어져나가는 데다가 특전인 드라마 CD도 팬들 사이에서는 별로라는 평이 대세이다.

웬만한 여성향 애니물은 최근에 블루레이 이식판도 나왔다. 그러나 토가이누의 피는 그런 소식도 없어 판매량에서도 완전히 망했고 제작사 측에서도 버렸다는 평이 대세인 듯하다. 이로 인해 애니플러스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했으나 조회수, 댓글수는 이미 망했어요.

9 여담

  • 작화 붕괴 때문에 희화화 및 개그 소재로 능욕당하고 있다.
  • OST 및 엔딩곡들은 평이 좋다. 즉, OST는 좋았다고 할 수 있다.
  1. PS2판이 과도한 검열로 인해 말이 많았다. 토가이누의 피는 현시창같은 암울한 사회 및 폭력요소도 장난아니게 많았기 때문에 PS2판은 우울하거나 폭력요소마저 이상하게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2.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생각하면 차라리 OVA로 나오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면 웬만한 검열은 다 피하고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살리고 베드신을 간접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하지만 PS2판은 욕을 먹기는 해도 주로 검열 때문에 평이 나쁜 것이고 신캐릭터 유키히토와 추가 CG 등은 호평을 받았다. 다만 유키히토는 본인 루트가 기존 캐릭터의 특징을 따온 짜집기라는 악평을 들었고 악평 최고봉은 시키 루트였다 무엇보다 PS2판은 상업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을 두었다.
  4. 소문에 따르면 감독 콘노 나오유키가 워낙 작화 스케줄을 안 지키거나 스텝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등 내외부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짤리다시피해서 제작에서 물러났다고 한다.